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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 : 2012. 3. 11(일) 06:00
□ 곳 : 명사초교~망산~가라산~노자산~학동고개~망치고개(120311.거제지맥1)(남북 1구간)
□ 거제지맥 이어걷기 1구간
□ 참여 : 김동섭, 갈밭, 미완성, 나
□ 걷는 데 걸린 시간 : 07:44~17:23-10⇒9시간 39분(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간추린 발자취(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07:44 명사초등학교 옆 고개 나섬
○ 08:24 (실제) 망산, 바위 봉우리, 산불 초소
○ 08:26 망산(397m - 푯돌, 375m - 지도) 푯돌
○ 10:03-40 작은 다대재[저구고개]
○ 10:20-40 삼각점, 해발 약 208m
○ 10:33-10 다대산성 성터
○ 10:57-30 학동재(?)
○ 11:18-20 망등 갈림길
○ 11:19-20 헬기장
○ 11:19-50 정자
○ 11:20-30 망등(572m)
○ 11:25-50 정자에서 되돌아 나옴
○ 11:26-40 |― (다시) 망등 갈림길[삼거리],
○ 11:29-50 성터 자국[흔적]
○ 11:30-10 헬기장
○ 11:32 성터 자국[흔적]
○ 11:32-40 헬기장
○ 11:34 가라산(585m)
○ 11:36-50 헬기장
○ 11:50(?) 진마이재
○ 12:11 바위 위, 점심
○ 12:38-20 점심밥 먹고 나섬
○ 13:08-10 해발 418m(?), 나무 쉼터
○ 13:42-45 바위 봉우리
○ 13:54-25 3층 정자
○ 14:17 노자산(565m)
○ 14:26 노자산 되돌아 나옴
○ 15:23-10 학동고개[그물기고개]
○ 15:24-40 버섯 재배하는 곳
○ 16:08 통신 중계탑
○ 17:04-30 442봉, 바위 전망대
○ 17:09 쉰 뒤 나섬
○ 17:20-30(?) 매바위
○ 17:23-10 망치고개
□ 줄거리(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약속 장소에 갔더니 아직 차가 안 와 있어, 조금 기다렸더니, 언제나처럼 활기찬 김동섭 대장이 차를 몰고 와서 이내 차가 출발했다.
그런데 6~8명 쯤 될 것으로 예상했던 산행 인원이 네 명이란다.
노박사는 1, 2구간을 이미 걸어, 3구간부터 참여하고, 나머지 가기로 했던 사람 2~3명이 일이 있어 참여하지 못한다고 했다.
중간에 미완성님이 타고, 06:00 조금 넘어 갈밭님이 탐으로써 갈 사람은 다 왔다.
단출하게 네 명으로 나섰다.
거제에 들어간 뒤 곧 김동섭 대장이 미리 준비한 택시 기사에게 전화하여 망치고개에서 만나자고 하더니, “길을 잘 모르니 중간에서 만납시다”하는 것 같더니, 어느 순간 택시 한 대가 길 가에 깜빡이등을 켠 채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김 대장이 택시 옆에 가더니 “앞서 가라”는 뜻으로 손으로 신호를 보냈더니, 택시가 날렵하게 앞서 나간다.
망치고개 망치정수장 옆에 닿아 차를 세우고, 등 가방[배낭]을 챙겨 택시 짐칸에 옮겨 싣고, 택시를 탔다.
머리가 온통 백발인 기사는 거제시 모범 택시 부회장으로 몇 년째 봉사를 하고 있다며, 몽돌해수욕장 옆을 지날 때는 노자산, 마늘바위, 벼늘바위 따위 이름을 들먹이며, 거가대교 개통 이후, 외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돈은 다시 바깥으로 나가 쓴다면서,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 거제에서 돈을 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여러 이야기를 했다.
지역 사랑이 남달랐고, 저런 사람들이 많아야 지방이 잘 될 것 같은 생각도 들어 흐뭇했다.
그 기사는 검은 머리카락 한 올 없이 완전 백발이어서, 나이가 궁금했는데, 김동섭 대장이 “실례지만, 연세가 얼마나 되십니까” 물으니, 65살이라고 했다.
보기보다는 나이가 적었는데(?), 온통 백발이라서 일흔을 넘긴 것으로 생각했는데....
