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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원문보기 글쓴이: 홍두깨
연말 여유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주와 다음 주 토요일인 12월 24일은 일주일간의 금융 소식들 위주로만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12월 31일은 글을 올리지 않으며 2012년 1월 7일에 다시 글을 올리게 됩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유로권 은행업 붕괴 위기-Telegraph
독일 중앙 은행, IMF에 대한 구제 자금 지원 거부-Telegraph
유럽 정상 회담은 투자자들을 오래 잠재우지 못한다-Reuters
S&P, 유로권은 또 다른 충격이 필요-Reuters
유럽 위기가 길어지면서 미국 은행들에 대한 우려 증가-Huffington post
연준은 유럽의 위기를 주시-Reuters
미 연준, 유럽 구제하지 않는다-Reuters
시장은 유럽 지도자들에 대한 인내심을 상실-Telegraph
피치, 대형 은행들 강등-Business Insider
브뤼셀 협약은 붕괴 위기-Telegraph
미국인 2명 중 1명은 빈곤 내지는 저소득-msnbc
더 많은 유로권 은행들이 자금 시장을 동결시킬 수 있다-Reuters
무디스, 벨기에 등급 2단계 강등-Reuters
3. 달러의 몰락과 금
1) 시스템 붕괴의 새로운 위험-Martin D. Weiss Ph.D.
2) 유럽 금융 시스템이 파열로 가는 17가지 신호들-Economic Collapse
1. 주간 금 시세
종이 금 차트입니다.
시장은 3년 전 리만 브라더스 파산 때의 금융 붕괴와 그에 따른 디플레이션을 떠올리며 종이 금을 던졌습니다. 다가오는 것은 디플레이션이 아니라는 것을 시간이 가면서 알게 됩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텍사스 경질유 주간 차트입니다.
2. 경제 소식
유로권 은행업 붕괴 위기
2011년 12월 9일, Telegraph
주요 대출 기관들이 차입 선을 계속 열어두는데 필요한 자산들이 소진되면서 유로권 은행 시스템은 붕괴 직전에 몰려 있다.
유럽 위기를 해결하려던 정상 회담이 은행 차입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킬 해결책을 내놓는데 실패하면서 고참 분석가들과 거래인들은 임박한 은행 파산들을 경고하였다.
유럽 중앙 은행은 인정하기를 유로권의 고투를 벌이고 있는 은행들에 대한 비상 차입을 공급하는 것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고 했지만 시티의 사람들은 담보 경색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일들이 잘 되고 있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문제들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내 생각에 몇 주 내에 대형 은행 하나가 파산할 것이다,”라고 런던의 세계적 대형 은행의 중역 한 사람이 말했다.
프랑스, 이태리와 스페인 대출 기관들을 포함한 많은 은행들은 단기 대출을 차입하는데 필요한 미국 국채와 유동성 증권과 같은 담보가 고갈되고 있으며 달러 자금에 대한 접근을 유지하기 위해 그들 보유 금을 대출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시스템은 삐걱거리고 있다. 대단히 큰 압박들이 있다,”고 급등하는 은행간 대출 금리를 지적하면서 스위스인베스트의 Anthony Peters가 말했다.
크레딧사이트의 주간 자금 보고서는 말하기를 대출 기관들이 서로 자금 차입에 대하여 불신을 하면서 ECB는 사실상 유로권 은행들에 대한 중앙 청소부가 되었다고 했다.
대출 기관들이 서로 다른 금융 기관들로부터 자금을 회수하여 중앙 은행에 맡기면서 ECB에 대한 은행 예치금은 2010년 6월 이후 최고인 9천 50억 유로가 되었다. 동시에 이태리와 프랑스같은 유로권의 주요 국가들 내 은행들은 점점 중앙 은행 차입에 의존해가고 있다. 이는 대출 기관들이 납세자들 자금으로 연명하는 좀비 은행들이 되어버린 아일랜드와 같은 작은 나라에서 보았던 추세를 따라고 있는 것이다.
UBS의 Alastair Ryan은 말하기를 리만 사태와 같은 단일 재난은 유럽 은행 시스템에선 없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은행 채무에 대한 정부들의 전면적인 뒷받침이 없다면 시스템은 내년에 차입을 하느라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스템은 현재 기능할 수 있는 만큼의 차입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무너지고 있는 중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다른 사람들은 유로권 은행들이 재난으로 향하여 가고 있으며 몇 주 내에 대형 은행 하나가 파산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럽 은행 감독원의 4번째 스트레스 시험 결과는 유로권 금융 시스템에서 1천 150억 유로 자금 부족을 가리켰으며 독일 은행들은 핵심 자본 비율에서 가장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금요일 무디스는 “유동성과 차입 압박”의 관점에서 프랑스 은행들 세 곳인 BNP 파리바, 크레디 아그리콜레와 소시에테 제넬라레에 대한 강등을 하였다고 말했다.
이들 세 대출 기관들은 향후 더 높은 수준의 프랑스 납세자들의 지원에 의존할 수 있다는 것을 무디스가 인정함에도 불구하고 나왔다.
2 주전에 프랑스의 주요 대형 은행 한 곳이 파산 직전에 몰렸고 이는 대대적인 주요 세계 중앙 은행들이 은행 시스템을 뒷받침 하기 위해 협력하여 개입하게 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유럽 당국들이 은행들 문제를 다루기에 충분한 금융 화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두려움이 있다. BarCap의 분석가들은 말하기를 유럽 구제 자금이 1조 유로의 자금을 만들 수 있다고 해도 이는 이태리와 스페인 정부와 은행들이 필요한 금액밖에 안 된다고 했다.
