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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9장
역대기가 쓰여 질 때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과 제사장. 레위족
(찬송 1장)
2020-10-2, 금
맥락과 의미:
1-8장까지 아담에서 야곱(이스라엘), 야곱의 12지파의 후손들의 이름들을 말했습니다. 다윗 왕조시대, 바빌론 포로기, 바빌론 포로이후의 시대까지 이름을 말했습니다.
9장은 지금까지 말한 과거의 이야기를 역대기를 쓸 당시 현재로 이어 줍니다. 예루살렘과 성전에서 일하던 사람을 말합니다. 사울 왕의 족보를 다시 말합니다
1.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주요인물과 인원(1-10절)
2. 제사장(10-13절), 레위 족의 명단(14-16절), 레위 속이 맡은 문지기일(17-27절)과 그외 성전의 각종 일들(28-34절)
3. 사울 왕의 계보(35-44절)
역대상 9장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던 사람들과 제사장 레위에 관한 것은 느헤미야 11장과 거의 비슷합니다. 느헤미야 때 보다 조금 뒤의 상황을 말해 줍니다. 처음 역대기를 읽고 듣던 청중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앞으로 역대상 10장에서 역대하는 다윗 왕 때부터 남쪽 유다 왕조의 이야기를 들려 줄 것입니다. 바빌론에 의해 왕조가 멸망하고 왕과 백성들이 끌려 가는 이야기, 그러나 다시 돌아 오게 하는 왕의 조서로 끝납니다.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돌아 온 백성들이 성전을 건축하고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며 정착하는 이야기를 들려 줄 것입니다.
역대상하-에스라-느헤미야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현재 상황을 역대상 9장이 말합니다.
1.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일반 사람들(1-9절)
1) 바빌론 포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에 거주한 지파들(1-3절)
1-8장은 온 이스라엘을 그 계보대로 기록했다고 말합니다. 역대기를 쓸 당시에는 몇 지파의 사람들만 공동체로서 분명한 관계에 있었지만, 역대상하의 저자는 “온 이스라엘”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왕조실록에 더 자세한 내용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 때는 그런 자료가 있었습니다. “유다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다”
2-3절: 이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잡혀 갔던 자들이 돌아 와서 각자의 기업인 성들에 거주했습니다. 그런데 역대상 9장은 예루살렘에 거주한 사람에 대해서만 말합니다. 느헤미야 11장은 지역의 각 성들에게 거주한 사람들의 명단도 말합니다.
예루살렘에 거주한 사람은 1) 제사장, 레위 사람, 느디딤 사람(성전에서 잡일을 하는 이방인 하인들)들이 있었습니다. 2) 유다자손, 베냐민 자손, 에브라임과 므낫세 자손 등입니다.
2) 유다 자손들(4-6절) 690명
유다의 아들들 중 베레스, 셀라(실로), 세라의 자손들(2:1-4절 참조)의 족장(우대, 아사야와 그의 아들, 여우엘과 그 형제)에 속한 690명이었습니다.
3) 베냐민 사람(7-9절) 956명
4명의 족장(살루, 이브느야, 엘라, 무술람)과 956명이 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한 가문만 말하며 928명이라 하니다(8절). 그는 다른 자료를 사용했을 거십니다.
베냐민 사람을 “계보”대로 계수했다고 한 것은 “번성의 계보(톨레돗)”을 말합니다. 아담, 아브라함으로부터 이어 온 번성의 이야기는 베냐민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것에서 계속됩니다.
2. 예루살렘에 거주한 대제사장
대제사장 1,768명
야다, 여호야립, 야긴, 아사랴를 이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자”입니다. 성전에서 일하는 제사장들 중의 지도자를 말합니다. 아다야, 마아새와 그 형제들 가문의 족장을 말합니다.”“하나님의 성전의 임무를 수행할 힘있는 자”는 1,768명이었습니다. “힘있는 자”는 그 능력과 힘이 있는 자를 말합니다.
3. 레위인들과 직분(14-35절)
1) 레위인 지도자(14-16절)
느헤미야 11:15-18보다 조금 깁니다.
