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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아나 [모든 것보다]
기독예술인 창작공동체 [바람 같은 자유] 신인 음반소식.
제주로부터 따끈따끈한 신보가 도착했다.
첫 음반 녹음을 마친, 싱어송라이터 브리아나.
지금까지 다양한 길을 걸어왔다는 그녀는
오랜 시간을 지나 하나님께서 드디어 열어주신 이 길이 그저 감사하다며 첫 소감을 밝혔다.
“작곡한 노래들이 점점 쌓여가던 어느 날,
곡을 제 파일함 안에만 쌓아두면 안 된다는 부담이 생겼어요.
그 부담은 분명 하나님에게서 온 것 같은데 혼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참 막막했죠.
그러던 중에 감사하게도 바람 같은 자유의 프로젝트를 통해 제 노래가 음반으로 나올 수 있게 되고,
그렇게 준비하는 시간 가운데 포기하지 않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저에겐 가장 큰 은혜였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어릴 적부터 말씀을 배우며 하나님을 알았다는 그녀는
나이 서른에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다시 만났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의 삶은 이전의 삶과 같을 수 없었다고 했다.
이번 음반의 제목이자 타이틀 곡인 “모든 것보다” 는
그녀가 하나님을 만난 이후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깨닫게 된 주님의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음반에 담겨있는 여덟 곡 모두 예배 인도자로 교회를 섬겼던 시기에 쓰인 곡들로
말씀을 묵상하던 중에 있었던 마음의 울림과
공동체 예배를 준비하는 중에 받은 감동으로 쓰여진 것이다.
곡을 쓰다 무언가 모자란 느낌이 들 때면 어김없이 성경을 다시 폈다는 그녀는
말씀이 그녀의 가장 큰 모티브라고 한다.
그래서 이 음반의 주제는 ‘예배’이다.
골방에서 드려지는 하나님을 향한 고백, 교회공동체가 함께하는 찬양의 예배.
이 노래들이 열방 곳곳의 예배 처소에서 여러 모습의 아름다운 고백과 찬양으로
드려졌으면 하는 것이 그녀의 바람이다.
“그런데요,
하나님은 단 한 사람 때문에, 단 한 생명 때문에라도 이 음반을 만들게 하셨을 수도 있잖아요.
전 충분히 하나님께서 그러실 수 있다고 믿거든요.
이 곡들이 여러 곳에서 의미 있게 불렸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단 한 생명이라도 이 음반을 통해 하나님께 다시 나아오고 예배의 자리로 돌아온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기쁨일 것이고 저에게 역시도 큰 기쁨일 것입니다.”
제주에 거처를 두고 있는 기독예술인 창작공동체 바람 같은 자유의
신인 음반 프로젝트로 제작된 이번 브리아나의 음반과 함께 예배의 바람이 우리의 삶 가운데 풍성히 불어오길 기대해본다.
추천사
아일랜드 풍의 음악이 있듯,
제주도 풍의 노래가 있다면...이런 것일까?
그것도 우리에게 익숙한 ‘예배음악’의 전형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음악과 창법의 브리아나, 그녀가 표현하는 ‘예배’라는 화두는 낯설지만 또한 흥미롭게 다가온다.
제주도의 기독창작예술인 모임인 <바람같은 자유>가 드디어 그 힘찬 날개짓을 하며 비행을 시작했다. 숨겨진 보물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브리아나가 먼저 날기 시작했다.
-이강혁 (페이스다운교회 담임목사/ 좋은씨앗)
싱어송라이터 브리아나...
제주의 노래가 바람으로 실려왔다.
제주의 기독예술인 창작공동체인 바람 같은 자유에서 만들어진 "브리아나"의 음악은 주님을 향한 예배를 담고 있다.
