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엄마의 듬직한 아들들))))</P>
<P>오늘은 2013년을 보내는 마지막 날이구나</P>
<P>더불어서 2014년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준비날이기도 하고^^</P>
<P>해돋이 보러가서 해도못보고 싸가지고간 김밥만 먹고왔던 그날 기억하는지 모르겠네</P>
<P>올 마지막날과 새해첫날은 </P>
<P>우리가족이 함께 지내지 못하지만</P>
<P>각자 나름대로 중3이되는 재민이도</P>
<P>중학생이 되는 재준이도</P>
<P>올한해보내는 마음이 ..그리고 새해를 맞는 마음이 조금은 다른해보다는 </P>
<P>남다를 거라고 생각해.</P>
<P>엄마도 작년과는 다른 마음이란다.</P>
<P>자유로운 생활과 생각은</P>
<P>책임감이 뒤따른다고 늘 말했지만</P>
<P>책임감을 늘 먼저 말하고 요구했던것 같아~</P>
<P>정작 아들들에게 자유로운 생각으로 성장하도록 </P>
<P>엄마스스로 덜 깨어있었음을 고백할께..</P>
<P>2014년 새해에는 우리가족이 조금 더 많이 대화하고</P>
<P>웃고 건강한 한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꾸나~</P>
<P>엄마가 좀더 많이 노력할께~</P>
<P>사랑해..재민,재준~</P>
<P>그곳에서 꼭 새해의 태양을 보길 바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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