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단비라는 표현이 맞을까요?
2005년에 비해 급식지원을 해주겠다는 단체가 줄어 목말라 애타하고 있는데
불쑥 찾아와서 우린 통기타 그룹 "사람들" 이란 단체인데 ~~~~~~~
그래서 2006년도 급식지원을 해주겠노라고 하는거예요.
속으론 무척 당황하면서 안그런척 열심히 우리 학교에 대해 횡설수설
설명을 하고 찾아오신 장준배회장님과 모모님께 차한잔 대접도 못(안)하고
도움만 받게 되었답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쭉~~~욱 마음에 걸리네요.
통기타 그룹 "사람들"은 2006년도 여수봉산초등학교에 급식지원을
1학년 2명과 6학년 2명 총 4명의 학생에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거리 공연을 하여 모아진 정성어린 성금과 회원들의 회비가
결식아동 돕기에 쓰어지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말 뜻깊게 살아가고 있는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통기타 그룹 "사람들"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이렇게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야간 날씨도 따스하게 풀리는 5월 초 쯤에는 돌산공원에서의 공연이 다시 시작되는데 시간이 허락되면 한 번 놀러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차한잔이 걸리셨나요? ^^ 선생님의 마음의 차 한잔으로도 족하답니다^^! 게의치 마시고 따듯한 마음의 응원 통기타그룹"사람들"에게 봄소식과 함께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올해에도 역시 울 카페 좋은 일은 계속 하는군요.... 너무 반갑고 마음 따뜻해지는 소식 같습니다...^^ 하루빨리 한국에 가서 멋진 공연을 통해 결식아동을 돕는 일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방갑습니다 운영자 세파리라고 합니다 이렇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서서 넘 기쁨니닿ㅎㅎ 음냐~~ 글고 보니 울 모교 엿내^^
나는 서교!! 봉산초등학교라..어렸을때 많이 놀러 다녔는데^^..올해도 역시 꾸준히 변치 않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연하고 봉사했으면 좋겠네요..^^
선생님 글 잘 읽었어요...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여수지역에 결식아동이 사라지는날까지 우리 통기타 가족은 열심히 공연과 활동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