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행원품은 생명성을 일깨우므로 병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경전이다.
병에서 벗어나는 불교적 방법으로는 ‘보현행원품독송’이 아주 뛰어나다.
몸이 아프거나 집안에 몸이 힘든 분이 있는 경우, 당사자나 가족이 아픈 분을 위해 보현행원품을 매일 독송하기를 권한다. 일독 내지 십독 정도 매일 하면 분명히 달라지는 것을 보실 것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독송 전 우리 생명이 무한 생명, 이미 병이 없는 자리임을 자각하고, 그 병 없는 자리에 부처님 밝은 가르침을 공양 올리는 마음이다.
따라서 서원을 세우고 그 서원 아래 행원품 독송을 공양 올리도록 한다.
한편 필자가 발견한 일반적으로 병 치유에 도움이 되는 마음가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대 의학을 믿고 따를 것.
둘째, 병의 공성(空性)을 볼 것.
셋째, 네 가지 마음을 일으킬 것.
네 가지 마음은 감사의 마음, 참회의 마음, 연민의 마음, 서원의 마음을 말한다.
병이 아니면 알지 못할 나의 어긋난 삶을 일깨워 주었으니 병에 고마워할 일이며, 내가 함부로 살았으니 그를 참회함이며, 나보다 더한 고통을 앓는 이가 있으니 그 분들을 가엾이 여김이며, 나보다 더한 분들을 다음 생에라도 반드시 도움을 줄 것이니 서원을 세우는 것이다.
육조단경을 편찬한 몽산화상이 젊을 때 병에 걸려 죽기 직전에 살아나게 된 것도 바로 참회와 서원 덕분이다. 화두를 절절히 들어도 사라지지 않던 병이, 삶을 헛되이 보낸 것에 참회하고 병이 낫거나 낫지 않거나 다음 생에는 기어코 참된 공부를 이루겠다는 서원 앞에 화상을 힘들게 하던 병은 그만 사라지고 만다.
*불자들에게는 병이 왔을 때 보현행원품이라고 하는 뛰어난 치유재가 있습니다.
그런데, 불교를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방법이 없어요.
제가 늘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병을 낫게 해달라고 절대자에게 매달리는 것.
병을 낫게 해달라고 절대자에게 애원하는 것.
그런 것들은 거의 전부 무용지물입니다.
그런 방법은
그냥 병에 휩쓸려 갑니다.
내 안의 무한 생명력, 무한 에너지를 가동시켜야 해요.
내가 본래 가지고 있는, 생명 본래로 주어진 생명력의 스위치를 켜야 하는 겁니다.
그것이 병없는 자리를 관하고,
거기에 마음을 두고,
끝없는 나의 무한 생명을 관하고,
내 무한 생명에 나를 맡기며,
끝없는 밝은 에너지를 창조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이렇게 하는데는 유독 어떤 가르침보다 불교가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고,
그것은 불교가 원래 그런 가르침을 향하기 때문이지요.
거기에다가 불교는,
<보현행원품>이라고 하는 절대절명의 무기가 있습니다.
이 무기를 가동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불자들만의 특권'입니다
불자가 아니더라도 위의 내용을 실천할 수 있어요.
또 그렇게 실천하면 됩니다.
그러나 기독교(개신교, 카톨릭)는 그 자체가 내 안의 무한 생명력을 가동시키는 쪽으로 평소에 가르침이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병을 맞아 그런 생각을 일으키기가 무지~~~ 어려울 겁니다.
사람은 자기가 살아온 생활 습관, 사고 방식, 생각 방식을 바꾸기가 쉽지 않거든요?
늘 엎드려 애원하고 구걸하는 종교를 해 온 분들에게는,
내 안의 무한 생명력을 믿고,
그것을 가동시킨다는 게 얼마나 황당하고 불손한 생각입니까?
그러니 쉽지가 않은 겁니다.
그저 엎드려 애원하고,
주여 뜻대로 하소서
이런 말씀밖에 못하시지요.
