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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해석 제344신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지난 두 주간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 목사입니다.
오늘이 4월1일입니다. 드디어 4월이군요.
가곡(歌曲) 「4월의 노래」는,
「목련(木蓮) 꽃 피는 언덕에서 베르테르의 편지(便紙)를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라고 노래하므로
하얗고 고귀(高貴)한 목련꽃이 피는 계절로 4월을 묘사(描寫)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뒷(後) 절에서는,
「 돌아 온 4월은 생명(生命)의 등불을 밝~혀 준다.
빛나는 꿈의 계절(季節)아
눈물 없는 무지개 계절아 」 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4월은 이 노래 가사 대로 하면 목련꽃 피는 계절이요, 생명(生命)의 등불을 찬란(燦爛)하게 비추어주는 계절이요, 꿈의 계절이요, 칠색(七色) 무지개의 계절입니다.
그런가 하면 시인(詩人) T. S. 엘리엇은,
「4월은 가장 잔인(殘忍)한 달」이라고 그의 시(詩)에서 노래했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가곡 「4월」이 노래한 4월과, 엘리엇이 노래한 「4월」은 정반대(正反對)의 내용(內容)을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인 엘리엇도 잔인하도록 아름다운 4월이라는 의미(意味)로 노래한 것입니다.
4월의 첫 날인 오늘 아침 산(山)기도길이 참으로 상쾌(爽快)했습니다.
하늘은 청명(淸明)하고 심술궂은 봄바람도 없고 기온(氣溫)도 적당(適當) 했습니다.
대(大) 창(窓)을 열어놓고 해석(解釋)을 보내는 이 시간, 창밖의 아직 새싹이 나오지 아니한 그러나 이미 따뜻해 보이는 단풍(丹楓)나무 가지가 미풍(微風)에 살랑거립니다.
엄동설한(嚴冬雪寒)에 떨어지지 아니한 외따로이 달려있는 마르고 쪼그라진 이파리 하나도 좌우(左右)로 흔들립니다.
우리 인생도 어느 때인가는 저렇게 될 날이 있겠지요.
시인 엘리엇의 「잔인한」 이라는 표현이 저 이파리를 두고 한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시인들에게 주신 감성(感性)이란 참으로 놀랍고 천재적(天才的)입니다.
그러나 저 잔인함도 알고 보면 푸른 희망(希望)을 품고 있는 잔인함입니다.
이제 곧 탐스러운 새싹 봉우리가 맺힐 것이고 아마 이미 맺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새싹 봉우리를 터치고 새 꽃잎이 또는 새 이파리가 뾰조족 싱싱한 얼굴을 내밀 것입니다.
하기사 이미 산 동백(冬柏), 산수유나무엔 노란 꽃이 피었고 따뜻한 고장은 목련이 활짝 벌어졌겠지요.
이곳 마석은 산(山)고장이라 서울보다 4~5도 기온이 낮고 특히 우리 동천교회의 넓은 마당은 천마산(해발812미터)바람이 내리치면서 지나가는 바람 길이라 마석 시내보다도 꽃이 늦게 핍니다. 그래도 교회 마당의 산수유 꽃은 노랗게 피었고 키가 클 대로 큰 목련 나무 꼭대기의 해와 가까운 가지는 목련이 터졌습니다.
오늘 아침 산기도 다녀와서 91세 되신 아버지를 주간보호쎈터 차에 태워 드리고 배웅하고 들어오면서 하늘을 쳐다보니 목련 나무 맨 꼭대기에 이제 막 터진 목련 꽃이 보였습니다.
저하고 사모님이 20년 전에 심은 묘목(苗木)이 이렇게 큰 나무가 되어서 매년 꽃을 피우고 하나님 일에, 초(超)고령(高齡)이 되신 그래서 네 발로 간신히 한 걸음 한 걸음 떼어 놓으시는 육신(肉身)의 아버지를 모시는 일에 몸과 마음이 분주(奔走)한, 여유(餘裕)가 없는 마음에 위로와 기쁨을 주는군요.
옛 말에「혈한(血汗)」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피땀」이라는 뜻입니다.
