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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작업/개념화(la conception: philosophie génégale)
/ 개념주의(le conceptualisme: philosophie génégale)
편집진, Les Notions philosophique, Dictionnaire, PUF, 1992, p. 399. (P.3299)
- 간단히 서술된 개념은 전공자가 쓴 것이 아니라 편집진이 썼다고 되어 있다.
{프랑 위키}에서 쓰인 용도에 따른 설명들을 조합해 보면
콘셉시옹(la conception)[개념작업/개념화]이란 용어는 우선 의학에서 잉태하다(fécondation)는 의미와 동의어이다. [생각하다(concevoir, 잉태하다)는 얼핏,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소크라테스의 산파술과 조각술이 청년의 사유를 일깨우는 방식이라 한다. 조각술은 개념을 구축하는(construire) 또는 구성하는(constituer) 것이라면, 산파술은 권능을 발현하여 화성하는(composer, 음악에서 조성하는) 또는 창안하는(créer) 것이리라. 전자에는 칸트와 후설에 가깝다면, 후자에는 벩송과 들뢰즈에 가깝다. (53TKI)]
그리고 어떤 생산적 작업을 하는 경우에 ‘콘셉을 잡는다’고 한다. 그 콘셉시옹은 생산하는 과정과 그와 관련된 기안과 기획 등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예술 작업 쪽에서 콘셉 잡는다고들 한다.
인공 정보에서도 먼저 “콘셉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컴퓨터에서 정보들을 이용하여 일정하게 연합적 관념을 형성하는 경우이며, 이 연합적 개념(관념)을 공유하는 정보가 산업적(기술적) 생산물과 연관있을 경우이다. 게임의 컨셉을 잡을 경우, 단순 놀이게임, 화투와 포커나 바둑장기처럼 대결게임, 집단이 하는 게임들 컨셉은 다양하다.
논리의 개념화: 개별 개념의 추론으로 삼단논법, 종과 류의 2항논법 등의 언어에서 수학처럼 함수관계로 진위를 결정하는 가치논리, 다치논리등 다양한 개념화작업이 있다.
체계에의 개념화: 대표적으로 유클리드 기하학에서 공리 정의, 정리 명제 증명으로 일관된 방식으로 서술될 수 있게 개념화 체계를 갖는 경우이다. 산술학도 유클리드처럼 체계화할 수 있다.
수학적 체계화: 일반적으로 대수학의 체계화에서 개념이 무규정적일 수도 있고, 한정된 규정일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 함수관계에서 적합한 항만을 개념화할 수 있다. 군론도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무한은 문제가 다르다.
무한을 개념화라고 할 수 있을까? 개념화란 한정된 범위 안에 또는 무규정적이라고 하더라도 제외된 것을 규정으로 볼 경우에 무규정이란 범위를 갖는다. 그런데 무한이 무리수, 파이는 한정방식이 있음에도 서로 다르다. 게다가 초한수들은 한정방식이 있는지도 규정할 수 없을 정도의 열린 범위가 있다. 철학적으로 아페이론의 무한정성도 마찬가지인데, 이 무한정성을 제외의 한정성으로 보면 그냥 무(無)인 것 같지만 무가 한정성일 경우에는 유(有)이다. 열린 무한정성의 아페이론은 개념화가 안 되지만 그래도 이름을 붙인다면(개념작업을 한다면) 무한정자[아페이론]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무한정의 개념화에 속하는 것이 아페이론, 자연, 생명, 기억, 시간 등일 것이다. 원인도 시초도 생각할 수 없는 개념화의 것이다.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무한정으로서 부처, 신도 무한정의 개념화의 일종일 것이다. (53Q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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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작업/개념작용(la conception: philosophie génégale)
[필자가 따로 없고, 편집진에서 쓴 것이다. 그래서 간단하다.]
[개념작업/개념화 란] 생각을 품는 작업/작동(Acte de concevoir), 다시 말하면 개념을 형성하는 작업이다.
