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단체 => 부모단체로 결정됨을 알려드립니다.
2009년도 심지회( 정신장애인 어머니 자조모임) 발족ㅡ>심지회 (정신장애인 어머니 자원봉사단) ㅡ>심지회(한국조현볌환우회)
ㅡ> 을지로3가 심지회 사무실 마련 ㅡ> 2018년 2월 20일 서울시에 심지회(한국조현병환우회)민간단체로 등록ㅡ>계속 활동중ㅡ>
2018년 12월15일총회를 거쳐 임원개편ㅡ>조현병환우회(심지회) 부모 단체로 변경
"내 고통을 통하여 다른 가족을 살리자."
10년이란 세월 동안 심지회 임원진은 한결같이 초심을 잊지 않고 매월 임원들의 자비 부담과 월례회 회비로 보호자들께
환우들과의 소통 방법, 환우 재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 정신과 전문 의사,정신전문복지사, 재활센터장 심리학 강사,
재활한 당사자 초청, 보호자 성공사례 발표, 보호자 분들의 분노와 절규에 대한 상처 치유, 용기와 희망을 드리기 위해
헌신적으로 운영을 하였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듯이 임원들의 건강 악화 문제로 고심하던 중,
아버님 회원분들을 사무실에 초청하였습니다.
현재 어머님 임원들과 아버님 회원분들과 새로운 이사님을 영입 ( 어머니 회원 6분, 아버님 회원 4분)으로
총10분의 이사님들과 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심지회사무실에서 8회 회의를 거쳐 부모 단체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버님들의 자식을 위한 사랑과 열정, 헌신, 능력 등, 왕성하게 활동을 하시는 모습!
앞으로 심지회가 더욱 발전하여 우리나라의 최고의 정의롭고 힘있는 단체로
도약하는 모습을 기대하셔도 충분하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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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희망을 지켜드리고 싶은
저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회장 조성금 올림.
첫댓글 회장님께서 심지회를 10년 동안 이끌어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은 들었지만 수 많은 가족과 환우들이
좋아지는(재활) 모습을 보면서
열중하다 보니 세월이 훌쩍 가버렸어요.
봉사하는 일이 가장 값지고 보람있다는 것을
오히려 배웠습니다.
임원님들께서 보잘것 없는 저를 믿고
아낌없이 지지해 주셔서 버텼지요
우린 진실한 하나였습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봉사하는 일이 가장 값지고 보람 있다는 것을 아직 잘 못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다른 일을 하면 보다 더 많은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어떤 대가나 보상을 바라지 않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회원님들의 호응이 미미하다고 생각, 또는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심지회 활동을 할 때 솔직히 갈등도 있습니다. 여러 갈등이 있겠지만 회장님의 봉사가 가장 값지고 보람 있었다는 말씀 믿고 앞으로 나아 가고자 합니다.
앞에선 조성금 회장님께서 당겨주시고 작은 힘이지만 뒤에서 밀어드릴테니 부회장님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솔직한 표현
감사드립니다.
부회장님과 세분 아버지 이사님들이 계셔 든든합니다 우리는 이래저래 힘이 들어요 내몸 돌보기도 귀찮을 때가 많아요 꾀 부리지 않고 열심히 움직이겠습니다 홧팅!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18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