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나무는 일반 농작물과 달리 배수 보습이 웬만하다면 장마철이나 우기중에 물고임만
방지해주고 초기제초만 충분히 하여준다면 반은 성공한겄이다.
재배포가 경운할수있는 논이나 밭이라면 충분한 퇴비나 효소 목초액등을 유해량 이하로
뿌려주고 경운한후 적어도 5일정도 숙면시킨후에 심는다.
단 재배포가 논일경우 논두렁을 걷어내어 우기의 물고임을 사전에 방지하여야한다.
재배포가 경운할수없는 임야나 언덕배기 야산이라면 전체에 사전 숙근초나 잡목을 완전히
제거한후에 효소액비와 목초액등을 분무기로 충분히 뿌려주고 구덩이를 파고 300-500g정도
완숙퇴비를 흙과 섞어넣으면서 심는다.
논이나 밭일경우는 묘목보다는 근삽수 직접파종이 훨씬유리하다.
논밭은 흑색비닐 멀칭을 하여 제초발생을 억제하면 제초로인한 노동력을 많이 줄일수있다.
멀칭된 재배포는 근삽수를 호미를 이용하여 폭과 사이를 마추어 정학하게 심어야 한다.
배열이 정확하지 않으면 관리가 용이하지않아서 노동력이 증가된다.
논밭에 근삽수정식이 유리한 이유는 밀식재배가 단년에 조성되여 다음해 부터 정상 수확이
가능하고.근삽수는 활착력이 정확하고 묘목보다 값이싸고 충분한 시비가 될경우 묘목과
같은 효과를 얻을수있다.
임야나 언덕배기 경사지에 심을경우는 조금은 불리한 여건이 있지만 이점도 있다.
불리한점은 근삽수를 심을수 없으니 묘목대가 많이 투입되어 단년에 정상수확이 어렵다.
정상수확이 될려면 3년차라야 가능하다.
멀칭이 불가능하여 제초작업에 많은 인력이 투입된다 . 그러나 2년차부터는 많이줄고 3년차에는
제초는 그다지 신경쓰지않아도 되지만 칡이나 덩굴초를 주위하여 제거해야한다.
임야재배가 유리한점은 평지재배와달리 경사지의 재배에서는 물빠짐이 좋아 곰팡이 병이나
입고역병등의 피해가 현저히 줄어들어 두릅나무의 수명이 길어진다.
다른 작물을 재배할수없는 농한지를 이용하여 높은 소득을 올릴수있는점도 장점이다.
본포정식
1/논 밭에 심는법
묘목심기= 주로 평지이기 때문에 주간거리를60-80으로하며 평당6-8주심으며 괭이나 삽으로
구덩이를 파고 심는다. 밀식을 하면 제초효과도 있고 단위면적당 수익성도 높지만
묘목대가 부담되니 2-3년 경과하며 자연증식을 유도한다.
근삽수심기=멀칭된 재배포장에 10-15cm정도의 근삽수를 주간거리를 40cm정도로하여
호미로 찍어파서 심는다. 여기서도 정열하여 심도록한다.이듬해 정상수확을 목표로 하여 밀식한다.
평당 16-18주정도 심는다.
임야.경사지심기=경사지는 근삽수를 심을경우는 관리가 어려우니 묘목을 심는겄이 유리하다.
평당 8-10주정도로 약간 밀식하는겄이 초기재배에 잡초의 출수를 줄일수있다.
제초관리
두릅나무는 천근성이기는 하지만 직근도 있다, 따라서 건조에 약하다고들 하지만
재배결과 강한 내건성과 내한 내병성이 있으나 잡초에의한 장해에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장이 현저히 저하된다. 생장초기에는 잡초와의 경합에서 약하므로 잡초제거에
힘써야한다 .제초제를 이용한 제초방법이 많기는 하지만 여기에서는 친환경 재배를 위주로한다.
두릅나무는 건조에는 강하나 습에는약하므로 우기가 오기전에 배수로를 정비하여
침수피해를 받지않도록 주위해야 한다.