“사람들이, 우리의 정신에 표상되는 사물들에 대해 가졌던 단순한 관점을 꽁스브와르(concevoir)‘생각을 품는다’라고 부른다. 이는 마치 우리가 태양, 땅, 나무, 원 형, 정사각형, 사유, 존재, 등을, 어떠한 특별한 판단을 형성하지 않고서 표상할 때와 같다.” - 아르노(Arnauld, 1612-1694)와 니꼴(Nicole, 1625-1695), 사유하는 기술(Art de penser)(1683) 입문에서.
일반적으로 개념작용은 오성의 조작처럼 생각되고, 지각작용과 상상작용과는 구별된다. 이것은 사유의 가장 단순한 조작이다. 그런데 이 조작은 판단에 앞서서 온다. 고전적인 저자들에게서는, 고유한 의미에서 부정적 개념작업은 없다. 왜냐하면 부정작용(la négation)은 판단을 가정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은 아니다 라고 부정할 때, 부정성이 드러난다.]
확장적 의미에서 이 개념작업의 용어는 특수하게 표상 작용 일반(“세계의 개념작업”)을, 즉 오늘날 가장 잘 통용되는 의미를, 지칭하기 위해서 온다.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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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Antoine Arnauld, 1612-1694), 별명(le Grand Arnauld) 프랑스 신부, 신학자, 철학자, 수학자. 쟝세니트 계열의 중요 인물 중의 하나이다. La logique ou L'art de penser : contenant outre les règles communes, plusieurs observations nouvelles, propres à former le jugement. Paris : G. Desprez, 1683
니꼴(Pierre Nicole, 1625-1695) 프랑스 신학자, 도덕론자, 논리학자. 논쟁가. 쟝세니스트 중의 한 인물.
(2:17, 53SLE)
# 참조(천야): 개념주의
개념주의/개념론은 유명론과 실재론의 중간 참에 위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이 세 가지의 내용상 구별을 토마스 아퀴나스가 정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학문 발달과정에서 논의 과정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는 보편 논쟁과 유명론을 번역해서 올릴 것이다.
여러 번 말하지만 언어를 다룸에 있어서 영미식으로 의미론, 구문론, 문법론 등으로 나누는 것은 개념의 내용을 한정한 외연들의 범위를 정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 이에 비해 프랑스 철학에서 언어를 다룸에서 행위(실행)과 개념들, 또는 목소리와 기호들로 나누는 것은 11세기에서부터 제기된 논의거리이다. 게다라 의미를 논함에 있어서 규정된 내용이 아니라, 한정된 범위의 내용이라 할지라도 그 내용의 강도, 긴장, 탄력성, 활성화에 따라 개별화의 방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런 개별개념의 특별함(특이성)에 대한 논의는 일찍이 있어왔다는 점이다.
이 점에서, 개념은 관념과 별개이다. 관념은 존재에 관한 것이며 수학적 공리를 기준으로 한다. 이에 비해 개념은 현존에 관한 것이며 물리적이고 생물학적이며, 사물의 차이와 생명체의 차히를 나중에서야 알아차리게 된다. 고대에서 관념에서 개념으로 이행은 플라톤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일 진데, 왜 중세의 신학자 또는 교부 철학자들은 아리스토텔레스를 읽으면서 관념에 얽매였을까? 이들은 신의 완전성, 불변성, 원인성 무한성, 불멸성(영원성)에 주눅이 들었을 것이고, 그 불멸성에 환원하려는 노력을 지식에까지도 적용하고 삶의 태도에도 강압하려고 했으리라. 그럼에도 일부 수도원의 학자들은 인간의 삶에 대한 고민을 했기에, 또는 인간에 대한 애정이 있었으리라. 개별자에 또는 개인에 대한 고민은 다시 개념론을 끌어올 수밖에 없을 것인데도, 관념의 힘이 빨려들어 가는 것은 하늘의 운행의 영원성(불멸성)과 원운동이라는 점을 부정할 수 없었으리라. 미학적으로 원의 아름다움에 취해있었으리라. 구불구불한 곡선을 생각한다는 것은 자신들을 타락 또는 붕괴시킨다고 여겼을지도 모른다.
