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과 호흡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 복잡하고 탁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산과 계곡을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싶다면 웰빙 건강여행지 하늘재와 송계계곡으로 떠나보자!
날 짜
지 역
시 간
행사일정
식 사
제1일
서울
수안보
월악산
서울
07:00 07:30 10:00
12:00 13:00
14:30
16:30 19:30
광화문역 6번출구 동화면세점 앞 출발 압구정역 6번출구 현대백화점 공영주차장 출발 계립령 정상 도착 후 하늘재 숲속 오솔길 걷기 - 연아소나무 사진찍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경품제공) - 중원미륵사지 답사 점심식사 토요벼룩시장 이벤트 - 막걸리 시음과 장터 돌아보기 - 이열치열 수안보온천욕 체험 (자유 개별이용) 월악산 국립공원 '송계계곡' 시원한 물놀이 즐기기~ - 간단한 간식을 제공합니다. - 물놀이 장비는 개별준비하세요. 다음을 기약하며~~ 서울로!! Go Go~~ 집결지 도착예정 - 안녕히 가세요~
산채비빔밥과 손두부
*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최소출발인원에 모객 미달시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될 수 있습니다. (모객미달시 입금액 100%환불)
웰빙 오솔길 하늘재와 송계계곡 물놀이~~ (수안보 당일여행)
하늘재
하늘재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통된 고갯길로 높이 525m이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의 경계에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뚫린 고갯길로 삼국시대(156년) 때 신라의 아달라왕이 북진을 위해 개척하였다.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빼앗긴 하늘재를 다시 찾기 위해 끈질긴 전쟁을 벌였으며, 고려 공민왕은 홍건적을 피해 몽진(蒙塵)할 때 이 길을 이용했다고 한다. 이렇듯 교통의 요지이며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거점이었으나 조선 태종 때 새재길이 열리면서 그 역할이 축소되었다. 이전에는 계립령(鷄立嶺), 대원령, 지릅재 등으로 불렀으나 요즘에는 거의 모든 지도에 하늘재라 표기하고 있다. 오래된 세월만큼 길 양쪽에는 전나무, 굴참나무, 상수리 등 다양한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문경 쪽에서 오르는 길은 고갯마루 가까이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포장을 해 놓았으나 미륵리 쪽은 비포장도로이다. 2001년에 문경시에서 세운 계립령유허비가 있다. 옛길의 정취를 느끼려면 충북 충주 미륵리에서 하늘재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택해야 한다. 길의 시작은 고려초기 석굴사원터인 미륵리사지 에서 시작된다. 오랫동안 폐사지로 알려졌지만 석불입상, 오층석탑, 삼층석탑, 석등 등 옛 석굴사원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수안보온천
수안보 온천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온천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용출 온천수로 유명하다.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수온 53˚c, 산도 8.3의 약 알카리성 온천 원액으로 인체에 이로운 각종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살아있는 온천수이다.
송계계곡
월악산 국립공원내에 위치한 계곡들은 타지역의 계곡에 비하여 큰 특색이 있으니 그것은 바위들이 일명 너럭바위 또는 떡바위라고 하듯이 하나하나의 바위들이 한결같이 크고 넓게 퍼져있어 찿는이에게 자연휴식처를 제공해 준다. 그 중 송계계곡은 월악산(1,094m)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가히 여름더위를 잊을 수 있는 백미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은 얼음처럼 차가와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계곡내에는 월악영봉을 비롯하여 자연대, 월광폭포, 학소대, 망폭대, 수경대, 와룡대, 팔랑소 등 송계팔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이 외에도 천연기념물 제337호인 망개나무, 덕주사, 미륵리사지등의 관광명소가 흩어져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산채비빔밥과 손두부
월악산 주변에서 나는 고사리, 참취, 참나물 등의 각종 나물의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다. 구수한 된장찌게와 함께 산뜻한 산채비빔밥을 맛 본다. 또한 국산콩으로 만든 손두부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