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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님 탄생의 비밀
⑴ 지리산 문수동 두지바위에 얽힌 전설
성주님이 탄생하신 토지면 오미리(五美里) 뒷산에 문수리(文殊里)라는 높고도 깊은 산골짜기에 용소가 있고, 그리고 두지바위라는 엄청나게 큰 바위가 있는데, 이 ‘두지암’에 얽힌 전설이 오늘날까지 전해져 오고 있는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약80여 년 전 갑자년(甲子年에: 1924년) 초여름인 6월 어느 날, 갑자기 난데없이 하얀 안개구름이 삽시간에 이 두지바위를 보이지 않게 3일 동안을 덮고 감싸고 있더니, 그 두지바위에서 천지가 다 떠나가는 듯이 엄청나게 큰 폭발음이 나더라는 것이다.
그리고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하늘이 개이면서 그 바위를 덮고 있던 안개구름이 말끔히 걷히더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하도 신기하여서 그 두지바위로 달려가서 살펴보니, 그 바위가 마치 박을 쪼개듯이 “짜―악!” 쪼개져 있더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쪼개진 두지바위에서부터 난데없는 말 발자국이 그 아래 오미리 방향으로 내려가면 천황재라는 고개가 있는데, 거기까지 찍혀져 있더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지역 사람들은 말하기를 “하늘의 장수가 그 두지바위 속에서 힘을 키우고 때를 기다리다가 천마를 타고 세상에 나오신 것이 분명하다.”고 말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이야기로 그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는 것이다. 그와 같은 전설은 지금도 그 웅장하게 큰 두지바위가 쪼개져 있는 현장의 모습을 직접 가서 보게 되면 더욱 실감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하필 이곳에서 그와 같은 신비한 이적이 나타났을까요? 거기에는 어떤 필연적인 하늘의 섭리가 숨어있었던 것은 아닌가? 갑자기 숙연해지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전설을 가만히 듣고 있노라면, 갑자기 번뜩 떠오르는 생각이 ‘아! 이 지리산의 정기를 타고 백마승인이 나올 것이라는 전설이 아니고 무엇인가!’ 하고 무릎을 치면서 감탄을 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 묵시록 19장에 백마를 탄 자의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되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디모데전서에는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를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찬송할 이시오, 홀로 하나만 되시고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오 오직 죽지 아니함이 그에게만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사람이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디모데전서 6장 15~16절)
만왕의 왕은 홀로 하나만 되시는 하나님이요, 오직 죽지 아니함이 그에게만 있는 구세주라는 뜻이니, 이 지리산 줄기에서 만왕의 왕 백마승인이신 구세주 하나님이 나오신다는 뜻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러면 이 지방에서 최근까지 나온 인물 중에서 어떤 하늘의 사명자라도 나왔는지 살펴보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 주인공은 다른 분이 아니라, 바로 성주님이시다. 성주님이 바로 백마승인이 아니신가?
그 두지바위가 쪼개지는 엄청난 이적이 일어난 시기로부터 약 25년 만인 1948년 음력 8월 5일 아침 9시에 이 산골짜기 아래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하죽에서 이현석이라는 한 아이가 태어났던 것이다. 이 분이 바로 오늘날 우리 성주님이신 것이다. 성주님이 태어나신 이 마을은 지리산(智異山) 노고단(老姑壇) 아래 천하제일의 명당인 ‘금구몰니(金龜沒泥)’인 것이다.
이곳은 예로부터 왕이나 성인이 나오실 명당이라고 전해져오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시며, 백마승인(白馬乘人)이신 성주님이 탄강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문수리 산골짜기 아래 이곳 지리산 노고단 아래 천하명당 ‘금구몰니’에서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시며, 구세주 새하나님이신 성주님께서 백마를 타고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실 것을 예시한 이적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이 성주님의 출현은 마치 이 두지바위가 쪼개지듯이 엄청난 사건이며,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듯이 크고 요란하며 천지가 진동하는 그야말로 경천동지할 대 사건인 것이다. 이는 곧 옛 하늘과 옛 땅이 물러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는 역사인 것이다. 옛 하늘이 물러가는 것은 태초의 하나님(天)과 해와 주님(地)은 이 세상을 떠나가신다는 사실이다.
