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2회 동창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3년 신임 회장 이상혁입니다.
유달리 심술 부리던 동장군도 따스한 춘삼월 등뒤로 모습을 감추고
새 생명들이 기지개를 펴고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동창회을 이끌어 주신
전임 김학수 회장님,장기홍 총무님 깊은 감사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부탁드립니다
동창 여러분!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회장직을 맡겨주신것에대해, 저로서는 기쁨보다는
잘 해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서기도 합니다.그러나 중책 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임원진과 함께 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창 여러분!
이번 임기간에 동창발전을 위한 저의 목표는 화합,단결입니다.
그러기위해 세가지 협조의 당부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참여입니다
참여에는 유신고 2회 동창이라면 불문하고 사회경제적 위치,신분
에 상관없이 동문수학한 동기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동창으로서의 권리요,특권이요,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참여도 하지 않은채 뒤에 머물러서 동창회에 관하여 평하고 논하는것은 잘
못된 일입니다.어찌,회원없이 2회 동창회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는 우리 2회 동창회가 발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실천입니다.
말보다는 행동입니다.
참여하기위한 실천인 것입니다
셋째,더불어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산다는 것은 그다지 쉬운 일은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만 그러나
최소한 이것만이라도 실천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동창회원이 병상에 아파
누워 있을때 전화 한통화로 라도 걸어서 위로해주고 기쁠때 같이 웃음을
전할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이 말입니다.
사랑하는 동창 여러분!
서로 시기(猜忌)하고 투기(妬忌)하지 맙시다.
만나서 서로 칭찬하고,좋은 말만하다 헤어지기에도 우리들의 만남의 시간이 너무 짧은 인생의 나이에 섰습니다
50중반의 나이는 이제 살아온 인생에 있어 적은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지켜갈 때 비로서 우리 2회 동창회의 모임은 웃음꽃으로 넘쳐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랑하는 동창 여러분!
아무쪼록, 올 한 해는 여러분의 뜻한바 소원성취하시고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깃드시길 저를 비롯 우리 임원진 모두가 두손 모아모아 기원 합니다!
2013년 3월 13일
동창회장
이 상 혁
010-2463-2711
총무
최인선
감사
김광호,정지일
유신77골프회
회장
음 종 우
총무
홍 성훈
유신 77산악회
대장
이 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