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년 사목부] 둘째 주가 시작되는 화요일입니다.
늘 시작은 에너지 넘치는 '몸을 사용하는 운동' 프로그램인, '실버 태권도'입니다.
오늘 새로운 멤버들이 일곱 분이나 오셨습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항상, 즉시, 기쁘게, 인증샷을 찍어야지요! ㅋㅋㅋ
"우리는 누구?"
"예수님의 품안에서 활짝 피어난 꽃!"
그러니, "꽃받침~~!"하고 찍어야지요?^^
꽃처럼 환하게 웃으시는 우리 노년 사목부 멤버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몸통 막기!" 동작을 하고 있습니다!!
어깨 두드리는 동작이 아닙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허잇!"하고 아래로 팔을 뻗습니다!
"허이짜!"
엇, 동작이 제각각이시지만... 마음만은 '몸통 막기' 동작을 하고 계신 겁니다!
2인 1조가 되어서 허리를 돌리며 고깔을 상대방에게 전달해 주는 동작을 하였습니다.
어찌나 유연하신지요!
'몸통 막기'
딱딱 맞습니다.
힘찬 기합 소리, 들리시지요?
2인 1조 고깔 전달하기의 upgrade ver.입니다.
머리 위로, 다리 사이로 수그려서 전달하기!
이분들, 청춘들이 맞습니다.
유연하기가 저보다 두 배는 낫습니다.(저는 낑낑대며 했거든요.)
** 새로 오신 분들이 합류하여 1층 만남의 방이 가득하니 에너지가 더 넘치는 듯합니다.
오늘은 요안나유간 봉사자님이 고깔이며, 미트(발차기 할 때 주로 쓰지만 우리는 손바닥으로 힘차게 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White Day'(3/14)가 낼 모레라면서 직접 만든 하트꽃에 롤리팝 하나씩을 넣어서 한 분 한 분께 선물하였습니다.@.@
** 내일은 [성가 배우기] 첫 시간을 엽니다.
지난주에 '장례미사'가 있어서 프로그램을 하지 않았거든요.
아시지요? 노년 사목부의 모토가 "기도하고, 즐기고, 봉사하자!"인 거.
세 번째 모토인 '봉사하기'를 실천하기 위해서 '즐기기' 부분을 잠시 멈춘 겁니다^^
첫댓글 와~~많이 오셨네요 ~♡.♡ 점점 자리가 다 채워져 가겠어요~~^^♡
날도 따뜻해지고, 슬슬 나오실 때가 되셔서 그럴거예요. 오늘은 몇 분이나 오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