택시가 명사초등학교 옆 고개에 닿아(07:37), 택시에서 내렸더니 바람이 세차게 불어 쌀쌀했다.
망산까지 거리를 1.8km로 적어놓은 고개를 나섰는데(07:44), 구조 표시를 꽤 촘촘히 세워놓았다.
고개를 나서(07:44), 14분쯤 가면 바위(전망대)가 나오는데(07:58-25), 산에는 온통 소사나무와 마삭줄, 후박나무, 개동백(?)이 널려 있다시피 했다.
바위 전망대에서 7분쯤 가면 바위 위에 아름다운 소나무가 서 있고, 옆에는 돌탑이 있고(08:07-45), 돌탑에서 16분쯤 가면 산불 초소가 있는 실제 망산(397m)에 닿고(08:24), 여기서 1분쯤 더 가면 망산 푯돌이 서 있는 곳에 닿는다(08:26).
실제 망산은 이곳이 아니고 북쪽에 있는 바위 봉우리이나 바위가 좁아, 푯돌은 이곳에 세워놓은 것 같았고, 망산 높이를 푯돌에는 397m로, 지도에는 375m로 적어 놓았다.
이곳에는 푯돌 외에도 길 푯말(↑저구삼거리 4.3km, ↑여차 2.6km, ↑홍포 1.0km, ↓명사 1.5km)과 ‘거제지맥 1-1번째 지점[post)]‘ 푯말이 있다.
6분쯤 뒤 망산 푯돌이 있는 곳을 나서(08:32), 6분쯤 가면 길 푯말(↑저구삼거리 3.9km, ↓명사 1.9km, ↓망산 0.4km, →홍포 0.6km)이 있는 곳에 닿고(08:38-40), 여기서 15분쯤 가면 ‘호연암’과 ‘거제지맥 1-2번째 지점[post]' 푯말이 나온다(08:53-50).
여기서 18분쯤 가면 나무 계단이 나오고(09:12), 나무 계단에서 6분쯤 가면 길 푯말(↑저구삼거리 2.2km, ↓명사 3.6km, ↓망산 2.1km, →여차 0.5km)과 ‘거제지맥 1-3번째 지점[post]’ 푯말이 나온다(09:18-20).
여기서 22분쯤 가면 다시 길 푯말(↑저구삼거리 1.0km, ↓망산 3.3km, ↓명사 4.8km)이 나오는데(09:40-45), 여기서 미완성님이 준비해 온 막걸리를 나눠 마셨다.
막걸리를 마시고 7분쯤 뒤 길을 나서(09:48-10), 13분쯤 가면 길 푯말(↑가라산 정상 2.7km), (↑학동고개 9.1km, ↑가라산 4.2km)이 있는 2차선 아스팔트 길인 작은 다대재[저구고개]에 닿는데(10:03-40), 길 푯말 한 곳에는 2.7km로, 한 곳은 4.2km로 적어놓아 헷갈린다.
작은 다대재[저구고개]에서 15분쯤 가면 삼각점이 있는 해발 약 208m 지점에 닿는데, 여기서 12분쯤 가면 다대산성 성터가 나오고(10:33-10), 여기서 24분쯤 가면 길 푯말(←학동고개 6.0km, ←가라산 1.1km, ↓저구삼거리 3.1km)이 있는 학동재로 추정되는 곳에 닿는다(10:57-30).
학동재로 추정되는 곳에서 20분쯤 가면 길 푯말(→학동고개 5.4km, →가라산 0.5km, ↓저구삼거리 3.7km)과 ‘거제지맥 2-4번째 지점[post]’ 푯말이 있는 망등 갈림길에 닿고(11:18-20), 여기서 채 1분이 되지 않아 길 푯말(→학동고개 5.4km, →가라산 0.5km, ↓저구삼거리 3.7km)이 있는 헬기장에 닿고(11:19-20), 바로 옆에 정자가 있고(11:19-50), 그 바로 옆이 망등(572m)이다.
망등에서는 왼쪽[거의 서쪽]으로 뻗은 산등성(이)으로 가면 안 되고, 되돌아 나와 다시 정자와 헬기장을 거쳐 1분쯤 뒤 다시 망등 갈림길[삼거리]에 닿고(11:26-40), 여기서 1분쯤 가면 길 푯말(↑학동고개 5.1km, ↑가라산 0.2km, ↓저구삼거리 4.0km)이 있는 아주 평평한 곳에 닿는다(11:28).