인간이 자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가다가 소진한다(니르바나에 이른다)는 것을, 인간종의 500만년에는 잘 받아들였을 것인데, 왜 신석기에는 이를 뒤엎고 영원성과 닮은 동일 반복의 추구로 갔을까? 생산력의 발달, 동일 반복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철기의 거푸집의 발명에 있다고 하는 제안을 그럴 듯하다. 철기문화가 동일율과 동일반복의 개념을 제시하고, 자아에도 동일성을 추구하게 했다는 것도 그럴 듯하다. 그런 동일성이 인간 일생에서 만들어질지 못 만들어질지 모른다고 생각한 이는 몇 안 되는 것 같다. 싯달다, 공구, 소크라테스 정도 일까보다. 삶은 과정의 총체성을 사유해야 할 것이다. 즉 아기, 어린 시절, 청년, 장년, 노년의 과정을 총체적으로 함께 사는 공동체에서 그 단위들을 보아야 할 것이다. 예수는 어려서 수난을 당하여, 니르바나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과정을 겪지 않았다. 무(巫)의 계보들에서는 수난이 크면 클수록 몸주가 쉽게 된다고들 한다. 개성무(開城巫)는 최영을 몸주로 삼는다고 한다. 중국에서 관우를 몸주를 삼고 있는 묘가 제일 많다고 하지 않는가. (53S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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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주의/ 개념론 (le conceptualisme: philosophie génégale))
편집진, Les Notions philosophique, Dictionnaire, PUF, 1992, p. 399. (P.3299)
개념주의는 자연에 관한 그리고 일반 항목들의 기원에 관한 이론이다.
실재론에 대립하여 개념론은, 마치 유명론처럼, 개별자들만이 인식하는 주체 밖에 있다고 주장한다. 엄격한 유명론과 대립하여, 개념론은 일반항들을 본성상 언어적 본징들(des entités)에 환원하기를 거부하고, 상응하는 심성적 본징들(les entités mentales)의 현존을 인정한다(관념들, 개념들 또는 일반 용어들). 이 심성적 본징들은 내포와 외연을 소유한다. [본징(l’entité)은 본질(l’essence)과 구별하기 위해 만든 개념]
사람들은 이런 이론들에 대해 언어적 개념론(le conceptualisme liguistique)을 제안한다: 이런 이론들이란 로크(Locke, 1632-1704)의 이론들 또는 꽁디약(Condillac, 1715-1780)의 초기 이론들과 같은 이론들이다. 이 이론들은 언어적 본징들(단어들 les mots)이 일반관념들의 구성에 필연적이라고 주장하며, 이 일반관념들은 언어적 본징에 환원되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개념주의에 있어서 일반 항목들(les termes généraux)은 정신의 작업이기 때문에, 일반 항목들은 상대적으로 임의적일 수 있고(참조: 로크), 하나의 개체로부터 다른 개체로 또는 한 말씀으로부터 다른 말씀으로 변할 수 있다.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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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 존 로크(John Locke, 1632-1704) 잉글랜드 철학자, 정치사상가. 경험론 창시자이며 인식의 출발점에 백지를 주장했다.
1715 꽁디약(Étienne Bonnot de Condillac, 1715-1780)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의 프랑스 철학자. 감각론자.
(53SLG)
*참조 2* 철학적 개념: 사전(1992)에서 개념 설명들에 관련된 총 인명들
[개념을 다루면서 이 “사전”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언급 없이 개념에 국한하여 아래 학자들을 언급한 것이다. - 보편논쟁과 유명론도 참조.]
1588 토머스 홉스(Thomas Hobbes, 1588-1679) 영국 철학자. 유물론자. 정치철학자로서, 입헌군주적 사회계약론을 주장하였다
1596 르네 데카르트 (René Descartes, 1596-1650), 프랑스 철학자, 수학자, 물리학자. 근대 철학의 아버지, 해석기하학의 창시자로 불린다. 합리론의 대표자, 방법서설에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고 한다.
1632 존 로크(John Locke, 1632-1704) 잉글랜드 철학자, 정치사상가. 경험론 창시자이며 인식의 출발점에 백지를 주장했다.
1646 라이프니츠(Gottfried Wilhelm Leibniz, 1646-1716) 독일의 철학자, 수학자. 남긴 수고는 10만 쪽이다. 라틴어로 (40%), 프랑스어로 (30%), 독일어로 (15%), 또한 영어, 이탈리아어, 네달란드어로 쓴 것도 있다.
