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현회 송년모임
신축 치과병원과 임상교육관 견학
지난 5일(금) 오희균 모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초청으로 용봉동 신축 치과병원 임상교육관에서 김재균·강기정 국회의원과 40여 전·현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현회(회장 조국현) 정기모임이 개최되었다.
조국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갑자기 몰아닥친 한파와 대설주의보 속에서도 발걸음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한다”며, “현대적인 시설과 첨단 장비 그리고 실력있는 교수가 삼위일체를 이룬 신축 치과병원 개원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병원으로 발전하길 빈다”고 기원하였다.
오희균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야심차게 준비한 치과병원 신축은 예산 지원에서부터 완성단계에 이르기까지 많은 동문들의 도움과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신축된 임상교육관과 치과병원의 현황을 보고했다.
이어 오희균 원장은 북구청장 재직시 차량등록사업소 이전으로 진입로를 확보해주신 김재균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조국현 회장은 오희균 원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송년모임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김경천(인문대·70·본회 부이사장) 김천과학대학장, 양동원(경영대·86) 전남일보 편집국장, 조계영(공대·86) 한국감정원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가족과 함께 참석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희균 원장은 푸짐한 뷔페식 만찬을 준비하고 기념우산을 증정하였다.

▲ 조국현 용현회 회장(좌)의 격려금 전달.(우측=오희균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