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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쁨되게 하소서!(빌 4:1-3)
(단군상문제 대책 특별 헌신예배, 대구 동일교회)
첫째, 여러분!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싫어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은, 교만(驕慢)입니다.(잠 6:16-19)
2.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은, 거짓입니다.(잠 19:9)
3.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은, 우상(偶像)입니다.(사 65:11-16)
우상을 한문으로, 하수아비우(偶) 형상상(像), 허수아비로 만들어 놓은 형상이, 우상입니다. 허수아비로 만들어 놓은 형상, 조형물(造形物)을 하나님처럼 섬기고 있으니, 질투 많은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싫어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은 우상입니다.
여러분! 단군상(檀君像)이 우상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도처에, 단군상, 천부경비를 세워놓고, 날뛰고 있는데, 이것을 관망만 하고 있고 있어야 하겠습니까? 방관만하고 있다면, 질투 많은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탄식하겠습니까?
둘째, 대구 동일가족 여러분!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 나도 싫고,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 나도 어쩐지 좋습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이하 몇 가지를 제시하겠습니다.
1. 대한민국 도처에, 단군상(檀君像) 천부경비(天符經碑)가 세워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이 단군상, 천부경비를, 시간을 두고 반드시 철거하는 것입니다.
(1) 단군상을, 누가 세웠느냐? 일지 이승헌이란 사람이 세웠습니다.
(2) 경상북도에, 몇 기 세워졌느냐? 단군상 36기가 세워져 있고, 대구에, 단군상 15기, 해맞이공원에 천부경비도 세워져 있습니다. 동구 용호초등, 효목초등학교에도...
(3) 왜 철거해야 합니까?
① 표준영정 단군상이 아니라, 선불교 불광도원 신상의, 가짜 단군상을 세워 놓았기 때문입니다. 이 가짜 단군상 앞에서, 마산 어느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은, 교사들과 함께, 참배(參拜)했습니다. 그러자 초등학생들이 따라서 절을 했습니다. 가짜 단군상 앞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아있는 단군상은, 반드시 철거해야 합니다.
② 단군상 한 기를 철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줄 아십니까? 준비기도를 합니다. 분위기를 살핍니다. 잠을 못자고 가슴을 조입니다. 주머니 끈을 풉니다. 때로는 테러 위협, 고소고발을 당해가면서, 단군상 한 기를 철거합니다. 금년에 이렇게 몇 기를 철거하신 장로님이 김해에 계십니다. 김정치 장로님입니다.
대한민국 55,000여 교회가운데, 한국교회연합, 한교연에 가입된 교회는 35,000여 교회입니다. 한교연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에서는 영남연구소를 소금과빛교회에 개소하기로 하고, 초대 연구소장으로 유일한 장로 부회장인, 김정치 장로님을 선임하고, 지난 7월 24일, 개소했습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전국에 369기 단군상 가운데, 100여기 이상이 철거 되었고, 아직도 경상남도, 부산, 이 땅위에, 단군상, 천부경비가 남아 있기 때문에 철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③ 우상(偶像)을 제거하는 일을,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1계명, 2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무덤 앞에 비석도 세우지 않습니다.
서울 마포구 신수동 신석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010년 5월 27일, 4학년 이상 학부모와 교사 327명이 단군상 철거문제를 321대 6으로 가결하여, 합법적으로 철거했습니다. 하나님이 그토록 싫어하는 이 단군상, 천부경비를, 시간을 두고 반드시 철거하는 것입니다.
2. 단 월드(단학, 단학선원), 기 수련(뇌 호흡, 단 요가, 단 기공, 단전호흡, 단 태권도) (배꼽을 누르는)배꼽 힐링, (경기종목)국학기공, 하는 곳에, 교인들이 참석하지 않는 것입니다.
현재 단학, 기수련은, 학교, 동사무소, 보건소, 교육청, 구청, 관공서, 한방병원, 군부대까지 공공연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들 회원의 40%는 불교인, 31%는 기독교인, 25%는 천주교인, 4%는 기타라고 공개했습니다. 왜 참석하지 않아야 합니까?
