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어느 게시판에 올릴지 몰라서.. 이곳에다 글을 올립니다. 저희 교수님께서 R을 어느정도 다룰수있는 사람을 찾고 계서서요. 일단 교수님 성함은 송혜양 교수님입니다. 의학통계학을 처음 한국에서 시작하신 분입니다. 현재 카톨릭대학원 의학통계학교실에서 명예교수님으로 계시고요. 현재 유전관련해서 유전체연구소쪽과 같이 일하고계십니다. 지금 일하고계신것과 관련해서 6개월정도 같이 일하실분을 찾고계십니다. 통계학지식은 많이 없으셔도 되고요. R을 어느정도 다룰줄 아시면 됩니다. 1. 통계학 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원(특히 의학통계학)진학을 생각하시고 계신분들 2. 평소에 유전체연구소(대학원)쪽 진학을 생각하시고 계신분들 이런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근무시간은 9시~5시 이고, 장소는 강남성모병원 입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페이는 처음에는 월 120만원(학부졸업 또는 학부생 기준)으로 시작해서 일하는거 보시고 점점 올려주신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혹시 석사과정이신 분들은 연락주시면 페이부분은 어느정도 상향조정이 될것 같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신분은 010-8853-2354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첫댓글 요즘 대졸 초봉이 어느정도인지 몰라도 정규직도 아닌데 120이면 너무 적지 않나요? 풀타임 잡이면 최소한의 생활은 되야 할텐데요...
15년전에도 저정도였는데 물가는 그동안 물가는 엄청 올랐을텐데 급여는 그대로네요. 강성찬님하고 전에 얘기했었는데 그냥 그 정도인것같습니다.
암센터, 질병관리본부 연구원들 대다수가(석사급 정도) 월 120, 150만원입니다. 박사급은 200 내외, 그것도 SCI 논문이 있나 없나 따지지요. 게다가 정규직으로 올라가려면 인맥이 엄청 중요합니다. 그러니 남자들은 거의 금융으로 가고, 여자분들도 상당수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로 여깁니다. 우리나라 현실이 그렇지요.
1998년에 유학와서 학생일때 주 20시간 RA하면서 200은 받았었는데, 심각하죠. 돈이 다 삽질하는데로 몰리고 있으니...
오늘은 CMC 랑 인연이 있는날인가 봅니다. 식구분들을 많이 보게되네요^^
CMC? catholic medical center의 약자인가요?
네 맞습니다.
통계학부생도 받아주시나요?? 휴학을 고민중인데 의학통게에 대해 관심이 잇어서요^^
퍼온글이어서 아는바가 전혀 없습니다. 전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