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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음지맥 1구간[백두 대간 봉황산(740.8m)-25번국도-천택산(683.9m)-개티재].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약 12km + 3km . 5시간 38분.
상주군 화서면 화령터미널-무동마을-백운사-백두대간능선-백두 대간 봉황산(鳳皇山.740.8m)분기봉-592m-436m-25번국도(화서농공단지)-
(청원-상주고속도로)-316m-달천2리-산수동마을-황산마을-천택산(川澤山.683.9m)-개티재(21번군도).
◈ 일시 : 2011. 03. 15(화).
◈ 날씨 : 꽃샘추위로 바람이 불고 쌀쌀함.
◈ 인원 : 나홀로
◈ 지도.
팔음지맥 1구간[백두 대간 봉황산(740.8m)-25번국도-천택산(683.9m)-개티재].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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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정리.
07 : 00/40. 천안에서 청주행버스(3000원)
08 : 15.. 청주에서 상주행 완행버스(6000원).
10 : 16. 상주군 화서면 화령버스터미널에서 맞은편 화령약국,화령외과길로 들어 소방서앞으로 감.
10 ; 30. 무동마을에서 백운사길로 올라감.
10 : 44. 백운사 우측 능선에서 좌측으로 오름.
10 : 50. 592m봉밑 갈림길.직진해 592m봉으로 오르면 빠른데 우측 백대간으로 붙는 사면길로 감.
11 : 18. 백두 대간능선위에서 좌측 봉황산으로 오름.
11 : 32/37. 백두 대간 봉황산(鳳皇山.740.8m) 팔음지맥 분기봉.쉼터와 안내판.표석과 삼각점(관기 303)있고 좌측으로 내려감.조망좋음.
11 : 43.넓은 프로펠러 헬기장. 천택산과 황산마을과 팔음산조망.
11 : 49. 두 번째 핼기장.
11 : 56. 592m봉. 통덕랑묘.좌측으로 백운사 하산길.
12 : 00. 앞뒤로 묘있는 봉.우측위로 봉황산이 올려다보임.
12 : 03. 능선 갈림봉.좌측으로 내려서며 앞의 절벽은 우측으로 도는것이 편함.
12 : 16. 불탄봉. 봉을 넘어서면 년전에 불이 났엇는지 나무들이 그을림.
12 : 31. 436m봉. 앞뒤로 조망처가 있어 온길 갈길을 짚어봄.
12 ; 44/ 13 : 01.무동저수지위 창녕 성씨묘.맥은 이묘위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나 철망이 쳐져있음.
13 : 08. 25번국도 화서농단지입구.맥은 농공단지를 건너가나 공장과 고속도로가 막고있다.
13 : 11. 좌측 100m떨어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도로따라 간다.벼육묘공장,턱골,달천리 .효자정재수기념관.옥련사.봉산서원.도림사 4.3km이정표.
13 : 19. 청원-상주고속도로밑을 지나감.
13 ; 23. 터골입구.농공단지와 고속도로를 건너온 지맥을 만남.
13 ; 25. 달천장미소,천일택배앞에서 맥은 우측 316m봉으로해서 잠시 도로와 좀 떨어져 감.
13 ; 47. 도로를 따라가 달천2리정류장을 지나 산수동 마을입구인 금산2리(산수동)버스정류장에서 우측 산수동마을로 들어감.
13 ; 50. 산수동 금산2리 마을회관과 보호수.316m에서 달천2리마을뒤로 온 지맥을 만남.
13 ; 54. 산수동마을뒤에서 돌아온 황산마을가는 도로를 만나 도로따라 우측으로 간다.
14 ; 12. 황산마을.사산2리 거무실.좌측 아래로 내려가는 포장길이 있는 삼거리.천택산이 빤히 올려다 보인다.
14 ; 20. 도림사(道林寺.구 정수사)앞에서 우측 산길로 들어갔다.정확한 맥은 좀더 올라가서 우측능선이다.
14 : 43. 우측에서 올라온 큰 능선길을 만나 좌측으로 간다.
15 ; 01/07. 천택산(川澤山.683.9m).넓은 헬기장끝에 2등삼각점(관기 22. 1983재설).팔음산과 구병산 봉황산부터 온길이 다보임.
15 ; 24. 580m봉. 좌측으로 꺽어지고 잠시후 급경사 내림길이 됨.
15 ; 33. 뚝 떨어 내려간 맨밑의 홈통안부. 좌우로 옛길 하산길.
15 ; 40. 우측으로 꺽임봉.우측 사면으로 건너가고 간벌목들.
15 ; 54. 개티재.21번군도.세멘포장.
16 : 00/07. 화서(화령)택시(011 533 7149)로 화령으로 나옴(13000원).
16 ; 07/15. 터미널앞 연산군의 태를 묻은 태봉산(胎峰山.343m)을 다녀옴.