(1) 단학과 뇌 호흡은,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 단학, 기 수련의 궁극적 목적은, 인간이 신의 경지, 하나님의 경지에 이르러, 신인합일(神人合一)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에 이르게 한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21세기는 사람이 신의 지배를 갖는 것이 아니라, 신이 사람의 지배를 받는 시대' 라고 하면서, 기 수련을 강요하고 있기 때문에, 참석을 금해야 합니다.
요가(Yoga)도 그렇습니다. 요가는 실제로 스트레스 해소나, 우울증, 신경통 치료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중급반 고급반에 들어가면서 향을 피우고, 인도사람들이 제사드릴 때 사용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눈을 감고 명상을 하며 주문을 외워야 하는데, 주문을 계속 외우다 보면 처음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나, 결국 인도의 힌두교인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요가의 고참 강사들은 다 인도에 거서 수련 받고 옵니다. 그래서 요가도 금하는 것입니다.
단월드, 단전호흡, 기 수련하는 곳에 참석하지 않아야 합니다.
3. 단월드는 기업입니다. 단월드에서 만든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것입니다.
전국 50여개 이상의 단월드 기업체에서, 가구, 건강식품, 의류, 신발, 삼족오(三足烏, 우리 민족이 하늘 자손임을 의미한다는 새), 목걸이, 귀걸이, 팔찌, 총명 베개, 기찬 방석, 자동차 스티커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기(氣)가 들어있다고 만병통치처럼 유혹합니다. 이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무방비 상태에서, 수학여행이나 출장 나갔다가 구매하여 착용하고 있습니다. 기(氣)가 들어갔다고 속여, 만원도 안 되는 제품을 수백만 원, 수 천만 원에 팔기도 합니다. 단월드 제품에 속지 말고, 구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노회 때, 노회 총대들에게, 생수를 제공했는데, 하필 통일교 일화 생수, 광천수를 제공한 교회가 있었습니다. 노회원의 항의 받고 사과하고, 다시 구입해 왔습니다. 의식이 없으면 이렇습니다. 단월드 기업에서 만든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것입니다.
4. 이승헌식 뇌 가짜 교육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이승헌은 어려서부터, 뇌 개발, 뇌파진동으로, 영재, 천재를 만든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인성교육, 학교 폭력 근절로, 행복한 학교(Happy School)를 만든다고, 전국 시도 교육청과 MOU 업무체결을 맺고, 현재 전국의 초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승헌식 뇌 교육은, 노래에 맞춰, 머리를 흔들게 하고 배와 가슴을 두들기게 합니다. 이승헌 식 뇌 교육을, 왜 받지 않아야 합니까?
(1) 이승헌식 뇌 교육은, 완전 허구(虛構)요, 가짜요, 사이비 뇌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2) 뇌 교육은, 정부기관의 건전한 뇌 교육을 받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5. 단군상, 단월드, 이승헌식 뇌 교육, 배꼽 힐링, 단학기공에 잠들어 있는, 교인, 목회자, 교회를 깨워야 합니다.
단군교를 중심으로 한 ‘한민족 역사문화 찾기 추진위원회’ 라는 100여 개 민족단체가 ‘단기 연호 부활 100만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기(西紀)를 없애고 단기(檀紀)를 쓰자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단군상, 단월드, 이승헌식 뇌 교육, 배꼽 힐링, 단학기공 문제에 잠들어 있거나, 불감증에 빠져 있으면 되겠습니까? 헌신예배는 왜 드립니까? 교회, 목회자, 교인을 깨우기 위해서입니다.
6. 교회, 시찰회, 노회, 연합회 단위로, 단군상 문제를 각성시키기 위해, 합심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헌신예배, 연합 세미나를 개최해야 합니다.
(1) 교회에서는, 주일예배, 수요기도회, 금요기도회 시간에, 단군상, 단월드, 이승헌식 뇌 교육, 배꼽 힐링, 단학기공을 물리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2) 시찰회, 노회, 연합회에서는, 헌신예배, 연합 세미나를 개최해야 합니다. 오늘 헌신예배를 드리는 대구 동일교회는 확실히, 깨어있는 교회, 앞서가는 교회, 250만 대구시민의 영혼을 책임지는 교회가 분명합니다. 하나님도 사람도 깜짝 놀랄 만큼 계속 성장하는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금년 10월 1일 주일은, 단군상 문제에 대하여 꼭 설교하고, 단군상문제 대책 기도주일로 지켜야 합니다.