대출 기관들이 그들 대차대조표를 극심하게 줄여나가면서 유럽 은행부분의 문제들은 자산 매각의 물결로 인해 악화되고 있는 중이다. UBS는 유로권 은행들이 향후 3년간 3.7조에서 4.5조 유로의 자산을 매각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독일 중앙 은행, IMF에 대한 구제 자금 지원 거부
2011년 12월 12일, Telegraph
유럽 지도자들은 브뤼셀에서 IMF에 자금을 조달해주기 위해 17개국 중앙 은행들의 준비금을 동원하는 데 합의를 하였으며 이것이 중국, 일본과 다른 나라들로부터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게 하기를 희망하였다.
안드레아스 돔브레트 독일 분데스방크 위원은 말하기를 독일 중앙 은행은 IMF를 통한, 위기에 빠진 유럽 연합 국가들을 위한 자금 조성의 어떤 형태에도 참여할 수 없다고 했으며 앞으로 돈은 자금의 정상 운영을 뒷받침하는 데만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돈은 유럽을 위해서만 배타적으로 사용되는 특별한 형태로 이전될 수 없다. 이는 국가들의 통화 차입의 금지를 분명히 어기는 것이 된다. 독일 분데스방크는 이를 명확하게 배제해왔다,”고 그는 한 신문에 말했다.
그는 분데스방크의 그러한 IMF 계획의 지분이 450억 유로가 될 것이고 이는 본질적으로 위험한 것이라고 했다. 이는 독일 의회의 면책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이는 유럽 연합 구제 금융에 대한 분덱스방크가 설정한 한도액 2천 110억 유로를 초과하게 될 것이다.
마리오 드라기 유업 중앙 은행 총재는 지난 주 유사한 우려를 하였으며 ECB는 유럽에서 국가들 구제를 위한 통로로 IMF를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유럽 정상 회담은 투자자들을 오래 잠재우지 못한다
2011년 12월 12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2/12/us-eurozone-outlook-idUSTRE7BB01320111212
지난 주 유럽 연합 정상 회의는 미래 부채 위기를 막는데 필요한 긴밀한 경제적 연결을 만드는 먼 길을 향했지만 시장은 이를 너무 작고 너무 늦어서 현재 위기를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하는 듯하다.
앞서의 경우들처럼 조치들은 투자자들을 그렇게 오래 달래지 못할 듯하다.
유럽 지도자들은 새로운 조약의 초안에 역사적 합의를 하며 회의를 마쳤지만 분석가들과 정책 입안자들은 그런 장기 단계가 2년 동안 유럽을 흔들고 있는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회의적이다.
메르켈 총리는 지도자들이 성탄절 전에 다시 만나지 않을 것이라 예상을 한다고 말하는 한편으로 고위 유럽 연합 관료는 말하기를 시장 압력이 조만간 방에서 그들이 다시 만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는 월요일 초반에 하락하였으며 안전 자산인 독일 국채는 상승, 유럽 주식 선물들은 하락하였다.
유로권 정책 입안자들의 움직임은 기대에 어긋났을 뿐만 아니라 상당기간 시장 압력을 완화시킬 것으로 희망했던 대형 바주카도 아니다,”라고 IHS Global Insight의 Howard Archer가 말했다.
유럽 연합 지도자들은 위기의 유로권 나라들을 돕기 위해 IMF를 통해 2천 억 유로를 대출하고 2021년 중반까지 항구적 구제 기구인 유럽 안정 기구를 앞당기는데 합의를 하였다.
이들 단계들은 기존 구제 금융 자금인 확대된 유럽 금융 안정 기금과 함께 유로권의 3번째와 4번째 경제국인 이태리와 스페인과 같은 문제가 되고 있는 나라들에 대한 도움을 부추기기 위한 것이다.
이태리만 하여도 내년 4월과 2월 사이에 1천 5백 억 유로의 부채 만기가 다가온다.
하지만 유럽 안정 기구가 기능하는데 몇 달이나 남았으며 유럽 금융 안정기금에 돈을 내려는 투자자들은 거의 없다.
게다가 유로 국가들에 대한 S&P의 강등이 기다리고 있으며 이는 유럽 금융 안정기금의 등급 강등을 일으킬 하고 사용 가능한 자금은 필요한 금액에 다시 못 미칠 수 있다.
정상 회담 후 검토를 가능한 빨리 끝낼 것이라는 S&P의 성명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이번 주에 촉각을 계속 세우게 할 듯하다.
“앞서 유럽 연합 정상 회담의 형태는 반복되고 있다. 회담 전에 가격들은 오르고 그 후엔 하락할 뿐이다,”라고 Helaba의 Markus Reinwand가 말했다.
무디스는 유럽 연합 국가들의 부채 등급에 대한 검토를 2012년 1분기에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조치들도 거의 없었으며 유로권의 응집력에 대한 위기들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우리들 견해를 바꾸지 못한다,”라고 주간 credit report는 말했다.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 약화시키는 것은 정상 회담의 많은 결정들이 각 나라들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며 브뤼셀에서 귀국하면서 지도자들은 도전을 받았다.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 승인된 것은 대부분 신속히 우리가 실행하여야 하는 것들이다,”라고 독일 재무부 장관 볼프강 쇠블레가 공영 방송인 ZDF에서 말했다. “우리는 긴급히 그에 대한 일을 하여야 한다. 성탄절 휴가를 우리는 보낼 수 없다.”
그런 불확실성은 유럽 금융기구를 추진하는 계획을 포함하며 이는 새로운 재정 규정을 국가 법률에 넣어야 하고 위기 대응책들을 뒷받침하는 IMF를 위해 2천 억 유로를 어떻게 모을 것인지에 대한 세부내용도 마련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독일에선 IMF대출에 대한 분담금의 크기가 정해지지 않았다. 정부와 중앙 은행은 이번 주에 결론을 내려고 하지만 이미 유로권 구제를 받는 나라들은 분담금을 내는 것인지 만약 내지 않는다면 부족액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것들이 불확실하다.