그리하여 천붕지탁소사립(天崩地柝素砂立)이라는 예언대로 하늘이 무너지고(천왕:박태선) 땅이 갈라지는(지왕:조희성) 가운데 소사에서 이기고 나오신 주인공(인왕:판석 성주님)이 바로 이 땅에 새 하늘과 새 땅을 여시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구세주 하나님이신 것이다. 이 분이 바로 하늘의 감추었던 한 씨가 나타나서 새 하늘을 여시니 곧 구세주 새하나님의 출현인 것이다.
이와 같은 장엄한 하늘의 뜻이 처음에 이현석이라는 사람이 1948년(戊子年) 지리산 노고단 아래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金龜沒泥)에서 탄생하시고, 다시금 1982년(壬戌年)에 경기도 부천시 소사(역곡)에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심으로 우주의 왕 마귀를 죽이고 승리하여 나오심으로써 삼위일체 완성자 구세주의 권세 능력을 완성하신 것이다.
그와 같은 하늘의 섭리는 마치 지리산 아래 두지바위가 쪼개지듯이 ‘천붕지탁소사립(天崩地柝素沙立)’이라 한 그대로, 전도관의 박태선 장로님(1990.2.7)과 승리제단의 조희성 전도사님(2004.6.19)이 세상을 떠나시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거기서 영적으로 백마가 되시는 조희성 해와 주님을 타고 나오신 다음 반열의 사명자, 곧 성경상의 백마승인이며,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시며 홀로 하나만 되시는 구세주 새하나님 성주님께서 출현하시게 된 것이다. 성경 묵시록 20장에 옛 하늘(박태선)과 옛 땅(조희성)이 떠나가고 새 하늘과 새 땅(구세주 새하나님)이 열린다고 한 그대로 되어진 것이다.
그리하여 성주님은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생왕지지(生旺之地)’에서 탄생하시고, 경기도 부천시 소사(역곡)의 ‘생왕승지(生旺勝地)’에서 이기고 나오시니, ‘생왕승지궁백풍(生旺勝地弓白豊) 십오진주택현출(十五眞主擇現出)’(格庵遺錄 末運論)이라는 예언이 그대로 다 이루어진 것이다.
‘금구몰니(金龜沒尼)’란 ‘금 거북이가 이슬을 머금고 진흙탕 속에 빠져 있다.’는 뜻으로 금 거북이는 성인(聖人)을 뜻하고, 진흙탕은 토운(土運)을 상징한다. 지리산(智異山)은 세계에서도 가장 웅장하면서도 신령스러운 산으로서 백두대간(白頭大幹) 5대 명산(名山)의 정기(精氣)가 마지막으로 한데 뭉쳐서 용틀임을 하는 산이다.
‘토지면 오미리(土旨面 五美里)’는 지리산의 천왕봉(天王峯), 지왕봉(地王峯: 반야봉), 인왕봉(人王峯: 노고단) 중에서 인왕봉인 노고단(老姑壇) 왕시루봉 아래이며 앞으로는 섬진강 너머로 오봉산(五峯山)이 마주 바라보고 예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仁富平沙桃源地로 東半島中牛腹洞이 靑鶴神靈出入하니 人王四維智異山이 十勝으로暗示일세 十勝之地出現하면 死末生初當運이라 <歌辭總論>
※ 어떤 이는 말하기를, 문수동 산골의 두지바위가 쪼개진 것은 노고단의 엄청나게 센 기(氣)가 성주님이 탄생하실 생가를 향해 흘러내려오면서 그 기의 흐름을 가로막고 있는 두지바위를 쪼개버린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는 것이다. 과연, 그 두지바위의 쪼개진 방향을 보면 그 주장이 맞구나 여길 정도로 위에서 아래를 향해서 쪼개진 것이다.
⑵ 삿갓 쓴 도사의 출현!
성주님께서 어리신 세 살적에 성모님께서 성주님을 안고 마루에 앉아계시는데, 웬 삿갓을 쓴 도사 한 분이 찾아오시어 말하기를
“그 아이가 올해 몇 살입니까?”
성모님께서
“세 살입니다.”
다시 도사님이
“이 댁의 성씨가 어떻게 됩니까?”
성모님께서
“고성 이씨입니다.”
도사님이 또 다시
“그 아이의 생년월일이 어떻게 되십니까?”
