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 원주 신림 행복빌리지 캠핑장 (2014.04.11-13)
이번주는 회사에서 원주백운산으로 등산을 다녀온후
곧바로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행복빌리지 캠핑장으로 향했습니다~
원주 감악산에서 내려오는 상류지역의 계곡이라~~ 정말 수질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
도착해보니.. 러버볼님은.. 저번주에 명당자리를.. 강캠 아이돌 불우이웃님도 텐트를 치고 장(?)보러 가셨네요...
살로몬님도 먼저 오셨더라고요~(텐트이동 도와주셔서 감사~ ^^)
역시 러버볼님은.. 저번주에 텐트를 치셧다더니.. 텐트와 소품들도 멋지지만.. 분위기 좋네요~~ 여기야 말로~명당 중의 명당(?)
멜로디님 뒷모습을 한컷찍으려고 했는데.. 뒤돌아보시네요..ㅎㅎ
(불우이웃님도 준명당 자리에 텐트를 치셧지만.. 칙칙해서 패스...ㅎㅎ)
저를 포함한..나머지 분들은.. 파쇄석싸이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파쇄석싸이트가 넓어서.. 리빙쉘에 타프까지 들어가네요 ^^
시골댄서님이.. 타프치는 바람에.. 다들 타프를 하나씩 치셨네요
(댄서님은.. 타프아래서.. 커피한잔 안드시던거 같은데...왜 쳤을까나...?? 아무도 모르지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방방입니다~ ^^
수도권지역 캠핑장에는 많이 있다고 하는데.. 강원도지역 캠핑장에서는 잘 볼수 없는 시설 !!!
아이들이 그냥(?) 노는거 같지만..
좁은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다보니.. 언니, 오빠, 동생들이 서로서로 많이 친해지더라고요~^^
방방이야 말로... '아이들 교류의 장' 이라고 생각되네요^^
(방방주변에.. 어른들이 쉴수있는.. 파라솔 몇개 있었음 좋겟어요.. 아이들 감시 좀 편하게 하셔야죠~ㅎㅎ)
아이들이 돌에 앉아서.. 같이 책도보고..
해먹도 타고.. 계곡에가서 물장난도 하고..
나무로 칼싸움(?)도 하네요...
아이들이 노는걸 보니 왠지모르게..
자연과 정말 가까운 곳에 있다는 느낌이 드는 캠핑장이었네요
즐거운 2박3일 이었습니다.^^....
전 피곤해서.. 실신중(?)....
캠지기님 즐거운 시간 잘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