1685 조지 버클리(George Berkeley, 1685–1753) 아일랜드의 철학자, 성공회 주교.
1711 데이비드 흄(David Hume, 1711-1776) 스코틀랜드 철학자, 경제학자, 역사가.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A Treatise of Human Nature (1739–40)
1715 꽁디약(Étienne Bonnot de Condillac, 1715-1780)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의 프랑스 철학자. 감각론자.
1724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1724-1804) 독일 계몽주의 철학자. 삼 비판서로 유명하다.
1770 게오르크 헤겔 (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1770-1831), 독일 철학자. 칸트의 이념과 현실의 이원론을 극복하여 일원화하고, 변증법적 과정을 설명한 철학자.
1771 월터 스콧(Walter Scott, 1771-1832) 영국의 시인, 소설가이다. 영국 계관시인. 마지막 음유 시인의 노래(The Lay of the Last Minstrel, 1805), 역사소설로는 웨이벌리(Waverley, 1814)가 있다.
1848 고트로브 프레게(Friedrich Ludwig Gottlob Frege, 1848-1925) 독일 수리 논리학자. 산술의 기초: 수의 개념의 수리논리학적 탐구(Die Grundlagen der Arithmetik: eine logisch-mathematische Untersuchung über den Begriff der Zahl, 1884), Écrits logiques et philosophiques(trad. Claude Imbert, Points essais Seuil, 1971) contenant : 1892 paper, "On Sense and Reference" ("Über Sinn und Bedeutung"),
1859 에드문트 후설(Edmund Husserl, 1859-1938) 독일 현대 철학자. 현상학의 창시자. 수의 개념에 관하여: 심리적 분석(Über den Begriff der Zahl. Psychologische Analyse, 1887), 논리 연구(Logischen Untersuchungen, 1901)(fr. Les Recherches logiques: Prolégomènes à la logique pure)
1869 사무엘 쟝켈레비치(Samuel Jankélévitch, 1869-1951), 오데사 태생으로 러시아 제국의 유대인 차별법 때문에 프랑스로 이민. 의사, 러시아 국적의 번역가이다. 프로이트, 헤겔, 셸링 등의 번역이 있다. 철학자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1903-1985)의 아버지이다. G. W. F. Hegel, Esthétique, 8 volumes, Paris, Aubier, 1944. (Champs-Flammarion, 4 volumes.). G. W. F. Hegel, La Science de la logique, 4 volumes, Paris, Aubier, 1947.
1872 버트런드 러셀(Bertrand Arthur William Russell, 1872-1970) 영국의 수학자, 철학자, 수리논리학자, 역사가, 사회 비평가. 수학의 원리들(The Principles of Mathematics 1903). 프린키피아 마테마티가(Principia Mathematica, 1910–1913)(with Alfred North Whitehead). 3 vols. 1910–1913
1883 케인즈(John Maynard Keynes, 1883-1946) 영국 경제학자, 거시 경제학자. 고급공무원, 그는 1904년에 개연성이론에 관심을 가지고 1907년에 작은 글들을 쓰다가, 1921년에 개연성 이론(Treatise on Probability (Traité sur la probabilité), 1921(was published by while at Cambridge University in 1921)를 썼다. 《고용·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1936)
1891 루돌프 카르납(Rudolf Carnap, 1891-1970) 독일 미국 철학자. 시카고 대학 교수. 괴델의 이론에서 언어의 논리적 통사론을 전개했다. 심리학주의(psychologisme)에 반대, 괴델의 쌍벽을 이루는 폴란트 수학자 논리학자인 타르스키(Alfred Tarski, 1901-1983)에게 영향을 입음. 다음으로 고틀로프 프레게, 버트런드 러셀의 영향을 받아 기호논리학에 의한 '세계의 논리적 구성' 파악을 위해 노력했다. 이어서 수학자 괴델의 이론에서 힌트를 얻어 언어의 논리적 통사론을 체계적으로 연구했다. 1936년부터 시카고 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Der Raum: Ein Beitrag zur Wissenschaftslehre, Kant-Studien, 1922(Ergänzungshefte, no. 56. His Ph.D. thesis), 세계의 논리적 건설(Der logische Aufbau der Welt 1928 (tra. The Logical Structure of the World, 1967), 세계의 논리적 건설(Der logische Aufbau der Welt, 1928)(tra. The Logical Structure of the World, 1967) “Foundations of Logic and Mathematics” in International Encyclopedia of Unified Science, 1939, Vol. I, no. 3. University of Chicago Press. 의미와 필연성: 의미론과 양상논리의 연구(Meaning and Necessity: a Study in Semantics and Modal Logic. 1947), 개연성의 논리적 토대(Logical Foundations of Probability, 1950), Philosophical Foundations of Physics. 1966, 1966. Der logische Aufbau der Welt (translated as The Logical Structure of the World, 1967), / 참조: 제인스(Edwin Thompson Jaynes, 1922–1998)의 개연성 이론(Probability Theory: The Logic of Science, 19932003. 제인스는 카르납하고 관계 없는 것 같다.