옛날 어떤 마을에 고령의 아버지를 봉양(奉養)하던 아들이 있었는데 이윽고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장례(葬禮)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상주(喪主)가 된 이 아들이 장례를 치루는 도중(途中)에 상복(喪服)을 입은 채로 마을 주막(酒幕)거리로 달려가서 김이 무럭무럭 나는 개다리를 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집안 어르신들과 동네 어르신들이 이 소식을 듣고 주막거리로 쫓아가서 노발대발(怒發大發)들 하시면서 이런 불효막심(不孝莫甚)한 자식이 있나 하고 야단을 쳤습니다.
아버지 상중에 개다리를 뜯고 있다니…
그러자 그 상주가 말없이 허리춤에서 베수건을 뽑아서 이마에 흐르는 땀을 씻었고 그 베수건을 어르신들에게 보여드렸습니다.
베수건에는 땀이 아니라 피가 묻어 있었습니다.
그걸 보신 어르신들이 오히려 황망(慌忙)히 돌아들 서셨다고 합니다.
상주의 베수건에 묻은 피가 바로 「혈한(血汗)」입니다.
피 혈(血)자 땀 한(汗)자 문자 그대로 피땀입니다.
그동안 고령의 아버지 봉양하느라, 병(病) 수발(受發)하느라 너무 힘들고 지쳤고 또 슬픔이 극진(極盡)하여 초(超)죽음이 되자 「개고기라도 먹어 그 힘으로라도 아버지 장례를 끝까지 잘 치루고 쓰러져도 그 후에 쓰러져야지」 하는 생각으로 이 아들은 상(喪) 중에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했고 뜨거운 개고기를 먹으면서 흐르는 진땀을 베수건으로 닦으니 베수건이 그 진땀으로 시뻘겋게 된 겁니다.
어머니 병수발을 4년 2개월 동안 했고 어머니 소천(所天) 후에 아버지를 열하루 빠진 일 년을 모시면서 집, 주간보호 쎈터, 병원, 요양원, 그리고 다시 집 짧은 기간 동안에 초고령 91세 되신 아버지를 모시는 일이 이렇게 힘들고 복잡했습니다.
치매(癡呆)도 조금씩 자꾸 진행되고 육신도 고통 받으시고 거동(擧動)이 점점 어려워지십니다마는 그래도 움직이셔야 된다고 오늘 아침에도 주간보호 쎈터에 보내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使命)을 감당(勘當)하랴, 육신의 의무(義務)도 감당하랴 정말 힘이 들군요.
제 나이도 올해 70이 되었습니다.
평생을 영혼육(靈魂肉)간에 단련(鍛鍊)을 쉬지 않아서 70노인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마는 어떤 때는 골(骨)이 휭 돌면서 몸이 넘어지려고 쏠리는 때가 간혹(間或)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것이지요.
그래도 하나님주신 사명 잘 감당해야하고 육신의 아버지도 끝까지 잘 모셔야 합니다.
저만이 아니라 일열낭독운동 회원여러분도 또 그 외(外) 모든 사람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가는 길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도 부모님께도 최선(最善)을 다 해야겠지요.
이것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명령이요, 뜻이 아니겠습니까?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順從)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恭敬)하라. 이것이 약속(約束) 있는 첫계명(誡命)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長壽)하리라 (엡6:1~3)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6년 4월1일
할렐루야! 해석 제345신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지난 한 주간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 목사입니다.
4월의 첫날인 지난 4월1일 해석 제344신을 보내드리면서 기후는 양춘가절(陽春佳節)이나 아직은 꽃도 봄이면 제일 먼저 피는 노란 산수유 꽃만 피었다고 말씀 드렸는데 그 날 이후 일주일 동안에 청명(4월4일), 한식(4월5일)도 지나가고 교회마당의 목련꽃, 살구 꽃, 벚꽃, 매화, 개나리, 진달래까지 활짝 피었습니다.
금년은 아직까지 꽃샘추위, 꽃샘바람도 없이 여름이 일찍 온 것처럼 이곳 마석도 한 낮에는 영상 20도를 상회(上廻)합니다.
그러니까 어제 안 피었던 꽃이 오늘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는 그런 일을 목도(目睹)하게 됩니다.
문자 그대로 꽃 계절이 왔습니다.
남쪽에서는 꽃 소식이 온지 이미 상당히 되었는데 또 서울도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만개(滿開) 했다고 하는데 이곳 마석은 이제 활짝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나라 안팎이 뒤숭숭합니다.