16 ; 25. 청주 서울행 직행버스(6000원)
17 : 20. 청주도착.
17 : 30. 천안행버스
18 : 10. 천안도착.
◈ 산행후기.
팔음지맥(八音枝脈)은?
팔음지맥(八音枝脈)은 백두대간의 봉황산(鳳凰山.740.8m)에서 분기하여 남서진하며 25번국도와 청원-상주고속도를 건너
비산비야의 낮은 지대를 지나 천택산(川澤山.683.9m)을 일구고, 팔음산(八音山.유명산.762.3m), 천금산(千金山.464.9m), 천관산(天冠山445.4m)을 지나
경부고속도로 영동터널 위를 통과하여 철봉산(鐵峰山.449.5 m),고수봉(297m)을 거쳐 다시 경부고속도로 금강터널위를 지나
금강2교가 있는 금강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57.7km의 산줄기를 팔음지맥(八音枝脈)이라한다.
보청천(報靑川.72.1km)의 우측, 초강(草江.66.3km)의 북쪽 분수령이 되며 두강은 모두 금강에 흘러들어 그 세를 더해준다.
필요한지도는 1 /25000 : 화서, 모서, 지천, 안남. 1/50000 : 관기, 보은. 영진 : 304, 303, 329,328,327 쪽
팔음지맥(八音枝脈)개념도.
※ 화령-무동마을-백두 대간 봉황산(鳳皇山.740.8m.팔음지맥분기봉). 3km.1시간 16분.
07 : 00/40. 천안에서 청주행버스(3000원)
08 : 15.. 청주에서 상주행 완행버스(6000원).
10 : 16. 상주군 화서면 화령버스터미널에서 맞은편 화령약국,화령외과길로 들어 소방서앞으로 감.
10 ; 30. 무동마을에서 백운사길로 올라감.
10 : 44. 백운사 우측 능선에서 좌측으로 오름.
10 : 50. 592m봉밑 갈림길. 직진해 592m봉으로 오르면 빠른데 우측 백대간으로 붙는 사면길로 감.
11 : 18. 백두 대간능선위에서 좌측 봉황산으로 오름.
11 : 32/37. 백두 대간 봉황산(鳳皇山.740.8m) 팔음지맥 분기봉.쉼터와 안내판.표석과 삼각점(관기 303)있고 좌측으로 내려감.조망좋음.
엊그제 일요일엔 화원지맥 4구간을 가는 날인데 비도오고 황사도 날려 산행을 안하고 하루 쉬엇으니 산행기 쓸일도 없어
지난 3월 11일에 산이좋은사람들에서 중국 옥황산과 적산 팸투어를 가느라고 빠진 팔음지맥 첫구간을 간다.
첫구간 마루금긋기가 까다로워 25번국도에서 천택산을 어디로 이어가야할지 막막해서 지리원 25000지도를 확대해서 겨우 마루금을 긋고
청주에서 화령가는 상주행 버스시간을 알아보니 직행은 6시35분이라 탈 수 없고 다음차는 8시 15분인데 완행이다.
천안에서 청주가는 7시 첫차를 타고 청주에 가니 7시 40분이니 35분이나 기다려 상주가는 완행버스를타고 청주시내를 거쳐
작은 면소재까지 이동네 저동네 다 들려 화령에 가니 10시 16분 꼭 두시간이 걸렸다.
화서면소재지인 화령터미널에서 길 건너편 화령외과와 화령약국길로 들어 봉황산을 바라보며 2차선 도로를 따라가다
좌측 무동마을로 들어가는 세멘길로 들어서 소방서를 지나 백운사옆에서 태봉산으로 이어가는 능선을 넘어서니 무동마을이 보인다.
무동마을에서 백운사 이정표를 따라 우측 세멘길로 올라가면 큰 우사와 좌측에 봉황사인듯한 제대로 된 절이 있고
뒤돌아 보면 태봉산과 화령마을뒤로 백두대간의 산들이 보이고 앞쪽 좌측으론 잠시후에 지나갈 암봉들이 보인다.
백운사는 최근에 지은 듯한 요사채와 대웅전 산신각이 있고 마침 예불중이라 대웅전안을 살짝 들여다보니 삼존불을 돌부처님으로 모셨다.
백운사 우측의 산길따라 태봉산으로 이어가는 능선에 올라 좌측 윗쪽으로 조금 올라가며 592m봉 아래 삼거리다.
직진해 급경사를 오르면 바로 592m봉인데 이쪽은 족적이 희미하고 우측 사면으로 건너가는길엔 표지기도 있고 길도 빤빤하다.
592m봉은 잠시후에 다시 내려올길이니 대간길에 올라서 좌측 봉황산정상으로 가기로하고 우측 사면길로 들어섰다.
평지 사면길로 7분쯤 가 건너편 지능선에 가면 좌측능선으로 지맥에 오르는 길이 있고
다시 계곡을 건너 건너편 능선위로 올라가면 연일정씨묘가 있는데 대간능선인가 싶었더니 대간은 건너편에 있고(11 : 12).
