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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나들길
 
 
 
카페 게시글
나들길 화첩기행 화남길(9) 적석사 가는 길
mongpi 추천 0 조회 409 10.06.01 10:27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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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01 14:05

    첫댓글 살아 숨쉴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생명력의 소중함..
    자연속에서의 평화로움...
    많은것을 동시에 공유하게 만드는 그림입니다.

    지친 심신을 가족사랑으로 물리치시고
    강화에 입성하셔서 등꽃 축제에서 환한 모습 뵙기를 바랍니다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10.06.01 23:08

    대단한 풍경이 아닌 일반적 풍경이 요즘들어 더 이쁘게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열심 하겠습니다. 좀 모아지면 3구간 온수리 성공회성당 갤러리에서 전시회 한번 할까요/ ㅎㅎㅎ 얼마전에 보니까 .작고 소담한 갤러리가 성당내에 꾸며져 있었습니다.

  • 10.06.02 09:44

    와... 전시회 좋은데요...
    기대하겠습니다. 몽피님...^^*

  • 10.06.02 20:49

    꼭.. 그런 날이 오시길요..^^ 가까운곳에서 전시회를 하면 여러번 가서 봐야쥐..ㅎ

  • 10.06.01 14:40

    그늘인지? 그늘에서 쉬는건지? 암울함인지?살아 남은건지? 소들은 그림자에 덥혀 있는건지? 앞날이어둡고,세월가면 밝다는 암신지? 석양인지? 아침인지?

  • 10.06.03 18:35

    그늘. 오유월 그늘은 약이겠지요. 춥다던 섣달의 그늘, 가을 김장 너무 쉽게 숙성치 말라고 그늘중에서 추운음지에 두었다던데 그렇듯 해잘드는 곳도 춥고 서늘한 그늘도 언제든 왔다 갔다 할수있는 여유도 견딤도....., - 암시- 징조- 예감 -예측에서 예단까지, 늘 그늘에서 서늘함을 강요받던 그들의 암시 또는 예단은 전기만 꼬즈면 수년을 싱싱하게 보관한다는 딤채(김치냉장고)? 머랄까 죽어라 살가는거, 하루넘기는거, 나를 제외한 모든것들의 행복에 눈돌려주는거, 늘 세상에서 나만 빠져 있는거. 전기를 안 꼬자도 싱싱하게 살아있는 그를 위하여 그리고 그 그늘의 고마움을 위해 볕드는 양지에서 삐질 흐르는 땀과 갈증의 기억을...

  • 10.06.01 15:15

    ㅋㅋㅋㅋ 몽선생님 ! 광우병이우 아님 구제역이우 ? 하하하

  • 10.06.01 15:47

    그냥 이해하고 넘어 가십시다. 몽피선생이 많이 아팠쟎아요.ㅋㅋㅋ

  • 10.06.01 16:58

    소 입장에서는 광우병이나 구제역이나 매 한가지..
    몽피 선생 뇌리에는 광우병이 더 깊게 각인되어 있나봅니다.

    몽피 선생이나 몽돈 선생 그림을 보면 동시(同是)를 떠올립니다.

  • 작성자 10.06.01 23:04

    구제역.ㅋㅋㅋ.아침에 집에 내려올 생각에 그만... 아직 머리쪽은 정상이 아닌듯 싶습니다.

  • 10.06.02 08:54

    짝짝짝~~! 남궁원장님께 한표드립니다. ^^*원장님 토요일 뵈어요...^^

  • 10.06.01 17:43

    살아남은 소.......
    잘 다녀오세요..^^*

  • 10.06.01 20:45

    구제역 이제 마무리 단계랍니다..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던 만큼..
    다가오는 내일은..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소야 소야 오래 오래 살려무나.. 시골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10.06.01 23:05

    집에 도착해서 아들놈하고 레고하면서 놀고있습니다. 6일날 길에서 뵙지요.

  • 10.06.02 18:54

    네~ 일욜에 뵈요. 레고하며 놀 정도면.. 아드님이 몇살인가요?

  • 10.06.02 08:58

    ㅎㅎㅎ몽피님이 전라도에 계시네요.
    애기들과 재밌게 로고하고있다구요~~^^*아빠역활 많이하고 오셔요.

    소를 바라보니 감회가 정말 새롭네요.
    이렇게요~~
    어? 소네???

    정말 반가운 소..입니다.
    이제 소의가치를 높혀야되겠습니다.
    소는 조상이라고들 하지않나요.
    껌벅~껌벅~거리는 소의눈을보면 아우...살처분...말만들어도 맘이 쓰리지요...

    저는 아직 적석사를 가보지 못했지만
    간것과 다름없네요.
    저기 평화전망대..아님..관제탑위치를보니 창후리쪽..같구요..
    정말 목가적이네요. 소를 방목한건 처음봤네요.

    몽피님안녕하다구요 깨끗히 낫고오세요....

  • 10.06.02 09:53

    고려산 레이다 기지입니당 ㅋㅋㅋ

  • 10.06.02 09:45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내고 오세요....^^*

  • 10.06.02 10:50

    풍경은 평화로운데 글귀는 인생이군요... 나들이 길목길목이 몽피님의 좋은 소재가 되니 부럽습니다. 저의 캔버스도 저를 기다리는데 언제나 마음이 동할지...

  • 작성자 10.06.03 17:27

    7월 들어서면 나들길사생회를 하나 만들계획입니다. 한달에 한두번 정도 길도 걷고 그림도 그리고...그때는...

  • 10.06.07 12:28

    네~ 좋은계획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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