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희 연예협회장 '자랑스런대한민국시민대상''
18일 백범기념관서 시상식...대중문화예술 발전 공로
유방희 사단법인 한국연예협회 광주ㆍ전남지회장(광주전남연예협회장ㆍ사진)이 대중가요 활성화와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효자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4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한다.
'2014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제문화공연교류회,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이 주관해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가진 공로자를 발굴, 시상하는 권위있는 수상 행사로 알려져 있다.
유방희 지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연예협회 활동 및 대중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청소년 가요제', 'G-POP페스티벌', '찾아가는실버오케스트라' 등 인재육성과 대중문화 활성화에 앞장 서며 대중문화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대중가요 발전 특별 공로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 회장은 "대중 예술계의 일원으로서 연예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들을 해온 것 뿐인데 명예롭고 자랑스런 큰 상을 주어 매우 감개무량하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 대중예술 인재 발굴과 열악한 지역 연예 예술인들의 활동무대 확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