골을건너 6분정도 올라가면 백두대간능선인데 우측봉이 바위봉이라 좌측 밑으로 건너오는 대간길을 만난다(11 : 18).
대간능선에 붙어 좌측으로 7분쯤 올라가면 우측에 전망좋은 바위가 있어 형제봉과 갈령,대궐터산과 작약지맥능선이 보이고
몇분 더 올라가면 팔음지맥이 분기하는 봉황산인데 둥그런 쉼터와 백두대간 안내판과 정상석과 흔들거리는 삼각점이 있다.
안내판엔 봉황산(鳳皇山.740.8m) 은 1300여년전 봉황새가 날아들어 30여년간 살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정상이 봉황머리를 빼어올리고
양 날개를 펼친 봉황과같다하여 봉황산이라 전해져 내려온다고 적혀있는데 1300년전,30년등 구체적인 숫자를 적어 사실인 듯 묘사를 했다.
뒤로 형제봉과 속리산 천황봉과 동릉,갈령고개와 대궐터산, 도장산,작약산과 윤지미산등을 짚어보고 좌측으로 내려섰다.
청주에서 보은,상주행방면 버스시간표다.
화령가는 차는 직행이 06 ; 35분에있고 완행은 07 :00,08 :15.09 : 00에 있다.
팔봉지맥,금적지맥,팔음지맥,작약지맥,숭덕지맥을 할려면 이 시간표를 봐둘 필요가 있다.
보은터미널은 몇십년동안 변한 것이 없다.
한땐 영문표기를 이렇게 표기한적도 있었다.내 여권의 이름도 CHONG YUL로 돼있다.
상주군 화서면 화령버스터미널에서 맞은편 화령약국,화령외과길로 들어 소방서앞으로 가면서 본 봉황산(중앙)과
지맥모습이다.좌측 하얀집이 소방서이고 전봇대 좌측 뒤의 절벽밑옴푹한곳에 백운사가있고
허연절벽바위 3개중 맨왼쪽이 맥능선이다.
무동마을앞에서 본 백운사(우측위)와 592m봉(가운데),봉황산(우측뒤)
10 : 30. 무동마을 백운사입구에서 좌측으로 본 지맥인 436m봉과 보호수인 느티나무.
10 ; 30. 무동마을 백운사입구에서 우측 세멘길을 따라 오르고
무동마을 끝집인 우사뒤에서 뒤 돌아 본 무동저수지, 태봉산,고속도로와 백두대간의 윤지미산.
10 : 44. 백운사 .
우측 능선으로 붙어 좌측으로 올라간다.
백운사 대웅전.
10 : 50. 592m봉밑 갈림길.
직진해 592m봉으로 오르면 빠른데 우측 백대간으로 붙는 사면길로 갔다.
11 : 18. 백두 대간 주능선위.
11 : 32/37. 백두 대간 봉황산(鳳皇山.740.8m) 팔음지맥 분기봉.
11 : 32/37. 백두 대간 봉황산(鳳皇山.740.8m) 팔음지맥 분기봉.
상주구간이 68.5km이고 화령재까진 4.6km,속리산천황봉이 14.6km다.
11 : 32/37. 백두 대간 봉황산(鳳皇山.740.8m) 팔음지맥 분기봉.
삼각점은 흔들거려 곧 쓰러질듯하고 정상표석 좌측의 달인클럽표지기 있는곳으로 내려간다.
봉황산(鳳皇山.740.8m)에서의 조망 1.
속리산 천황봉(좌)과 동릉,형제봉(좌앞),청화산,갈령밑은 터널공사중이고,시루봉(맨우측).
대간을하던 추억과 시루봉을하며 고로쇠물먹던 생각이 난다.
봉황산(鳳皇山.740.8m)에서의 조망 2.
두리봉(873m.제일높운봉),대궐터산(746.3m.가운데 암봉)과 그우측밑의 극락정사.
저기 가본지가 언제던가? 80년말이나 90년대초이니가 참 오래됐다.곧 작약지맥을 할테니 그때 찾아가마!
봉황산(鳳皇山.740.8m)에서의 조망 3.
584.7m봉과 남산(821.6m.뒷산).
봉황산(鳳皇山.740.8m)에서의 조망 4.
화령재,청원-상주고속도로,윤지미산(538m)로 이어가는 백두대간.
※ 백두 대간 봉황산(鳳皇山.740.8m.팔음지맥분기봉)-592m봉-25번국도(화서농공단지). 3km. 1시간 14분.
11 : 32/37. 백두 대간 봉황산(鳳皇山.740.8m) 팔음지맥 분기봉.쉼터와 안내판.표석과 삼각점(관기 303)있고 좌측으로 내려감.조망좋음.