S&P, 유로권은 또 다른 충격이 필요
2011년 12월 12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2/12/us-eurozone-sp-economist-idUSTRE7BB0GV20111212
부채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 다 지나갔으며 유럽 연합 지도자들을 움직이게 하는데 또 다른 금융 충격이 필요할 수 있다고 수석 경제 전문가가 말하면서 S&P는 월요일 유로권에 대한 압력을 가중하였다.
지난 주 15개 유로권 국가들을 강등 관찰 대상으로 올려놓아 금융 시장을 놀라게 했던 S&P의 Jean-Michel Six는 지난 주 유럽 연합의 합의는 상당한 진전이었지만 충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S&P는 보통 행동 하는데 경고 후 3개월 걸리지만 그는 이번 경우엔 보다 신속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로권 사람들이 같은 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모두가 읽기까지 또 다른 충격이 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한 대형 독일 은행은 시장에서 일부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단기간에 진짜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라고 Six는 텔아비브의 기자 회견에서 말했다.
“그러면 모두가 같은 배에 타고 있으며 독일 금융 기관들도 이 감염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이런 것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두려워한다.”
Six는 말하기를 정상 회담은 “ECB로 하여금 최후의 대부자가 되도록 허용하는 중기 재정 정책에 대한 일부 헌법적인 형태에서 작성을 약속하는, 정부들의 정신적으로 준비하는 관점에서” 진전을 보았다고 했다.
ECB가 최후의 대부자로서 행동하여 문제가 된 나라들을 효율적으로 구제하는 것이 유로권이 직면하고 있는 신뢰 문제를 푸는 것으로 많은 시장 분석가들은 믿고 있다.
그러나 독일은 회원국들의 재정 절제에 대한 충격을 두려워 하면서 반대하고 있다.
Six는 말하기를 S&P의 강등 위협은 유로권 나라들이 내년에 커다란 침체 위기와 신용 경색에 직면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덧붙이기를 S&P는 금요일 정상 회담 결론에 의해 강등 결정이 전적으로 기초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으며 위기가 해결 될 때까지 그런 모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등급 결정에 있어서 하나의 정상 회담에 기초하여 우리는 행동을 결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 정상 회담이 신뢰의 위기를 해결하는데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프랑스를 AAA에서 강등시키는 것과 같은 일련의 강등은 일부 시장들에서 가격이 매겨지고 있다. 그러나 가격을 흔들 여지가 있다.
“S&P가 강등한다면 시장은 다시 하락할 것이다,”라고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 Eugen Weinberg가 말했다. “아직 가격 하락은 되지 않았다.”
새로운 조약은 협상하는데 3개월이 걸릴 수 있고 아일랜드와 같은 나라들에선 국민투표에서 질 수 있다. 영국은 다른 26개국 재정 통합에 거부를 하고 따로 남게 되었다.
“시간은 다 흘러갔으며 재정과 통화 양쪽에서 행동이 필요하다,”고 Six는 말했다.
유럽 위기가 길어지면서 미국 은행들에 대한 우려 증가
2011년 12월 12일, Huffington post
시장들이 유럽 지도자들에 대한 신뢰를 거부하면서 월요일 세계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들이 깊어졌다. 경제 전문가들과 분석가들은 유럽 문제들이 미국은행들로 확산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였다. 그들은 말하기를 시스템에 대한 추가 충격은 신용 위기를 촉발시키고 연준이 은행들을 지원하기 위한 개입을 할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비록 대부분 미국 은행들은 유럽 문제들에 제한된 노출을 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경제 전문가들과 분석가들은 금융 기관들은 본질적으로 취약한 것이라고 반박한다. 사안은 각 은행들이 유럽에 얼마나 노출되었느냐가 아니라 노출된 그들 금융 상대방들이 어떻느냐 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문제의 부채를 들고 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러분 상대방은 압박을 겪고 있을 수 있고 그 관계는 더 이상 확고하지 못하다,”라고 Aite Group의 John Jay가 말했다. “만약 미국 은행이라면 분명 특성상 국채 위기를 보유하고 있는 누군가와 거래를 하고 있을 것이다.
월요일 아침까지 최근 유럽 조약은 투자자들을 기대했던 것만큼 설득하지 못했다. 영국을 제외한 유럽 연합의 모든 나라들은 허용된 것 혹은 상한선을 초과한 적자를 운영하는 나라들은 벌칙을 가한다는 조약에 서명을 하였다. 월요일 주식들은 하락했다.
“그들은 지금 보기 좋은 실적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그들이 뭐라고 말하든 그들은 미끄러지고 있다,”고 EverBank Direct의 Frank Trotter사장이 말했다.
미국 은행들의 유럽 위기에 대한 취약성은 “전반적인 것,”이라고 뉴욕 대학의 Nicholas Economides가 말했다. 부채 경매의 실패라든지 혹은 국채에서 더 큰 규모의 상각을 그리스가 선포한다든지 하는 하나의 부정적 사태는 미국에서 신용 위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2008년 세계적 용융에서 아직도 회복을 하느라 애쓰고 있는 미국 은행들에 대해 “그들은 다른 충격을 감내할 수가 없다,”고 그는 말했다.
취약한 조약으로 투자자들은 시스템에 대한 리만과 같은 충격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다. 2008년에 리만 브라더스가 파산 신청을 하였을 때 이는 신용 경색을 초래하였으며 은행들은 서로 대출을 꺼려하였고 연준이 개입하여 대출로 윤활유를 칠 때까지 금융 시스템은 멈추어버렸다.
은행들의 유럽에 대한 직접 노출은 은행들 총 자산에 비하여 대단하지는 않다. 국제 결제 은행에 따르면 미국 은행들은 6월 말 시점으로-국채, 부채 보험료와 기업에 대한 대출을 포함하여- 유럽에 대한 총 1.48조 달러 노출을 하고 있다. 비교하여 연방 보험공사가 보증하는 금융 기관들은 13.8조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디폴트 위험이 있는 5 유로권 국가들에 대한 146억 달러 노출을 가지고 있고 총 자산은 2.26조 달러라고 했다.
