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마지막을 보내고 동허이로 이동한다.
오전은 여유롭게 각자 시간을 보내기로해서, 기찻길을 혼자서 찾아 나선다.
웹을 안보고 가다가 잘못가서 성당 주변을 크게 돌아서 다시 돌아온다.
바람이 불고 추웠는데, 우리가 여행오게 이끈 타오씨와 아들을 만나 맛있는 점심을 먹고,
동허이로 떠난다.
성요셉성당 내부에서 만난 모형이 작으면서 섬세해서 담아본다.
기찻길을 찾아가다 병원에 무료 급식소 같은 곳에 줄지어선 사람들을 만난다.
관공서인듯한 건물에 정원이 잘 꾸며져 있다.
겹홍매가 곱게 피어서 곳곳에서 볼 수 있고 사람들이 가까이와서 사진도 찍는다.
사당에 냈던 가짜 지폐를 태우는 모습을 여러곳에서 볼 수 있다.
현지인이 데려간 식당은 역시나 우리 입맛에도 맛있었다.
비행기로 동허이로 돌아와, 피곤하다며 룸서비스로 저녁밥을 근사하게 먹는다.
근처 야시장에서 과일까지 사와서 맛있게 먹으며 여행을 즐긴다.
네명이라 참 좋다.
첫댓글 ㅎ 참~ 좋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