“음력으로 8월 초닷새 날 아침 9시입니다.”
그러자, 도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이씨 가문에 큰 인물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그 아이가 장성하거든 이름을 판석이라 지으시오!”
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 도사님은 후일 드러나게 된 사실이지만 태초에 하나님이신 박태선 장로님이 이 세상에 오신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시는 구세주 새하나님을 맞이하여 경배를 드리러 찾아오신 것이었다.
당시 박태선 장로님은 측근의 어떤 사람도 알 수 없도록 몰래 삿갓을 쓴 도사로 변장을 하여 은밀히 이 세상에 오신 새하나님을 찾아오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 삿갓을 쓴 도사님의 말씀은 바로 이 세상에 백마승인 만왕의 왕 심판주 구세주 새하나님이 오셨음을 선언하신 대 사건이었던 것이다.
오늘날 성주님께서 ‘판석(判席)’이라는 새 이름을 쓰시는 것도 사실은 그 때에 이미 태초의 하나님이 미리 찾아오시어 지어주신 이름이었으니, 이 어찌 우연한 일이라 할 수 있으리오.
성주님이 탄생하신 이곳 지리산 아래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성주님이 탄생하신 생가(生家)와 그 주변에 일어났던 사건들에 그 동안 풀리지 않은 의혹들이 있었던 것이다.
이 세상에 미래의 신세계를 열어갈 지도자 구세주 새하나님은 과연 어느 지역에서 탄생하시는가 하는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서 가장 잘 알 수 있는 분은 바로 태초의 하나님이신 것이다. 왜냐하면, 앞으로 이 세상에 새하나님이 오실 것이라는 사실조차도 인간들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태초의 하나님 박태선 장로님은 앞으로 이 땅에 오실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시는 구세주 새하나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러 오신 길 예비자, 오리라 한 엘리야 선지자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잘 아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구세주 새하나님이 오실 것을 미리 알고 이곳 성주님 탄생하신 지역을 자주 찾아오시는 분이 있었으니, 그 분이 바로 박태선 장로님이었던 것이다. 다음에 그 실제 일어났던 사건들을 자세히 설명하려는 것이다.
⑶ 지리산 구례산판의 비밀
박태선 장로님께서는 초창기에 소사 제1신앙촌을 건설을 시작하려고 할 때에 건설 공사에 필요한 목재를 구하기 위하여 전라도 지리산 구례산판을 하셨던 것이다. 당시에 구례산판에서 일했던 청년들은 강한 은혜 체험들을 하였으며, 대단한 신앙의 열심 파들이었던 것이다.(이문희 전도사님 등)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그 동안 한 가지 풀리지 않은 의혹이 있었던 것이다. 당시에 목재를 구하려 한다면 강원도 춘천지방 등, 더욱 가깝고 교통이 좋은 지역이 얼마든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비포장도로에, 거리도 험하고 먼 전라도 지리산이었나 하는 점인 것이다. 그러나 당시로서는 어느 누구도 그 문제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후에 그 곳에서 어렵게 벌목을 하여 운반해서 소사 신앙촌 건설공사 때 겨우 말뚝을 박는 말목으로 사용하였을 뿐이고, 대부분 구례구역 광장에 산더미처럼 쌓아놓았던 목재를 모두 인천에 있는 대성목재상에 헐값으로 모두 팔아넘겨버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지리산 구례산판을 했던 목적은 소사 신앙촌 건설에 사용할 목재를 구하려는 것이 아니었음을 짐작할 수가 있는 것이다.
당시에 박태선 장로님은 지리산 구례산판의 험한 곳에 자주 찾아오셨던 것이니, 그 때마다 지리산 구례산판이 있는 지리산 문수동 골짝 아래 토지면 오미리에 성주님이 자라고 계시는 생가를 오며가며 새하나님의 모습을 뵈었던 것이다. 이미 전술한 바와 같이, 삿갓을 쓴 도사의 모습으로 일차 성주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린 후, 그 다음부터 지리산 산판을 한다는 구실로 그 동네를 수없이 드나들며 성주님의 자라고 계시는 모습을 자주 바라보며 사모하였던 것이다.