그러나 위기가 은행들의 직접 노출에 대하여 국한될 수 있는 지는 분명하지 않다. 은행들은 그들 자산들을 시장 가격이 아닌 액면가로 산정하기 때문에 신용 경색이 발생하면 은행들 사이의 신뢰는 무너질 것이라고 케임브리지 대학의 Gabriel Palma교수는 말했다. 미국 은행들이 유럽 국채에 거의 노출되지 않는다고 해도 신뢰의 붕괴에 대해선 취약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신용 경색이 다시 일어나면 국채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Palma는 말했다. “그들 위험을 깊이 감추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서로 믿지 않기 때문에, 세계의 어느 은행도 어느 누구로부터도 돈을 구할 수 없는 것이다.”
Palma는 말하기를 만약 유럽에서 신용 위기가 있게 되면 그것은 연준이 미국 은행들이 운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값싼 돈을 대출하는 것이 100%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
이미 소기업 사장들에게 신용은 빠듯해지고 있다. “유럽에서 일어나는 것은 은행들이 대출을 할 때 어디에 할 것인지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공식의 부분이며 미국 은행들이 타격을 받을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우려가 있다,”고 Economic Outlook Group의 Bernard Baumohl가 말했다. “미국 은행 시스템으로 넘쳐올 수 있으며, 세계와 미국 경제 위로 먹구름이 걸려 있는 가운데, 소기업들이 왜 대형 은행들의 고객으로 선정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이 위험한 고객이라고 여기는 상대와 거래하는 것을 그들은 원하지 않고 있다.”
연준은 유럽의 위기를 주시
2011년 12월 13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2/13/us-usa-fed-idUSTRE7BC0CW20111213
화요일 연준은 유럽에서 혼란을 경제에 대한 큰 위험으로 지적하였으며 노동 시장에서 개선을 언급하면서도 추가 통화 완화 정책에 대한 문을 열어두었다.
연준은 세계적 경제 성장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를 완만하게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으며 실업률이 높고 주택 시장이 침체된 상태에서 고용 시장에 약간의 개선이 있다고 했다.
“세계 금융 시장에서 긴장들은 경제 전망에 대하여 상당한 하락 위험을 계속 가하고 있다,”고 연준은 말했다.
하루 회의 후 나온 연준의 성명은 11월 초 발표된 내용과 거의 변화가 없으며 경제 실적에서 개선을 약간 언급하였을 뿐이다.
미 연준, 유럽 구제하지 않는다
2011년 12월 15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2/14/us-usa-fed-europe-idUSTRE7BD25A20111214
버냉키 연준의장은 수요일 공화당 상원 의원들에게 말하기를 연준은 유럽 은행들과 나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제 금융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의원들은 말했다.
“우리 모두는 미국 납세자들이 유럽 국가들과 은행들을 구제하게 되는가 하는 것다,”라고 Lindsey Graham은 연준 의장과 회의 후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할 권한도 의도도 없다,”고 Graham은 말했다.
시장은 유럽 지도자들에 대한 인내심을 상실
2011년 12월 14일, Telegraph
거래인들은 수요일 유로 하락에 승부를 걸었으며 이는 정치적 과정에 대한 인내심이 고갈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유로는 심리적으로 중요한 1.30달러를 일년 만에 무너뜨렸으며 지난 주 유럽 연합 지도자들의 성패를 결정짓는 정상회담이 있은 지 일주일도 안 되어서 또 다른 위기에 대한 두려움을 일으키고 있다.
이태리 부채 경매에서 긴장을 반영하는 동안 주식, 채권과 상품 시장들은 요동을 쳤다. 마리오 몬티가 자신의 이태리 구제 조치들을 적당히 처리할 수밖에 없었던 로마에서 3년 만기 채권 금리가 6.47%가 되어 2주 전 6.29%보다 상승했다.
Capital Spreads의 Angus Campbell은 이렇게 말했다. “정치 지도자들과 중앙 은행가들은 우유부단의 늪에 빠진 듯하여서 그 결과로 금융 시장들은 오늘 그들 해법의 부족에 포기하였다. 가까운 미래에 전면적인 유럽 국채 용융의 전망은 더욱 현실이 되고 있다.”
강한 안전자산 요구는 ECB의 주간 달러 대출을 3배로 늘렸다. 총 12개 은행들이 ECB의 7일 달러 스왑을 사용하여 51억 달러를 빌려갔고 이는 지난 주 16억 달러의 세 배이다.
그러나 베를린에선 압력에 굴복하는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 메르켈은 주장하기를 유럽은 “인내”와 재정 통합에 대한 브뤼셀 계획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분데스 방크의 젠스 바이드만 총재는 ECB개입에 대한 남은 희망을 무산시켰다. 그는 말하기를 ”규정을 어기고” 시장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놀라운 것”이라고 했다.
유럽그룹 의장인 쟝 클로드 융커는 경고하기를 “만약 유로가 붕괴하면- 그렇지는 않겠지만- 전 유럽 통합의 계획은 위기에 처한다”고 했다.
일본이 유럽 금융 안정기금의 최근 경매에서 3억 유로 중 13%를 샀다는 것이 아시아로부터 도움에 대한 희망을 일으켰다.
피치, 대형 은행들 강등
2011년 12월 15일, Business Insider
http://www.businessinsider.com/fitch-goes-on-bank-downgrade-rampage-2011-12
피치는 8곳의 대형 은행들을 강등했다. 여기엔 뱅크 오브 아메리카, 버클레이, BNP파리바, 골드만삭스, 크레딧 스위스, 도이치 방크, 소시에테 제네랄레와 UBS가 포함되었다.
이 8곳의 은행들은 커서 망할 수 없는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들로 여겨지는 곳들이다.