1896 삐아제(Jean Piaget, 1896-1980) 스위스 출신 심리학자, 생물학자 인식론자.
1903 까바이에스(Jean Cavaillès, 1903-1944), 프랑스 철학자, 논리학자, 수학자, 레지스탕 영웅이다. 칼빈주의 가정에서 자랐다. ENS에 첫해 낙방하고, 혼자서 공부해서 둘째 해에 C부분에 일등으로 입학했다. 1927년 철학으로 교수자격 4등으로 통과. 문학박사. 메타수학을 열었다. 벩송에 대해서 에밀 브레이어에게서 영향을 입었다. 카바이에스는 브랑슈비그 계열이라 에밀 브레이어(1919년부터 소르본에서 강의)에게 질문하였다고 한다. [우파니사드를 알린 것은 에밀 브레이어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에밀 브레이어를 우파니사드를 발견한 벩송주의 도덕론자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브레이어가 우파니사드와 플로티노스 관계를 보려고 했던가? - Émile Bréhier, 1876—1952) Fascicule supplémentaire, la philosophie en Orient (1948)(avec Paul Masson-Oursel) 여기에 나올 것 같다.]
1905 헴펠(Carl Gustav Hempel, 1905-1997) 독일출생 미국 과학철학자. 논리적 경험주의 주장자이다. Studies in the Logic of Confirmation. 1943 The Logic of Functional Analysis. 1959
1905 드라떼(Robert Derathé, 1905-1992) 프랑스 철학자, 대학교수, 루소 전문가, 정치철학 전공. 베를린 프랑스 연구소(De 1935 à 1938) 비엔나 프랑스 연구소((1938-1939) 이때 헤겔을 번역하고 주를 달았다. Principes de la philosophie du droit, trad. André Kaan, Gallimard, 1940, / Principes de la philosophie du droit, trad. Robert Derathé et Jean-Paul Frick, Vrin, 1975 / Principes de la philosophie du droit, Vrin, 1989.
1908 윌러드 밴 오먼 콰인(Willard Van Orman Quine, 1908-2000) 미국 언어 철학자. Word and Object, 1960(MIT Press) 1. The closest thing Quine wrote to a philosophical treatise. Chpt. 2 sets out the indeterminacy of translation thesis. 콰인의 저작 중 가장 철학 논문에 가까운 것이다. 책 2장에서 그는 번역 불확정성 논제를 제시하고 있다.
1921 라드리에르(Jean Ladrière, 1921-2007) 벨기에 철학자, 논리학자. 루방카톨릭대 교수 그 대학의 철학고등연구소 소장. Les enjeux de la rationalité. Le défi de la science et de la technique aux cultures, Aubier-Unesco, Paris, 1977; L'articulation du sens : 3 tomes: 1. Discours scientifique et parole de la foi; 2. Les langages de la foi; 3. Sens et vérité en théologie, Cerf, Paris, 1970-1984-2004
1926 캐메니(John George Kemeny, János György Kemény, 1926–1992) 헝거리출신 미국 수학자, 컴퓨터 과학자.