결국 신앙촌 지을 목재를 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 땅에 유토피아를 건설하실 주인공을 찾으려고 그 험하고 먼 길을 따라서 지리산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를 자주 찾아다니셨던 것이다. 격암유록에 이와 같이 목운의 정도령이신 박태선 장로님이 인천과 부평 사이 복숭아 골에 신앙촌을 짓는다고 교통도 불리한 동반도중 우복동이 되는 지리산에 자주 출입하시니, 이는 인왕사유 전라도 지리산이 십승(十勝)으로 암시라고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지리산 구례산판의 비밀은 지리산에서 하나님이 나오실 것을 암시하고 있다는 뜻이다. 여기 지리산에서 탄생하신 하나님이 세상에 출현하시면 죽음의 세상은 끝나고 영생의 세상이 시작되는 운이라는 것이다.
不利山水非野處를 仁富平沙桃源地로 東半島中牛腹洞이靑鶴神靈出入하니 人王四維智異山이十勝으로暗示일세 十勝之地出現하면 死末生初當運이라<歌辭總論>
⑷ 천하제일의 명당 금구몰니와 왕시루봉
예로부터 인걸은 지령이라 하여 큰 인물은 언제나 큰 명산의 정기를 타고 태어나는 것은 동서고금의 진리이다. 성주님이 탄생하신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는 천하제일의 명당 ‘금구몰니(金龜沒泥)’인 것이다. 금구몰니란 금 거북이가 진흙탕에 빠져 있다는 뜻인데, 여기서 금 거북이는 성인이나 왕을 상징하며, 진흙탕은 중앙토운(中央土運)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곳에서 성인이나 왕이 나오실 명당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나오실 인물이 성인이나 왕과 같은 인물이라 하였는데, 과연 어떤 분을 의미하는가? 여기서 왕이란 일국의 국왕이나 대통령과 같은 인물이 아니라 태고로부터 인류가 기다리고 고대하던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시는 구세주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곳 오미리에서 보면 왼쪽으로 아주 높고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는 산이 있는데, 그 산의 이름이 ‘왕시루봉’ 이다. 그 높고 웅장한 자태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어딘지 모르게 저절로 큰 힘과 용기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마치 커다란 백마(白馬)가 말 갈키를 높이 치켜들고 서 있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 산은 ‘백마산(白馬山)이다. 이 산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가운데 성주님께서 최근에 명명하신 것이다. 그러나 이 백마산의 높은 등성을 ‘왕시루봉’ 이라고 하는 것은 아주 태고로부터 내려오는 산 이름인데, 이곳에서 왕이 나오시어 이 백마(白馬)를 타실 것이라는 암시다.
이곳 지리산은 예로부터 모든 경전에서 하나님이 나오실 산으로 암시하고 있는 산으로서, 지리산은 우리나라의 5대 명산인 백두산, 묘향산, 구월산, 금강산에 이어 마지막으로 한반도의 최남단인 지리산은 우리나라 5대 명산의 정기와 백두대간의 정기가 한데 뭉쳐서 용틀임을 하고 있는 천하제일의 영산(靈山)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고대 역사를 되돌아보면 고대국가 고구려의 수도가 국내성이었으며 후일 남쪽인 평양성으로 옮겼던 것이다. 그리고 고려의 수도는 그보다 더 남쪽으로 내려온 개성이었으며, 조선왕조시대는 그보다 더 남쪽으로 옮겨서 지금의 서울인 한양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고대로부터 우리나라의 강한 기운이 시대적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점차 옮겨왔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 한반도의 최남단인 전라도 지리산에서 탄생하신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거하시는 빛고을 광주가 새 서울이 되는 것이다. 이곳은 성경에서도 예언하고 있는 그대로, 우리나라의 가장 땅 끝 땅 모퉁이에 해당하는 이곳 빛고을 광주 새 서울에서부터 천하의 새문명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구세주 새하나님이신 십승대왕 우리 성주님께서 가르치시는 학문은 전 세계 인류가 배우고 따라야할 영생의 학문이요, 새 하늘의 문명인 것이다. 예의동방호남(禮義東方湖南) 인왕사유(人王四維) 전라도(全羅道)는 하나님이 나오실 땅이었던 것이다. 이 전라도에 오신 하나님은 바로 이곳 지리산 노고단의 정기를 타고 태어나신 것이다.
