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회변항으로 낚시 다녀왔습니다!
아침 5시 30분까지 도착하라는 선사의 연락이 왔습니다...
한숨도 못자고 2시에 출발....헤이김,세연아빠,세연아빠형님
서산휴게소에서 라면에 김밥으로 아침해결하고... 오천항으로 도착하니.. 출조점이 안보이네요....
기웃기웃하다가..출조점에 전화를 하니.... 오천항 쪽이 아니라... 광천ic가까이 있는 천북면 쪽으로 오라고 하네요....
오천항에서 5km정도 출조점에 도착하여.. 명부에 이름을 쓰고.. 쭈꾸미바늘 구입하고... 오천항 쪽은 밑거름이 거의 없습니다....
일인당 2-3개정도 소모하였고요..(그물에 걸려서-나중에 회수)
쭈꾸미바늘은 6개가 1박스에 포장되어있습니다...애기는 1개가 1박스에 포장 되어 있고요...
재 생각에는 쭈꾸미 바늘 1박스,애기바늘은 4개정도 구입하시면 10,000원 입니다.
시간이 남아서 차에서 새우잠을 자고 있는데....
출조점사장님이 앞차 따라 출조항으로 가라고 합니다..(오천항이 아니고... 이름도 없는 조그마한 항구입니다.)
잠에서 들깬 우리는 멀어저 가는 차를 따라가는데.. 고갯길에서 앞에 차가 안보이네요…….
갑자기...이런 젠장... 출조점사장에게 전화해서 애기를 하니.... 가는 길은 설명을 듣고.... 간신히 항구에 도착을 하고..
드디어 출항.... 30분쯤 배가 달려 도착한곳은 원산도 앞바다..... 그곳에는 벌써 많은 배들이 낚시를 하고 있네요.... 30척정도
쭈꾸미는 넣으면 나옵니다(수심은 10m미만입니다)..내리고 5초정도 후에 살짝 들어보면 무거운 느낌..
감아올리면 1마리씩 잡는 재미가 좋습니다..
그날 조항은 무거운 느낌을 빨리 감 잡느냐..... 빨리 채비에서 쭈꾸미를 털어내고 빨리 채비를 넣는 냐가 관건 인 것 같습니다...
아직 갑오징어는 없습니다... 점심 먹고 갑오징어 잡으러 2시간정도 낚시를 하였는데 한 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채비는 이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원줄합사 2호줄(없으면 합사 6호줄 무방할 것 같습니다)에 채비는 우럭낚시에 사용하는 목줄 8호정도
채비는 상 @--------------------0--------------------0 하
핀도래 (간격10cm) 도래 (간격15cm) 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