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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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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 즉 작명법에 대해서 그동안 연구 실례를 종합하여 공개하는바입니다.
<1>성명학의 중요성
먼저 성명학 자체로서 보자면 사주오행의 범위를 크게 벗어날 수는없지만 그와는 별개로 성명에는 보이지 않는 어떠한 큰 영동력(기운)이분명 있습니 다.
보통 사주오행의 기운과 성명학의 기운을 70:30으로 볼수 있는데 때에 따라서는 50:50의 비중 까지도 그 영향력을 발휘할 수가있다고 봅니다.
그 구체적인 실례는 시간이 나는대로 글을 올려 보겠으며,일단 그렇다는 것임 을 말씀드립니다.
정말이지 작명이란 함부로 지어서도 않되겠거니와 그 핵심을 제대로 알고 이치에 맞게 짓는다는 것도어렵습니다만, 진정 易의이치를 제대로 이용만 할 수 있다면 그 기운의 작용 또한 이롭게 쓸 수있다는 것입니다.
명리학에서도 사주오행의 기운은 이미 정해져 있는것이라 그 길흉을 알 수 있으며 그것을 토대로 결과물인 禍福 즉 나타남을가히 예측 할 수 있 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같은 사주는 여럿 있을 수있으며 또한 운명의 흐름 도 거의 같은 수준에서 편승할 수는 있어도
그 결과인 禍福은 서로다르게 나 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제각각 다른 삶을 살수가 있다는 것이며
그 화복을 움 직여 결과되어짐을 이롭게 바꿀 수있는데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유일한 학문 이 있다면 바로 성명학이라는것입니다.
즉 성명학은 다른 어떠한 것보다도 우리 인생과 가장 밀접하게 그리고 가장 현실에 부합되게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입니다.
사주와 성명중 어느 五行에 비중을 더 두어야 하느냐하면"先性名後四柱五行" 입니다.
사주에 없는 오행, 사주에 필요한 희신과 용신,,,,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먼저 성명학의 오행구조가 먼저 갖추워져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명은 성명 그 자체로서의 당위성을지니며, 사주는 사주 그 자체로서 당위 성을 같습니다.
그러나 결국 서로의 조화를 맞추워 주는 것이 작명이라는 것 입니다.
그래서 작명을 할때는 필히 성명의 오행구조가 먼저 갖추워졌는가에 중점을 두고 살펴야하며 다음 사주오행의 구조와 잘 배합이 되었는가를 중요 시 보는것입니다.
또, 두번째로 구조오행을 맞추는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다음에 이야기할 것도 바로 이 성명구조오행의 근간이 되는 영동력의 작용입 니다.
────────────────────────────────── . 走
<2>영동력의 중요성
성명의 영동력이라고 한다면 먼저 소리로 불리워지며 현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음성 오행과 인간의 사고를 주관하는 뇌파장으로 연결되어지는 한자 수리 획수의 영동력으로 크게 나눌 수가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것이 더 중요한 것인가를 따지기 전에 가장 중요한 핵심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음성이 겉으로 나타나는 그사람의 성격을 주 로 표현한다면 수리는 내면적으로 드리워진 심성을 판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 다. 겉마음과 속마음 즉 이 두가지가 조화를 이루워 나타난 것이 그 사람의 "성"과 "격"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음성 오행의 배열은 상극법과 상생법이 있으며, 자음과 모음의 특징을 구분해서 보는 것이며 첫자와 받침자의 조화를 맞추는 것 또한 중요 사항입니다.
이 세가지의 원칙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성명을짓더라도 조화와 균형, 그리고 그 사람의 심성 파악을 우선적으로 간파해야 하는 것입니다.
음성 오행을 무시한 수리획수법은 음양의 조화를 무시한 작명법이라 할수 있 습니다.
보통 작명소를 가면 손님의 의뢰건에 대해 하루를 두고 다음날 이름을 받아가게 하는데 이런 것도 따지고 보면이름 하나를 짓더라도 매우 신중을 기 해야하며
사주풀이처럼 그 즉시에 당사자와의 상담에 의해 길흉화복을 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장 그 자리에서 이름을 짓지 못하는 것도 한 사람의 일 생일대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것이 성명이기에 섣불리 짓지 못하는 것이며 거듭 신중을 기하여 지으려는 마음가짐에서 대부분 하루를 두고 보는 것입니 다.
