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복지부에서 지원해주는 아동인지서비스(바우처제도라고도함)를 시작했다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눈높이 창의독서가 가장좋다고 하여 시작했다
동사무소에 가서 신청하니 매달 2만5천원을 적립해주고 난 단계별에 따라서 만원 또는
만육천원만 낸다고 하니 횡재한 기분이었다^^
가격만 횡재가 아니었다 내용은 정말 너무 알차고 초보엄마이자 첫아이 엄마인 나에겐
전문독서지도자 선생님이 오셔서 책읽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우고
독서의 중요성을 한번더 일깨우는 시간이 되는것같다
엄마의 독서지침표 라고 보면된다 이걸 읽고나면 아 어떤책을 어떤시기에 읽어줘야 하는지
얼마나 독서가 중요한지 다시한번 일깨워 주게된다 ^^
선생님께서 일주일에 한번씩 오실때마다
우리아이에게 맞는 책을 갖고오셔서 읽어주신다 . 이책은 내가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아한다 ^^
"나도 정리할꺼야"라는 책인데 우리 딸이 읽고 또읽고 정리도 잘하길 바라는 마음에..^^
선생님께서 가져오시는 책을 모으는 재미도 정말 좋다^^
그림이나 색깔이 선명해서 아이와 엄마가 보기도 쉽고 내용도 적당한 양이이어서
읽어주기도 너무 좋다^^ 특히 토마스책상을 펴 놓으면 자동으로 와서 책을 읽는아이의 모습을 보는건
정말 신기하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책을 넘겨가며 혼자서도 읽는다
역시 "눈높이"다!! 눈높이 창의독서를 만나서 아이에게는 책읽는 습관을
엄마에게는 독서의 중요성과 정확한 지도법을 알게되었다~~~
아이책때문에 고민하는 맘들이여~~~ 전집도 좋고 다들 뭔가 방법이 있겠지만
대교눈높이 창의독서 정말 후회없는 선택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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