(4) 교단마다, 단군상문제 대책위원회와 연구소를 조직하고, 잘 활동하게 해야 합니다.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책자, CD, 공과를 발행하고, 영상을 제작하여, 전국교회, 이웃교회, 지역사회에 보급해야 합니다.
7. 현재 우리나라 인구는, 5천백만여 명입니다. 크리스천을 이렇게 구분합니다.
(1) 크리스천(Christian)은, 한국교회 언론회에서, 천만 명 이상이라 합니다.
(2) 넌(Non) 크리스천은, 타 종교인을 비롯하여 4천백여만 명입니다.
(3) 넌 크리스천 가운데, 안티(Anti) 크리스천은, 만 5천여 명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서, 죄송한데,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합니다. 교회를 개집, 성경을 똥경, 찬송가를 멍멍가, 목사를 먹사라고 하면서, 기독교를 반대하고 욕하고 비난합니다. 어쩌다가 교회나 목사가 실수하면, 개같이 물고 늘어지고 악성 댓글(악플), 문자폭탄으로 도배를 합니다. 어떤 부류가 안티입니까? 주로 1)불교, 2)신천지, 3)단군교, 4)통일교, 5)천주교, 6)이슬람교, 7)대순진리회, 8)전교조 일부가 안티입니다.
(4) 안티가운데 타도(打倒) 크리스천도 있습니다. 기독교를 아예 꺼꾸러뜨리자, 까부셔버리자 하는 자들입니다. 무서운 자들입니다. 그래도 모두 다 안고가야 할 자들이요, 선교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하루에 한 번 이상 클릭하는 누적 숫자가 얼마나 되는 줄 아십니까? Naver, Daum 순으로 5천만 명이 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매일 발행되는 신문은 모두 합쳐봐야 718만부 정도 됩니다. 그 가운데 유가지(有價紙)는 520만부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인터넷의 힘이 얼마나 큰 괴물입니까? 그러므로, 안티(Anti)들이, 날 뛰고 있는 이때에, 인터넷 요원을 모집하여, 현실성 있게 대처해야 합니다.
8. 단군상 문제에, 목숨 걸고, 대처하고, 활동하고 있는, 개인, 단체, 연구소가 있습니다. 힘껏 지원해야 합니다.
학교 교정에 세워진 단군상을 거듭 철거 했다가, 두 번에 걸쳐 5개월 동안 옥살이를 한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러자 섬기던 교회에서 교인들 눈치가 달라, 그 교회에서 밀려 나와, 경기도 화성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런데 개척이 얼마니 힘든지, 개척 10년 동안 교회에서 사례비 한 번도 못 받고, 승용차 한 대 없이 고군분투(孤軍奮鬪)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지원해야 합니까?
(1) 먼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2) 그들을 귀하게 여기고, 연구 내용과 연구 실적을, 인정해야 합니다.
(3) 특별히 영남연구소 회원이라는 의식을 갖고, 연구소에 한 번씩 들리고, 직원들을 격려해야 합니다. 사랑이 별거든가요. 웃어만 줘도, 손만 한번 잡아줘도, 등만 한번 두들겨 줘도 사랑입니다.
(4) 우리 모두, 영남연구소 회원이라는 의식을 갖고, 사업비가 없어 쩔쩔매지 않도록 물질로 힘껏 지원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9. 다음 세대를 위하여, 어려서부터 바르게 가르치고, 훈련시켜야 합니다.
(1) 가정에서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바로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학교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부에서는 학생들을, 어려서부터 단군상, 이승헌식 뇌 교육 문제에 대해서, 바로 훈련시켜야 합니다. 이론적으로, 신앙적으로, 신학적으로, 교리적으로, 법리적으로, 훈련시켜 무장하게 해야 합니다.
(2) 내 믿음을 굳게 지키고 살아가게 해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좋아도 천국만은 못하고, 아무리 세상이 괴로워도 지옥보다는 낫다. 괴로워도 즐거워도 이 세상은 잠깐이니, 참고, 내 믿음 지키자. 내 자리 지키자. 내 가정 지키자. 내 교회 지키자. 내 목자 지키자.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지키자.”