“시장 도전에 맞서는 자본과 유동성 확보 등의 은행들이 이룩한 상당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피치는 이들 은행들이 높은 변동성과 시장에서 낮은 신뢰에 민감하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피치는 덧붙이기를 이들 은행들은 2008년 때보다 시장 조건들을 다루는데 준비가 잘 되었다고 했다.
브뤼셀 협약은 붕괴 위기
2011년 12월 15일, Telegraph
독일이 추진해 온 유럽 재정 협정이 무산되는 것으로 여겨지면서 세계적 대형 은행 몇 곳이 피치에 의해서 강등되었다.
미국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버클레이가 포함되었고 프랑스의 BNP파리바, 스위스의 크레딧 스위스, 독일의 도이치 방크가 포함되었다. 강등은 이들 은행들에 대한 차입 비용을 상승시킬 것이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 그룹과 골드만삭스는 A+에서 A 로 강등되었다. 버클레이, 도이치방크와 크레딧 스위스는 AA-에서 A로 BNP파리바는 AA-에서 A+로 강등되었다.
한편 유로권을 구하려는 독일의 시도는, 헝가리와 체코가 손상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바르샤바에선 시위대들이 폴란드에 메르켈에 확고한 반대 입장을 요구하면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1930년대 형태의 세계적 대공황을 유럽이 일으키고 있다는 새로운 경고가 나오는 중에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브뤼셀 협약의 주요 항목에 반대하는 반항에 직면하고 있다. 헝가리와 체코는 계획된 조약 변경과 보다 집중되는 과세 제도를 거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부다페스트에서 합동 회견에서 말했다. 체코의 Petr Necas수상은 말하기를 자신은 “세금 제도 일치가 우리들에게 좋은 것이 되지 않음을 확신한다”고 했다.
헝가리 Viktor Orban수상은 말하기를 중부 유럽은 유럽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했다. “유로권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협력의 방식은 헝가리의 경쟁력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을 말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폴란드인들은 “우리는 유로가 아닌 국권을 원한다,”라는 펼침막을 들고 행진했다. 중앙 집권화된 엄격한 지출 법을 어길 때 유로권 밖의 나라들도 포함한 유럽 연합 나라들이 직면하게 될 수 있는 벌칙이 있는 브뤼셀 합의를 그들은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영국은 역풍을 맞으면서 브뤼셀에서 반대를 하였다. 아일랜드와 스웨덴은 마찬가지로 재정 협약에 불안해 하고 있지만 독일과 프랑스는 영국을 제외한 26개국이 승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ECB총재 마리오 드라기는 채권 매입 프로그램은 영원하지도 않고 무한하지도 않다고 경고하면서 과감한 ECB지원에 대한 다른 큰 희망을 찬물을 끼얹었다.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 나라들에 대한 외부 구제는 없으며 지속적인 성장은, 그간 너무 오래 끌어온, 깊은 구조적 개혁을 실천하여야만 달성될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말하기를 부채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어느 나라도 어느 지역도 면역된 곳은 없다. 성장을 일으킬 행동을 모두가 취하여야 한다. 유로권 나라에서 시작하여야 하고 가차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보호주의, 분리와 1930년대 공황의 다른 유물들을 맞이할 위험이 있다.”
미국인 2명 중 1명은 빈곤 내지는 저소득
2011년 12월 16일, msnbc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쪼들리면서 미국인들 2명 주 1명이라는 기록적인 숫자가 빈곤으로 추락했거나 저 소득으로 분류되는 소득에 근근이 살고 있다.
최근 통계 조사에 따르면 실업률이 높게 지속되고 정부 안전망이 닳아빠지면서 중산층이 줄어들고 있다. 중산층에 대한 몇 년간 임금의 정체는 수 백만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을 손상시켰다는 것을 통계는 보여주었다.
더 많은 유로권 은행들이 자금 시장을 동결시킬 수 있다
2011년 12월 16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2/16/us-markets-money-idUSTRE7BF1FZ20111216
가장 안전한 유로권 은행들조차도 자금 시장에서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가 동결되면서 향후 몇 달 내에 ECB에 자금 요청을 할 수 있다.
내년 초에 유로권 정부들이 엄청난 규모의 재차입을 시작할 때 이미 급락한,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들이 또 다른 타격을 받으면 단기 차입 비용의 상승은 가속될 수 있다.
유로권 부채 위기에 대한 해법이 보이지 않은 채 은행간 시장 참여자들은 말하기를 더 많은 은행들에 대한 신용 거래선을 줄이고 있다고 했다.
“완전히 미쳤다. 달러에 대한 300bp가 넘는 하루짜리 금리를 지불하는 대형 은행들 이름을 보면 무언가가 잘 못되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라고 익명을 요구하는 런던 소재 한 은행의 자금 시장 책임자가 말했다.
유로권의 부채에 빠진 나라들에 있는 대부분 은행들은 사실상 자금 시장에서 쫓겨났으며 AAA등급 국가 중 가장 허약한 프랑스의 은행들은 이미 하나씩 쫓겨나고 있다고 거래인들은 말했다. 연말 유동성 필요로 인해 압박은 악화되고 있다.
무디스, 벨기에 등급 2단계 강등
2011년 12월 16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2/16/us-belgium-ratings-moodys-idUSTRE7BF1ZN20111216
금요일 무디스는 유로권의 취약한 정서가 공공 부채가 많은 나라들에 대한 자금 압박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하며 벨기에 신용 등급을 두 단계 강등하였다.
무디스는 벨기에 국채 등급을 Aa1에서 Aa3로 낮추었다. 부정적 전망을 동반한 강등은 몇 년 내에 추가 강등의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시스템 붕괴의 새로운 위험
(New Danger of a Systemic Collapse)
2011년 12월 12일 -Martin D. Weiss Ph.D.
http://www.moneyandmarkets.com/new-danger-of-a-systemic-collapse-48351
일부 주식 투자자들은 교훈을 배우지 못하는 듯하다.
