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대로라면 진작 네덜란드의 알메레로 떠났어야 하는데 제가 게으르고 일이 많았던 고로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오늘은 성탄절이니만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레고 도서관편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레고는 1949년 덴마크의 올레 커크... 뭐 이런건 됐고요 ㅋㅋㅋ
아시다시피 예전에는 책을 폐가식으로 관리했습니다.
중세시대로 추정되는 시대의 도서관의 모습인데 왠지 귀신나올 것 같지요?
옛날에 게임을 하다가 도서관의 저주받은 책의 요괴를 물리치던 딱 그런 분위기네요 ㅎㅎ
이건 한 레고 마니아가 지은 가상의 타운에 존재하는 도서관 건물입니다.
실제 모델이 있을줄 알고 웹서핑을 해봤는데 20세기 초 미국식 도서관건물은 거의 이런 식이더군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서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2:8 가르마에 뿔테안경 왠지 남들은 잘 안보는 참고도서(족보 같은거 ㅎㅎㅎ)
이런 거 들고 다녀야 하는건가? 옷 브랜드는 '빈폴'스럽군요.
나 이 분하고 비슷한 이미지의 분을 어디서 뵌 것 같아요.
왜 이렇게 낯이 익지...
위의 두 블럭은 도서관의 레고 프로그램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양의 일부 도서관에서는 문화프로그램으로 레고 만들기가 있더라능...
가상의 도서관의 모습... 아까 2:8씨와 홍...색 립스틱 사서분이 같은 데 근무하고 있었군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열심히 책을 읽...지는 않고 론과 헤르미온느와 떠드는 해리포터
이노옴.... ㅡㅡ;;
<반지의 제왕>의 악당 사루만도 알고보면 책 밖에 모르는 남자~
조심해!!!
도서관의 레고클럽... 시간 나면 저하고 레고 한 블럭 하실래여? ☞☜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