11 : 43.넓은 프로펠러 헬기장. 천택산과 황산마을과 팔음산조망.
11 : 49. 두 번째 핼기장.
11 : 56. 592m봉. 통덕랑묘.좌측으로 백운사 하산길.
12 : 00. 앞뒤로 묘있는 봉.우측위로 봉황산이 올려다보임.
12 : 03. 능선 갈림봉.좌측으로 내려서며 앞의 절벽은 우측으로 도는것이 편함.
12 : 16. 불탄봉. 봉을 넘어서면 년전에 불이 났엇는지 나무들이 그을림.
12 : 31. 436m봉. 앞뒤로 조망처가 있어 온길 갈길을 짚어봄.
12 ; 44/ 13 : 01.무동저수지위 창녕 성씨묘.맥은 이묘위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나 철망이 쳐져있음.
13 : 08. 25번국도 화서농단지입구.맥은 농공단지를 건너가나 공장과 고속도로가 막고있다.
봉황산 표석에서 좌측으로 뚝 떨어져 내려가는 내림길이 처음엔 시원찮다.
백두 대간안내판뒤로 곧장 내려서질않고 약간 우측으로 내려선후 좌측으로 건너간다.
좀 내려오면 길은 좋아지고 경사길이 누그러지면 넓은 프로펠러 헬기장이 나오고 멀리 천택산과 천택산밑의 황산마을이 보이고
천택산북릉이 마치 지맥인냥 실하게 보이고 우측 산능선넘어로 구병산이 머리만 살짝 내밀고 있다.
첫 핼기장앞 둔덕에선 좌측 능선으로 뚜렷한 하산길이 보이는데 좌측지능선으로 내려가는길인듯싶고 조금 더 내려가면 두 번째 헬기장이 나온다.
불럭을 걷어낸 두 번째 헬기장을 지나 쭈욱 내려가 안부를 지나 살짝 올라서면 좌측에 큰 바위가 두 개있고 정점엔 통정랑 이공묘가 있는 592m봉이다.
592m봉에서 좌측으로 있는 빤빤한길이 아침에 올라온 백운사뒤 삼거리로 내려가는 길이고 맥은 우측으로 꺽어 통정랑묘앞으로 내려간다.
봉황산에서 여기까지 내려오는데 20분밖에 안걸렸으니 올라간다면 30여분이면 족하게 올라갈텐데
저아래 갈림길에서 대간능선으로 올라 봉황산까지 올라가는데 1시간이나 걸렷으니 이쪽으로 오르는게 훨씬 빠른걸 그랬다.
좌측아래로 무동마을과 화령을 내려다보며 내려가 성터같은 안부를 지나 4분거리의 건너편봉에가면 봉 앞뒤로 묘지가 있고
우측으로 봉황산이 건너다 보이는데 봉황산 좌측 아래는 절벽바위다.
3분가면 맥이 좌측으로 90도 꺽어 정남으로 내려가는 봉인데 직진하는 능선길에 비해 족적이 흐릿하다.
좌로 꺽어 조금 내려오면 앞은 절벽이라 좌측이나 우측으로 우회를 해야하는데 우측이 경사는 급하나 바위가없어 안전하다.
우측으로 내려와 좌측위로 올라 절벽지대를 올려다보고 잣나무숲을 지나 살짝 올라서면 년전에 산불이 났었는지 나무 밑둥들이 까맣게 그을린봉이다.
살짝 우틀하며 산불지대를 쭈욱 내려오는데 족적도 흐릿하고 표지기는 전무하고 우측으로 건너다 보이는 능선이 더 실해서
지맥길이 맞는지 의심이 들어 이제사 지도꺼내 나침반을 맞춰보고 안부에 내려서니 좌우로 넘어가는 뚜렷한길이 있고 정병훈님의 표지기가 걸려있다.
한오름 올라서 436m봉정점바로아래 우측에 전망좋은 바위가 있어 내려온 지맥을 뒤돌아 보고 가야할 천택산과 황산마을을 짚어보고
그 우측으로 청원-상주고속도로와 구병산 끝자락과 구병산입구인 적암마을앞의 도경계봉인 시루봉이 건너다 보인다.
436m봉정상은 소나무잡목봉이라 볼품이 없고 넘어서면 25번도로와 화서농공단지와 뒤로 천택산으로 이어지는 얕은 구릉이 팔음지맥인데
위에서 봐선 어디로 이어지는 것이 맥인지 구별이 안된다.
점심먹을곳을 찾지만 마땅찮고 내려가는길이 키낮은 잡목이라 허리 한 번 못펴고 고개는 자라목이되어 쭈욱 빼고 잡목을 빠져 내려간다.
한동안 내려가 목이 아플때쯤되면 키큰 리기다솔밭이 나오고 이어 앞이 트여 바로앞에 태봉산과 무동저수지가 보이는 창녕성씨부부묘가 나온다.