그들은 워싱턴과 브뤼셀의 새로운 정부 구제를 위해 기도하고 희망한다.
그들은 돈 인쇄, 금리 하락 혹은 금융 구제 금융의 공시적인 신호를 숨죽이고 기다린다.
그리고 무언가가 발표되자마자 그들은 안도의 숨을 쉬고 열광적으로 환호하며 주식을 사기까지 한다.
그러나 이는 바보들의 게임이다. 몇 달 내에 아마 며칠 내에 정부 구제 금융은 무너지고 투자자들은 피할 곳을 찾아 내달릴 것이고 아마도 다음 커다란 구제를 위해 기도하고 희망할 것이다.
올해에만 유럽 당국들은 19번의 긴급 고위급 회담을 가졌고 수 십 개의 구제책을 제안하였으며 끝없는 약속들을 내놓았다.
위기가 시작된 이후 우리는 4차례 PIIGS 구제 금융(그리스 두 번,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을 보았으며 두 가지 유럽 구제 자금(유럽 금융 안정기금과 유럽 안정기구)을 만드는 것을 보았고 중앙 은행들의 침몰하는 PIIGS 국채 매입을 위한 무수히 많은 개입들을 보았다.
이 모든 것에서 그들이 얻은 것은 무엇인가? 사실상 아무 것도 없다…
시스템 붕괴의 위험은 위기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크다.
유럽 연합은 세계 최대 경제이며 GDP에 있어서 15조 달러에 이른다. 이것이 침몰할 때 미국도 침몰하고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침몰한다.
유럽 은행들은 대략 미국 은행들보다 세 배 크다. 그들 대출을 극심하게 줄여야 한다면 세계 자본 부족은 극심한 타격을 받는다.
모두에게 대단히 놀라운 일이겠지만 대대적인 부채, 적자와 실패한 구제 자금 등 미국 역시 유럽이 하던 것과 같은 실수의 대부분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유럽 연합은 2008년 리만 브라더스의 여파에서 보았던 용융 직전의 것보다 훨씬 더 크게 시스템 붕괴를 위협하고 무너지고 있는 중이다.
나의 부채 위험 지수
나는 위험스러운 새로운 용융이 있을 것 같다고 어떻게 아는가?
객관적인 자료들이 이를 입증하기 때문이다. 사실 가능한 한 정확하게 이 위험을 측정하고 추적하기 위해서 나는 새로운 지표인 유럽에 대한 부채 위험 지수를 만들었다.
이 지수는 주요 5개국의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태리와 스페인- 각각의 국채 디폴트에 대한 총 보험료에 근거하고 있다.
이는 주식 시장의 분위기와 관계없이 유럽 부채 재난을 직접 반영하고 있다.
이유: 주식 시장 투자자들과는 다르게 이들 전문 보험 계약의 판매자들은 정부 구제 금융과 구제의 열광과 과대선전을 꿰뚫어보고 있다.
부채 디폴트의 위험이 커지면 그들은 높은 보험료를 요구하고 나의 지수는 올라간다. 만약 디폴트 위험이 하락하면 그들은 보험료를 낮게 요구하고 나의 지수는 하락한다.
이제 나의 부채 위험 지수가 어떻게 급등했는지 보기 바란다:
(차트: 부채 디폴트 위험 지수)
4년 전에 미국 주택 거품과 그리스 부채 위기가 터지기 전에 유럽의 큰 나라들의 국채는 나무랄 데가 없었다.
디폴트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 대량의 붕괴에 대한 이야기는 공상과학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디폴트 보험료는 소액이었다: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태리와 스페인의 국채에 균등하게 할당한 5천 만 달러 포트폴리오에 대한 비용은 연간 28,649달러에 불과했다.
지금은 얼마일까?
지금 동일한 5천 만 달러 포트폴리오의 보험료는 연간 2,258,200달러이며 78.8배가 되었다.
다르게 말하자면, 보험 계약에 대한 시장을 근거로 할 때 유럽 부채 재난의 위험은-세계 금융 시스템을 용융시킬 위험과 함께- 이제 4년 전에 비해 79배가 커진 것이다.
인쇄, 구제 금융과 보장을 하기로 한 수 조 달러와 유로는 어떻게 된 것인가?
그들은 위기를 막았던가?
아무 것도 없다!
반대로 대부분의 대대적인 정부 개입은 위기를 악화시켰을 뿐이다.
증거?
아래 차트의 시기를 보기 바란다. 앞서 보여주었던 것과 같은 나의 부채 위험 지수이지만 여기선 지난 2년간만 좁혀서 본다.
(차트: 부채 위험 지수)
4가지 중요한 정부 행동의 시간대를 보자:
2010년 4월 — 첫 그리스 구제 금융. 그것은 무엇을 했던가? 아무 것도 없었다. 나의 부채 위기 지수는 구제 금융 전에 완만한 속도였고 발표 후에도 그랬다.
2010년 5월 —1 조 달러의 유럽 금융 안정기금(EFSF). 이제 이것은 모든 구제 금융의 어머니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대신에 이것은 위기의 새로운 대대적인 물결의 단초였으며 내 부채 위기 지수는 갑자기 상승하기 시작했다.
2011년 7월 — 2차 그리스 구제 금융. 최종 해결책? 물로 아니다. 부채 지수가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급등하게 만들었다.
지난 금요일인 2011년 11월 9일— 유럽의 “새로운 재정 협정” 시장은 대대적인 거래를 기도했는가? 어림도 없다.
유럽 중앙 은행은 투자자들이 원하는 돈 인쇄를 하지 않을 것이다.
영국은 협상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다.
프랑스와 독일 같은 나라들을 포함한 협약에 합류한 대부분의 나라들조차도 과거 반복하여 이미 깨져버린 옛 약속들만 만들고 있을 뿐이다.