물론 그렇지 않은 곳도있겠지만 사람의 작명을 하는 경우에 있어서 그 임하는 신중한 자세는바로 정성과 직결되기에 결국 좋은 이름을 짓게 되지 않겠는가 하는것입니다.
이러한 음성오행의 이치에 대해서 작명을 논한다면 책 한권의분량으로 쓴다 하더라도 다 할 수 없기에 차차 설명하기로 하고 일단 대요를 말씀 드립니다.
다음으로 수리 오행의 이치에 대해서 말씀 드린다면 가장 크게 나누워 겉으로 드러나는 양성적 획수법과 안으로 내재되는 음성적 획수법이 있으니
실생활에 사용 되어지고 있으며 가장 많은 사용법으로 알려지고 있는 옥편의 필획수법이 바로 전자에 해당 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고
부수획의 원전을 따져서 보는 현대 성명학의 필획순법이 바로 후자가 되겠는데
예를들면 愼자의 획수를 있는 그대로 필수법에 따라 13획으로 보는 것이 陽劃數요 마음심 부수가 4획이므로 그 부수획의 원전을 살펴서 14획으로 보는 것이 陰劃數법인 것 입니다.
양획수법이 현실지향적이라 한다면 음획수법은 미래지향적이라할 수있는데 그 어느 것을 놓고 볼 것인가는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으며
사주원국과 그 사람의 성격, 그리고 부모의 가업, 조상의 공덕,,, 기타 사회적 환경, 주변의 여건을 토대로 이 사람에게 어떤 기질이 앞으로 운명을 개척해 나아가는데 보다 잘 맞겠는가를 판단하여 사용되어지는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운의 영향이 크다할 수 있겠는데 일례로 절이나 산사에서 수행하시는 스님들의 출가명을 보면 일반 속가명과는 다르게 이 음획수법을 많이쓴다는 사실입니다.
어찌보면 속세를 달관하신 분들에게 주어지는 神의 계시가 담긴 뜻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래서 음획수법과 양획수법의 기운 차이는 그 크기에 있다라기 보다는 사용 환경의 質에 있다고 표현하기가 수월할 듯 합니다.
이 쓰임은 정말 고차원적이라 일일이 열거할 수 조차 없으나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그진여를 가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세명을 지을 것이냐 출가명을 지을 것이냐는 그 짓는 방법도 어렵거니와 그 구분법 또한 만만치 않은 이유는 당사자의 품은 뜻과 이상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며 앞으로 과연 어떠한 길을 향해 갈것인지까지도 염두해 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큰 업적을 남기고가신 고승들의 등오명을 풀어 보면 상당히 성명학이란 것이 어떤 하나의 독립된 神의 학문이라는 것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현실적인 생활에 가장 부합이 되는 작명을 한다면 양획수법이라 할 수 있으니 작명에 초보이신 분들은 이 양획수법을 사용하면 큰 무리가 없으리라봅니다.
────────────────────────────────── . 芍
<3>작명시점의 중요성
이미 이름자를 사용하고 있을 때 개명을 하는 경우가 되겠으며 바로 이 작명시점의 중요성입니다.
먼저 원,형,이,정을 놓고 볼때
= 원격 [초년-대략 17년 까지]
= 형격 [장년-대략 원격에서 15년정도]
= 이격 [중년-대략 형격에서 24년까지]
= 정격 [말년-대략 이격에서 16년까지와 그 이후]
원형이정의 대의는 길흉쪽 보다는 화복쪽에 있습니다.
수리획수로길흉판단, 즉 좋고 나쁨의 판단근거로 먼저 그 사람의 인품을 보게됩니다.
그러나 원형이정에 내포되어 있는 수리획수의 비결은 길과 흉, 그 사람의 겉으로 드러나는 인품과 안으로 내재되어진 성품을 판단한다기 보다는 그 결과로서 발생되어지는 화와 복을 추리해 낼 수 있다는데 요결이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이미 지금 현 시점에서의 나이를보아서 원격과 형격에는 그 영동력이 지나가 버렸을 경우 이미 원격,형격이 주관하는 기간은 해당 사항이 없다 할 것입니다.
즉, 앞으로 남은 이격과 정격에 더 치중을 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한번강조하자면 현 시점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 . 瘍
<4>소리체계의 중요성
모음도 같은 작용이 없고 자음도 같은 작용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火에 속하는 音聲五行이 [ㄴ,ㄷ,ㄹ,ㅌ]이라지만 ㄴ,ㄷ,ㄹ,ㅌ은 제각각 특성이 있습니다.