쌀쌀한 바람도 막아주고 조망도 좋아 우측앞쪽의 화령중고교뒤의 대간능선을 바라보며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맥은 이묘지 100여m 위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하는데 그족으론 길이 없어 지나쳤다.
묘지 바로 아래는 세멘길 사거리인데 앞쪽은 무동저수지 뚝방으로 가고 좌측 7시방향은 무동마을,우측 4시방향은 농공단지,
우측 3시방 방향은 25번도로로 이어진다. 사거리에서 무동마을과 절벽바위를 뒤돌아보고 4시 방향의 세멘길을 따라 나오면
바로앞능선엔 공동묘지들이 있고 이능선은 달천마을로 들어가는 도로삼거리로 이어지나 이능선은 맥이 아니고
바로앞쪽에 잇는 창고건물과 포도밭이 있는 능선이 맥으로 포도밭가를 따라 내려오면 농공단입구 삼거리가 나오고
농공단지에서 맥은 농공단지를건너가고 좌측 10여m거리엔 도로 삼거리로 좌측은 화령,우측은 황산마을로 가는 2치선도로다.
11 : 43.넓은 프로펠러 헬기장.
천택산(우측 높은봉)과 황산마을(사진 중앙앞쪽마을).
11 : 56. 592m봉의 통덕랑묘에서 본 봉황산.
좌측으로 백운사 하산길이 있다.
592m봉 앞봉의 묘지에서 뒤 돌아 본 봉황산.
이절벽은 우측으로 도는것이 편하다.
절벽바위 앞 불에탄 둔덕봉에서 본 436m봉.
436m봉정상바로밑의 전망바위에서 뒤 돌아 본 592m봉(우).
436m봉정상바로밑의 전망바위에서 우측으로 본 구병산(우뒤)과 시루봉(고속도로 우측 뾰족봉)
436m봉정상바로밑의 전망바위에서 본 천택산과 황산마을.
맥은 좌측 소나무앞능선이다.
12 : 31. 436m봉은 볼품없으니 앞뒤로 조망처가 있어 온길 갈길을 짚어 볼 수 있다.
436m봉 넘어에서 본 화서농단지(우)와 도로 삼거리(좌측 비닐하우스 좌측).
436m봉 넘어에서 본 화서농단지(좌)에서 황산마을로 가는 지맥과 도로.
앞쪽에 25번도로와 고속도로가 보이고
사진 가운데 마을에 파란지붕의 달천장미소와 황토밭위에 사과밭인 316m봉이 보인다.
12 ; 44/ 13 : 01.무동저수지위 창녕 성씨묘에서 본 태봉산(343m)과 무동저수지.
12 ; 44/ 13 : 01.무동저수지위 창녕 성씨묘에서 본 화령중고앞 25번국도와 고속도로.
맥은 이묘위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나 철망이 쳐져있다.
무동저수지앞에서 본 무동마을과 592m봉.
우측위에 하얀곳이 백운사이고 맨 좌측 암벽이 우회한 절벽바위다.
농공단지로 가면서 공동묘지능선에서 본 농공단지와 천택산으로 이어지는 지맥모습.
13 : 08. 25번국도의 화서농단지입구와 뒤 돌아 본 지맥모습.
맥은 농공단지를 건너가나 공장과 고속도로가 막고 있다.
13 : 08. 25번국도의 화서농단지입구에서 좌측으로 본 황산마을로 들어가는 도로삼거리.
※ 25번국도(화서농공단지)-황산마을-천택산(683.9m). 6.5km. 1시간 53분.
13 : 08. 25번국도 화서농단지입구.맥은 농공단지를 건너가나 공장과 고속도로가 막고있다.
13 : 11. 좌측 100m떨어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도로따라 간다.벼육묘공장,턱골,달천리 .효자정재수기념관.옥련사.봉산서원.도림사 4.3km이정표.
13 : 19. 청원-상주고속도로밑을 지나감.
13 ; 23. 터골입구.농공단지와 고속도로를 건너온 지맥을 만남.
13 ; 25. 달천장미소,천일택배앞에서 맥은 우측 316m봉으로해서 잠시 도로와 좀 떨어져 감.
13 ; 47. 도로를 따라가 달천2리정류장을 지나 산수동 마을입구인 금산2리(산수동)버스정류장에서 우측 산수동마을로 들어감.
13 ; 50. 산수동 금산2리 마을회관과 보호수.316m에서 달천2리마을뒤로 온 지맥을 만남.
13 ; 54. 산수동마을뒤에서 돌아온 황산마을가는 도로를 만나 도로따라 우측으로 간다.
14 ; 12. 황산마을.사산2리 거무실.좌측 아래로 내려가는 포장길이 있는 삼거리.천택산이 빤히 올려다 보인다.
14 ; 20. 도림사(道林寺.구 정수사)앞에서 우측 산길로 들어갔다.정확한 맥은 좀더 올라가서 우측능선이다.
