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제주 국제 평화 회의에 참석했던 미 메인주의 화가 나타샤 메이어스, 작년 2월 26일 다른 9명의 국제 평화 활동가들 및 6명 국내 평화활동가들과 함께 구럼비 철조망을 넘다 체포된 바 있습니다. 그 후 나타샤 메이어스의 재입국은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삼거리 식당 맞은편 작은 힌 건물 홍보관, 그가 그의 짧은 체류 기간 들*과 그린 벽화를 지금도 보실 수 있습니다.
'강정을 구하려는 용감한 여러분들의 투쟁에 인사를 보냅니다. 환경과 전통을 보호하려는 여러분의 용기와 지치지 않는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전세계에 커다란 영감입니다.
여러분은 제가 여기 메인주에서 제가 지지하기 원하는 평화, 정의, 환경, 그리고 다른 명분들을 위해 투쟁하는 단체들을 위해 제 삶의 대부분을 현수막을 제작하는데 바치도록 영감을 불어넣습니다.
저는 여러분과의 투쟁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여러분의 나라로 다시 돌아가도록 허락받지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여기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싶을 지도 모를, 제가 만든 몇 개의 이미지들을 첨부합니다.
애정으로
나타샤 메이어스
메인주 화이트피일드'
Greetings to you brave people in your struggle to save
Gangjeong. Thank you for your courage and tireless efforts to protect the
environment and your traditions. You are an inspiration to the whole world.
You have inspired me to devote much of my life to
making banners here in Maine for groups fighting for peace and justice, the
environment, and other causes I want to support,
I would return to struggle with you, but know that I would
not be allowed into your country again.
I am attaching some images that I made that you might like to
use.
Fondly,
Natasha Mayers
Whitefield, Maine
용기 Courage
평화 경제를 만들자! Create a peace economy
미국의 사업은 전쟁이다. The Business of America is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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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 메이어스 (현수막을 보고 왼쪽). 작년 2월 27일 자신이 그린 현수막을 들고 있읍니다. 전날 10명의 국제 평화인들, 6명의 국내 활동가들 등 총 16명이 체포된 것에 대한 항의 기자 회견장으로 가는 중
나타샤 메이어스가 작년 강정 마을에 보낸 연대 현수막
첫댓글 아.. 눈문나네요. 고맙수다 나타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