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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금북정맥 9차[행치고개-큰산-만생산-보현산-승주고개-감우리];역진행
산행일시 : 2013년5월11일 토요일 ; 역진행
감우리[09:03 ~ 09:12]-승주고개[09:27]-보현산[09:38]-마당산고개[09:52]-마당산[09:58]-400m봉우리[10:02]-구례고개(뱀거리재)[10:21]-27번 철탑[10:37]-옛고개[10:42]-안골임도[10:44]-임도[10:52]-구돌고개[10:59]-신돌고개[11:05]-352.7m봉우리[11:17]-풋내고개[11:27~11:50 ; 점심]-삼실고개(밤나무재)[12:00]-517m봉우리[12:41]-임도정상[12:49]-큰산(보덕산)[12:58~13:05]-행치재[13:34]-주차장[13:38]
감우리[甘雨里]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 있는 리(里)이다. 본래 음성군(陰城郡) 근서면(近西面)의 지역으로 감우재 고개 밑에 위치하여 감우재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성주동을 병합하여 감우리라 하고 음성면에 편입하였다. 보현산(普賢山, 聖住山), 만생산(萬生山, 마당산)과 기름고개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감우재(甘雨崎, 기름고개), 도람말(廻村), 성주골(聖住洞, 절터골), 안감우재 등이 있다. 산 남쪽에 성주사터가 있다. 기름고개는 감우리에서 음성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감우재고개라 불리기도 한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북한군을 격퇴한 격전지로 고개 마루 북쪽에 무극 전적국민관광지가 있다. 성주사는 고려 말에 창건되었다가 1910년에 폐사되었다고 전한다. 일본인들이 이 사찰의 기둥과 기와를 음성 경찰서를 짓는데 사용하였고 불상은 용산리 가섭사로 옮겼다고 한다. 1960년대 청동불상 1구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출처 : 두산백과-
승주 고개 : 충북 음성군 읍성읍 감우리에 있으며 성주사라는 절이 있었던 마을을 성주골, 절터골, 승주골이라고 하며 승주골에 있는 고개를 승주고개라 한다.
보현산(483m) : 충북 음성군의 음성읍 감우리와 동음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477m이다. 예전에 성주사(聖住寺)라는 절이 있었고 이로 인해 일명 성주산이라고도 한다. 성주사는 고려말기에 창건되었다가 1910년경에 폐사되었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보현산과 성주사에 대한 기록이 있다. 『광여도』에 삼생산(음성읍 삼생리에 있는 지금의 사향산) 좌측에 보현산이 표시되어 있다. 삼생산과 보현산 사이에 '군자치'라는 고개 표시도 있는데, 현재 음성읍에서 증평으로 연결되는 516번 지방도가 통과하는 군자리 부근의 고개를 표시한 것이다. 『1872년지방지도』에는 보현산 표시와 함께 "관아로부터 서쪽으로 20리 떨어져 있고 마곡산(麻谷山)으로부터 뻗어 나왔다."는 기록이 첨부되어 있다. 마곡산은 지금의 '큰산'으로 추정된다. 한편 『여지도』(충청)에도 보현산이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보현산은 예전에 음성군 일대의 주요 지표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지지자료』에는 감운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형도』에서 보현산과 함께 감우리와 소서리를 이어주는 길목에 유현(油峴)도 표기되어 있다.
보현산에서 부용지맥이 분기하여 부용산, 수레의산, 매방채산, 자주봉산,평풍산, 삼봉을 지나 달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에서 맥을 다하는 43.1km의 산줄기이다.
만생산[萬生山 : 401m]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와 동음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401m이다. 옛 기록에‘만생산하 가활만인지지(萬生山下 可活萬人之地)’라 하여 세상이 어수선하면 술객들이 다녀가는 곳이라 되어 있다. -출처 : 두산백과-
소여천은 만생산에서 발원하여 평곡리에 이르는 하천이다. 소여리 중앙부와 신천리 남동쪽 새터말을 지나서 신천리 돌명이(일명 석명동) 앞에서 음성천과 합류한다. 하천 이름은 발원지 지명에서 따온 것이다. 큰말천 · 생골천 · 도람말천 · 선가마천 · 남천천 · 신천천 · 중천 · 주주골천 등 소하천이 유입된다. 옛 문헌에서 그 이름을 찾을 수 없고, 고지도들에서도 생략되어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소하천으로 그 중요성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구례고개(뱀거리재) : 보현산에서 내려오는 임도와 516번 지방도로가 만나는 곳이다. 보현산 임도는 음성읍 동음리에서 음성읍 초전리를 이어주는 도로이다.