스마야, 박박갈, 헤레서, 각랄, 맛다냐, 오바댜, 베레갸 등의 레위인의 이름을 말합니다. 그 중 스마야, 맛다냐, 오바댜는 조상의 이름을 자세히 말합니다. 이들은 레위 가문의 주요가문인 므라리, 아삽, 여두둔 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레위사람 중에서는” (14절)라는 표현은 이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음을 말합니다. 그러나 베레가는 느도바에 살았다고 합니다. 레위인들 노래하는 자들이 속한 자들이 사는 곳이었습니다(느헤미야 12:28). 베들레헴과 같거나 근처의 장소입니다(2:54, 에스라 2:21-22, 느헤미야 7:26). 그래서 예루살렘에 거주한 사람에 포함시켰습니다.
2) 성전 문지기의 동쪽문지기와 아론의 손자 비느아스(17-21절): 문지기로 살룸, 악룹, 달몬, 하미만과 그 형제들을 소개합니다. 그 중에 살룸이 책임자입니다. 이들은 동쪽 문을 담담했습니다. 성전의 뜰을 둘러싼 담의 동서남북의 출입구를 레위인 문지기들이 지켰습니다. 동쪽 문을 들어오면 성전 문으로 바로 들어 갑니다. 왕만 사용하는 출입구였기에 가장 중요하게 사용하는 문이었습니다. 쪽 문을 책임지는 문지기의 지도자였습니다. 그 중 4 명을 대표였습니다. 이 문은 성전의 출입구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문지기는 레위인 중 고라 자손이 맡았습니다.
20절: 성전 문지기의 책임은 과거 대제사장이었던 비느하스가의 지휘를 받아 하던 성전 문지기는 참으로 권위가 잇습니다.
21절: 므셀레먀(살룸의 다른 표현, 17절)의 아들 스가랴가는 아버지 살룸의 직무를 계승했습니다.
3) 문지기들의 배치와 다윗/사무엘의 조편성(22-27절)
전체 문지기수는 212명이었습니다. 그들은 자기 마을에 살고 있는 자들입니다. 다윗과 그의 선지자 사무엘이 문지기 제도를 만들었으므로 아주 권위가 있습니다. 동서 남북의 성전의 담의 문을 지켰습니다. 그들은 한 번에 일주일 씩 근무했습니다. 그들은 성전 문 뿐 아니라 창고와 방을 지켰습니다(26절). 지켜야 할 전체 장소는 24개였고 3교대로 근무했기에 한 주에 72명기 근무했습니다. 그래서 3주에 한 번씩 근무했습니다(26:12-18의 자료 종합).
4) 성전의 물건을 지킴(28-32절)
레위인들은 성전의 다른 실무도 했습니다. 성전의 기구를 내어 오고 들여 놓는 일, 제사장이 만든 향기름을 관리하고, 제사장이 진설병을 진설하도록 준비하는 일 등을 했습니다.
5) 방에서 매일 찬송하는 자와 종합(33-35절)
레위인 중에는 방에서 24시간 찬송을 하는 레위 사람의 우두머리가 있었습니다. 제사드릴 때 찬송하는 레위인(6:32-48)과는 별도의 직무가 있었습니다. 방에서 찬송하는 자는 주야로 자기 임무를 했습니다. 찬송하는 일에만 전념하고 다른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념하는 것은 “큰 아들로서 바쳐진 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레위인은 이스라엘 전체에서 하나님께 바쳐진 장자인데, 그 중에서 밤낮 노래하는 자는 하나님께 바쳐진 자입니다.
우리도 어느 곳에 있든지 “성령 안에서 항상 기도”합시다(에베소서 6:18).
이 모두는 예루살렘에 거주한 사람 레위 사람의 가문의 어른들입니다.
레위인들의 직무와 관련하여 중요한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여기 나온 사람들은 포로후에 예루살렘에 있던 여러 상황을 말합니다. 살룸 → 스가랴 → 맛디랴(18, 21, 31절)로 직무가 계승되는 것을 말합니다.