여기서 채 2분이 안 되어 성터 자국[흔적]이 나오고(11:29-50), 곧 헬기장이 나오고(11:30-10), 여기서 성터 자국[흔적]이 있는 곳을 거쳐(11:32), 이내 헬기장에 닿고(11:32-40), 곧 길 푯말(↑학동고개 4.9km, ↑학동초등학교 3.3km, ↑내촐 2.3km, ↓저구삼거리 4.2km) (↑노자산 4.3km, ↑자연휴양림 4.7km)이 있는 가라산(585m)에 닿는다(11:34).
가라산을 나서면 곧 다시 헬기장이 나오고(11:36-50), 여기서 13분쯤 가면 길 푯말(↓가라산 0.8km, ↓저구삼거리 5.0km, ↑학동고개 4.1km, →내촐 1.5km)과 ‘거제지맥 2-5번째 지점[post], 정자가 있는 진마이재에 닿는다(11:50).
진마이재에서 20분쯤 가다 바위 위에서 점심밥을 먹고(12:11), 27분쯤 뒤 길을 나서(12:38-20), 3분쯤 뒤 Y 갈림길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바위 봉우리 쪽으로 발길을 돌려 5분쯤 뒤 쉽지 않은 바위에 오르고(12:47), 4분쯤 뒤 바위를 되돌아 나왔다(12:51).
바위를 되돌아 나와 16분쯤 뒤 길 푯말(↑학동고개 3.1km, ↓가라산 1.8km, ↓저구삼거리 6.0km, →학동초등학교 1.5km)과 나무 쉼터가 있는 곳에 닿는다(13:08-10).
여기서 18분쯤 뒤 바위에 오르고(13:27), 2분쯤 뒤 바위를 되돌아 나와(13:29), 13분쯤 뒤 바위 봉우리에 닿고(13:42-45), 여기서 7분쯤 뒤 길 푯말(↓가라산 2.7km, ↓저구삼거리 6.9km, ←노자산 1.4km, →학동고개 2.2km)이 있는 노자산과 학동고개 갈림길에 닿아(13:49-50), 왼쪽 노자산으로 걸었다.
이 갈림길에서 4분쯤 가면 3층으로 된 나무 정자와 푯말(↑노자산 정상 0.8km, ↓가라산 정상 3.4km, →자연휴양림(학동고개) 1.7km)이 있는 곳에 닿아, 3층 정자에 올랐더니 둘레[주위]가 잘 보였다.
이 정자에서 20분쯤 가면 산불 초소와 돌탑이 있는 노자산(565m)에 닿는데, 김동섭 대장이 산불 감시하는 아저씨에게 부탁하여 둘레[주위]에 보이는 여러 곳 이름을 들었는데, 지세포항, 구조라해수욕장, 내도, 외도, 계룡산, 옥녀봉, 미륵산, 통영시, 삼방산, 승포 따위가 보였다.
노자산에서 10분쯤 머물다 되돌아 나와(14:26) 11분쯤 뒤 |― 갈림길인데(14:37), 여기서 바로 나아갔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올라 3층 정자로 갔어야 했는데, 조금 질러 간다는 것이 중간에 휴양림 쪽으로 가는 길로 들어섰다가 다시 3층 정자로 되돌아 올라갔다.
이 갈림길에서 3분쯤 가니 길 푯말(↓노자산(정상) 0.9km, ↓혜양사 2.9km, →가라산(정상) 3.7km, →전망대 0.2km, ←자연휴양림 1.8km, ←대피소 0.6km)이 있는 휴양림 내려가는 길을 만났는데(14:40-30), 만약 노자산에서 되돌아 갈 때 3층 정자를 거치지 않고, 이리로 질러 왔다면 여기서 왼쪽 휴양림 쪽으로 가면 안 되고, 지맥 길은 여기서 오른쪽으로 3층 정자 쪽으로 올라가다가 중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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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을 만나면 그 때는 3층 정자 쪽으로 가지 말고, 왼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 갈림길(14:40-30)에서 잘못 생각하고 왼쪽 휴양림 쪽으로 내려가다가 김동섭 대장이 길을 잘못 든 것 같다고 이야기 하여 둘레를 봤더니 산등성(이)이 아닌 것을 깨닫고, 다시 되돌아 올라가다 5분쯤 뒤 왼쪽으로 내려가는 지맥 길을 만났다(14:48-30).