그리하여 하나님 싫어하는 것, 나도 싫고, 하나님 기뻐하는 것, 나도 기뻐해야 합니다.
찬송가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2. 내 고생하는 것 옛 야곱이 돌 베게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3.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 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4. 야곱이 잠 깨어 일어난 후 돌 단을 쌓은 것 본 받아서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셋째, 그렇다면, 대구 동일가족 여러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은, 회개(悔改)입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2.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은, 예배(禮拜)입니다.
대구 서현교회 한의사 정 집사님이 계십니다. 주일 날 10시, 교회가야 할 시간인데, 낚시 대를 들고, 강태공(姜太公)이 되어, “여보! 나 낚시가.” 하면서 낚시터로 갔습니다. 저녁때가 되어, 문이 활짝 열리더니 “여보! 내가 잡아온 이 잉어에 한약 재료를 넣고, 잉어찜 좀 해 먹자.” 하더니, 혼자 좋아서 부엌에 들어가, 잉어찜 한다고, 참기름 두 되를 붓고 펄펄 끓였다. 토독 토독소리가 나도록... 다른 양념을 잠깐 가지러간 사이에, 어린 아들이 아빠소리를 듣고 “아빠!” 하고, 방문을 열고 나오다가, 뒤로 굴러, 펄펄 끓고 있던 참기름 속으로 쑥 들어가 버렸습니다. 순식간에 어린 것이 뭃케져서 죽었습니다. 어떻합니까? 죽은 아들을 땅에 묻고, 교회로 들어가더니, 이틀 만에 나왔습니다.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팅팅 부었습니다. 부인에게 하는 말 “여보 내가 미쳤지. 집사가 주일 날, 잉어찜 해 먹겠다고 아들을 죽였으니, 누구를 원망하고 탓하겠는가? 우리 죽은 아들 생각하면서, 예배당 짓는데 앞장섭시다.” 하면서 예배당 짓는데 앞장섰습니다. 여러분! 집사가 주일 날, 잉어찜 해 먹겠다고 하다가, 아들을 잃었는데, 누구를 원망하고 탓하겠는가?
미국의 무디(Dwight Lyman Moody, 1837-1899, 63세)는 말했습니다. “굶어 죽을지라도 주일을 범하지 말라.” 오늘 이런 설교를 강단에서 들어 보기도 어렵거니와, 이렇게 주일 지키는 교인을 만나보기 어려운 때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주일 지키다가 순교자가 나온다면,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큰 영광을 받으시겠는가? 굶어 죽을지라도 주일을 범하지 말라.” 했습니다.
어느 권사님, 장로님하고 여행을 다녀오니 새벽 1시였습니다. 얼른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으나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새벽기도회 시간을 알리는, 알람이 울리는데 눈이 떠지질 않았습니다. 그 때 권사님은 “새벽기도회 나가봐야 교인 몇 명 안 나왔던데, 나까지 빠지면, 나 같은 것 걱정하시니라고, 목사님이 설교라도 제대로 하시겠는가?” 하고, 나를 위해서도 나가지만, 목사님 설교하시다가 힘 잃을까봐, 지금까지 결석 않고 새벽기도회에 출석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만 생각이 깊어도, 훌륭한 권사님입니다.
시흥에 어느 권사님! 저녁에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기도회 갈려고, 눈 떠보니 몸이 천근만근 무거웠습니다. 기를 쓰고 일어나면서 하는 말 “새벽기도회 갔다 와서 또 앓자.” 하면서 새벽기도회 다녀온다고 합니다. 훌륭한 권사님입니다.
‘새벽기도회에 신앙의 승부를 걸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지금부터 40년 전, 1977년 미국으로 이민 간, 세계가 알아주는 우주과학자, 미국 우주 항공국(나사)의 자존심, 정재훈 박사님이 계십니다. 오렌지 카운티 한인교회 장로님이십니다. 누군가 물었습니다. “박사님! 요즘 무슨 재미로 살아가십니까?” (받아) “나는 매일매일 새벽기도회 기다리는 재미로 삽니다.” 우리는 언제쯤이면 이런 고백 한번, 하나님께 드려볼 수 있겠습니까? 40년 50년 새벽에 잤으면 됐지, 얼마나 더 잘라고 하십니까? 새벽을 깨우세요. 어차피 우리는 새벽형으로 가야 합니다.
