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 국어 공부
둘 중 뭐가 더 중요할까요? 어떤 과목에 더 시간을 써야할까요?
국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조금 속상한 이야기입니다만,
사실 공부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해야하는 과목은 '수학'입니다.
하루 공부시간이 10시간이라면 수학을 4-5시간 잡고 나머지 과목들을 적절하게 분배해야 합니다.
따라서 국어 공부는 하루 2시간을 최저로, 3시간을 MAX로 설정해야 합니다.
필연적으로 국어를 공부할 때는 '효율적'인 학습을 지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국어 1등급, 수학 3등급 나오는 것보다 국어 2등급, 수학 2등급을 목표로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고3 학생들에게 필요한 국어 공부 과제는 (최소한입니다)
1. EBS 수능특강 2회독
2. 평가원 기출 최근 10개년(가능하면 14학년도부터 25학년도까지) 2회독
3. EBS 수능완성 2회독
4. 주간지 (이감 간쓸개, 상상력, 오일장 등, 개인적으로 이감 간쓸개를 가장 추천합니다)
5. 사설 모의고사 주 1회
입니다. 이정도 공부량은 채워줘야 최소 수능에서 2등급 이내 받을 수 있습니다.
과목별 밸런스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과생들 같은 경우에는 수학과 과탐 공부에 많은 시간을 써야합니다.
국어는 하루 2시간-3시간, 과제는 효율적으로.
알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