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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학 목사/ 칼럼니스트, [박승학 칼럼] 미국과 오벨리스크
미국의 수도 워싱턴의 국회의사당, 링컨기념관, 제퍼슨기념관, 백악관을 동서남북으로 중앙에 우뚝 세워진 워싱턴기념탑이라 명명한 높이 169m (6,666인치)의 세계 최대의 석탑은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이 탑 상단은 피라밋으로 마감되어 있다.
이 탑은 고대 이집트의 태양신 숭배의 상징인 오시리스(니므롯)의 성기를 상징하는 오벨리스크 석탑이다. 이와 같은 석탑들은 중동 760개, 인도네시아 289개, 방글라데시 117개, 중앙아시아 221개 등 세계에 모두 1,387개나 된다. 영국 템즈 강변, 파리의 콩코드광장, 뉴욕의 센트럴파크, 이탈리아에는 14개가 있는데 모두 이집트에서 노획하여 옮겨온 것이다. 로마 바티칸 베드로광장 중앙의 오벨리스크 역시 이집트 정복 전리품이라고 변명하겠지만 미국 수도의 워싱턴 기념탑이라고 포장한 오벨리스크는 그 의미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왜냐하면 미국에서 스스로 제작한 것이기 때문이다. 왜 미국 수도 워싱턴의 입법 행정 의회의 중심부에 어떤 의미로 이렇게 거대한 태양신의 석탑을 세웠는가가 궁금하다. 이 의혹을 풀어내면 프리메이슨이 나타나고 그들의 음모인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를 분별할 수 있게 된다. 워싱턴 시 청사 지붕에 자유의 여신상이라 포장한 태양신 오시리스의 아내 이시스 신상, 청사 입구에 오시리스(니므롯)의 조각 석상, 이것도 마찬가지이다.
뿐만 아니라 오벨리스크 석탑 북쪽으로 백악관을 마주보고 그 뒤로 13불록 위치에 프리메이슨의 신전 역시 정면으로 마주한 위치에 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하지만 실상은 백악관 뒤에 위치한 프리메이슨 신전을 향하여 선서하는 것이라는 해석은 우리를 섬뜩하게 한다. 로마 바티칸 교황이 취임식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역사적인 오벨리스크의 기원을 살펴보면 홍수사건 후 노아의 둘째 함의 아들인 구스의 아들 중에 특이한 사냥꾼이며 세상의 영걸이라는 니므롯이란 아들이 있었다.(창세기 10장 8절) 니므롯은 당시 시날땅, 앗수르, 니느웨 지역을 차지하고 세력을 이루고 바벨탑을 쌓은 인물이다. 이때 노아의 장자 셋이 하나님 신앙을 저버린 니므롯은 소환하여 재판을 거쳐 처형되니 그의 추종자들이 시신을 14조각으로 나눠 사방을 보내어 추모하게 하니 곳곳마다 신화가 탄생했다고 한다. 그의 죽음을 슬퍼하던 아내이며 여동생인 세미라미스는 시신을 찾아 모았으나 성기부분 한 조각만 찾아내지 못하여 니므롯의 성기를 상징하는 석탑을 세웠는데 그것이 바로 오벨리스크이다.
이 니므롯의 신화를 이집트에서 니므롯을 오시리스로 세미라미스를 이시스로 이름을 바꿔 태양신으로 명명했고 이시스가 오벨리스크의 정기를 받아 아들 담무스(호루스)를 낳으니 오시리스(니므롯)가 환생한 것이라 하여 아들 담무스와 결혼하여 오시리스를 태양신(남신), 이시스는 태양신의 어머니(여신), 그리고 오시리스가 환생한 호루스를 태양신으로 숭배하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왜 이집트의 태양신 숭배의 상징인 오벨리스크와 프리메이슨 신전이 미국 수도 워싱턴 중심부에 있어야 하는지. 미국이나 로마 바티칸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같으나 그 내면을 들여다보니 적그리스도의 상징인 태양신에게 예배하는 것이라는 의혹을 가지게 된다.
어쩌면 터무니없는 것 같은 이 내용이 허구가 아니라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를 실현하려는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의 목적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에 소름이 돋는다.
2013. 9. 11 순복음신문 주필 박승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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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목사님 늘은혜 받고있습니다. 노아의 장자 셋.. 혹 오타가 아니신지요.
맞습니다. 노아의 장자 셋이 아니고 셈입니다.
오타났네요.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글들을 읽고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wcc등의 역사적 존재,활동 사실에 저의 20년 간의 사탄세력의 구체적 국내외 활동탐구
한 한 사람으로서 전적으로 동의 하며, 국내외의 사실,진실 알리는 사역에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