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평가정보 (요약: #NICE Information Service는 대한민국의 개인 및 기업 신용정보회사로 기업정보와 개인신용정보 등을 데이터로 만들어 공급하는 나이스그룹 계열의 금융정보 전문회사이다)
코리아 #크레딧뷰로 (요약: #CB Credit Bureau 금융기관의 개인 금융거래자료 및 일반기업의 개인 상거래 자료 등 개인의 신용 관련 정보를 토대로 종합적인 개인신용도를 평가해 제공하는 신용정보 집적기관)
같은 신용조회회사(CB)가 일차적으로 신용등급을 매깁니다.
부채 규모와 연체 기록, 거래기간 등을 기본으로 직업이나 소득도 꼼꼼하게 살펴보는데요.
은행들은 CB들이 매긴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자체 신용평가를 더해 여신심사에 활용합니다.
일부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 중소형 금융회사는 CB의 신용등급을 그대로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용등급은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연체가 없는 20~30대 직장인의 신용등급은 3~4등급쯤됩니다.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은 금융거래 실적이 부족하다 보니 ‘신용정보가 부족한 자 신파일러 (ThinFiler)’로 분류되는데요. 보통 낮은 신용등급을 받습니다. #신파일러(thin filer)'는 신용을 평가할 서류의 두께가 얇은, 다시 말해 신용을 평가할 만큼 충분한 정보가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취업을 하지 않아 소득이나 재산 정보가 충분히 누적되지 않은 20대 청년층이 대표적인 신파일러 입니다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으려면 최소한 6등급은 넘어야 하는데요. 신용등급을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꾸준히 신용거래 이력을 쌓는 겁니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쓰고, 대출을 받은 후엔 꼬박꼬박 갚는 게 중요합니다.
더 빠르고 쉬운 방법도 있습니다.
금감원이 신용평가 방식을 바꾸면서 지름길이 생긴 건데요. 내년부터 전기과 가스 등 공공요금이나 통신요금, 국민연금만 잘 내도 신용등급이 올라갑니다. 6개월에서 1년 정도 연체 없이 요금을 내면 5~10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데요. 그러면 신용등급이 한 단계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에게 유리한데요. 다만 증빙 자료는 CB 홈페이지에접속해 직접 제출해야 합니다. 공공요금 정보가 아직 공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으면 국민은행이나 NH농협은행 지점에서도 안내받을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도 이제 걱정 없이 써도 됩니다.
지금은 현금서비스 한도소진율이 80% 이상 계속되면 신용평가에 불리합니다. 그만큼 재무상태가 좋지 않다고 보기 때문인데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신용평가 항목에서 제외됩니다. 현금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더라도 잘 갚으면 된다는 뜻입니다.
소액연체자는 신용등급 회복 속도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지금은 30만원 미만 소액이라도 90일 이상 장기 연체하면 신용등급이 8?9등급으로 떨어집니다.
성실하게 대출을 갚아도 3년간 7~8등급에서 벗어나기 어려운데요. 이젠 1년만 지나면 연체 이전의 등급으로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팁도 있습니다.
불필요한 신용조회나 대출한도 문의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 연체했다면 최대 5일은넘기지 않아야 하는데요. 보통 ‘10만원 이상, 5일’을 기준으로 연체자를 분류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건의 연체가 있다면 금액이 많은 것보다 오래된 것을 먼저 갚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관심이 필요한데요. 평소에 본인의 신용 상태를 꾸준히 점검하면서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아직은 1등급인데 밑에서 1등급될 날이 머지않아 올것같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