그리고 그러다가 끝내 내 안의 생명력은 가동 못 시키고 그냥 가시고 맙니다.
주위에게 회한과 아쉬움을 남기고
불자들이라면 위의 내용을 잘 기억하시고,
1.보현행원품을 매일 독송하고
2.병 없는 자리에 늘 내 마음을 두고
3.내생명 부처님 무량공덕생명을 외치고
4.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며 무량한 부처님 가피가 광명으로 눈부시게 내 몸에 밀려옴을 관하고
5.매일 108배를 하세요(108배를 하는 이유는 참회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암이나 만성 질환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체력 저하가 옵니다. 고단백 식사로도 회복 안되는 그런 상황이 오는 겁니다. 그 때 그동안 하던 108배가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108배는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함께 이루는 전신운동이므로, 아직 병이 심해지지 않았을 때 미리 미리 해 놓으면 어려운 때가 올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족들도 반드시 동참해야 합니다.
가족들도 위와 같이 병을 앓는 내 가족을 위해 일심으로 해야 합니다.
간절한 정성을, 병자를 위해 바쳐야 해요.
그러면 울림이 일어납니다.
특히 남편이 환자인 경우는 부인이 기도할 때 회복률이 훨씬 높습니다.
그것은 부인이 여성이기 때문이지요.
여성은 생명성의 상징이라 기도의 힘이 훨씬 큽니다.
딸도 마찬가지.
그러함에도 가족을 위해 기도할 줄을 몰라요.
평소에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이 닥쳐 이런 이야기 들어봐야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아무 소리도 안 들려요.
그냥 비법, 명의만 찾아 헤메지요.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침몰할 때 신부님은 눈물을 흘리며 승객들과 기도하지요.
그리고 주님께 애원합니다,
오늘 저희 영혼이 천국에 이르니 잘 받아주시라고...
반면 주인공 남녀는 갈아앉는 배에서 뛰어내릴 준비를 같이 합니다.
주님께 오늘 천국에 이를 어린 영혼을 잘 받아달라고 비는 대신,
배가 갈아앉을 때 바다에 휩쓸리지 않게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눈물 흘리며 주님께 기도하는 것은
내 안의 무한 생명력을 가동시키는 것이 아니지요.
주인공들처럼,
배가 갈아 앉을 때 뛰어내릴 준비를 하는 것이 내 생명의 무한 능력을 가동시키는 일입니다.
어느 쪽을 택할까요?
https://youtu.be/EQH_gl-czsE?si=8H9oGo5mUyX6qjwt
첫댓글 불자들에게는 병이 왔을 때 보현행원품이라고 하는 뛰어난 치유재가 있습니다.
그런데, 불교를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방법이 없어요.
제가 늘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병을 낫게 해달라고 절대자에게 매달리는 것.
병을 낫게 해달라고 절대자에게 애원하는 것.
그런 것들은 거의 전부 무용지물입니다.
그런 방법은
그냥 병에 휩쓸려 갑니다.
내 안의 무한 생명력, 무한 에너지를 가동시켜야 해요.
내가 본래 가지고 있는, 생명 본래로 주어진 생명력의 스위치를 켜야 하는 겁니다.
그것이 병없는 자리를 관하고,
거기에 마음을 두고,
끝없는 나의 무한 생명을 관하고,
내 무한 생명에 나를 맡기며,
끝없는 밝은 에너지를 창조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이렇게 하는데는 유독 어떤 가르침보다 불교가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고,
그것은 불교가 원래 그런 가르침을 향하기 때문이지요.
거기에다가 불교는,
<보현행원품>이라고 하는 절대절명의 무기가 있습니다.
이 무기를 가동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불자들만의 특권'입니다
불자가 아니더라도 위의 내용을 실천할 수 있어요.
또 그렇게 실천하면 됩니다.
그러나 기독교(개신교, 카톨릭)는 그 자체가 내 안의 무한 생명력을 가동시키는 쪽으로 평소에 가르침이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병을 맞아 그런 생각을 일으키기가 무지~~~ 어려울 겁니다.