14 : 43. 우측에서 올라온 큰 능선길을 만나 좌측으로 간다.
15 ; 01/07. 천택산(川澤山.683.9m).넓은 헬기장끝에 2등삼각점(관기 22. 1983재설).팔음산과 구병산 봉황산부터 온길이 다보임.
25번국도 화서농단지입구에서 맥은 농공단지의 (주)세안PC뒤로 이어져 고속도로를 건너가나 공단과 고속도로를 건너 갈 수 없을것같아
좌측 100여m에 있는 삼거리로 가서 삼거리에서 우측 벼육묘공장,턱골,달천리 .효자정재수기념관.옥련사.봉산서원.도림사 4.3km길로 들어섰다.
도림사는 황산마을에서 천택산으로 오르는 들머리에 있는 절이니 여기서부터 도림사까지 4.3km는 도로를 따라가도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2차선 도로를 따라가며 우측으로 지맥을 건너다보며 8분쯤 가면 청주-상주고속도로밑을 지나고 길은 살짝 우측으로 꺽어 새말마을을 지나며
터골입구 안내판이 있는곳에서 고속도로를 건너온 지맥을 만나고 맥은 도로따라 조금 나가다가
달천장미소와 천일택배건물을 지나선 맥은 우측 316m으로 올라 달천마울뒤로 돌아가고 도로는 달천마을앞으로해서 산수동마을앞으로 간다.
사과밭인 316m봉을 넘어가면 우측으로 9봉인 구병산이 빤히 건너다 보이고 달천 2리 마을뒷집으로 내려서 수렛길따라 앞 둔덕을 올라
좌측으로 도로와 나라히 쭈욱 나가서는 산수동마을로 내려가길래 달천마을에서 도로로 내려서 도로따라 산수동마을로 갔다.
달천마을의 달천2리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25번국도에 표지판이있던 벼육묘장을 지나면 산수동마을입구인데 금산2리 미을표석과 정류장이 있다.
직진하는 도로는 효자정재수기념관과 봉산지,개티재로 이어지고 황산마을길은 바로앞에서 우측으로 들어간다.
우측 산수동마을로 들어가면 우측의 마을회관뒤로 이어온 맥을 만나고 좌측의 330년생 느티나무 보호수를 지나 동네뒤 능선으로 올라서면
좀전에 헤어진 황산으로 가는 세멘길을 만난다.뒤 돌아보면 산수동마을뒤로 멀리 봉황산이 보인다.
세멘길따라 황산마을로 가는데 맥은 도로 우측으로 이어져 인감밭을 돌아 나와선 도로와 만나는데
거리도 가깝고 얕은 구릉이니 굳이 맥을 고집할 이유도 없어 도로따라 서서히 올라가면 우측으로 사산1리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이길은 25번국도의 화남쪽으로 골짜기따라 이어지며 황산마을에서 북쪽으로 내려온 물은 이 골자기로 빠져나간다.
언덕을 넘어가면 황산마을인데 마을입구 좌측엔 칠현영각(七贒影閣)을 모신 사당이 있는데 누구누구를 모신 영각인진 모르겠고
보통 칠현하면 賢자를 쓰는데 忠을 쓴 贒자를 쓴게 좀 색다르다.
황산마을은 지대가 높아서 멀리서도 잘 보이는데 지형도 좀 특이해서 마을을 천택산이 품고 있듯 좌우로 산줄기가 있고
마을에서 물길도 좌우로 갈라지고 도로도 삼거리다.
우측은 논이고 좌측 계곡으로 큰길이 있고 앞쪽으로 세멘길이 올라가는 삼거리엔 도로준공표석과 둥치만있는 큰 고목이 있고
도림사 200m표지판이 있는데 도림사는 선답자들이 정수사라고 적은 사찰같은데 이름이 바뀐 모양이다.
황산마을에도 봄이와서 감자를 심고있고 비닐하우스에선 약초들을 선별하길래 물어보니 택사라는 약초란다.
세멘길을 따라 올라가 마을끝에 가니 우측에 황토집이 있고 황토집 우측으로 수렛길이 있고 표지기들이 걸려있다.
천택산 오름길이라 생각하고 뒷집이 정수사라고하던 도림사인듯한데 절이름은 안보이고 마당에 5층석탑만 있다.
도림사 우측엔 작은 도랑이 있어 정확한 맥은 세멘길을 좀더 올라가서 세멘길이 끝나는곳에서 우측으로 붙어야겠으나
등고선이 가파르게 돼있어 그냥 우측 산으로 붙어 전망좋은 묘지에서 봉황산부터 오늘 온길과 황산마을 뒤로 원통산(596.9m)을 건너다본다.
