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6.29 / 뉴스1 © News1 윤창완 기자
(강원=뉴스1) 엄용주 기자 = 강원도 고성 간성전통시장조합상인회(회장 이승열)는 24일부터 세일․경품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내 35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세일․경품행사는 12월까지 월 2회(격주 토요일) 운영된다.
상인회는 식료품(야채, 과일, 떡, 소고기, 돼지고기 등) 과 의류, 이․미용 이용권, 화장품, 외식권, 생선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대해 최고 30%까지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세일․경품행사시 1회당 9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판매 물품의 경품이 제공돼 12월까지 총 9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은 간성전통시장내 점포(상가)에서 2만원이상을 구입한 고객 중에서 현금영수증이나 카드전표영수증(간이영수증은 제외)을 행사당일 간성전통시장조합상인회에 제출하면 즉석 추첨으로 ‘꽝’이 없는 1만원권 경품이 지급된다.
24일 세일․경품행사에는 감자시루떡, 감자전 등 풍성한 먹거리시식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민경제가 살고 넉넉하고 정겨운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제적 장보기가 가능하니 간성전통시장으로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경제도시과 지역경제팀(033)680-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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