둘째, 레위인들의 그들의 직무는 과거에 정해 주신 영광스런 일입니다. 오래 전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비느하스의 지도하에 회막문을 지킨 것은 그 때 가나안 땅을 선물로 받는 영광스런 때를 기억하게 합니다. 다윗왕과 사무엘에 문지기 일을 조직화 한 것도 하나님께서 그 때 시작하신 영광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다윗이 조직한 대로, 그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였을 때 다 시행되었습니다
셋째, 건물로 된 성전(28절)과 천막으로 된 성막을 함께 쓰고 있습니다. 레위 자손의 진영과 하나님의 진영(천막, 19, 19절). 성막(19, 23절), 회막(21절)이라고 말합니다. 역대기를 쓸 때에는 작은 성전 건물을 다시 지어서 거기서 예배드렸습니다. 그러나 회막이라는 말을 함으로써 시내산에서 회막을 만들어 예배하던 때로부터 예배와 성막의 일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6) 신실하게 해야 할 직분: 레위인의 직분과 신약의 복음 전파자와 모든 성도(22,26,31절)
레위인이 해야 할 일을 “직분”이라고 합니다. 이것의 원래 뜻은 “신실함, 충성됨”이라는 뜻입니다. 31절에는 직분이라는 단어는 “맡았다”는 말에 포함하여 번역했습니다. “신실함, 충성됨”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것”과 연결되었습니다. 레위인들은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 레위인에게 직분(신실하게 해야 할 일)을 주셨습니다. 그들은 신실하게 그 일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신약시대의 직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내게 자신에게 복음 말씀을 “이 맡기신 것”(디도서 1:3)이라고 합니다. “믿고 맡겨 주신 일입니다. 사도직에 대해 말하면서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신실함)이다”(고린도전서 4:2)라고 합니다. 맡기신 것, 충성 둘 다 역대상의 “직분”과 같은 단어입니다. 신약시대의 사도와 복음 전하는 자는 구약의 레위인 처럼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일하라고 직분을 주셨습니다. 부활하여 승천하실 우리 주님은 모든 성도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신실하라)”고 하십니다. 모든 성도도 모든 삶을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입니다. 모든 성도에게 “믿음의 분량”대로 은사를 나누어 주셨습니다(로마서 12:3). 믿는 자들에게 신실하게 일하라고 은사를 주셨습니다. 성도를 섬기고 세우는 일에 우리의 가진 것을 신실하게 사용합시다. 가정, 불신자와 함께 하는 직장에서의 삶의 순간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살아갑니다. 우리에게 믿고 맡겨 주신 하나님께 믿음직 스럽게 일하도록 하십시다.
4 번성의 이야기: 계보(족보, 9, 34절)
1) 아담, 아브라함, 다윗의 번성의 이야기를 이어감
9장은 1-8장에서 이어온 과거의 번성의 이야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것을 말해 줍니다. 새롭게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와 베냐민지파에 대해 말하고, 제사장-레위인에 대해 말하는 두 곳의 결론 부분에 계보(족보, 9,34절) 중요한 단어를 사용합니다.
계보(족보. 톨레돗)는 하나님께서 인류와 아브라함의 후손을 번성하게 하신 것을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담의 계보(창세기5:1)를 말합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테라의 “족보”(6:27)는 아브라함의 삶을 말합니다. 이삭의 족보(25:19)는 이삭의 아들들인 야곱과 에서의 삶에 대해 말합니다. 야곱의 족보(37:2)는 야곱이 낳은 자녀들의 번성의 이야기입니다. 아담이 불순종한 후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거룩한 백성의 번성을 이루십니다.
민수기 1장은 이스라엘 12지파 각 지파에 대해 “계수하니”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족보(톨레돗)”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대로 이렇게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민수기 3;1은 특별히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톨레돗)”을 말합니다. 아론의 대를 이어서 섬길 대제사장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하나님께서 백성을 번성하게 하는 것을 보여 줍니다.
역대상 9장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징벌받은 후, 새롭게 시작하는 장면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보통 백성(유다, 베냐민 지자)과 제사장-레위인 모두 “번성의 계보, 족보”라고 표현하는 것은 창세기, 민수기, 룻기를 통해 보여 주신 하나님의 번성의 이야기가 계속될 것을 기대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대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이 복을 이루실 것입니다. 비록 땅은 작고 성전은 초라해도 이 약속을 이루실 것입니다. 인구도 줄었습니다. 다윗 왕조가 망한 후 페르샤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약속대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의 번성의 이야기를 이어가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이 족보 이야기의 결론입니다.
과연 하나님은 어떻게 이 번성의 이야기를 이어가실까? 그 관심에서 과거의 영광과 실패의 역사를 돌아 볼 것입니다. 그러나 관심은 미래에 있습니다. 그들은 소망가운데 하나님이 이루실 번성의 날을 기다렸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안에서 이어가는 번성
번성의 이야기는 놀랍게도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이루셨습니다. 마태복음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로 시작합니다. 창세기와 역대상 9:9, 34의 “번성의 족보”를 이어 갑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일은 구약 다윗 왕이 이루었고, 다윗 왕의 후손으로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다스리십니다.