핵심 사항: 유럽 국채 위기는 단지 시작일 뿐이다. 이는 2012년에 미국 땅에 대대적으로 상륙할 것이다. 여러분이 대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여야 한다.
2) 유럽 금융 시스템이 파열로 가는 17가지 신호들
(Mega Fail: 17 Signs That The European Financial System Is Heading For An Implosion Of Historic Proportions)
2011년 12월 13일, Economic Collapse
(앞부분 생략)
부채의 악순환을 다루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계속 하던 일을 하는 것이다. 미국이 해왔던 그것이다. 분명 뒤로 미루는 것은 결국 위기를 악화시키지만 고통을 지금 가져오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
유럽은 2차 대전 후 유례가 없던 것을 하기로 결정했다. 예산 적자 한도를 엄격히 정하였고 규정을 어기는 나라들에 대해선 혹독한 제재를 가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ECB가 문제가 되는 나라들의 부채를 차입하기 위해 무분별한 돈 인쇄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분명 이는 독일일 주도하는 유럽을 위한 독일식 해법이다. 독일은 다른 유럽 연합 국가들의 부채 과오를 갚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그래서 그들은 과다 부채를 안고 있는 나라들에 혹독한 기축을 강요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해법은 대대적인 고통 없이 실행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이 해법은 대대적인 금융 붕괴를 일으킬 듯하다. 다음은 유럽 금융 시스템이 역사적 파열로 향하고 있다는 17가지 신호들이다.
#1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정부지출을 줄이면 경제가 하락한다. 그리스에서 일어난 혹독한 긴축을 보았고 10만 개의 사업체가 파산했으며 인구의 3분의 1이 빈곤 속에 살고 있고 거리에선 폭동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제 새로운 혹독한 긴축은 유럽 거의 모든 나라들에 부과될 것이다.
#2 유럽에서 경제 하락은 실업률을 상승시킨다. 공식 실업률이 10%되는 10여 유럽 국가들이 있으며 침체는 공식적으로 시작도 되지 않았다.
#3 부채에 빠진 유럽 국가들은 살기 위해선 수 조 유로가 필요할 듯하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독일과 다른 북유럽 부유한 나라들은 구제 금융에 지쳤으며 수조 유로를 줄 계획도 세우지 않고 있다.
#4 ECB는 이론적으로 수 조 유로를 인쇄하여 유럽 국채들을 대량으로 사들일 수 있지만 이는 기존 조약에 위반되며 유럽의 대다수 정치인들은 지금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개입 없이 ECB가 폭등하는 채권 금리를 장기간 막기는 어려운 일이다. ECB 개입 없이 유로권이 함께 머물 수 있기란 어려운 일이다. Institute of Directors의 Graeme Leach은 말했다.
" ECB가 유로권 국채를 대량으로 사들이는, 최후의 대부자로서 운영을 시작하지 않는 한 유로권 붕괴는 냉혹한 귀결이다.”
#5 유럽 지도자들은 합의된 새 조약이 여름까지 비준되기를 바라고 있다. 실제 이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부채 위기에 대한 해법이 실행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이 과정은 몇 년이 걸릴 것이다.”
불행하게도 유럽은 몇 년을 기다릴 수 없다. 유럽은 시간이 급속히 소진되고 있다. 대대적인 금융 위기는 그들을 향하여 돌진하고 있으며 지금 해결하여야 하는 것이다.
#6 슬프게도 냉혹한 현실은 유럽이 직면하고 있는 기본적인 문제들이 최근 합의에 의해 고쳐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Ambrose Evans-Pritchard의 최근 평론을 본다.
공동 부채 발행 없고, 재정 이전 없으며, 유럽연합 재무에 대한 움직임 없고, 유럽 금융 기구에 대한 은행업 허가 없고 ECB 에 대한 의무에서 변경들이 없다.
간단히 말해서 유로권이 활력적인 지배를, 나중에라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시아 투자자들에게 확신시킬 어떤 돌파구도 없다.
이 위기가 재정 적자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그리스의 경우는 제외) 모두가 이해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재정 적자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7 어느 누구도 유럽 은행들에 이제는 대출을 하려 들지 않는다. 파산 위험이 있는 수 십개의 유럽 은행들이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으며 블랙 홀에 자가 돈을 내던지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미국 연준과 유럽 중앙 은행은 그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있지만 많은 유럽 은행들이 이들 대출을 위한 “허용되는 담보”가 바닥나고 있다. 최근 오스트레일리아 신문 기사를 보자.
"일이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문제들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이해를 못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세계적 은행의 한 임원이 말했다. “몇 주 내에 대형 은행 하나가 파산할 것이다.”
프랑스, 이태리와 스페인 금융 기관들을 포함한 많은 유럽 은행들이 단기 대출을 차입하는데 이용되는, 미국 국채와 같은 받아들여지는 담보가 고갈되어 가고 있다고 다른 이들은 말했다.
일부는 미국 달러 차입을 유지하기 위해 그들 보유 금을 대출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미국 연준과 ECB는 담보 없이 그들에게 돈을 계속 대출할까?
그렇지 못하면 은행들 파산이 급속히 연속하여 일어날 것이다.
제네바의 Charles Wyplosz 경제학 교수는 말하기를 유럽의 몇몇 대형 은행들 파산을 보게 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했다.
“그리스, 포르투갈, 이태리와 스페인에 상당히 노출된 프랑스 은행들을 포함하여 은행들이 붕괴할 것이다.”
#8 내년 6월까지 자본 확충 규정에 부합하기 위해, 아무도 그들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의 대형 은행들은 고객들과 사업체에 돈을 빌려주지 않고 있다.
저명한 언론인 Ambrose Evans-Pritchard에 따르면 유럽 은행들은 안전한 수준까지 낮추기 위해 그들 장부에서 대출 규모를 7조 달러 줄여야 한다.
