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무디고 무디여
모름니다.
잠자고 일어나도 무딘
감정에 참 잘 잤다라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냥 밤이 되고 어두우니
잠자리에 힘들게
뒤척이다 겨우 잤다 합니다.
길고 긴 세월도 하룻밤
잔듯 너무 훌쩍 가버린
세월 만큼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누가 물으면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
멋지게 살고싶다.
늘 말하고 싶어 했습니다.
우아하게 거룩하게
직 천당 가듯
하얀 천사님들의
호의를 받고
너울너울 춤을 추며
주님 앞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잠재적으로
꿈을 꾸고 있습니다.
헌데 주님은 언제나
제 곁에 계시며
머리에 발 끝까지
관찰하시고 하나 하나
혜아려 보심을 이 무딘
한 낱 먼지에 불가한
저 이기에 초라합니다.
늘. 항상.
주님을 못 알아봅니다.
늘 곁에 계심에도...
어떤 모습으로 오늘도
저와 동행 하셨기에
믿는 마음으로
주님께 글을 올림니다.
아주 가까이,
먼 발치에서, , ,,
아니 제안에 들어오셔서.
활동하심을 믿습니다.
낮 레지오마리애 회합과
그 이후 활동..
저녁 개울 산책 강변에
느린 걸음에 스치는
온유한 바람은
하느님 사랑을 느껴지는
순간이 예수님과의 동행
같았습니다.
함께 하는 자매가
나를 맞춰서
걸음 걸음에 호홉과
숨을 같이 쉬어 같은
방향으로 :;.,,,,,,,,
성령의 인도
하심으로
느껴졌습니다.
예수님은 두사람 가운데에
함께 동행 해주셨습니다.
아멘 #
행복했던 개울가 둔치.:;.,,
첫댓글 아멘!
늘 제곁에 계시는분
힘과 용기내어 그분께 사랑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