이북(以北)의 적(敵)그리스도 공산당(共産黨)들은 거의 매일 미사일과 포탄들을 쏘아대면서 청와대(靑瓦臺)를 폭파(爆破)하겠다는 둥, 대한민국의 주요도시, 주요 시설들을 조준 폭격하겠다는 둥, 공갈협박을 계속 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여당 야당은 저희들끼리 사분오열(四分五裂)되어 싸우고 분열되더니 이제는 선거운동들 한다고 정말 무서운 외환(外患)에는 아랑곳하지 아니하고 국민들에게 표만 달라고 가증(可憎)스러운 짓들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태서 초강대국(超强大國), 세계의 경찰국가, 대한민국의 혈맹(血盟)인 미국에서는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트럼프라는 사람이 전통적인 혈맹관계를 파기하고 자기나라 자기 국민만을 위하는 정책을 펴겠다고 정신없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도 과격한 사회주의자인 샌더스가 힐러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외 정세가 이렇듯 혼란(混亂)하고 불안(不安)합니다.
개(個) 가정들은 개 가정들대로 자녀교육문제 또는 초(超)고령(高齡)의 노(老)부모님들을 모시는 문제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의 질서도 다 깨어져서 온전한 가정을 찾기 힘듭니다.
부부문제도, 부모 자식 문제도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된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제 밤에는 개들이 하도 짖어서 랜턴을 들고 나가보니 고등학생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 7~8명 정도가 교회정문 자바라를 넘어서 교회 마당으로 들어와 있다가 사람이 나가자 도망쳤는데 확인해보니 마당에 테이블과 더불어 놓아두었던 플라스틱 의자가 다리도 부러지고 팔걸이도 부러지고 마당에 내동댕이쳐져 있었습니다.
사람을 잡지 못했으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나무 밑의 낙엽 더미를 살펴보니 신발바닥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파인 자국이 여기저기 있었습니다.
짐작컨대 여러놈이 한 아이를 구타(毆打)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어른들도 어른 구실을 못하고 아이들도 아이들이 아닙니다.
청소년 본래의 순진함과 착함은 없어지고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을 통해서 또는 스마트 폰을 통해서 가장 나쁜 것들을 청소년 심지어 어린 아이들까지 무방비(無防備)로 접하고 환하게 알고 있습니다.
이런 기계들을 다루지 못하는 어른들이 오히려 순진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어른들도 순진한 것은 아니지만은…
그야말로 말세지말(末世之末)이 되었습니다.
우리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라도 진리의 말씀과 기도에 착념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영육간에 아름다움을 유지해야만 되겠습니다.
이제 해석 제345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해석할 말씀은 신4:9절입니다.
내용은, 이스라엘을 향한 모세 선지자님의 당부(當付)입니다.
신4:9 말씀은, 하나님의 영(靈)의 인도함을 받는 모세선지자님께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 이스라엘 민족에게 두 가지 당부를 하시고 계십니다.
첫째,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는 당부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그동안에 너희들에게 행하신 다시 말하면 너희들이 목도한 일을 잊지 말고 너는 또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는 당부입니다.
첫 번째 당부인,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는 당부에 관하여,
이 당부를 자동차에 비유하면 모든 차는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진행하지만 반드시 때를 따라 브레이크를 밟아서 속도(速度)를 조절(調節)해야 하고 때로는 멈추어야지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삶과 행위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추진해야 하지만 항상 스스로 삼가 해야지만 큰 불행도 피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 인간은 하나님을 망각(忘却) 도외시(度外視)하고 교만(驕慢) 방자(放恣)해졌습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특징은 범사(凡事)에 삼가는 것입니다.
그 다음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관하여 잠4:23 말씀은,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앞서 말씀드린 삼가는 것과 일맥상통(一脈相通)하는 말씀입니다마는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잠4:23말씀은,
생명(生命)의 근원(根源)이 이에서 난다 라고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이에 관해 인간세상에서도,
「만사(萬事)는 마음먹기 나름이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세 번 참으면 살인(殺人)도 면(免)한다」 는 등등(等等)의 말이 있습니다.