사람은 자기가 살아온 생활 습관, 사고 방식, 생각 방식을 바꾸기가 쉽지 않거든요?
늘 엎드려 애원하고 구걸하는 종교를 해 온 분들에게는,
내 안의 무한 생명력을 믿고,
그것을 가동시킨다는 게 얼마나 황당하고 불손한 생각입니까?
그러니 쉽지가 않은 겁니다.
그저 엎드려 애원하고,
주여 뜻대로 하소서
이런 말씀밖에 못하시지요.
그리고 그러다가 끝내 내 안의 생명력은 가동 못 시키고 그냥 가시고 맙니다.
주위에게 회한과 아쉬움을 남기고
불자들이라면 위의 내용을 잘 기억하시고,
1.보현행원품을 매일 독송하고
2. 병 없는 자리에 늘 내 마음을 두고
3.내생명 부처님 무량공덕생명을 외치고
4.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며 무량한 부처님 가피가 광명으로 눈부시게 내 몸에 밀려옴을 관하고
5.매일 108배를 하세요.
그리고 가족들도 반드시 동참해야 합니다.
가족들도 위와 같이 병을 앓는 내 가족을 위해 일심으로 해야 합니다.
간절한 정성을, 병자를 위해 바쳐야 해요.
그러면 울림이 일어납니다.
특히 남편이 환자인 경우는 부인이 기도할 때 회복률이 훨씬 높습니다.
그것은 부인이 여성이기 때문이지요.
여성은 생명성의 상징이라 기도의 힘이 훨씬 큽니다.
딸도 마찬가지.
그러함에도 가족을 위해 기도할 줄을 몰라요.
평소에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이 닥쳐 이런 이야기 들어봐야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아무 소리도 안 들려요.
그냥 비법, 명의만 찾아 헤메지요.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침몰할 때 신부님은 눈물을 흘리며 승객들과 기도하지요.
그리고 주님께 애원합니다,
오늘 저희 영혼이 천국에 이르니 잘 받아주시라고...
반면 주인공 남녀는 갈아앉는 배에서 뛰어내릴 준비를 같이 합니다.
주님께 오늘 천국에 이를 어린 영혼을 잘 받아달라고 비는 대신,
배가 갈아앉을 때 바다에 휩쓸리지 않게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눈물 흘리며 주님께 기도하는 것은
내 안의 무한 생명력을 가동시키는 것이 아니지요.
주인공들처럼,
배가 갈아 앉을 때 뛰어내릴 준비를 하는 것이 내 생명의 무한 능력을 가동시키는 일입니다.
어느 쪽을 택할까요?
선생님,
상념에는 금강경이 더 낫다고 들었기에
행원품독송 12년 했었고
또 행원품은 일상 가족건강 평안을 위한 독송에 더 잘맞다는 가르침 보았고.
상념에는 힘이 조금약하니 금강경 하라셔서
전 금강경 7독~10독 정도 하고 있습니다.
혹 행원품이 더 나을까요?
알고 싶습니다.
선생님 공부도
깊어질수록 안목도 변해가실것이니까요~~
마하반야바라밀_()_
내 안의 생명!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보현행원품 독송으로 온 세상 병든 이들이 건강한 몸으로 세상을 밝히기를 발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마하반야바라밀 _()()()_
108배를 하는 이유는 참회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암이나 만성 질환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체력 저하가 옵니다. 고단백 식사로도 회복 안되는 그런 상황이 오는 겁니다. 그 때 그동안 하던 108배가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108배는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함께 이루는 전신운동이므로, 아직 병이 심해지지 않았을 때 미리 미리 해 놓으면 어려운 때가 올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현행원품이 환자에게 좋은 이유도 생명성을 출현시키기 때문이다. 보현행원은 만물을 살리게 한다. 처음 보현보살의 이명(다른 이름)이 왜 연명보살인지 의문이었는데, 화엄의 생명성이 그 비밀이었다.
감사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