그 나타남도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모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 아직까지 여기에 대해서 연구된 자료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음과 모음 그리고 받침 이것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 삼자의 조합으로 나타내어지는 기운의 묘리를 알아야 하는 것인데
이 것을 연구하여 책으로 묶는다면 이것만 해도 하나의 커다란 학문이 될 수 있기에 감히 누구라도쉽게 근접하기 어려운 것이라 시도하신 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 소리체계의 삼자조합은 연구발전이 않 되었기에 앞으로 이쪽 방면으로도 많은 진척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이 사항도 지금은 다 설명 드릴 수가 없으니 차후 게시판을 통해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원형이정만을 보고 실제 그 사람의 운명적 대의를 참고 하지 못한 작명법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수리획수에 비록 받침하나 차이 밖에 없을지라도 운명적 대의는 크게 다르다고 할 수있습니다.
要는 <1>,<2>,<3>,<4>항을 깊이 생각해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 것입니다.
────────────────────────────────── . 瑯
<5>작명의 불용문자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기론 성명자에 특정 불미스러운 뜻이 내포되어 있는 한자가 들어가거나 성명자 이름의 배열이 특정 사물을 지정하거나
명사화되어 부르기 우스운 자가 되거나 그 뜻이 내포한 한자의 해석이 엉뚱할 경우 작명을 기피한다고 하며, 한자가 이러하다면 보통 불용문자라해서 작명에 사용하지를 않는데 꼭 그렇다 하는 것은 아니며
대개의 경우 특수한 작명의 상황이 아니면 잘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1. 불길한 의미를 내포한 문자나 불쾌한 뜻의 글자나
2. 약한 의미의 글자, 무형의 글자, 과도하게 고상한 글자들
3. 물건의 이름이나 금은보화에 해당되는 이름일 경우
4. 산천 초목의 이름이나, 종교적인 의미, 특수 관념의 문자
5. 오행급 간지에 해당되는 문자.
이상의 해당 문자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자를 보면 보통 다음과 같은데
泰(태) 光(광) 勇(용) 美(미) 星(성) 成(성) 强(강) 斤(근) 斗(두) 平(평)
年(년) 市(시) 時(시) 飛(비) 龍(룡) 孝(효) 福(복) 芝(지) 培(배) 行(행)
益(익) 立(립) 玉(옥) 王(왕) 皇(황) 國(국) 鳳(봉) 虎(호) 禮(예) 信(신)
義(의) 忠(충) 愛(애) 天(천) 乾(건) 日(일) 月(월) 子(자) 順(순) 仁(인)
貞(정) 淑(숙) 花(화) 孺(유) 佛(불) 仙(선) 聖(성) 山(산) 新(신) 東(동)등의 문자가 있으며,
특히 장남 또는 장녀 이외 사용을 금하는 문자도 있는데, 크고 웅대하며 시작의 의미를 지닌 문자들과 이와 유사한 의미를 지닌 글자들은 다음과 같고
東(동) 春(춘) 大(대) 泰(태) 太(태) 台(태) 一(일) 壹(일) 日(일) 甲(갑)
長(장) 新(신) 起(기) 子(자) 雄(웅) 天(천) 宗(종) 頭(두) 奉(봉)
先(선)등과 같은 문자는 장남 장녀에게만 사용되며 차남이나 차녀에게 같이 사용되면 형과의 지위가 바뀌면서 불행을 초래한다고 봅니다.
또한 끝,종말,멸망,악의,,,등등 그 뜻의 내포함이 좋지 않은 한자들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는 모두 꼭이 그러하다는 것이 아니며,
성명자의 배합을 맞추기가 어렵기에 초보자가 자칫 잘못하여 그 배합을 흐트러트리기가 쉽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지 상기의 한자가 작명에 들어가면 않된다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이 점을 잘 못 알아 들으면 마치 상기와 같은 그 뜻이 함축함이 크거나 원대할 경우는 사용하면 불행을 자초한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소지가 있기에 여기에 언급을 하는 바입니다.