돌고개 : 충북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에 있는 고개로 돌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한자로 표기하면 석현(石峴)이다. 음성읍 옥녀봉(245m)의 옥녀가 화장할 때 쓰는 분(粉)에 해당되고 신천리의 돌명이(석면동)는 옥녀의 거울에 해당된다고 풍수지리설에서 전하고 있다.-출처:네이버 백과사전-
풋내고개 : 충북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에 있으며 웃골에서 밤나무재로 넘어가는 1차선 도로이다.
풋내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초천4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이다. 풋내는 초천4리의 남쪽 지역에 위치하는 자연 마을로 양달말과 음달말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는 능골과 샛골이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삼생리의 자연 마을인 무직이가 있고, 북쪽으로는 구맹지와 접하고 있다. 마을의 냇가에 풀이 많아서 풋내라 이름붙였는데, 예전부터 이 내[川]는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본래 음성군 근서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덕전리와 함께 병합되어 초천리라 하고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음성면에 편입되었다가 음성면이 음성읍으로 승격되어 음성읍의 한 마을이 되었다. 초천리라는 이름은 풋내에서 비롯되었는데, 초천리에는 구례골과 뱀거리, 밤나무재, 구맹지, 능골, 샛골, 풋내 등의 자연 마을이 포함되어 있다. 마을의 서북쪽으로 보현산이 있고, 서남쪽으로는 사향산이 있다. 양달말의 서쪽에는 중산이 있다. 신천리의 냇말로 넘어가는 곳에 돌고개가 있고, 양달말에서 능골로 넘어가는 곳에 마당재가 있다. 마을 앞으로 흐르는 하천인 풋내천에 가무테보와 서낭당이보가 있으며, 양달말 서북쪽으로는 왜바리보가 있다. 마을 앞의 들을 갱나무들, 양달말이라 하고, 서북쪽의 들을 왝바리들이라고 부른다. 마을에 밭이 많아 예전부터 주로 고추 농사와 인삼 농사를 짓고 있다. 마을의 북쪽으로 지방도 453번이 지나고 있다.[참고문헌] • 『음성군지』(음성군지편찬위원회, 1996) • 『음성지명지』(음성문화원·음성향토문화연구회, 1998)
삼실고개 :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웃말에 있는 고개로 하당리와 덕정리를 이어주는 2차선 도로이다.
삼실산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당리에 있는 산으로 삼신산 남쪽으로 큰 삼실, 작은 삼실이 있고 하당저수지 골짜기와 함께 세 골짜기라 하여 ‘삼실이’라고도 불렸다. 삼실산(三實山)은 삼실이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세 봉우리로 되어 있어 산의 모양이 얼레빗처럼 생겼다고 한다. 하당저수지에서 음성읍 조천리 밤나무재로 넘어가는 곳에 삼실고개가 있다. 하당저수지는 풋내고개 아래의 음성읍 신천리 주주골에 있는 주주골방죽(일명 새방죽)의 수원이 되고 있다. 남쪽에는 하당리가 있고, 서쪽의 삼실고개 아래에는 음성읍 조천리의 밤나무재가 있다. [참고문헌] • 『음성군지』(음성군지편찬위원회, 1996) • 『음성지명지』(음성문화원·음성향토문화연구회, 1998) • 『음성의 산(山)·천(川)·제언(堤堰)』(음성문화원·음성향토문화연구회, 2001)
