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다음으로 신중함이 필요한 중고차구매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구매의 첫걸음인 차종 선택에서부터 인터넷상의 넘치는 정보들과
제각기 다른 가격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지요.
포털사이트에 "중고차"라는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10에 9은 허위매물 사이트이며
국내에서도 가장 인지도가 높은 sk엔카와 보배드림도 관리자의 노력으로
허위매물을 솎아내고 있다지만 이기적인 허위매물 업자들을 모두 솎아내기란 어렵습니다.
중고차는 그 나름의 적정 시세가 있습니다.
내가 발품을 팔면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몇 번씩 허위 매물에 당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출처: MBC 뉴스데스크
예를 들어 제주에 계신 분은 허위매물에 속아 "그랜드 스타렉스"를 구매하려 5번을 헛걸음하셨습니다.
대략적인 경비를 산출해보면 [제주-서울 왕복 1회당 30만원 잡아도] 150만원 이상의 금전적 손실을 보셨으며
그로인한 마음고생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셨을겁니다.
결국 저와 인연이 되어 탁송으로 중고차를 구매 하셨습니다.
(이 거리를 5번......)
경북에서 오신 고객님께서는 제네시스를 구매하시고자
10번정도 헛걸음을 하시고는 11번째에 저와 인연이 되어 그랜져 tg를 구매하셨지요.
(이 거리를 10번.....)
작년 겨울에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사에 계신 70대 어르신이
겨울에 눈이 많이 오기때문에 4륜 무쏘가 필요 하시다며 저에게 전화를 한통 주셨습니다.
차량상담을 마치고 방문일자를 여쭤보니 어르신께서 제 가슴을 울려주셨습니다.
" 중고차 구매는 본인이 자동차 전문가가 아니기에 사람을 보고 차를 구매 하는거예요"
그 날 부터 항상 마음에 새기고 일을 합니다.
자동차는 생각보다 복잡한 기계이기에 아무리 관리가 잘 되었다고 해도 문제는 생길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만약 그러한 일이 벌어졌을 때 구매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해결 해 나가느냐?
그렇지않으면 중고차이니 팔았으면 내 소관이 아니다라며 모른척하느냐? 겠지요.
출처: 구글이미지검색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허위매물을 취급하지 않고 판매 후 관리에도 적극적입니다.
중고차 사고 파실 일이 있으시다면 연락주세요 .
내 일이라 생각하며 늘 최고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