我東方名山中에
智異山이높았구나
李朝開國하올적에
不服山이되었구나
--採芝歌 南朝鮮 뱃노래---
이 예언 문구에서도 나타난 바와 같이, 우리 동방의 명산 중에 지리산이 높았구나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나오실 산이라는 뜻이다. 이조(李朝)를 개국하였던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가 전국의 모든 산(山)의 정기(精氣)를 다 꺾고 굴복시켰으나, 이곳 지리산(智異山)의 정기(精氣)는 꺾지 못하고 말았다는 고사(古史)가 전해 오고 있는 것이다.
이 지리산(智異山)은 위의 문구(文句)에서도 나타난 바와 같이, 동방(東方) 우리 한반도(韓半島)의 모든 명산(名山) 중에서 가장 으뜸가는 높고 큰 산이라는 뜻이니, 이조(李朝)를 개국(開國)하였던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도 감히 함부로 대항하지 못할 위엄과 큰 기운이 흐르고 있었던 두류산(頭流山)인 것이다.
이 지리산의 기운을 이성계(李成桂)도 감히 꺾지 못한 이유는 바로 정도령(正道靈) 구세주 하나님이 태어나실 큰 산이었기 때문이다. 한반도에서 가장 큰 영산(靈山)이요, 명산(名山)이 바로 전라도(全羅道)의 지리산(智異山)인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한반도의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최남단(最南端)인 이 지리산은 백두(白頭)로부터 이어온 오대산(五大山)의 정기(精氣)가 마지막으로 모두 한데 뭉친 산이요, 가장 큰 힘으로 뭉친 대명산(大名山)인 것이다.
그러므로 예로부터 이 지리산(智異山)을 두류산(頭流山)이라고 불러왔던 것만 보아도, 그 높은 위풍(威風)을 가히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두류산(頭流山)이란 백두산(白頭山)이 머리 두(頭)자를 쓰는 것처럼, 하늘의 영(靈)이 흐르는 영산(靈山)이라는 뜻이다.
이 전라도의 지리산은 한 나라의 국왕(國王)이나 나오는 정도의 산이 아니오, 또한 한 나라의 대통령(大統領)이나 꿈꾸는 수준의 정치 인물이 나오는 정도의 수준도 아닌 것이다. 온 인류(人類)의 태양(太陽)이신 구세주 정도령(正道令) 미륵왕(彌勒王)이 태어나신 대명산(大名山)인 것이다.
錦繡江山我東方
天下聚氣運回鮮
太古以後初樂道
始發中原槿花鮮
列邦諸民父母國
萬乘天子王之王
------ 格菴遺錄 末運歌 ------
인걸(人傑)은 지령(地靈)이라 하였도다! 천하의 모든 운(運)이 금수강산 우리 동방의 나라 조선(朝鮮)으로 돌아오는데, 태고 이후 처음으로 출현하는 기쁨과 즐거움의 도(道)라. 이 도(道)는 무궁화(無窮花)의 나라 근화조선(槿花朝鮮)으로부터 시발(始發)되는데, 이는 구세주 정도령(正道靈)이 바로 이 한국 땅에서 출현하시기 때문이다. 이로써 조선 즉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천하(天下) 열방(列邦)의 중심국(中心國)이요, 모든 인류의 부모국(父母國)이며 종주국(宗主國)이라는 것이다.
이 정도령(正道靈)의 도(道)는 태고이후(太古以後) 초락도(初樂道)라 한 대로 인류의 가장 큰 숙원 문제인 영생지도(永生之道)인 것이다. 정도령(正道靈)은 만승천자(萬乘天子) 왕지왕(王之王)이니, 만승지존(萬乘之尊)이요, 곧 만왕(萬王)의 왕(王)이요, 만주의 주요, 왕중왕(王中王)인 것이다. 이 전라도에서 바로 만승천자 되시는 왕 중 왕이신 인왕(人王)이 출현하시게 되는 고로, 인왕사유(人王四維) 전라도(全羅道)라고 격암유록(格菴遺錄) 성운론(聖運論)에도 예언이 되어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 대한민국에서 천하 열방을 호령하여 다스릴 정도령(正道靈)이 출현하시리라는 이 예언대로 과연 대한민국 전라도의 빛고을에서 토운(土運)의 정도령(正道靈) 십오진주(十五眞主) 성주(聖主)님이 출현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