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은 자동차에서의 타이어만큼 중요한 용품입니다.
타이어가 미끄럼 예방에서 승차감을 결정짓듯이 샤프트의 그립도 뒤틀림 방지와 타구감을 좌우합니다.
타이어가 좋지못하면 연비손실이 많습니다.
또한 상태에 따라 사고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만큼 중요한 중추역활을 합니다.
그립도 마찬가지입니다.
채를 컨트롤하기 어려워 거리감에도 관계하며 뒤틀림이 발생했을 경우엔 방향성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립의 상태가 나쁘면 자동차의 타이어가 나빠 차에 영향을 주는 것과 같은 원리가발생합니다.
따라서 안전을 위해서는 타이어를 자주 점검하고 자꾸 바꾸어 주듯 좋은 경기를 위해서는
그립도 자주 점검해보고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볼을 잘치는 방법은 기본적인 볼에 대한 기본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타구감
볼을 잘치는 기본적인 내용 중 하나인 타구감은 말 그대로 임펙트시 느끼는 감각을
이야기합니다.
채를 휘둘러서 공을 딱 때리게 되는데 이때 충격이 발생하는데요.
그 충격이 채의 샤프트를 지나 그립을 통해 경기자의 손에 전달되는데 그때 경기자가 느끼는 그 감각을 말하지요.
채와 경기자를 연결해주는 부분이 바로 이 그립부분인데요, 기본적으로 그립이 좋지못하면 감이 떨어지고 스윙시 스윙스팟에 정확히 공을 맞추면 미친 그립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Tip : 그립감의 경우에는 그립 교환시기를 체크하는 것이 좋고 그립이 딱딱할 경우에 그립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립은 손에 잘 붙고 너무 딱딱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씨탑 투명 골프그립을 개발한 신지식인 남상기님의 블로거에서
그립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남상기님의 허락하에 발췌한 글입니다.
첫댓글 그립이 우레탄 재질이이면 딱딱하지 않아 타격했을 때 감각이 잘 전해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