구약 백성의 소망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세우심으로 이루어 가십니다. 예루살렘에서 교회가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을 성령님은 “말씀이 번성하고 제자들의 수가 많아 졋다”(사도행전 6:7)고 말했습니다. 창세기 1:28,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약속을 교회를 통해서 이루시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계속 자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새롭게 태어난(중생한) 사람들이 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가문은 점점 번성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 앞에 선 성도는 매일 회개하면서 계속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번성합니다. 우리가 낳는 언약의 자녀와 우리가 전도하여 환영할 새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와 아들 딸로서 번성합니다.
구약 교회가 일반 백성의 번성을 위해서는 예배를 맡은 레위인과 제사장의 번성이 있어야 했습니다. 우리 시대에도 말씀을 전하는 목사, 성도들이 올바로 살도록 격려하는 장로, 성도의 삶을 돌보는 집사의 섬김을 통해 교회는 번성합니다. 모든 성도가 자신의 은사로서 서로를 섬기며 교회를 세워 갑시다.
5. 사울의 가계(35-44절)
10장에서 사울의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해 9:35-44은 사울의 가계를 말합니다. 8:29-34와 같은 내용입니다.
믿고 복종할 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를 징벌하여 바빌론에 잡혀 가게 하신 후 다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남의 나라에 잡혀 갔다가 온 이 백성은 여전히 페르샤의 식민지 상태였습니다. 성전을 재건했지만 과거의 솔로몬 성전에 비해 너무나 초라합니다.
그러나 9장의 번성의 계보를 통해 큰 위로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구약교회를 재건하게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 거주했던 유다와 베냐민 족속, 제사장-레위 족속을 통해 하나님이 인류를 창조하신 목적을 이루신다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이 하나님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 졌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의 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매일 회개하면서 더 그리스도와 연합합시다. 우리에게 주신 모든 은사들을 썩혀 두지 말고 힘껏 사용합시다. 가정, 직장, 교회, 성도들의 개인관계에서 많이 섬깁시다.
신실하게섬겨서“착하고충성된종아”라고재림하신예수님앞에서 칭찬받기 바랍니다.
조금 더 생각하기
1) 9, 34절 계보(족보, 9, 34절)
새롭게 시작되는 것을 말해 줍니다. 새롭게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와 베냐민지파에 대해 말하고, 제사장-레위인에 대해 말하는 두 곳의 결론 부분에 계보(족보, 9,34절) 중요한 단어를 사용합니다.
계보(족보. 톨레돗)는 창세기에 나오는 중요한 말입니다. 이 말은 “낳는다”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와 아브라함의 후손을 번성하게 하신 것을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담의 계보(창세기5:1)를 말합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테라의 “족보”(6:27)는 아브라함의 삶을 말합니다. 이삭의 족보(25:19)는 이삭의 아들들인 야곱과 에서의 삶에 대해 말합니다. 야곱의 족보(37:2)는 야곱이 낳은 자녀들의 번성의 이야기입니다. 아담이 불순종한 후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거룩한 백성의 번성을 이루십니다.
이 단어는 출애굽기에서 모세와 아론까지 번성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사용합니다.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족보대로, 레위의 아들 중 므라리의 후손은 “그들의 족보대로” 레위의 족장이 되었습니다(레위기 6:19,20).
이 번성의 이야기는 출애급하여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다음에 하나님께서 광야 여행을 시작하면서 인구조사를 한 것에 많이 쓰입니다. 민수기 1장은 이스라엘 12지파 각 지파에 대해 “계수하니”는 “족보(톨레돗)”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대로 이렇게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민수기 3;1은 특별히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톨레돗)”을 말합니다. 아론의 대를 이어서 섬길 대제사장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하나님께서 백성을 번성하게 하는 것을 보여 줍니다.
룻기 4:18은 유다의 아들인 “베레스의 계보”를 룻의 남편 보아스로, 그리고 다윗까지 말합니다.
역대상 9장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징벌받은 후, 새롭게 시작하는 장면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보통 백성(유다, 베냐민 지자)과 제사장-레위인 모두 “번성의 계보, 족보”라고 표현하는 것은 창세기, 민수기, 룻기를 통해 보여 주신 하나님의 번성의 이야기가 계속될 것을 기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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