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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스크랩 [장성축령산]장성축령산 편백숲이 전하는 장성 치유의숲 이야기(2.모암마을편)
샬랄라 추천 0 조회 29 14.01.27 15: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장성축령산,장성치유의숲,모암산림욕장,축령산,편백나무]

 

장성축령산의 장성치유의숲 가는길

 

 

 

산림욕에도 웰빙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울창한 숲속에 들어가 나무의 향내와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호흡하면서 피로에지친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을

새롭게 하는 자연 건강법인 산림욕. 이러한 산림욕에서 한발 더나가 숲이 지닌 보건의학적 치유기능을 통해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조성된 '치유의 숲"이 있다고 합니다.

 

 " 치유의 숲" 아직도 좀 생소한 느낌인데요,

전라남도 장성군, 축령산편백나무숲이 이러한 일들을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편백나무는 난대수종(아열대)으로 주로 남부지방에 많이 분포되어있는데요, 특히 이곳 축령산의 편백숲은

국내최대규모의 조림성공지로 이미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곳입니다.

하지만,지금의 축령산 편백숲이 만들어지기 까지 우리는 기억해야될 한 사람이 있습니다.

"춘원(고)임종국 선생" 이분의 노력으로 오늘날 이숲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편백숲 곳곳에

이분에 대한 흔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장성 축령산 편백숲이 주는 건강 받으러 가봅니다.

 

 

 

 

 

이곳 축령산은 편백숲을 중심으로 모암마을,대덕마을,추암마을,금곡마을,문암마을등지 에서

임도를 따라 30~40분 정도 오르면 만나게 되는데요.

 

지난 4월, 추암마을코스에 이어 이번에 오른 코스는

모암마을 주차장 → 통나무집(휴림)  → 우물 →  모암산림욕장  → 통나무집(휴림)  → 모암마을주 차장.

이런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우물주변이 산림 치유필드가 있는 곳입니다.

 

 

 

 

 

 

 

임도를 따라 조금 오르다보면 "하늘숲길" 이라는 산책로를 만나게 됩니다.

하늘숲길외 숲내음길,산소숲길,건강숲길등 임도옆으로 산책길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이곳 하늘숲길은 길다란 벤치가 마련되 있습니다.

 

 

 

 

 

 

하늘숲길을 지나 조금더 오르면 안내소우물등이있는곳에 도착하는데 이곳이 목적지나 다름없는곳입니다.

물론 건강숲길을 통해 축령산 정상까지 갈수도 있지만 이곳이 치유의숲을 즐기는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안내소 뒷쪽에 꾸며져있는 우물주변에 조성된 작은 공원같은곳.

이곳과 이곳옆에 치유필드란 곳을 가장많은 사람들이 찾는곳 같습니다.

 

 

 

 

 

 

 

우물에서 편백숲이 무성한 산림치유필드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이제 저도 자리를 잡아볼 생각인데.. 자리가 있을려나''.....?

 

 

 

 

 

 

저뒤로 우물 지붕이 보이네요...

근데 전에 못보던 것들이 보이네요,하늘을 찌를듯한 울창한 숲들은 여전한데, 나무에 매겨진 숫자들...

이곳에만 있는거같아 물어보니 효과적으로 관리하기위한 일종의 이름표라고 하는데..보기엔 좀...

 

 

 

 

 

평상이 준비되어 있는곳으로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시고

평상이 없는분들은 돗자리가 평상을 대신 합니다.

 

 

 

 

 

 

 

 

산림치유, 산림욕... 이런것들이 우리몸에 구체적으로 어떤도움을 주는지는 잘알지는 못하지만

뭐 알필요도 없겠죠, 그저 맑은공기 한껏 마시면 그걸로 충분할테니까요.

그래도 좀 궁금 하다면 이것 한가지만은 알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피톤치드 라는거,,

 

" 피톤치드 "

나무들이 각종 병균과 해충,곰팡이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뿜어내는 방향성 물질.

우리는 그 방향성 물질덕을 볼려고 산림욕을 하는것이겠고....!구구절절 좋다는 이유도있고 긴 설명도 있겠지만

이정도만 알아도 치유의숲에 산림욕하고온 티가 좀 나지 않을까요..  ㅋㅋ

 

 

 

 

사실 TV에서도 방영된적이 있지만 이곳 주변 민박집에는 치유를 목적으로한 요양환자들이

꽤나 많이있다, 하고 효과도 본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좀더구체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인터넷(글 마지막에 링크걸어놨삼요)과 전화예약을

통해 무료로 운영한다고 하니 한번 체험해볼만도 합니다....

 

 

 

 

 

이제 삼나무와 느티나무등으로 조성된 모암산림욕장쪽으로 내려갑니다.

 

 

 

 

 

 

이곳 모암산림욕장은 사람들은 그다지 많은곳은 아니며 자연학습장처럼 꾸며져있는곳입니다.

사람발길도 뜸하고 울창한 숲들로 둘러쌓여 약간 으시시한 느낌마져 드는곳입니다.

(이곳에 오기전에는 모암산림욕장이 치유의숲인줄 알았는데 다른곳입니다)

 

 

 

 

 

 

 

 

통나무집(휴림)의 계곡물이 보이는걸보니 어느덧 다 내려온거 같습니다.

대략 왕복 4Km정도 거리, 산에오른다는 기분보다는 산책하는기분으로 찬찬히 다녀가면 되는정도입니다.

 

 

 

 

 

 

한두번 다녀온걸로 해서 산림욕의 효과나 산림치유의 효과를 말할수는 없는 일이지만

어째던 우리주변에는 꼭 이름난 휴양림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좋은 숲들이 많습니다.

가까운곳에 자주찾는다면 거기가 최고의 휴양림이고 치유의 숲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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