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지맥 1회차(덕산재-대덕산-수도분기봉-배티고개)

수도지맥(修道枝脈)은? 지리산에서 백두산으로 벋어 오르는 백두대간이 초점산 직전 무명봉 에서 가지를 쳐 국사봉(875m) 봉산(902m),수도산(1317m),단지봉(1327m),좌일곡령( 1257.6m),석항령( ),두리봉(1133m),남산(1113m), 마령( 1006.5m),우두산 의상봉(1046m),비계산(1130m),두무산(1038m),오도산(1120m),토곡산(644m), 만대산(688m),노태산(498m),사리봉(408m),솜등산(271m),부수봉(317m)-성산(206m) 을 거처며 도상거리 105.8km로  행정구역은 경북 김천시,성주군,고령군과 경남 거창군,합천군을 지나며 회천 서쪽, 황강 동쪽 분수령을 수도지맥(修道枝脈) 이라 한다.   종주에 필요한지도는 1/25000. 대덕.웅양.가야.마상.구정.고령.쌍책.7매. 1/50000. 무풍.가야.합천.창령.4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4B745524E18FC2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614B745524E18FC23DA26"/> △ 수도지맥 기본 개념도(산경표를 따라서 인용)   수도지맥 1회차(덕산재-대덕산-수도분기봉-배티고개)   1.일   자: 2013. 10 . 01 (화) 2.위   치: 경북 김천시 대덕면 경남 거창군 고제면 접경 3.날   씨: 오전 안개에 조망은 없고 오후 조금 더움 4.구   간: 덕산재-대덕산-삼도봉-분기봉(1180m)-감주재-하성-배티고개 5.거   리: 전체 14.898 km  접근:4.824  지맥거리:10.074km-(MapSend Lite) (gps실거리)  6.행   로: ☞ 서울역(06:00) - 김천구미역(07:34) 부산행 KTX                   김천구미역(07:57) - 김천시외터(08:20) 5000번 버스 요금 1.500 원                   김천시외터(08:40) - 대덕면(09:20)  대덕행 좌석버스 요금 1.500 원                   대덕면(09:20) - 덕산재(09:30) 대덕콜벤 요금:10.000원               ☞ 배티고개(15:25) - 김천시외터(16:20)  김천 좌석버스 요금 1.500 원                                    김천역(16:28) - 대전역(17:22) 서울행 새마을호                                  대전역(17:33) - 서울역(18:35) 서울행 KTX                  7.시   간: 5시간 12분 (접근,탈출,식사및 휴식포함) 8.산행자: 단독산행   주요지점별 시간 09:34 덕산재(644m,30번국도,표지석) - 산행출발 10:18 얼음골약수터(1040m) 10:42 대덕산(1290m,표시석,삼각점,헬기장) 11:13 삼도봉(초점산,1248m,표시석) 11:21 지맥 분기점(1180m,우 대간) 직 11:37 세멘트길(파랑 탱크) 임도 따라 12:27 877봉(삼각점) - 준.희표찰 12:53 861.6봉(ㅜ길) 철조망 따라 우 13:01 묘(용궁전씨)  - 점심식사 후 13:19 출발 수렛길 13:26 감주재(임도,국사봉1km,한기마을2.4km)  13:42 ㅏ국사봉갈림길 - 백학동방향 14:05 마을 옆 밭 가로질러 14:10 과수원 집 우회 14:25 하성 터 성 돌길 따라 14:35 하성 안내문 14:46 배티고개(510m,3번국도) - 산행종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BF736524E261B3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25BF736524E261B36B422"/> (클릭하면 확대됨)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BCD4F524F651315" class="txc-image" width="789"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89" id="A_241BCD4F524F651315DFC2"/> 수도1구간 실 산행 트랙지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BE949524F60A91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15BE949524F60A913AD07"/> 백두대간 대덕산을 지나 삼도봉 초점산에서 약 400여 미터 아래에있는 무명봉에서 분기하여 1000여 미터급의 고봉들을 넘어 경남 합천군 창덕면으로 흘러내리는 수도지맥을 답사하기위하여 산행기를 찾아보고 이래저래 공부를 하여 출정하는데 무박과 당일로 6회에 걸처서 답사를 계획한다. 먼저 1구간과 2구간은 김천을 기점으로 움직이기에 들머리 조사를 마치고 서울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KTX 김천구미 첫차를 타고 김천구미역에 도착하면 김천터미널행 버스와 연계하는데 7시 32분를 차면 김천터미널에서 8시 출발하는 대덕행버스를 탈수있는데 오늘은 열차가 2분 늦게 도착하여 그 버스를 못타고 그 뒤에 오는 7시55분차를 타는데 거의 8시 되어서 들어온다. 김천터미널 8시 20분 도착하여 용무를 보고 8시 40분에 출발하는 대덕행버스를 타고 대덕으로 이동중 대덕콜벤 기사님에게 전화를 하니 버스에서 내리면 곧바로 콜한단다. 대덕 도착 9시 20분 기다리던 기사님이 나를 부른다. 대덕에는 콜벤이 2대가 있다고한다. 곧바로 콜벤타고 덕산재에 10분만에 도착 요금은 일만원이란다. 혹시나 배티고개나 우두령을 물어보니 배티고개는 일마원이고 우두령은 일만 오천원 받는다고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C1E49524F60AA0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67C1E49524F60AA060F8A"/> 덕산재 대간꾼이라면 모를리없는 덕산재 본인은 2003년도에 이 고개를 넘었으니 십년만에 여기를 찾은건가? 