지맥 길은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가야 하고, 바로 나아가는 길은 3층 정자 쪽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우리는 왼쪽으로 내려가다가 어쩐지 몽돌해수욕장 쪽으로 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14:49-30), 조금 뒤 다시 되돌아 올라서서 3층 정자까지 되돌아갔다.
채 2분이 되지 않아 3층 정자에 닿아14:51-20), 곧 되돌아 내려서고, 3분쯤 뒤 다시 Y 갈림길에 닿아(14:54) 여기서 오른쪽으로 걸었는데, 왼쪽은 휴양림 쪽으로 가는 길이다.
이 갈림길에서 6분쯤 가면 길 푯말(↓노자산 1.0km, ←학동고개 1.2km, ↗가라산 3.1km, ↗저구삼거리 7.3km)이 나오고(15:00), 여기서 14분쯤 가면 길 푯말(↓노자산, ↑휴양림)이 있는 |― 갈림길인데(15:14-15), 여기서 왼쪽 바로 나아가면 휴양림 쪽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이 학동고개 쪽 지맥 길이다.
이 갈림길에서 8분쯤 가면 2차선 아스팔트 길인 학동고개[그물기고개]에 닿고(15:23-10), 아스팔트 길을 건너 산으로 오르면 버섯 재배하는 곳이 나오고(15:24-40), 13분쯤 가다가 쉬면서 밀감을 먹었다.
8분쯤 쉰 뒤 길을 나서(15:46-20), 20분쯤 가면 show 통신 중계탑이 나온다(16:08).
길은 여기서 이 통신 중계탑 쇠 울타리를 끼고 왼쪽으로 90도쯤 굽어지고, 여기서 56분쯤 가면 바위 전망대인 442봉에 닿고(17:04-30), 여기서 4분쯤 쉰 뒤 길을 나서(17:09), 10분쯤 뒤 매바위에 닿으면(17:20-30), 발 아래로 정수장 시설이 있는 망치고개가 보인다.
매바위를 돌아 나와 2~3분쯤 내려가면 2차선 아스팔트 길인 망치고개에 닿아(17:23-10), 산행을 마쳤다.
□ 펼친[늘어뜨린] 발자취(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제 블로그 참조
△ 다음(daum) 블로그에서 한뫼 푸른솔 또는 angol-jong
△ 또는 http://blog.daum.net/angol-jong
○ 06:00 차 출발
명사초등학교 옆 고개. 거제지맥 1구간 들머리
명사초등학교 옆 고개. 거제지맥 1구간 들머리
명사초등학교 옆 고개. 거제지맥 1구간 들머리
명사초등학교 옆 고개. 거제지맥 1구간 들머리
명사초등학교 옆 고개. 거제지맥 1구간 들머리. 나서기 전에 기념 사진
망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명사해수욕장
제법 가파른 길을 올라 돌탑을 지나니 망산이 보인다(산불 초소 있는 곳)
이번 구간에 유난히 키 큰 소사나무가 많았다
망산
망산에서
망산에서
망산에서
망산에서
망산에서 바라본 푯돌있는 봉우리(먼저 간 갈밭, 미완성님)
망산 푯돌 있는 곳에서 뒤돌아 본 망산
망산 푯돌 있는 곳
망산 푯돌 있는 곳
망산 푯돌 있는 곳
망산 푯돌 있는 곳
망산을 지나
뒤돌아 본 망산
뒤돌아 본 망산
호연암 옆
가야 할 가라산
뒤돌아 본 망산
망산에서 작은 다대재로 가는 길
다포선착장
다포선착장
다포선착장
작은다대재[저구고개]
작은다대재[저구고개]
작은다대재[저구고개]
작은다대재[저구고개]
작은다대재[저구고개]
작은다대재[저구고개]. 가라산까지 거리를 2.7km로
작은다대재[저구고개]. 이 푯말은 가라산까지 거리를 4.2km로
작은 다대재[저구고개]
208봉
208봉
학동재
학동재
망등 갈림길
망등 갈림길
망등
망등에서
망등에서
망등에서
망등에 있는 전망대
망등에서
망등에서
망등
망등에서
망등에서
망등에서
망등에서
가라산 조금 앞
가라산
가라산
가라산은 거제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 한다
가라산
가라산 조금 지나
가라산 조금 지나
진마이재
진마이재
진마이재
진마이재
왼쪽에 보이는 작은 바위는 오르내리기가 쉽지는 않은 바위다
- 점심 먹은 바위 전망대에서
내도, 외도, 해금강( 점심 먹은 바위 전망대에서)
해금강(점심 먹은 바위 전망대에서)
뒤돌아 본 가라산(점심 먹은 바위 전망대에서)
한 폭의 그림같이 점점이 떠 있는 섬들(점심 먹은 바위 전망대에서)
가야 할 노자산 쪽
