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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모음♪♬ ★ 스크랩 패티김//이별
강숙자 추천 0 조회 11 14.11.07 18: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싸~한 아픔이 묻어난는 노래 한곡
2009/07/06 10:30
김성수 조회 460 추천 0

패티김//이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패티김--이별

♪이별 - 패티김♬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꺼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 달을 쳐다 보면은


그 날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 날을 후회할 꺼야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 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꺼야

♪간주중♪

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 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꺼야

잊을 수는 없을 꺼야

잊을 수는 없을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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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김성수 '패티김'의 '이별'을 오렌만에 듣는 중입니다.
길옥윤 참 멋진 사람이죠^^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런 곡으로 마음을 표현할 줄 알다니요.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캬~~ 정말 기가 막힌 가사죠!!
저도 나름 복잡다단한 세월을 살아낸 덕에, 저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네요.
슬프다는 말만으로는 많이 부족한 슬픔이라는 거.
아울러 약간의 원망과 서운함과 야속함이 섞인.. 싸~한마음
길옥윤이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고국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했죠.
[94년 '이별 콘서트'를 티비로 보며, 감정 풍부한 나는 눈물이 몰래 흘리고]
콘서트 무렵에 패티김이 길옥윤에게
"거 뭐 병 같은 걸 앓고 그러십니까?" 라는 말을 했다대요.
많은 감정을 삭혀야 저런 말을 할 수가 있는 거죠.
그리고 콘서트 후, 엠뷸런스를 타고 가는 길옥윤을 배웅도 못하고
분장실에서 혼자 울었다죠.
참.. 생각할수록 마음 아픈 이야기지요~
오수미가 나왔던 영화의 장면도 생각나고 그바람에
신상옥감독님하고 연인이 되고...
참으로 사연많은 노래네요~~ 07/06 10:3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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