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수) AM 6시40분 홍창준 교수님
아침특강 제목 : 플라시보 마인드 vs 노시보 마인드.
위약효과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가짜 약을 처방했더니 이상하게도 실제 병이 낫더라는 것입니다.
가짜를 믿게 해서 진짜의 효과를 갖게 하는 플라시보 이펙트입니다. 이와는 정 반대의 개념도 있습니다.
노시보 이펙트. 진짜를 주었음에도 가짜라고 생각하면 가짜가 되어버려 효과를 상실하게 되는 것.
이 효과들은 모두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에 생기는 것들입니다. 두뇌가 다른 동물들에 비해 매우 뛰어나다보니 본능적인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지적 능력으로 판단하는 것이죠.
우리의 생각은 이 세상 모든 물질계에 영향을 준다는 놀라운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양자물리학의 많은 실증 연구들이 이를 입증합니다. 생각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 믿으면 그대로 현실이 되는 신기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그 믿음이 긍정믿음인지 부정믿음인지에 따라 결과는 판이하게 달라지겠죠.
씨크릿이라는 책을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인맥끌어당김의 법칙이나 부의 이동에 있어서 자신의 마인드는 절대적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의 확신에 있습니다. 내가 믿는 것이 그대로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플라시보나 노시보에 대한 연구에서 매우 놀라운 사실이 나왔습니다.
권위있는 의사의 불치병 오진으로 건강했던 사람이 환자가 되어 실제 죽을 단계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이건 NLP최면학에서 이야기하는 강제최면트랜스효과입니다. 완전히 신뢰하는 사람이 확신에 차서 하는 말이 거부할 수 없게 받아들여지면 그것이 진짜 현실이 되는 겁니다.
남이 나에게 하는 것이 타인최면이고 내가 나에게 하는 것이 자기최면입니다.
홍교수는 수십년간 최면을 연구하고 경력을 쌓아오다가 국내최면학계 1인자 류한평박사님께 최고위과정을 사사받고 한국 최면사자격과 미국 임상최면사 자격을 받았습니다
. 오랜동안 내담자들을 상담하고 최면을 유도하며 최면협회 이사로도 활동했었죠. 정확히 플라시보와 노시보는 최면효과입니다.
특정 암시를 함에 있어서 강력하게 최면하는 것이 강제최면트랜스이며 릴렉스하게 최면하는 것이 허용최면트랜스라 합니다.
왜 플라시보 이펙트와 노시보 이펙트를 말하며 장황하게 최면효과까지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사람은 결국 주변 사람으로 부터 듣게 되는 시청각의 자료에 의해 나에게 직접적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겁니다. 내가 나를 만들고 주변환경이 나를 만듭니다.
내가 나에게 암시하는 것이 나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고, 내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암시하는 것이 나의 현재와 미래를 만든다는 것. 너무 황당하거나 너무 쉽고 당연한가요?
그렇게 쉽고 당연한 논리를 활용해서 크게 성공한 사람이 왜 소수일까요?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가지면 미래가 내게 확실한 형태로 다가옵니다. 제가 만났던 모든 성공자들은 하나같이 자기확신이 가득했습니다.
그건 나 자신에게 주는 긍정의 시그널. 플라시보 이펙트입니다. 노시보 마인드로 누구의 말도 가짜라 생각하며 인생을 안되게끔 설계하실 건가요?
아니면 플라시보 마인드로 힘든 상황이 반드시 성공의 결과로 나타날거라는 확신을 가지실 건가요? 보이는 것만 믿는 사람과 믿는 것만 보이는 사람의 차이. 성공을 위한
첫걸음은 절대 긍정으로 희망을 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성공한다는 확신의 플라시보 이펙트를 갖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께 알약 하나를 드립니다.
이 알약 하나를 먹으면 이상하게 힘이 솟고, 이상하게 웃음이 나고, 이상하게 정신이 맑아지고, 이상하게 사업이 잘 되며, 이상하게 행복해지는 절대적 효과를 가진 '긍정 플라시보이펙트'알약입니다.
플라시보 이펙트와 노시보 이펙트. 그건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 나오는 두가지 다른 색깔의 알약과 같습니다. 네오가 되어 선택하십시오.
초긍정 플라시보 알약과 초부정 노시보 알약. 그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