실제로 돌석(石)자를 쓰거나 복복(福)자를 쓰는 사람들 중에는 잘사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상기 예와 같은 한자들을 쓰지 말라는 것은 작명시 타 글자와의 배합이 무척 어려운 글자들이므로 가급적 사용함에 조심하라는 것이지 절대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단정적 이야기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물론 상기 예의 글자들을 쓰면 그 사람의 성격이 이상하리만치 이 한자의 영동력의 작용으로 인해 한 쪽으로 치우쳐지는 성격은 분명나타납니다.
그러나 오행의 배합과 성명의 구조와 본인의 사주배열과 조화를 이루는 명조라면 오히려 그 작용은 吉하게 나타나는 것이므로
이러한 글자는 함부로 쓰여지는 것이 아니며 오행의 배합상 꼭 필요하다면 사용함이 가할 때도 있으니 이는 전체를 보는 것이며 어느 일면만을 보고 성급히 단정짓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이름에서 복福자가 들어가면 홀로 산다는둥 신기가 있다는둥 하는 것이 아니며 그러한 뜻이 내포한다고해서 홀로살거나 신기가 있는 것도 아니니잘못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음오행에 이어지는 이름자의 작명법]
(1) 받침자가 없는 성씨의 이름을 지을 경우..
(2) 받침자가 있는 성씨의 이름을 지을 경우..
주로 성씨와 이름자의 첫글자와의 관계로서 조상과의 관계를 보는방법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1) 받침자가 없는 성씨인 경우
; 받침자가 없는 성씨의 이름인 경우는 다음에 이어지는 이름자의 첫글자 머리자 오행과의 생극제화를 살피고
사주 오행과의 생극제화 관계와 조화를 이루었는지 살핀다.
a. 성씨오행과 이름자 첫머리의 오행이 같은 경우(비견,겁재)
-> 조상의 복록이 있으며 조상신과 자신과의 연관 관계를 본다.
윗사람과의 동등 관계를 유지하려하며, 자신의 우월감을 내세운다.
예>조재현 --> ㅈ(金) ㅈ(金) ㅎ(土)
|위로 부터의 영감을 많이 받는다.
b. 성씨오행이 이름자 첫머리의 오행을 生하는 경우(식신,상관)
-> 조상의 가피가 있으며 조상신의 도움을 받는다.
윗사람들의 도움과 조언을 많이 받게 된다.
예>오세용 --> ㅇ(土) ㅅ(金) ㅇ(土)
|위로 부터의 기운을 많이 받는다.
c. 성씨오행이 이름자 첫머리의 오행에게 生을 받는 경우(정인,편인)
-> 조상의 가업을 일으켜 세우며 조상과 윗대의 업적을 드날린다.
윗사람을 섬기며 공생공락하려는 특성이 강하다.
예>최영숙 --> ㅊ(金) ㅇ(土) ㅅ(金)
|스스로 자립하여 가업을 부흥 시킨다
d. 성씨오행이 이름자 첫머리의 오행을 剋하는 경우(정재,편재)
-> 조상의 기운이 弱하여 도움을 받기 힘드니 오히려 조상의 기운을 복돋아 줄 수 있어야 한다.
윗사람의 채찍을 많이 받지만 스스로 극복하여 이겨 나간다.
예>이미자 --> ㅇ(土) ㅁ(水) ㅈ(金)
|위로 부터의 도움이 없으니 스스로 자립하여 가업을 부흥 시킨다
e. 성씨오행이 이름자 첫머리의 오행에게 剋을 받는 경우(정관,편관)
조상의 가업을 받지 못아고 스스로 자립하여 가업을 일으켜 세워야하는데 성공하지 못하면 스스로 조상을 원망한다.
윗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으며 스스로 치고 나아가려 한다.
예>이경란 --> ㅇ(土) ㄱ(木) 란(火)
|스스로 성공하여 가업을 일으켜야 한다
*. 상기와 같은 특성은 사주 오행의 용신과 희신의 성명자와의 관계를 보는것이니
예를 들어 성씨가 土며 이름 첫자가 木이 더라도 사주오행에서 이 木성이 用신이거나 喜신이 되면 스스로 성공하여 가업을 일으키게되며,
반대로 木성이 忌신이거나 仇신이 될 경우 조상의 가업을 탕진하거나 가업을 제대로 인수 받지 못함을 암시하는 것이다.
이때도 성씨인 土가 사주 오행에서 용신과 희신이 된다면 그러한 단점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이다.
단정적인 판단은 금물이며, 사주와 성명자를 전체로 놓고 보아야 할 것이다.