묘지뒤 천택산오름길은 길이 시원찮은 철쭉 잡목이고 한오름 올라서니 좌측 세멘길끝에서 올라온듯한 원 지맥능선길을 만나며
반가운 정병훈님 표지기가 반긴다. 길은 좀 나아지고 살짝 우틀하여 다시한번 한오름 올라가면 우측 용담사쪽에서 올라온 주능선을 만나고
길은 더 나아져서 좌측으로 꺽어 좀 나가다가 한바탕 올려채면 천택산정상인데 넓은 헬기장이 있고
헬기장끝에 2등삼각점(관기 22)이 있고 삼각점 바로앞에 전망좋은 바위가 있어 좌측으로 시원하게 조망이 트인다.
13 : 11. 도로 삼거리.
벼육묘공장,턱골,달천리 .효자정재수기념관.옥련사.봉산서원.도림사 4.3km이정표가 있고 우측으로 도로따라 간다.
좌측 300m에서 황간으로 나가는 49번도로가 있고 바로앞이 태봉산과 화령이다.
고속도로가 나오고 맥은 우측 공단을 지나와 다시 만난다.
고속도로앞에서 뒤 돌아 본 봉황산부터 온 지맥모습.
13 ; 25. 달천장미소,천일택배와 316m봉.
요게 316m봉이니 지대가 높은 동네다.
13 ; 25. 달천장미소에서 뒤 돌아 본 봉황산.
사진 좌측으로 터골로 가는 도로가 있다.
316m봉넘어에서 우측으로 본 구병산.
316m봉넘어에서 본 달천2리마을과 지맥모습.
도로는 마을 좌측앞으로 있고 맥은 마을뒷쪽으로 돌아 내려가고 있다.
도로가 능선끝을 돌아가면 산수동마을이다.
달천2리마을.
25번국도 삼거리에 큼직하게 안내판이 있던 벼육묘장.
뒤 돌아 본 달천2리마을과 봉황산(우)
13 ; 47. 산수동 마을입구인 금산2리(산수동)버스정류장.
직진하는 도로는 효자정재수기념관과 봉산지,개티재로 이어지고 황산마을길은 바로앞에서 우측으로 들어간다.
13 ; 47. 산수동 마을입구인 금산2리(산수동)버스정류장에서 본 산수동마을과 천택산.
13 ; 50. 산수동 금산2리 마을회관.
316m에서 달천2리마을뒤로 온 지맥이 회관뒤로 내려온다.
13 ; 50. 산수동 금산2리 느티나무 보호수.
13 ; 54. 산수동마을뒤 황산마을가는 도로에 올라서 뒤 돌아 본 산수동마을과 봉황산.
3 ; 54. 산수동마을뒤 황산마을가는 도로에 올라서는 천택산을 정면에 보면서 도로따라간다.
맥은 우측 가까이에서 도로와 나란히간다.
황산마을로 가면서 뒤 돌아 본모습.
맥은 우측 가까이에서 도로와 나란히가다 다시 도로에 내려서고 다시 나란히가다가 황산마을에선 다시 도로로 내려선다.
14 ; 12. 황산마을.사산2리 거무실.도로가 맥이다.
좌측 아래로 내려가는 포장길이 있는 삼거리.천택산이 빤히 올려다 보이고 좌측에 칠현영각이 있다.
14 ; 12. 황산마을 입구의 칠현영각.
보통 칠현하면 賢자를 쓰는데 忠을 쓴 贒자를 쓴게 좀 색다르다.
14 ; 12. 황산마을에서 본 천택산.
사진 좌측 전봇대앞에 도로준공기념비와 큰 고목이 있고 좌측으로 내려가는 도로가 있고
사진 저앞 우측의 빨간집이 황토집으로 그 우측 벌건곳으로 올랐는데 좀더 앞쪽의 우측능선이 맥이 아닐까 생각한다.
14 ; 12. 황산마을삼거리에서 볼록거울에 비친 자화상.
14 ; 12. 황산마을삼거리에서 좌측 도로.
14 ; 12. 황산마을삼거리에서 우측 건너로 본 봉황산.
황산마을은 지대가 상당히 높은 지형이라 멀리서도 잘 보인다.
도림사는 25번국도에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까지 4.3km이고
선답자들이 정수사라고 적은 사찰같은데 이름이 바뀐 모양이다.
14 ; 20. 도림사(道林寺.구 정수사)앞에서 본 천택산정상모습.
여기서 우측 산길로 들어갔는데 정확한 맥은 좀더 올라가서 사진에 보이는 고목나무앞 우측능선이다.
14 ; 20. 도림사(道林寺.구 정수사)앞 황토방집앞에서 우측 능선으로 올랏다.
도림사(道林寺.구 정수사).
좌측봉을 앞 능선으로 오르느냐 좌측능선으로 오르느냐인데 절뒤에 작은 도랑이 있으니 좌측능선이 정확한 맥이다.
능선위 묘지에서 뒤 돌아 본 황산마을. 1.
능선위 묘지에서 뒤 돌아 25번국도 농공단지-황산마을.