노래의 선율은 누구나 편하게 다가가 만날 수 있는 수평적 구성과 공감의 라인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매우 독립적인 모양과 톤도 유지한다. 전체 메세지나 이야기의 중심은 예배로 정리되어 있다.수직과 수평의 조화가 아름다운 가스펠.... 제주의 바람이 조금 더 오래 머물러 있기를…^^
-안찬용 (서울장신대학교 예배찬양사역대학원 교수/GCM 대표)
찬양을 들으면서 추천사를 쓰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아름다운 세상이 있듯
마음으로 보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세상이
제 안에 영적인 바람을 타고 불어오는 느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듬어진 따뜻한 영혼이
따뜻한 보컬로 전해주는 따뜻한 선율입니다.
이 시대가 주는 오늘의 차가움을 녹여줄 찬양입니다.
-강찬 (예배인도자/찬양사역자)
음악을 듣는 동안 싱어송라이터 브리아나의 하나님에 대한 갈망과 친밀감이 느껴졌습니다. 음악과 연주, 개인의 고백을 담은 가사가 잘 어우러져 하나님 존전 앞에서 예배하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또 잔잔하지만 그속에 강한 울림과 여운이 있는 브리아나의 노래는 오랜만에 참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동희 (안산제일교회 예배찬양담당 목사/ 마커스)
그녀의 음악을 들으면 제주의 바다가 느껴진다. 제주에는 '숨비소리'라는 말이 있다. 해녀가 잠수 했다가 물에 떠오를 때, 숨을 내뱉는 소리를 뜻하는 말이다. 그녀의 찬양은 숨비소리다. 오랜시간 그녀의 파일함에 잠겨있다 물위로 떠오르며 내뱉는 소리, 오래시간 자신안에 잠겨있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며 내뱉는 바다의 소리다. 그 숨비소리에 귀를 귀울여 보라.
-현승호 (전국 TCF 기독교사회 공동대표)
가끔씩 우리 애들에게 예배 잘 드리라는 말을 한다. 그런데 그 ‘잘’은 무얼까? 이 음반은 우리를 그 자리로 초청하니 한 번 들어보시라. 브리아나의 매력적인 음색은 보너스다.
-김기훈 (제주 IVF 대표간사)
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진심어린 말은 대단한 전달력을 가집니다.
거기에 멜로디가 붙여진다면
그 힘은 더 배가되겠지요..
브리아나의 예배음반이 그렇습니다.
홀로 주님께 올려드린
그 진심어린 기도에
음악이 더해지니,
이렇게 우리가 주님을 바라볼수있는
또 하나의 예배의 장소가 생겨난듯 합니다.
-진보라 (찬양사역자)
한 치 앞 도 보이지 않는 여정 가운데 ‘믿음의 눈으로’ 노래 하는 브리아나, 모든 것보다 성령님을 느끼게 하는 음악이 되길 기도합니다.
-정승복 (찬양사역자/바보생각)
*CREDIT
Executive Producer 기독예술인 창작공동체 바람 같은 자유
Produced by 김성배
Co-Produced by 브리아나
Music & Arrange 브리아나, 김성배
Drum 권낙주
Guitar 김영진
Bass 박성주
Keyboard 오화평(2,3,4), 브리아나(1,6,7,8)
Programming 김성배
String Arrangement 브리아나
String Sequencing 김성배
Recorded by 김성배 at Studio 바람창고 in Jeju (Vocal, Drum)
by 박성주 at 나감음악작업소 in Seoul (Bass)
by 김영진 at Breez Music in Seoul (Guitar)
by 오화평 at Home Studio in Seoul (Keyboard)
by 브리아나 at Home Studio 베이트하오르 in Jeju (Keyboard)
Project editing by 김성배 at Studio 바람창고 in Jeju
Mixing coordination 고승옥
Mixed and Mastered by 장호준 at SONO Mixing & Mastering, Corona, CA, USA
Vocal Director 진보라
Keyboard Director 진선교
Promotion 최호경 (CCMLOVE)
Photographer 박영호
Art Direction & Design 안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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