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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별•업보...... 淸詞 김명수
1978년 서소문 길 어디쯤
스물셋 네가 뿌린 눈물이 여태 고여있어
가을이면 그곳에서
나는 길을 잃고 헤매는데
그 가을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스물셋 너는
가슴에 박혀 있는 화살을 뽑지도 않은 채
긴 시간 속을 금세 달려와
어지러운 꿈속으로 나를 내몰고
늘 그랬듯이 문초를 시작한다.
이 계절의 고통
이제는 스스로 끊을 수 없을까
서소문 거리의 마르지 않는 네 눈물
내가 쏘았던 화살
이제는 모두 산화하기를.....
🌱 행복한가을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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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사 김명수 시인님
휴일에도 고운 시
나눔에 감사 합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입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알차고 소중한 나날 되세요
이래저래 가을은
제게 힘든 계절입니다.
날씨가 추워집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아픈 마음
곱게 다독이며ᆢ
고운 시향 감사드려요
비개인후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건강조심하세요
오래전에 작성한 글인데
가을이면 읽어 보고
자신을 성찰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가을날씨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