15 ; 01/07. 천택산(川澤山.683.9m)정상에서 팔음산쪽.
넓은 헬기장끝에 2등삼각점(관기 22. 1983재설)이 있고 팔음산과 구병산 봉황산부터 온길이 다보여 조망이 좋다.
15 ; 01/07. 천택산(川澤山.683.9m)정상에서 조망 1.
팔음산방면.
15 ; 01/07. 천택산(川澤山.683.9m)정상에서 조망 2.
봉황산-25번국도-달천2리.
15 ; 01/07. 천택산(川澤山.683.9m)정상에서 조망 3.
달천마을-황산마을.
15 ; 01/07. 천택산(川澤山.683.9m)정상에서 조망 4.
구병산과 속리산.
※ 천택산(683.9m)-580m-개티재(21번군도). 2.6km. 37분.
15 ; 01/07. 천택산(川澤山.683.9m).넓은 헬기장끝에 2등삼각점(관기 22. 1983재설).팔음산과 구병산 봉황산부터 온길이 다보임.
15 ; 24. 580m봉. 좌측으로 꺽어지고 잠시후 급경사 내림길이 됨.
15 ; 33. 뚝 떨어 내려간 맨밑의 홈통안부. 좌우로 옛길 하산길.
15 ; 40. 우측으로 꺽임봉.우측 사면으로 건너가고 간벌목들.
15 ; 54. 개티재.21번군도.세멘포장.
16 : 00/07. 화서(화령)택시(011 533 7149)로 화령으로 나옴(13000원).
천택산정상의 전망바위에서 황산마을과 봉황산부터 걸어온 지맥을 복습해보고 팔음산으로 이어가는 맥을 짚어보고
원통산 줄기넘어로 있는 대간능선의 산들과 뒤돌아서 구병산과 속리산을 돌아보고 급경사길을 재촉해 내려간다.
바윗길을 뚝 떨어져 내려가면 길은 순해지고 육산이 되며 낙엽 쌓인길이 걷기도 편하다.
첫둔덕에서 우측으로 꺽어 쭉쭉 뻗은 참나무 숲길을 쭈욱 내려섰다 오른 580m쯤되는봉에서 천택산을 뒤돌아 보고
좌측으로 꺽어 조금 나가다가 살짝 우틀하여 급경사를 뚝 떨어져 내려가선 완만한 내림길로 쭈욱 내려간다.
쭈욱 내려온 맨밑 안부엔 좌우로 넘는 옛길 홈통길이 있고 살짝 올라선 앞봉에선 좌측으로 봉황산을 뒤돌아 보고
우측으로 꺽어 쭈욱 내려와 앞 둔덕을 우측 사면길로 건나가면 년전에 간벌을 했는지 묵은 간벌목들이 널려있고
마지막 둔덕을 넘어서며 화령택시를 호출하고 세멘길인 개티재에 내려서니 좌측엔 너른 밭이 있고 전신주가 고개를 넘고 있다.
15 ; 24. 580m봉에서 뒤 돌아 본 천택산.
580m봉에선 좌측으로 꺽어지고 잠시후 급경사 내림길이 된다.
다음구간의 팔음산.
15 ; 54. 개티재.21번군도.세멘포장.
좌측엔 너른 밭이 있고 전신주가 고개를 넘고 있다.
◈ 돌아오는길.
개티재에서 행장을 수습하는 사이에 택시가 오고 시간은 4시인데 20분남은 4시 20분 직행버스를 겨우 탈 수 있겠다 했더니
지름길로 쌩하고 달려와 7분만에 화령에 도착해서 바로앞봉인 태봉산 계단길을 뛰어 올라가 태봉정과 연산군의 태를 묻은 태실(胎室)을 보고
다시 뛰어 내려오니 커피먹을 시간이 있어 자판기 커피 한 잔 빼먹고 4시 25분 청주를 거쳐 서울가는 직행버스를 탔다.
손님이 몇 명 없으니 청주시내 정류장에 내릴 손님이 있나 물어보고 없다고하니 바로 고속도로를 타고 청주터미널에가니 5시 20분.
갈때는 완행이라 2시간이 걸렷는데 올때는 급행이라 50분이 걸렸다.바로 천안행으로 갈아타고 천안에 오니 6시10분.
4시25분차를 노치면 다음차는 7시인데 6시10분에 천안엘 돌아왔으니 서둘러 직행을 타고오길 잘했다.
화령터미널앞의 태봉산(胎峰山.343m).
태봉산(胎峰山.343m)의 태봉정과 연산군의 태를 묻은 태실(胎室).
태봉산은 연산군의 태를 묻은 곳으로 좌측 봉황산에서 내려온 팔음지맥의 436m봉능선은 쥐의혈이고
우측 원통산쪽에서 내려온 능선은 뱀의혈인데 그가운데에 알의 모양을 한 태봉산이 명당지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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