가야 할 노자산 쪽
내도, 외도, 해금강(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뒤돌아 본 가라산
내도, 외도
해금강
내도, 외도, 해금강(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뒤돌아 본 가라산
내도, 외도
오르내리기가 쉽지 않은 작은 바위 위에서
뒤돌아 본 가라산
가야 할 노자산 쪽
내도, 외도, 해금강 일부(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금강(바위 위에서)
가야 할 노자산 쪽(바위 위에서)
내도, 외도(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나무 쉼터(진마이재에서 3층 정자 쪽으로 가는 길)
나무 쉼터(진마이재에서 3층 정자 쪽으로 가는 길)
나무 쉼터(진마이재에서 3층 정자 쪽으로 가는 길)
가야 할 학동고개 쪽. 학동고개 너머 통신 중계탑이 보인다
내도, 외도, 해금강 일부(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뒤돌아 본 가라산
해금강을 옆에 두고(바위 위에서)
외도를 옆에 두고(바위 위에서)
바위 위에서
가야 할 마늘봉, 3층 정자, 노자산(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금강(오른쪽)
내도, 외도(가운데, 오른쪽)
내도, 외도, 해금강(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금강
내도, 외도, 해금강(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야 할 학동고개 쪽
3층 정자, 그 오른쪽이 노자산
외도
내도, 외도, 해금강(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노자산 갈림길
노자산 갈림길
3층 전망대
3층 전망대
3층 전망대
3층 전망대에서
3층 전망대에서
해금강, 마늘봉, 가라산(시계 반대 방향으로) - 3층 전망대에서
내도, 외도, 해금강(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3층 전망대에서
가야 할 학동고개 쪽 - 3층 전망대에서
가야 할 노자산 - 3층 전망대에서
노자산이 700m 남았다
노자산에서는
지세포항, 구조라해수욕장, 내도, 외도, 계룡산, 옥녀봉, 미륵산, 통영시, 삼방산, 승포 따위가 잘 보인다
내도, 외도, 해금강(왼쪽부터 오른쪽으로) - 노자산에서
학동고개 쪽, 내도, 외옫(시계 방향으로) - 노자산에서
해금강 - 노자산에서
뒤돌아 본 3층 전망대(노자산에서)
미륵산(왼쪽) - 노자산에서
통영시(가운데) - 노자산에서
뒤로 3층 전망대가 보인다 - 노자산에서
노자산에서
노자산에서
노자산에서
노자산에서
노자산에서
학동고개 쪽과 외도 - 노자산에서
내도, 외도, 해금강 - 노자산에서
학동고개 쪽과 외도 - 노자산에서
노자산에서
내도, 외도, 해금강(노자산에서 학동고개로 가는 길에서)
마늘봉(학동고개로 가는 길에서)
내도, 외도, 해금강(학동고개로 가는 길에서)
학동고개
학동고개
학동고개
학동고개
학동고개
학동고개
버섯 재배지(학동고개에서 망치고개 쪽으로 올라서면 있다)
내도(오른쪽)
가야 할 산등성(이), 가운데 조금 솟아오른 봉우리 앞쪽에 망치고개가 있다
뒤돌아 본 가라산, 마늘봉, 노자산(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뒤돌아 본 가라산, 마늘봉(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내도(가운데), 외도(오른쪽)
show 통신 중계탑
뒤로 통신 중계탑, 가라산, 마늘봉이 보인다(시계 방향으로)
뒤로 가라산, 마늘봉, 노자산(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뒤로 통신 중계탑이 보인다(오른쪽)
망치고개
망치고개
망치고개
망치고개
망치고개
망치고개
망치고개
망치고개
망치고개
망치고개
□ 그밖에
1. 날씨 . 일기
○ 며칠 포근하던 날씨가 꽃샘추위가 닥치면서 쌀쌀할 것 같았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일기예보는 부산 지방이 아침 최저 2℃, 낮 최고 7℃ 정도쯤 되는 것으로, 거제도 비슷할 것으로 본다.