출발준비를 맞추고 덕산재 나무계단을 오르는데 안개와 이슬로 음산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45149524F60AC1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2445149524F60AC1C13C5"/> 50여분을 지그재그 힘들게 오르니 좌측으로 얼음골 약수가 보인다.  갈증도 해결하면서 물통도 채운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24949524F60AD1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3524949524F60AD1627DE"/> 목책을 지나 1290m 대덕산 정상 안개로 조망은 없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24749524F60AD1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4624749524F60AD111BB8"/> 대덕산 정상 표지석이 두개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19F49524F60AE0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6019F49524F60AE0462B3"/> 대덕산에서 삼도봉으로 오르는 길목에 이슬이 바지가 흥건하게 젖고 우측으로 대간길이 가끔씩 안개로 덮어주니 알아보기 힘든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98449524F60AF0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5698449524F60AF0EBE6A"/> 초점산-삼도봉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25549524F60AF0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7725549524F60AF0A8E64"/> 삼도봉 정상 이정표 이제 수도 분기봉도 얼마 안남았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E814C524F60B00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20E814C524F60B00C3396"/> 수도지맥 분기 이정표 대간에서 분기하여 좌측 잡목이 무성한 길로 접어들어야합니다. 속으로 무탈 안전하게 수도지맥 이어가기를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9544C524F60B10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319544C524F60B1093FBE"/> 수도지맥 분기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C5B4C524F60B13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42C5B4C524F60B13383CF"/> 우측 백두대간 길은 아직도 운무로 산세를 알수없고 능선아래 하얀 시멘트길이 수도지맥 길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4CE4C524F60B20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414CE4C524F60B20BEEC9"/> 마음속으로 수도지맥 길을 그려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A0B4C524F60B20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72A0B4C524F60B201A6E6"/> 파란 물탱크 옆 임도길을 잠시 따르다 끝에서 다시 야트막한 능선을 오르고 다시 내려섭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F974C524F60B30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70F974C524F60B30DEC02"/> 좌측 잡목으로 배추밭 사이로 빙 돌아가면 시멘트 길이 나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BC24C524F60B43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32BC24C524F60B4326486"/> 배추밭을 빙 돌아 시멘트 길을 다시 따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D284A524F60B41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61D284A524F60B4158503"/> 시멘트 길에서 잡목 능선으로 붙어 헤치고 오르면 877봉 삼각점과 이정표가 반겨줍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B004A524F60B50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42B004A524F60B50EF6DD"/> 877봉 준.희님 항상 감사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1D647524F618D1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251D647524F618D1A8A15"/> 약간의 잡목은 지나고 얼마가지 않아 이렇게 양호한 등로가 나오네요. 사유지 철조망 좌측으로 편안하게 오르면 861.6봉 준희님의 표찰이 보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69147524F618E1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3569147524F618E1734D5"/> 861.6봉의 표찰을 보고 계속하여 철조망을 따라 내려가다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급하게 내려서 진행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98547524F618F1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2598547524F618F165033"/> 감주재 내려서기 전 용궁전씨묘 여기서 허기진 배를 채우며 배티재까지냐? 