친환경 제초제가 있기는 하지만 매입하여 사용히기에는 너무고가품이라 대단위 농사용으로는
사용하기가 너무부담스러워 간단히 만들어 사용할수있는 무공해 제초제 배합및 사용법을
적어보니 참조하기 바란다.
목초액 전액(나무의 종류무관)50%
소금물 (바닷물정도의염도) 45%
요소비료 5% 를희석하여 잡초출수기에 분무기로 뿌려주면 어린잡초는 고사되며 큰잡초는
죽지는 않지만 잎이 오그라들며 경화되면서 목질화되어 심한 생장장해를 받고 일부는
고사하고 활착하지못한다. 이 제초방법을 사용하면 농작물에 시비효과가 크게나타난다.
그러나 농작물의 잎이나 생장점에는 닿지않게 한여야 한다.
인체에는 무해하나 농작물은 잡초와 마찬가지로 잎이 오그라들며 경화된다. 그러나
어느정도 장애를 받다가 깨어나기도 한다.
수형관리
두릅의 수형형관리는 품질과 수확증대를 위해 중요한 작업이다.
1. 부체꼴다듬기
정식후 1년뒤 정아와 측아를 수확하고 하부에 측아를 3-4개 붙혀둔채25-30cm 정도 남기고
정전하고이듬해 도 새로 자란 가지에서 2-3차 수확후 1-2개의 순을남기고 정전한다,
이런형태로 두릅나무꼴을 다듬어 나가면서 형을관리하고 1.5-2m정도로 수형을 유지하면
수확은 늘어나지만 뿌리에서 돋아나는 작은 자묘는 전부제거해 주어야한다.
제거하지 않으면 너무많은 자묘가 발생되어 관리나 수확이어렵고 그로인해 모수가 쇠약해지며
병충해가 발생되고 심하면 모수가 고사한다.
그리고 부체꼴 다듬기는 정전가위로 다듬어야 하기때문에수형관리에 너무많은 인력이 소요 되여
권장하고싶은 방법이아니다.
2.수평다듬기
정식된 두릅이 2년차에 정아와 측아의 수확을 3-4차례 마친뒤 6월 중순경 두릅나무
목질부를 지면과 동일하게 수평으로 완전히 잘라 없애준다 .
그러면 잘라낸 주위에서 4-8개의 자묘가 발생되어 1-1.5m 정도 자라게된다 .
너무 일찍 정전을 하게 되면 나무가 너무 웃자라 차년에 수확하기가 어려워진다.
또너무늣게 정전을 하게되면 생장기간이 모자라 목질부가 굳어지기전에 동해를 입는다.
동해를 입게되면 정아수확을 할수가 없고 나무자체가 고사할수도있다.
수평다듬기의 이점은 포장관리의 편리한점도 있지만 가장큰 이유는 두릅나무가 2년이상
자라게되면 가지끝에 꽃이피고 열매가 열리는데 이열매가 열리게되면 많은 양분을
소모시켜 정아가 없어지고 측아도 빈약해져서 수확성이 50%정도 줄어든다.
이 꽃피고 열매맺는 현상을 줄이는 방법은 늦게 짧게 정전하고 수고를 낮게하여 꽃맺음을
방지하고 수확성을 높이는데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재배지에서 관찰해보면 수고가 1m20정도의 낮은 가지에는 꽃이 피지않는다.
병충해 방제
현제로서는 두릅나무의 병충해에대한 역학조사가 세부적으로 이루어지지않아서 몇몇학술지를
보고방제를 해 보았으나 그다지 신통치가않다 . 두릅나무 병충해에대한 전문 치유제가 없기때문에
두루 겸용으로 쓰다보니 약성의 정확도도 떨어지고 또 병원에대한 원인규명이 제대로 되어있지않아
방제가 어려웠다.제차 강조하지만 여기에 기록하는 방법은 친환경 농법을 위주로한다.