1930 몬태그(Richard Merritt Montague, 1930–1971)[마흔하나] 미국 수학자, 철학자. 폴란드계 유태인 출신 미국 논리학자이자 수학자인 타르스키(Alfred Tarski, 1901–1983) 지도하에 1957년 박사학위 취득. 그리고 형식논리학자인 코치아렐라(Nino Cocchiarella, 1933)와 언어학자 캠프(Johan Anthony Willem "Hans" Kamp, 1940-)의 박사 학위 논문 주심이었다. 유고 편집판, 형식적 철학(Formal philosophy: selected papers of Richard Montague, 1974)
1931 부도(Maurice Boudot, 1931–2003) 프랑스 철학자, 보르도 3대학 교수, 논리학 전공, 라이헨바흐(Reichenbach)와 카르납(Carnap) 전문, 귀납논리와 개연성(Logique inductive et probabilité, 1972), Liberté d'enseignement: chronique de notre temps, 2004, Philosophie et logique, 2009
1932 리샤르(Jean-François Richard, 1932-) 프랑스 철학자, 수학-물리학교수(en 1987), 파리 8대학에서 인지심리학 연구팀의 소장(en 1990).
1935 포우더(Jerry Alan Fodor /ˈfoʊdər/ 1935–2017) 미국 철학자. 인지과학자. 퍼트남(Hilary Putnam, 1926-2016)의 지도 받음. 논문 ([1965], 1969), La signification peut-elle être une R-m?, Langages, 16, 50-60.
1938 로쉬(Eleanor Rosch, ou Eleanor Rosch Heider, 1938-) 미국 심리학 여교수. 하버드 출신, “기본전형(견본유형)이론(«théorie des prototypes»)”
1947 네프(Frédéric Nef, 1947-) 프랑스 철학자. 논리학과 형이상학에 관한 전문가. 니꼬 연구소와 마르셀 모스 연구소 연구원(Membre de l'Institut Nicod et de l'Institut Marcel Mauss) 고등연구원(directeur d'études à l'EHESS à Paris) 원장(20년 이상) 자연언어의 논리(La Logique du langage naturel, 1990, Logique, langage et réalité, 1991.
1948 베르낭(Denis Vernant. 1948-) 프랑스 철학자. 그르노블-알프스 대학 명예교수. 논리학, 논리학사, 언어철학 전공. Introduction à la philosophie de la logique, coll. Philosophie et langage, 1986. Bertrand Russell, 2003.
1948 미셀 르 당텍(Michel Le Dantec 1948-2019)?, 철학교수자격, 블로뉴 시장
1954 뷔유맹(Jean-Claude Vuillemin, 1954-) 프랑-미국 이중국적. 문학비평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교수. « Le concept de signification empirique (Stimulus meaning) chez Quine », Revue internationale de philosophie : Épistemologie et langage, 117-118 (1976) 3-4, pp. 350-375.
?-? 르당택(Michel Le Dantec, ?-?) 이 철학자에 관해서 이 논문만 찾을 수 있음 “La conscience malheureuse dans la société civile,” in Hegels Philosophie des Rechts. Die Theorie der Rechtsformen une ihrer Logik, Doeter Henrich and Rolf-Peter Horstmann, Stuttgart: Ernst Klett. (1982) pp. 139-150. 다른 정보는 없는 것 같다.
[동명이인? - 참조: 르당택(Michel Le Dantec, 1948k-2019) conseiller municipal de Guy Lengagne de 1983 à 1988, a présidé pendant cinq ans la mission du Centre national de la mer, un groupe restreint chargé de chapeauter le projet Nausicaá.]
포화(飽和. Saturation) 어떤 물질이 용매에 용해될 수 있는 포화량을 초과한 만큼 용해되어 더 이상 용해될 수 없는 상태 혹은 공기 중에 수증기가 최대한 포함된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 물에 설탕을 타서 설탕물을 만든다. 이때 설탕을 끝도 없이 넣게 되면 더 이상 설탕이 녹지 않는 걸 포화상태라고 한다. 포화상태가 아닌 것을 따로 불포화상태라고 한다. 포화상태가 발생하는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 insaturé, the unsaturate 즉 불포화 상태란 포화상태에 이르지 못한 상태, 포화 이전의 상태를 일컫는다.
(7:25, 53SLG) (7:30, 53T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