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뭐 낙원까지는 결코 아니라지만...
양계장에서 사는 닭들이 알을 낳는 환경을 보면...
위쪽이 신경 많이 쓴것 실감날 것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계장입니다.닭들이 좁은 닭장 속에서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축산법이 정한 닭 사육 면적은 마리당 0.05㎡로 A4 용지 한 장 크기에도 못 미칩니다.닭들의 스트레스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모인필/충북대학교 수의학과 교수 : 스트레스는 (가축) 면역력 저하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질병에 쉽게 걸립니다.]정부로부터 '동물복지농장'으로 인증 받은 양계장입니다.자연 습성을 발휘하도록 넓은 축사와 나무 받침대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AI가 창궐해도 이곳 닭은 내성이 강해 쉽게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정진후/동물복지농장 운영주 : 질병에 대한 항균력은 (일반 닭에 비해) 월등히 강하다고 봐야죠. 비교 자체를 할 수가 없죠.]하지만 현재 이런 농장은 전체 양계 농가의 3%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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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버섯치즈비엔나
첫댓글 모든 동물은 비슷하군요 사람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고 더욱이 닭은 모래 목욕과 먹이 활동을 정상적으로 못하니 얼마나 심할까요
제가 하고싶은 닭사육도 방목입니다.
케이지에 갇힌 닭들, 저렇게 사느니 죽는 게 나으련만 죽지도 못하고... 인간이 참 잔인한 생물체에요.
닭은 안먹고있습니다.. 딝들이 너무 불쌍하네요...비단 닭만이겠어요. ㅠㅠ
첫댓글 모든 동물은 비슷하군요
사람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고
더욱이 닭은 모래 목욕과 먹이 활동을 정상적으로 못하니 얼마나 심할까요
제가 하고싶은 닭사육도 방목입니다.
케이지에 갇힌 닭들, 저렇게 사느니 죽는 게 나으련만 죽지도 못하고... 인간이 참 잔인한 생물체에요.
닭은 안먹고있습니다.. 딝들이 너무 불쌍하네요...비단 닭만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