(1) 받침자가 있는 성씨인 경우
; 받침자가 있는 성씨의 이름인 경우는 그 받침자가 다음에 이어지는 이름자의 첫글자 머리자 오행과의 생극제화를 살피고 사주 오행과의 생극제화 관계와 조화를 이루었는지를 살핀다.
받침자가 있는 성씨에 이름 또한 받침자를 가질 경우 먼저 성씨의 받침자와 이름자의 머릿글 오행을 보고 다음은 성씨의 받침자와 이름의 받침자의 상생 관계를 본다
그래서 먼저 것은 조상과의 가피, 그리고 가업의 부흥관계를 보며, 후자는 조상에 대한 사상과 조상과의 영파관계를 본다.
a. 성씨오행 받침자와 이름자 첫머리의 오행이 같은 경우(비견,겁재)
-> 조상의 복록이 있으며 조상신과 자신과의 연관 관계를 본다.
윗사람과의 동등 관계를 유지하려하며, 자신의 우월감을 내세운다.
예>김봉이 --> ㅁ(水) ㅂ(水) ㅇ(土)
|___________위로 부터의 영감을 많이 받는다.
*. 비견,겁재의 받침자의 관계는 ㅁ(水) ㅁ(水)
|조상과의 인연이 깊다.
b. 성씨오행 받침자가 이름자 첫머리의 오행을 生하는 경우(식신,상관)
-> 조상의 가피가 있으며 조상신의 도움을 받는다.
윗사람들의 도움과 조언을 많이 받게 된다.
예>윤여진 --> ㄴ(火) ㅇ(土) ㅈ(金)
|위로 부터의 기운을 많이 받는다.
c. 성씨오행 받침자가 이름자 첫머리의 오행에게 生을 받는 경우
(정인,편인) -> 조상의 가업을 일으켜 세우며 조상과 윗대의 업적을 드날린다.
윗사람을 섬기며 공생공락하려는 특성이 강하다.
예1>강대석 --> ㅇ(土) ㄷ(火) ㅅ(金)
예2>연경아 --> ㄴ(火) ㄱ(木) ㅇ(土)|스스로 자립하여 가업을 부흥 시킨다
*. 인성생 비겁의 받침자의 관계는 ㄴ(火) ㅇ(土)|조상의 가피가 있다.
*. 성씨의 첫 머릿글자가 ㅇ(土)며, 이름의 첫 머릿글자가 ㄱ(木)이 된것은
자신이 조상을 생각하는 마음은 그리 세심하지 않으며 조상을 섬기는데 있어서는 그렇게 특별한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木剋土의 관계), 받침자의 상생관계는 정신적 영역을 뜻하며 본인의 속 마음이니 비록 나 자신은 조상에 대한 도움을 주진 못하지만
조상은 자손을 귀히여겨 항상 보살핌이 있는 것이니 모르는 가운데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있음은 바로 조상들의 가피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火生土의 관계)
예3>김성수 --> ㅁ(水) ㅅ(金) ㅅ(金)
|스스로 자립하여 가업을 부흥 시킨다
*. 재성극 식상의 받침자와의 관계는 ㅁ(水) ㅇ(土)
|처음에는 조상의 가업을 이어 받기힘들지만 성공후에 가업 또한 부흥시킴
*. 성씨의 첫 머릿글자가 ㄱ(木)이며, 이름의 첫 머릿글자가 ㅅ(金)이 된 것은
자신이 조상을 생각하는 마음은 그리 넉넉하지 못하며, 조상을 섬기는데 있어서는 그렇게 특별한 생각과 실천이 없다가
(金剋木의 관계), 받침자의 상생관계는 정신적 영역을 뜻하며
본인의 속 마음이니 비록 초반에 어려울 때는 조상에 대한 도움을 주지 못하고 현실적으로도 성공전에는 생각치 못하다가
(ㅇ(土)剋 ㅁ(水)의 관계), 성공 후에 명예를 되찾은 뒤 조상의 가업을 빛내는 것이다
(ㄱ(木) <-- ㅁ(水), <--- ㅅ(金) <--- ㅇ(土), 상생의 관계)
d. 성씨오행 받침자가 이름자 첫머리의 오행을 剋하는 경우(정재,편재)
-> 조상의 기운이 弱하여 도움을 받기 힘드니 오히려 조상의 기운을 복돋아 줄 수 있어야 한다.
|윗사람의 채찍을 많이 받지만 스스로 극복하여 이겨 나간다.