여러분!
예배생활의 실패는 신앙생활의 실패입니다. 신앙생활의 실패는 내 인생의 실패입니다.
예배생활의 성공은 신앙생활의 성공입니다. 신앙생활의 성공은 내 인생의 성공입니다.
믿기를 축복합니다.
3.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은, 복음(福音)을 전하는 것입니다.
새 가족 정착 세미나 시간에, 외친 강사의 말 한 마디는, 두고두고 잊을 수 없습니다. “목사는 죄를 지어서 안 됩니다. 그리고 전도하지 않는 목사는 목사일 수 없습니다.” 이 얼마나 당연한 말 입니까마는 왜 그렇게 도전이 되는지... ‘장로는 죄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전도하지 않는 장로는 장로일 수 없습니다. 권사는 죄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전도하지 않는 권사는 권사일 수 없습니다. 집사는 죄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전도하지 않는 집사는 집사일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전도는 반드시, 목사님 장로님이 교인들 앞에서 본을 보여야합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전도(傳道) 전하는데 올인 하는 것,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우리나라에서 전도를 제일 많이 한 교인은, 몇 명쯤 했을까요? 나한테 전화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서른 세 살에 예수님 믿고, 지난 30년 이상, 68,000명을 전도해서, 등록시켰습니다.” 인천 주안교회 안강자 권사님의 간증입니다. “내 영혼아! 금년에는 전도 왕이 한번 되 보자.”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은, 순종(順從)하고 충성(忠誠)하는 것입니다.
서울. 동작구 본동, 노량진교회, 교회설립 100주년 감사예배 시간 때, 유공자 표창 내용을 소개합니다.
80년 이상 출석하는 교인, 이은영 권사님 한분. 70년 이상 출석, 김순득 권사님 한분.
50년 이상 출석, 41명. 40년 이상 출석, 167명. 30년 이상 출석, 281명.
장로로 20년 이상 38명. 안수집사로 20년 3명. 권사로 20년 18명. 제직 30년 봉사 73명.
구역장 예배인자 20년 이상 봉사 79명. 찬양대 20년 21명. 교회학교 교사 20년 41명.
할아버지 아버지 나 아들, 4대가 함께 출석하는 가정은, 15가정이었습니다. 10년, 30년 후, 이런 간증이 여러분의 간증이 되시기 바랍니다.
대구는 뻐꾸기가 어떻게 울든가요? 뻐꾹뻐꾹! 30년 전, 20년 전, 10년 전, 오늘 아침에는 어떻게 울었습니까? 혹 공해로 꾀꼴꾀꼴, 치매기로 짹짹, 하는 것 봤습니까? 말 못하는 짐승도 평생 한 목소리 내고 사는데, 왜 한 자식이 평생 한 부모를, 한 교인이 평생 한 교회(목자)를 못 섬기는 것입니까? 대구에 사는 동안 대구 동일교회와 운명을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일본 오사카의 어는 권사님! “강사님! 나 이 자리에서 60년 째 기도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얼굴이 밝고 환한지, 그냥 그 권사님 앞에서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존경스러웠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은, 순종하고 충성하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은, 연합(聯合)하는 것입니다.
말 한 마리는 2톤, 2천Kg의 무게를 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말 두 마리는 4톤, 4천Kg의 무게를 끌어야 하나, 실제로는 말 두 마리가 무려 22톤, 2만 2천Kg의 무게를 끈다고 합니다. 말 두 마리만 연합을 해도, 이렇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소금과빛교회 교우들이 연합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제일 강한 육식 동물이 뭐냐고 물으면, 악어, 코끼리, 호랑이, 사자, 코뿔소, 독수리라고 할 것입니다. 참으로 무서운 동물들입니다. 그런데 반면에, 약하고 미미한 동물은, 개미입니다. 개미 한 마리를, 짓밟아 버리면 짓이겨져 버릴 것입니다. 그런데 개미가 떼를 이루어, 개미 수십만 마리 떼를 만나면, 호랑이 사자도 도망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개미 떼 수십만 마리가 달려들면, 코끼리라도 한 순간에 뼈만 앙상하게 남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개미 떼가 연합을 해도, 이렇게 무서운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고 하는 말을, 하나님은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가짜 단군상을 철거하는데 어느 때보다 더 굳게 연합해야 합니다. 연합하시기 바랍니다. 팍팍 밀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은, 연합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6.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은, 헌신(獻身)입니다.