○ 서풍이 세게 불었고, 날씨는 구름은 끼지 않았으나, 하늘에는 아침부터 희부옇게 먼지 같은 물질이 많은 것 같이 보여 날씨가 별로 좋지 않을 것으로 봤으나, 낮이 될수록 하늘이 깨끗해지는 것 같았다.
2. 길 여건
○ 망산, 가라산, 노자산 따위를 오르고 내릴 때 높낮이 차가 많았고, 다른 곳에서도 은근히 오르막 내리막이 많아, 쉽지 않은 길이었다.
○ 땅은 촉촉하고 꿉꿉하여 먼지가 나지 않았고, 그렇다고 길이 질퍽거리지 않아 걷기 좋았고, 마지막 구간 442봉에서 망치고개까지는 약간 살얼음이 있는 듯 했으나 크게 미끄럽지는 않았다.
○ 이른 시간부터 가라산, 노자산 따위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 매우 혼잡했고, 어떤 곳은 오르내리는 사람들 때문에 몇 분씩 기다린 곳도 많았다.
3. 식물
○ 낮은 지역을 제외하고는 진잎[낙엽]이 지는 나무가 주류를 이루었고, 소나무는 아주 드물었다.
○ 소사나무가 빽빽이 들어차 숲을 이루고 있었다.
○ 후박나무 많았다.
○ 참솔, 곰솔
○ 졸참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참나무
○ 진달래, 철쭉
○ 때죽나무(?), 노각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도장나무(?), 벚나무
○ 마삭줄
4. 목욕 : 않음
5. 식사 : 진해 용원에 있는 뱃머리횟집
6. 그밖에
○ 마늘바위, 벼늘바위
○ 망치고개에서 명사초교 옆까지 우리를 태워준 택시 기사는 머리칼이 백발이어서, 나이가 아주 많은 것으로 생각했으나, 65살이라고 했다. 검은 머리칼이 한 올도 없이 완전히 백발이어서 오히려 검은 머리칼이 섞인 것보다는 보기가 좋았다. 그는 차를 몰고 가면서 보이는 여기저기 풍경과 산 이름도 이야기 해 주었고, 거가다리[거가대교]가 생기고 나서 산이나 다른 곳을 찾아오는 외지인이 많아 복잡할 지경이지만, 음식 등 거제에서는 소비를 거의 하지 않고, 다시 되돌아 나가 부산, 통영, 사천 따위로 나가 소비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일종의 ‘빨대 효과‘를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섬에 다리가 놓이고, 길을 넓혀 놓으면, 섬에 있는 사람들이 근처에 있는 큰 도회지로 나가 섬 경제에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현상을 정확히 보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는 “00에 회 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회 센터에 외지 사람이 모이고, 횟값을 비롯한 음식 값이 균일해지면서, 값도 내려 더 많은 외지인들이 찾을 것이라고 했다.
지역 경제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라 듣기 좋았다.
○ 그 택시 기사는 봉사 활동을 많이 한다고 했고, 모범 운전자회(?) 부회장으로 몇 년을 일하고 있으며, 모범 운전자 가운데 자기가 가장 나이가 많다고 했다. 지방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방에서 많이 살면서 봉사 활동이던 뭣이든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기울어져 가는 우리 지방이 살아나지 않을까 싶었다.
첫댓글 좋은 풍광,정보에 감사 드리며,,항상 건강하세요,,,
꼼꼼한 산행일기 잘 보고 갑니다...래님을 이제사 정히 기억하겠습니다....
주 바랍니다.
박
갈밭님, 미완성님은 대간 10기에 참석하여 함께 하였기에....
대간일기를 상세히 적은 것 잘 보고 어느분인가 궁금했는 데....
진양기맥을 같이 탔던 분들이네요.....
새로이 시작한 거제지맥 무사
작년에 지인과 함께 저구고개에서 가라산, 노자산
지나 온 기억이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