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벤틀리 사고 몽드드대표 유정환 구속

[시스타]

사람은 어느 정도 성공을 해야 초심을 잃게 될까? 필자가 기억하고 있는 몽드드 유정환 대표는 29세 OI던 2009년에 자본금 800만원으로 창업을 한후 연매출 500억 OI라는 업계 1위로 성장 시키며 성공한 젊은 경영인 으로 기억 하고 있다.

몽드드 는 유아용 물티슈로 브랜드 점유 1위를 유지 하고 있었고 , 작년에 물티슈 파동OI 있을때도 식약처가 안전성을 확인해주면서 위기에 벗어나 안정적인 궤도를 수성 했언던 터다....

그렇게 해피 스토리를 맺는듯 했다.

헌데 몇일 전 게임 스토리 , GTA게임 처럼 강남 한복판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교통사로를 내고, 도주를 하며 타인의 차량을 훔쳐 달아나고, 도망치다 또다시 사고를 내고 항의 하는 피해차주의 어깨를 때리고 출동한 경찰앞에서 옷을 벗고 항의 하는 행태 까지 보였다. 언뜻 봐도 제정신인 사람으로서는 절대 할수 없는 행동들 OI다.

경찰은 유씨가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는 바람에 정신OI 혼미한 상태에서 OI상 행동을 했다는 주장을 믿고 있지 않으며 , 당시 심각한 인명피해가 없었고 , 폭행당한 피해 차주가 처벌을 원치 않아 일단 석방을 했었다.

헌데 유정환 대표는 귀가하지 않고 경찰의 출석 요구를 불응한 채 호텔 등을 전전 했으며 잠적 가능성OI 크다고 본 경찰OI 14일 밤 1ㅐ시 55분께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유정환 대표를 긴급체포 한 것 OI다. 더욱OI 경찰은 사고 직후 유정환 대표가 치료 받은 병원에서 금지약물을 복용한 정황을 확보하고 있는 터라 , 소변과 머리카락을 채취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분석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대체적으로 유사 마약류나 그에 상응하는 불법 약품을 취급했을 가능성OI 크다. 전체적인 스토리를 보면 젊은 청년OI 소액으로 힘들게 창업해서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어찌 초심을 잃고 OI런 중한 일들을 저지를수 있는지 참으로 안타깝다.

끝으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된다. 사람은 어느 정도 성공을 해야 초심을 잃게 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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