큰산(보덕산)[大山 ;509.9m]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보룡리, 하당리)과 삼성면( 덕정리)에 걸쳐있고 보덕산 이라고도 한다. 정상에는 무인산불감시용 구조물과 삼각점이 있고 행치재와 반기문생가가 보인다. 산의 남서쪽에 있는 꽃절(花寺)은 천연 바위동굴로 이루어져 있고, 동굴 안에 있는 작은 옹달샘은 약수 물로 유명하다. 동굴 입구에는 약10여 평의 움푹 파인 바위가 있으며 바위 아래에는 불상이 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보덕산(普德山)은 한강의 남쪽과 금강의 북쪽을 가르는 한남금북정맥에 속한 산으로 높이는 509.9m이다. 『조선환여승람』에 '보덕산 재군남이십리(普德山 在郡南二十里)'라고 기록하여 "보덕산은 군 남쪽 20리에 있다." 라고 하였으며 서쪽으로 큰 산과 접하고 있어 큰 산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많은 풍수사들은 산의 형세가 고아한 학이 많은 사람을 등에 태우고 비상하는 선학인가형(善鶴引駕形)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산 아래 행치마을은 이 산 정상보우리 중심으로 좌청룡 우백호의 산줄기가 감싸고 있어 그 지기(地氣)가 행치마을 연못에 모아져 예로부터 큰 인물이 나올 것이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출처 : 큰산 정상의 보덕산 안내문-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보룡리·하당리·덕정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음성군 원남면 동부의 평야 지대에 사는 사람들이 서쪽을 바라보면 크게 보이는 산이므로 일명 큰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보덕산의 높이는 509m이다. 보룡리 새터 뒤에 보덕산이 있는데 모양이 말처럼 생긴 말바위가 있고 새터의 남동쪽에는 안산이 있으며 큰말 북쪽에는 모래봉이 있다. 보덕산의 남사면에서는 덕정천이 서류하고 있고 서사면은 북쪽의 삼실고개에서 발원하여 서류하는 초천천이 있으며 북사면은 당곡천이 동류하여 하당저수지를 이루고 있다. 동사면은 상당천이 동류하여 구안천으로 유입되고 있다. 하당저수지는 원남면 하당리 양달말 서북쪽에 있는 저수지로서 일명 당골저수지라고도 하는 데 1978년에 축조되었다. 보덕산 동부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있어 하당리, 상당리, 보룡리 등의 취락이 발달되어 있으며 음성읍과 증평읍을 연결하는 국도 36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다. 남쪽에는 덕정리와 보룡리를 연결하는 도로가 지나고 있다.
행치고개 : 행치마을은 광주반씨(光州潘氏) 집성촌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고향으로 안내표지판, 비석, 생가가 꾸며져 있다.
[09:03] : 감우리 버스정거장 옆 큰곰식당 앞에 도착하여 준비운동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09:12] : 승주고개를 향하여 큰곰식당 옆 시멘트 도로를 올라가면 펜션같은 집들을 지나 임도길을 구불구불 올라가면
[09:27] : 승주고개(감우리고개)에 도착한다. 고갯마루 정상 우측부근에 '번남박공제임송덕비'가 있다. 좌측의 절개지를 잠시 오르면 노송들이 터널을 형성하듯 한 길을 지나게되고 묘지도 지나게 된다.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진행하니
[09:38] : 보현산(477m)에 닿고, 정상에는 산블감시초소가 있고, 대구의 '산이 좋아 모임'에서 '보현산482m'라 쓴 종이를 코팅하여 나무에 달아놨다. 좌측으로는 준.희님의 '부용지맥분기점' 안내판이 나무가지에 걸려 있는데 산님들의 무수한 시그널도 함께 어우러지고 있다. 내리막길을 내려서면서 완만한 마루금을 진행하다보면 임도길인 고갯마루에 닿는다. [약수터 0.1Km / 산불초소 1.2Km / 제1정상 0.59Km]라고 안내하는 이정목의 방향을 따라 제1정상으로 향한다. 진행하던 임도 길 좌측으로 올라 묘지를 지나면 안부를 만난다. 안부를 건너 올라서면
[09:58] : 길 옆 나무에 서래야 박건석님이 마당산이라 쓴 코팅지를 감듯이 달아놓았다. 잠시 더 진행하면
[10:02] : 해발400m 지점임을 알리는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이다. 이곳에서 다시 되돌아가야 하는데 방향을 잘못 잡아 알바를 한다. 알바 끝에 보현산 임도 안내판과 삼각형의 넓적한 돌에 보현산약수터라고 표시한 곳에서 다시 정맥길과 합류한다.