우두령 까지가나 고민합니다. 밥 먹으며 고민하면 소화 안되는데??? 결론은 배티고개로 결정합니다. 우두령까지가서 택시불러 내려가고 다시 2구간 들머리도 택시로 올라야 하는데 번거롭고 배티고개에서 15시25분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로 결정하고 속도도 높이고 국사봉 왕복도 생략하기로 결정합니다. 20분만에 점심 다 먹고 사과 두쪽으로 갈라서 묘지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내려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83247524F61901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7583247524F619016F97D"/> 감주재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9FD47524F61911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449FD47524F61911E7558"/> 감주재에서 이정표 뒷편으로 올라 벌목한 능선 좌측으로 벌목을 피해 힘들게 올라갑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C4047524F61911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66C4047524F6191109DCA"/> 국사봉 갈림 이정표 본인은 시간관계상 국사봉을 생략했는데 배티고개 도착하여 보니 시간이 남았있어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더군요. 지맥은 백학동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BC947524F61922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23BC947524F619222FCCD"/> 약간의 잡목을 헤치며 내려서면 밭이 나오고 정면으로 보이는 집을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B4447524F61931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74B4447524F61931CE335"/> 지맥길은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이나 콩밭과 사과밭으로 우측으로 우회하여 집 뒷편의 소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99149524F61931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5599149524F6193172A26"/> 가늘게 쭉쭉 뻗은 산죽을 뚫고 지나면 하성터 돌무덤으로 연결되며 뒷쪽에는 무덤이 보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0D949524F61942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240D949524F61942097D1"/> 하성 하성주변으로 밤나무가 많아 떨어진 알밤이 발길에 채입니다. 5분도 안되는데 두 대박은 주웠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FF449524F61954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55FF449524F619541A0C8"/> 하성 안내문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D1849524F61961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24D1849524F61961D6A37"/> 하성에서 묘지로 내려서 밭 가장자리로 진행하여 마을 길따라 내려섭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B1A49524F61960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56B1A49524F61960F643A"/> 백학 경노당이 나오고 20여분을 있는데 동네사람은 한명도 보이질않고 수도에서 시원하게 세안을 하고 그 고개마루를 지나 성진다실??에도 사람도 안보이고 그 옆에서 경운기 수리하는 분한테 물어보니 고개에서 100여 미터 내려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고 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AC449524F61970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50AC449524F6197028E5E"/> 배티고개이며 김천방향으로는 경사가 심하게 내려가는데 거창방향으로는 평지에 가깝네요. 시도도 여유가 있어 김천방향으로 슬슬내려가니 김천에서 출발한 버스가 올라와 우측 예서마을로 들어갑니다. 우두령이 분기하는 곳까지 500m라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B9849524F61981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45B9849524F61981600E4"/> 대동버스 타는곳이며 우두령으로 분기하는 삼거리입니다. 배티고개에서 굳이 여기까지 올 필요는 없고요 혹시 우두령에서 탈출하면 여기까지 30여분 걸린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15시30분에 김천으로 출발하는 좌석버스가 내려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18D4E524F61980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7618D4E524F61980AA689"/> 배티고개에서 50분 걸려 16시 20분에 김천 터미널도착하여 서울행 열차를 조회해보니 16시 28분에 출발하는 새마을호가 있어 불이나게 김천역 고가를 넘어 서울행을 승차하고 대전에서 서울행 KTX로 환승하여 수도 1구간을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