예>한정원 --> ㄴ(火) ㅈ(金) ㅇ(土)
|위로 부터의 도움이 없으니 스스로 자립하여 가업을 부흥 시킨다
*. 인성생 비겁의 받침자의 관계는 ㄴ(火) ㅇ(土) 조상의 가피가 있다.
*. 성씨의 첫 머릿글자가 ㅇ(土)며, 이름의 첫 머릿글자가 ㄱ(木)이된 것은 자신이 조상을 생각하는 마음은 그리 세심하지 않으며
조상을 섬기는데 있어서는 그렇게 특별한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木剋土의 관계), 받침자의 상생관계는 정신적 영역을 뜻하며
본인의 속 마음이니 비록 나 자신은 조상에 대한 도움을 주진 못하지만 조상은 자손을 귀히 여겨 항상 보살핌이 있는 것이니 모르는 가운데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음은 바로 조상들의 가피가 있음을 알아야한다.
(火生土의 관계) -> c.의 경우와 同
e. 성씨오행 받침자가 이름자 첫머리의 오행에게 剋을 받는 경우(정관,편관)
조상의 가업을 받지 못아고 스스로 자립하여 가업을 일으켜 세워야 하는데 성공하지 못하면 스스로 조상을 원망한다.
|윗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으며 스스로 치고 나아가려 한다.
예>석상원 --> ㄱ(木) ㅅ(金) ㅇ(土)
|스스로 성공하여 가업을 일으켜야 한다
*. 성명자의 머릿글과 이름자의 첫 머릿글 과는 비견,겁재의 관계인 같은 오행이라 윗사람과 대등관계에 위치하려 함이 강하고
받침자와의 관계 또한 ㄱ(木)剋 ㅇ(土)의 관계라 조상과의 영파도 맞추기가 어렵고 상호 파장이 중단되니 위의 도움을 받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서야 하는 것이다.
*. 상기와 같은 특성은 사주 오행의 용신과 희신의 성명자와의 관계를 보는 것이니 사주의 오행의 희기와 성명 오행의 희기가 길하게 맞아
떨어지면 그 길한 특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오행의 희기가 흉하게 맞아 떨어지면 그 흉한 특성이 더욱 두드러짐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작명격국 정하는 방법
[예제풀이]
성명: 이(李-7획) 이을 승(承-8획) 복 희(禧-17획) ->총격32획
원지격, 상명과 하명의 수리합수-25획:건창격(順風航海之象)-성실한 노력형, 분수를 아는 강직한성품.
형인격, 성과 상명의 수리합수-15획:통솔격(立身興家之象)-원만화합의 재물과 수복이 갖추어진통솔력
리천격, 성과 하명의 수리합수-24획:입신격(雨後開花之象)-맨손으로 공을 세우며 가문 여경의 길상수리
정총격, 성과 상명 하명의 수리합수-32획:요행격(以外得財之象)
-뜻밖의 소득(所得)운이며 목마른용(龍)이 물을 얻었으니 만사(萬事)가 혜택(惠澤)을 입어 순조성공(順調成功)하는 행운적 수리(數理)이며
관대(寬大)한 인정(人情)과 사랑, 외유내강(外柔內剛)의 성품적 수리이다.
[뜻풀이]
"승희"라 함은 위로는 조상의 보살핌을 말하며 아래로는 부모의 은덕을 말함이니
본인의 운기는 낙관,좌절함이 없고 어떠한 난관과 역경도 능히 뛰어 넘음이 있으니 이름하여 승희라고 한다.
│격(格) 정(定)하는 방법 │
이름 金-8획) 慧-15획) 連-11획)
음필획수 하명 : 連 련 14획 火
삼원오행
리천격 : 기본수 01획 + 성씨 8획 = 9 금
형인격 : 성씨 8획 + 상명 15획 = 23획 화
원지격 : 상명 15획 + 하명 14획= 29획 수
외격 보조운 : 하명 14획+ 기본수 01획 = 15획
정총격 : 성씨 + 상명 + 하명 = 37획
삼원오행 : 금화수 - 고집이 매우 강하며 언행이 준수하다.
오행이나 각격 수리가 특별히 좋은 자는 성공하는 자 나타난다.
글 ; 태극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