*** 정상적인 정맥길은 [임도에서 약수터 방향으로 진행하여 약수터를 지난 후 460m가 남은 제1정상으로 간다. 마루금은 묘터를 따라 올라가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급하게 내려가면 다시 임도를 만난다. 마루금이 가시와 덤불로 덮혀있어서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간다. 뱅거리 앞 버스승강장 표시가 나무에 붙어 있는 곳에서도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저 멀리 만생쉼터 정자가 보이는 곳으로 간다. 만생쉼터에는 쉬는터소지명유래비가 있다. 정자 바로 옆에 있는 절개지를 따라 올라간다. 계속 진행하니 가야할 정맥길에는 또 가시밭길이 펼쳐진다. 계속 진행하여 2차선 도로인 구례고개에 도착하면 약수터 표지석과 보현산 임도 안내판이 길 옆에 있다.]***
[10:21] : 약수터 표지석과 보현산 임도 안내판이 있는 구례고개(뱀거리재)에 도착하여 도로 건너 고개방향으로 잠시 진행하면 우측으로 시그널이 정맥길을 알려주듯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산길을 올라 6분 정도 진행하면 안부에 내려섰다가 다시 오름길을 진행하면
[10:37] : 27번 송전탑을 만난다. 잡목을 헤치며 진행하니
[10:42] : 옛 고개를 만나고 이어서
[10:44] : 안골 임도에 닿는다. 임도를 건너 올랐다가 내려서면
[10:52] : 또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건너 언덕을 넘어서면
[10:59] : 구 돌고개에 닿고 도로가 굽어지는 곳에 돌고개 개통기념석이 있다. 도로를 따라가도 신 돌고개에 닿지만, 정맥길은 도로 건너 언덕으로 올랐다가 내려가면 신돌고개에 도착한다. 도로 건너편 묘지가 있는 곳에서 마루금 길이 이어지고 언덕을 올라선
[11:17] : 봉우리에는 삼각점이 있고 준.희님의 한남금북정맥 352.7m라고 쓴 팻말이 나무에 걸려있다. 내림길을 가면
[11:27] : 시멘트 포장이 된 풋내고개에 도착한다. 풋내고개 한 구석에서 11시50분까지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절개지를 올랐다가 내려가면 묘지가 나오면서 삼실고개(밤나무재)가 내려다 보인다. 묘지를 지나 내려선 시멘트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가면
[12:00] : 삼실고개(밤나무재)에 도착하고, 도로 옆 농가에는 산딸기.복분자 체험농장이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아스팔트 포장도로에 접속 된 삼거리에서 건너편 농가 옆 길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잡목들을 헤치면서 8분 정도 진행하면 산자락을 완전히 벌목하고 새로
[12:09] : 묘목을 심은 곳의 경사면을 힘들 게 오른다.
[12:28] : 봉우리에 올라 이어지는 마루금은 잡목들 사이를 헤치며 가듯이 하다가 급경사진 오름길을 오르니
[12:41] : 무명봉인 517m봉우리이다. 좌측의 소나무 숲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내림길을 진행하니
[12:49] : 큰산까지 이어지는 임도인 고갯마루에 닿는다. 이정목에는 현재 위치가 '임도정상'이라는 표식과 '덕정리 임도 / 임도 / 하당저수지 / 큰산 정상' 의 방향과 남은 거리를 알려주고 있다. 이정목 건너편에는 '반기문비채길'이라는 나무판 길 안내도가 있다. 큰산 정상 방향으로 흙길 임도를 오른지 1분 후에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우측의 산길로 정맥길을 이어간다. 굽이져서 오르는 임도 길따라 계속 가도 큰산 정상에 도착하지만 큰산까지의 마루금 능선을 따라 오르니 중간에 임도와 다시 만나고 나중에는 임도따라 정상에 도착한다.
[12:58] : 큰산(보덕산)에 도착하니 산불감시탑의 카메라와 기능을 모르는 또 하나의 카메라가 달린 철탑이 철조망 울타리 안에 있고, 그 앞에 국방부지리연구소에서 설치한 삼각점 원형동판이 있으며, 그 앞에 정자가 있다. 정자 앞 둔덕에는 한글로 큰산, 한문으로 보덕산이라고 쓴 정상석이 있다. 행치마을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이고, 지난번에 지나온 보광산 방향의 마루금이 펼쳐진다. 13시05분에 큰산에서 내려가기 시작하여
[13:18] : 반기문평화랜드 갈림길을 지나 계속 진행하니 1분후에 만난 이정목은 반기문생가가 0.8Km남았다고 알려준다. 이어지는 길은
[13:25] : 반기문 생가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알려주는 이정목을 만나지만 계속 직진하여 내려가니
[13:28] : 휴게소 가는길 갈림길을 안내하는 이정목에 닿는다. 그러나 도로때문에 끊어진 마루금의 절개지까지 가서 도로 건너편의 둔덕과 도로를 내려다 보고는 다시 휴게소 갈림길로 되돌아와서 휴게소 방향으로 내려간다.
[13:34] :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담장 앞의 공터로 내려선 후 담장을 끼고 휴게소 건물 뒤쪽으로 가니 반기문생가 탐방객들을 위해 만든
[13:38] : 넓은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