평정(平靜)심을 유지하는 것, 평상(平常)심을 유지하는 것,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신실(信實)한 마음을 유지(維持)하는 것, 진리에 착념하고 기도에 전념하는 것 여기에서 생명이 난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인사말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 시대는 너 나할 것 없이 삼가함이 없는 시대요, 마음을 지키는 것과는 거리가 먼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이런 때일수록 마지막 때의 마지막 사명(使命)을 받은 일열낭독운동회원들께서는 더욱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스스로 삼가고 마음을 지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는 하나님의 종과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거룩하
신 성호 받들어 간절히 당부 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6년 4월8일
할렐루야! 해석 제346신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지난 한 주간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 목사입니다.
청명(淸明 - 4월4일) 한식(寒食-4월5일))도 지나가고 앞으로 닷새 후면 곡우(穀雨-4월20일)
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절기(節氣)를 살펴보면 농사(農事)와 관계(關係)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식은 찰 한(寒)자를 써서 바쁘게 움직여야하는 계절이 왔음을 의미합니다.
농사 준비 및 농사짓는 계절이 와서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밥해 먹을 시간도 없어서 한 번에 많이 해 놓고 한 끼 정도는 찬밥을 먹는다는 말입니다.
곡우는 곡식(穀食)을 자라게 하기 위하여 내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우로(雨露)를 말합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이지만 식물은 햇빛과 물로 성장(成長) 성숙(成熟)하는 것입니다.
농부가 파종(播種)을 해 놓으면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우로를 주시는 것이지요.
인간이 밥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물은 식물(植物)의 밥이지요.
5월로 가면 입하(立夏-5월5일)와 소만(小滿-5월20일)이 있습니다.
이미 여름이 서고 더위가 시작된다는 말이지요.
천지간에 생명의 기운(氣運)이 충만(充滿)해지기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계절이 다 좋은 계절이지만 특히 봄과 여름은 새 생명이 싹트고 성장하고 왕성(旺盛)해지는 계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절기를 통해서 인간에게 이러한 진리를 가르쳐 주시는 것이지요.
교회 마당의 매화, 살구꽃은 이미 졌고, 벚꽃도 만개했다가 이제 절정(絶頂)을 넘어서 바람 한 번 불면 소낙비처럼 날아 떨어집니다.
교회 마당이 목련 꽃잎과 벚꽃 잎으로 양탄자를 이루었습니다.
화무(花無)는 십일홍(十日紅)이란 말처럼 흰 꽃잎이든 붉은 꽃잎이든 오래 가는 꽃잎은 없군요.
인간의 외적인 아름다움도 이와 같습니다.
젊음도 잠시잠깐이지요.
그러므로 마음에 숨은 속사람을 아름답고 온전하게 하는데 힘을 쏟아야만 하겠습니다.
이제 해석 제346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신4:9말씀을 계속해서 해석합니다.
신4:9말씀은 이스라엘을 향한 모세 선지자님의 당부(當付)입니다.
하나님의 영(靈)의 인도함을 받는 모세 선지자님께서 하나님의 택(擇)한 백성 이스라엘 민족에게 두 가지 당부를 하시고 계십니다.
첫째,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는 당부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그 동안에 너희들에게 행하신 다시 말하면 너희들이 목도(目睹)한 일을 잊지 말고 너는 또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孫子)에게 알게 하라는 당부입니다.
첫 번째 당부는 지난주에 해석 했고 오늘은 두 번째 당부를 해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신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게 자녀의 신앙교육(信仰敎育)에 관하여 강조하시고 계십니다.
오늘 말씀도 하나님께서 그 동안에 너희들에게 행하신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교육하라는 것입니다.
신6:6~7말씀도,
오늘날 내가 네게 명(命)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講論)할 것이며라고 말씀하고 계시고
엡6;4말씀도,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敎養)과 훈계(訓戒)로 양육(養育)하라고 말씀하시고 계시고
창18:19말씀도,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眷屬)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道)를 지켜 의(義)와 공도(公道)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함이니라 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평생에 나를 인도하시고 때마다 베풀어 주신 은혜(恩惠)와 증거(證據)들에 대하여 끊임없이 자녀들에게 말하고 가르침으로 자녀들로 하나님 경외(敬畏)하기를 배우게 하라고 명령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기독교 가정의 신앙교육입니다.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여러분 모두 여호와 하나님의 이 명령을 가슴에 새기고 여러분 자신이 신실(信實)한 신앙생활을 하실 뿐 아니라 자녀들도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워서 일평생 신실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인도하시기를 주님의 성호(聖號) 받들어 간절히 당부 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6년 4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