병충해의 원인분석
두릅나무를 심은 포장에서 2~3년이 지나면서 입고역병의 발생주수가 점차 늘어나는데 이병의
증상은 잎이 시들면서 생기를잃고 낙옆처럼 잎이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고사한다.
병목을 뽑아서 관찰해보면 나무뿌리 중심부에 심하게 오염된 부위가 있는데 이부위는
자연발생이 아니라 충해를입은 상처이고 이상처에서 나무진액이 흘러나오는데 이액이
응고되지 못하고 부패되는겄이 병원인겄갇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눈에 잘보이지않을 정도의
회충같은 실벌레가 무수히 기생하고있는데 상처부위에서 나오는 진액에서 기생하며 비가많이와서
수막현상 으로 나무가 연결되면 빠르게 전염되 어나간다. 이병에 전염된나무는 재생이
거의 불가능 하고 포장전체가 고사할수도 있다.
두릅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해충은 주로 굼벵이 (매미애벌래)이며 이벌레가 원뿌리사이에 침투하여
뿌리에 상처를 내는데 그상처에서 나온 진액이 응고가 되지못하고 계속 흐르면서 썩음병이
발생되고 또 진액이 계속 나오면 나무의 기력이 소진되어 고사하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병윈균을 발생 시킬수있는 유해충은 장수하늘소 의 유충과 애벌레인데
이벌레는 5월경에 나무속에 기생하다가 성충으로 밖으로나와 두릅나무의 두꺼운 수피 각질
사이에 알을낳고 유충이 생겨나와 속겁질사이를 갉아 먹으며 자라는데 유충으로인하여
수피가 두꺼워지고 진액이 흘러내리며 그 수피가 갈라진다.
유충이 어느정도 자라면 9~10-월경에 목질부에 구멍을내고 속으로 들어가 계속 굴을파먹어 들어가며
자라는데 벌레가 크가면서 구엉의 크기도 1.5~2cm가량 크지고 심지어는 뿌리속까지 공황상태를
만들어서 그로인해 고사하기도하고 또 그 구멍으로 빗물이 흘러들어 속에서 썩게되며 병원이 되기도한다.
또 정아가 자라기 시작하면서 주머니나방이나 응애류가 두릅새순을 갉아먹으면서 진이 나오고 구멍이
생겨 두릅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궤양병(일명-더뎅이병)병이 대기에 습도가 높아지는 5-6월사이에 발생하는데 잎과 잎줄기에
황백색의 가루를 뿌린겄같은 반점으로 나타나며 발병이심하면 잎자루와 잎가지의 표피가 융기되면서
쪼개지며 기형화된다 그러나 이현상은 잎줄기에만 생기는 일종의 계절병이라서 7월에 접어 들면서
차츰 없어지고 어떤해에는 아예 발병하지 않을 때도있다.
예방과 방제
병충해의 방제약이 있기는하지만 친환경 방제법을 중심으로 적어본다.
모든 병과 충해의 원인이 전부 연결고리가 되어있는데 이원인을 알고 예방과 방제를 가장
안전하고 무해한 방법으로 진행하여 보도록하자.
재배포에서 발생되는 잎고역병은 원인이 뿌리의 상처로인한 부패로 나무의 기력이 쇄약해지며
고사하는 병인데 일단 병목을 발견즉시 뿌리째 파내어 태우거나 강한햇빛에 말린다.
그리고 파낸 구덩이는 100배액의 목초액에다 살균되는 효소와 마늘진액을 500g정도를 희석하여
뿌려주고 하루쯤 햇빛에 말린다.
예방책으로는 이른봄 새싹이 트기전에 목초액100배액에 효소를 희석하여 충분히 분사해주면
방제예방과 시비효과를 동시에 얻으며 해충은 살충되지는 않지만 목초액과 효소 때문에 나무에
기생하지못하며 분사된 범주안에서 모두 사라진다.
매미유충도 목초액을 치게되면 발생하지 않는다.
모든 재배포에 한달 주기로 목초액 200~300배액을 청초액비 100배액과
혼합하여 잎등에 분사해주면
병충해에대한 걱정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