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사고개요
2016년 5월 19일 목요일 밤 11시 30분경 경북 김천시 평화동 역전파출소 앞에서
음주단속 근무도중 달아나는 문모씨(33세)를 검거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무쏘
승용차 운전석쪽 차문을 잡았으나 10미터 정도를 끌려가다 바퀴에 치여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중태에 빠진지 6일만인 2016년 5월 25일 수요일 오전 9시 27분경 숨을 거두었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63%로,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2015년 말 승진시험을 통과한 정 경위는 사고 바로 다음날인 2016년 5월 20일 금요일 정식 승진임용될 예정이었다.
o 순직자 명단(1계급 특진 추서, 경찰공로장 수여, 옥조근정훈장 추서)
정기화 경감 (37세, 1개월후 출산예정인 만삭의 아내와 10살 초등생 아들)
o 영결식
분향소는 김천 제일병원 장례식장에 설치되었고, 영결식은 2016년 5월 27일 금요일 오전 9시 김천시 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유가족과 친지, 조희현 경북경찰청장과 지방청 지휘부와 소속 18개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경찰서葬으로 거행되었다.
o 안장식
2016년 7월 12일 화요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내 경찰제1묘역 502묘판 1029호 묘소에 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