유럽 은행들이 미국과 일본과 맞추기 위해 장부에서 7조 달러 대출을 줄여야 하는 것은 수 십 년 동안 신용 경색과 만성적 불황의 덫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아무도 돈을 은행에 빌려주지 않고 은행들은 다른 이들에게 대출을 극심하게 줄이는 것을 신용 경색이라고 한다. 이런 환경에서 큰 침체를 피하는 것은 절대 어려운 일이다.
#9 유럽 은행들은 필사적으로 처분하고자 하는 악성 자산들로 가득 차 있다. 2008년 미국의 은행들처럼 이들 대형 유럽 은행들은 장부상 수조 유로의 쓰레기가 된 자산들을 처분하려고 애쓰고 있다. 불행하게도 이들 은행들로부터 그것들을 살 사람은 아무도 없다.
#10 유럽 채권 수익률은 ECB가 2천 740억 유로의 유럽 국채들을 사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높다.
지금까지 ECB는 채권을 사들이면서 새로운 돈을 시스템에 주입할 때마다 (준비금 혹은 자산들을 매각하여) 시스템에서 돈을 빼왔다. 이는 미국 연준의 양적 완화와는 다르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ECB는 시스템에서 돈을 빼올 방법이 고갈될 것이고 이럴 때 독일은 ECB가 허공에서 돈을 만들어내게 하든지 혹은 시장이 유럽 국채들의 가치를 실제 가치로 평가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11 2012년에 채권 수익률은 더 중요하게 된다. 엄청난 유럽 국채가 내년에 만기 연장되기 때문이다. 이태리는 2012년에 전체 국채의 20%를 상환하여야 한다.
#12 새 조약들이 비준되면 유로권 정부들은 큰 침체가 왔을 때 정부 지출을 늘려서 대응하는 권한을 상실한다. 그래서 유럽 정부들은 다가오는 금융 위기에 돈을 지출할 수 없고 ECB는 돈을 인쇄할 수 없다면 향후 침체가 전면적인 불황으로 전개되는 것을 무엇이 막을 수 있을까?
#13 신용 평가 회사들은 유럽에서 더 많은 강등들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무디스는 최근 이렇게 말했다.
"유로권이 향후 광범위한 디폴트 없이 유지될 것이라는 우리의 설정은 그대로이지만 이런 긍정적 설정에서도 향후 몇 달 내에 부정적 등급을 동반하는 충격은 구체화될 듯하다. 정책에 대한 점진적 접근이 길게 끌수록 유로권 나라들의 여러 디폴트와 유로 이탈들을 포함하는 보다 심각한 상황들이 더 커지게 된다.”
#14 S&P는 유로권 15개국들을 신용 강등에 대한 관찰로 올려두었다.
#15 주요 유럽 은행들의 주식 가격은 붕괴 중에 있다.
#16 유럽 일부에선 은행 예금의 대량 인출이 일어나고 있다. 라트비아에서 일어난 일을 야후 기사에서 보자.
월요일 라트비아 최대 은행은 은행이 곧 파산한다는 소문에 휩싸인 예금자들의 인출을 막으려고 애를 썼다.
주말 Swedbank가 에스토니아에서 법적 그리고 유동성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는 소문은 수 천 명의 라트비아 사람들을 일요일 현금 인출기로 몰려가게 하여 어떤 줄은 50명이나 줄을 서기도 하였다.
그리스 은행 시스템은 말 그대로 붕괴 위기에 있다. 슈피겔에 따르면 그리스의 은행들에 대한 예금 인출은 가속되고 있다.
그리스 은행 계좌로부터 유출되는 자금은 빠르게 가속되고 있다는 것을 그는 의미한다. 2010년 초에 그리스 가계들이 보유한 저축액은 총 2천 377억 유로였고 이는 2010년 말에 490억 유로 하락했다. 그 이후 하락은 강해졌다. 저축 하락은 9월에 54억 유로, 10월에는 2009년 부채 위기 시작 이후 월간 유출로는 최대인 85억 유로였다.
#17 유럽 경제가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들이 이미 나왔다(세계 경제도 마찬가지). Stephen Lendman의 최근 기사를 보자.
11월 프랑스 기업 신뢰 지수는 8개월 연속 하락했다. 10월 일본 기계류 주문은 9월 8.2% 하락에 이어 6.9% 하락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제조업 활동에서 5.6%하락을 보였고 영국은 0.7% 하락했디. 중국의 10월 수출은 9월 3.8%에 이어 1.7% 하락했다.
한국 수출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싱가포르는 9월과 10월에 하락했다. 인도네시안는 9월 2% 하락 후 8.5% 급락했다. 인도는 9월 보합에서 18.3% 위축되었다.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하는가?
유럽은 대대적인 곤경에 처한 것이다.
공식은 간단하다.
혹독한 긴축+ 정부 부채의 악성 수준+ 채권 금리 상승+ 금융 시스템에서 신뢰 부족+ 과도한 레버리지를 안고 있는 은행들+ 대대적 신용 경색 = 역사상 최대의 금융 파열
극적인 일이 벌어지지 않는 한 유럽 경제는 가망없다.
유럽이 정부들로부터 오는 돈의 흐름을 줄이고 은행들로부터 오는 돈의 흐름을 줄이면서 대 침체를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이다.
유럽에선 경제적 완벽한 폭풍이 발생하고 있다. 대 침체가 일어나는 데 필요한 모든 것들이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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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다음 아고라에서 소개하던 1주일간의 “금 관련 경제소식들”은 분별없는 댓글들로 인해, 정보의 교환을 원하는 곳으로 기대를 하던 많은 독자들에게 극심한 불편과 실망을 주어서 부득이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카페를 신설하여 2011년 9월 3일부터 카페에서 소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카페 주소는 http://cafe.daum.net/DollarnGold 입니다.
한편으로 “금 관련 경제 소식들”은 카페의 회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므로 아고라 경제방에서도 계속 소개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my/list?key=Z2N6sB9jFoo0&group_i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