심한 자폐증(발달 장애)을 앓은 아들 위해, 부탁받고 심방예배를 막 드리려는데, 형광등이 가버렸습니다. 3개월 째 전기료를 못 냈더니, 한전에서 전기를 끊어버린 것입니다. 전기료 내겠다고 연락하려고 전화기를 들었더니, 전화기 끊겼습니다. 3개월 째 전화요금을 못 냈더니, 한국통신에서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할 수 없이 촛불 켜 놓고, 예배를 드리고 났더니, 장롱 밑에서 신문지로 쌓아 놓은, 500만 원을 내 놓으면서, “목사님, 아들 수술하려고 모아놓은 돈인데, 선교비로 내 놓습니다.” 받아와야 하랴? 돌려줘야 하랴? “목사님! 그럴까봐 이 문제 놓고, 3일 동안 작정기도 했습니다. 받아가세요.” 간절히 기도하고, 이 목사님은 그 돈으로 선교비를 잘 썼습니다. 이 집사님은, 그 후에 복지학 공부를 해서, 1급 복지사가 되었고, 복지관에서 관장으로, 자페증 아이들, 수십 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빈말을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공치사를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아니면 말고, 대충대충, 외상도 없으십니다. 할렐루야!
단군상 철거한다고 도와달라고, 혹 손 내밀거든, 외면하지 마세요. 못 본체 그냥 지나가지 마세요.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은, 헌신입니다.
7.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은, 종말의식에서 신앙생활(信仰生活)하는 것입니다.
1970년대 ‘신애 복음 선교회’를 조직하고, 서울, 대구, 부산, 광주 집회 장소에서 수백 명, 수천 명의 중풍, 결핵, 암 등 수많은 중증환자에게 안수하며 신유집회를 인도한 권사님이 계십니다. 서울 청암교회에서 임직 받은, 현 권사님입니다.
권사님이 말년에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입신(入神)해 천국엘 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다 알아보시는데, 권사님을 몰라 봤습니다. 다급해진 권사님이 “예수님! 제가 현 권사입니다. 나는 누구보다 신실하게 주님을 섬겼고, 수많은 불치병 환자의 병을 고치고, 복음을 전했는데, 왜 저를 몰라 보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너는 내 능력 가지고 네 장사 했지, 내 이름 팔아서 네 주머니 채웠지, 언제 나에게 영광을 돌리고 내 일 했느냐? 지금 가지고 있는 돈도, 네 이름으로 네 기념 예배당 세우려고, 하지 않느냐?” 하고 반문했습니다.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지는 순간 이었습니다.
다급해진 현 권사님은 “예수님! 한번만이라도 나한테 기회를 주세요.” 하고 예수님께 애원 했습니다. 그때, 미국에 살던 아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입관을 미루고 있을 때였습니다. 다시 살아난 권사님은, 그동안 당신 기념 예배당 세우려고 모아 놓은 30억을, 충현교회 북한 선교원에 바쳤습니다.
병문안 간 내 친구 목사님에게, 현 권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주님이 나를 몰라봐. 세상에 나를 몰라봐! 목사님도 주님이 몰라보는 목사 되지 마. 주님도 몰라보는 목회 하지 마!” 했습니다.
여러분! 이후에 내가, 주님 앞에 섰을 때, 주님은 단번에 나를 알아보시겠습니까? 여기까지 내다보고, 종말의식에서, 신앙생활하고, 목회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기쁨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한국교회연합 단군상문제대책위원장 김병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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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목사님 소중한 자료 감사드립니다.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것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여호와 샬롬!!!
귀한 헌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