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은 무지 바쁜 하루였습니다.
오전에 제주 서귀포에서 법무부 퇴직자 캠프 특강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날아가 기장군 일광면에 있는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부산항만청 워크샵 특강 연사로 ...
항만청에 근무 하시는 분들이어서 기본적으로 바다를 아시는 분들이고
또 승선경력도 있는 분들도 계셔서 공감대가 잘 형성되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기가 다른 곳보다 편안했습니다.
항만청 직원분들에게는 건의할 사항도 많고 우리나라 요트 현실이라든지
앞으로의 발전 기대방향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더 많았지만
주제가 달라 세계일주 경험담을 통한 도전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왔습니다.
기회가 되면 그동안 수없이 다녔던 일본 마리나의 현황과 현실
그리고 세계의 마리나를 두루 다녀본 경험을 가지고 바다를 책임지고 있는
항만청이나 해양수산부 레저계통의 담당자분들과 심도있는 탐구를 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하곺은이야기 못하신것 알만함니다 우리나라이 낙후됀 현실 딱 어찌할수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