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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
2014년 6월 27일 | ||
■ 사진유무 : 없음 | ||
담당 |
입시홍보처 유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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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4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 선정 (평생직업교육대학 Ⅳ유형 선정) |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에 ‘평생직업교육대학(Ⅳ유형)’에 지원하여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서 전문대학의 강점분야 중심 특성화를 통해 국가 및 지역 산업․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여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5년간 총 1조 5천억원 이상을 전문대학에 투자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유형별로 단일산업분야 특성화(Ⅰ유형), 복합산업분야 특성화(Ⅱ유형), 프로그램 특성화(Ⅲ유형), 평생직업교육대학(Ⅳ유형)으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특히 평생직업교육대학(Ⅳ유형)은 교육부가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대학 체제로 구축하기 위해 지역 거점대학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각 50% 반영됐으며, 정량평가에는 취업률, 충원율, 등록금부담완화지수, 교육비 환원율, 교원확보율, 산학협력역량지수, 현장실습 이수율 등 정량지표가, 정성평가는 대학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정성지표로 활용됐다.
이번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에는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123개교가 신청하여 76개 대학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가톨릭상지대학교는 5년간 매년 평균 50억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의 전환을 위해 먼저 학위․비학위 1:1 통합교육체계 구축과 평생직업교육 조직개편 등 학칙 및 제도 개선을 빠르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평생직업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100% NCS 기반 모듈식 교육 도입과 직무능력완성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기반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현장 중심 교원 운영 및 국가․지역․산업 네트워크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정규 학위과정 운영 외 대경권에 20개의 평생직업교육 지역거점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산업체 재직자들의 직무능력향상 지원을 위한 재직자 계속교육 특화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 맞춤형 취업․창업 특성화 교육, 취약계층지원 프로그램, 학생 및 일반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총장 정일 신부는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교육부가 인정한 평생교육대학으로서 위상을 갖게 됐다”며, “이번 사업의 비전인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시민대학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수요에 맞춘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평생직업교육대학(Ⅳ유형) 육성 사업에는 가톨릭상지대학을 비롯해 전국 지역별 6개 거점대학이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