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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12지파 땅 분배) VS 자본주의: 부동산에 대한 두 관점
할렐루야! 정의롭고 모든 세상의 사람이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땅에 대해서 세상의 관점과 하나님의 관점에 대해서 살펴보며 어떤 제도가 더 많은 사람이 이 땅에서 사는데 좋은 제도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 사람은 나면서 교육을 받은 대로 자신이 속한 국가의 제도가 가장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날 제도와 적어도 지금으로부터 약 3천5백 년 전에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법과의 비교는 법이 시대에 맞게 수정되고 발전되어 왔다는 세상의 관점에서 보면 비교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현대의 법이 모든 면에서 우월할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결같이 처음과 지금이 조금도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법에 대해서 너무나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낡은 법이라고 생각하고 검토할 생각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믿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법의 우수함과 공평함과 정의로움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실천해야 됨을 믿습니다. 모든 사람이 같이 알아보면서 우리의 골수 관절을 찔러쪼개는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소서
샬롬! 오늘 오후에 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도중에 역 변에 있는 행복 주택 모델하우스 광고를 보았습니다. 면적이 아주 작은 주택이지만 경쟁율이 적어도 10 대 1 이상은 되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집이 큰 경쟁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우리의 틀림이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토와 도시의 인구 집중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분산해서 살면 이렇게 집 문제로 큰 고민 없이 살 수가 있을 것인데 많은 사람이 자신의 집이 없어서 전세에 살고 있고 집을 한 채 가지는 것이 모든 사람의 희망이 된 나라입니다. 집 문제가 참으로 우리가 지금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도시에 이렇게 집중하는 이유가 교육적이 측면도 있고, 직장을 얻기에 유리한 부분이 있으며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살고 싶은 욕구가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라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삶이 편리한 부분도 사람들이 도시에 살고 싶은 이유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도시에 모이는 이유는 자유로운 거주 이전의 보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헌법에서는 이를 거주자의 자유로 명기를 해 놓았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 공산주의에 대해서 배울 때 공산주의는 거주 이전의 자유가 엄격히 제한이 되고 직업의 선택도 자유롭지 못하다고 배웠습니다. 이 자유와 함께 경제활동의 자유가 보장이 되다 보니 수입이 많은 직장을 선택하여 도시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헌법에서는 직업선택의 자유로 명기를 하고 있습니다. 농사를 짓는 1차 산업보다 공장 등 2차 산업의 수입이 높기에 공장이 있는 도시로 젊은이들이 모여들었습니다. 3차, 4차 산업으로 산업의 고도화가 일어나면서 여전히 도시에 집중하는 경향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사유재산의 보장입니다. 법에 합당하면 많은 재산을 개인이 소유를 해도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고 그리고 재산을 많이 가진 사람이 가장 대접을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과거에 배운 사람,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존경을 받았는데 지금은 오직 물질의 소유가 사람의 격을 결정을 짓기에 결혼 상대도 과거에 눈이 맞거나 정이 들면 결혼을 했는데, 지금은 직장과 물질의 소유와 외모를 결혼을 하는 대상을 고르는데 그 사람의 됨됨이 보다 더 많이 보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돈이 없고 직장이 변변치 않고 키가 작다든지 하면 결혼을 하기가 참으로 어렵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자유민주주의 하의 자본주의 시대의 모습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경제제도요, 가장 우수한 정치제도라고 배우고 또 배우고 공부하고 또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자본주의와 다른 경제제도는 틀렸고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면 고쳐야 할 정치제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살기가 어렵다고 야단입니다. 가장 좋은 경제제도이면 그리고 가장 우수한 정치제도이면 과거의 사람보다 더 행복하고 살맛들이 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역사 이래 가장 스스로 살다가 살다가 사는 것이 어려워서 죽는 사람이 가장 많은 현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무언가 참으로 이상한 현상이 생겼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살면서 돈도 없고 직업도 없으면 이 모든 탓은 개인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국가가 어려운 계층을 복지로 돕고는 있으나 근본적으로 집이 없고 땅이 없고 직장이 없고 결혼을 못 하면 개인이 우선해서 책임을 져야 하고 누구에게 자신의 부족한 것을 요구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이런 무능력한 사람을 별로 쳐다보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학생은 이런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죽도록 공부를 해야 합니다. 경쟁에서 지면 기업이든 개인이든 참으로 어렵게 됩니다. 자유경쟁이기 때문입니다. 국가나 사회단체나 다양한 자선단체가 어려운 사람을 돕고 어려운 계층을 돕고 그리고 함께 잘 살기 위해서 노력도 많이 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사유재산의 보장과 그리고 자유경쟁의 보장은 흔들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 제도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제도이고 정치제도로 보고 헌법에 보장하고 모든 하위법이 이를 구체화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에 사는 모든 사람은 이 원칙을 잘 숙지를 하고 잘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법에 의해서 처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의 사람들이 잘 지키면서 살지만 때로는 이 법을 무시하고 타인의 것을 강제로 빼앗거나 훔치면 벌을 받습니다. 그리고 타인의 자유를 제한하면 또 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런 가르침과 제도 속에서 50년 이상을 살았습니다. 이런 제도에 대해서 불만도 회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늘 공부를 잘했기 때문에 공부로 못할 일이 없을 줄 알았고 절대로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공산주의 제도는 타도의 대상이고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나 왕정이나 귀족에 대한 통치는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하는 제도로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과거로부터 이렇게 발전이 되고 있고 현시대에 와서 가장 과거에 비해서 발전된 경제제도와 정치제도를 가지게 되었다고 확신하고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려서부터 그렇게 교육을 받고 모든 읽은 책들이 이런 사상과 제도를 지지하는 책 들이었고 사람들도 이런 제도에 순응해서 열심히들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의도하는 데로 인생이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제가 부족하고 경쟁력이 없고 노력이 부족하고 그리고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세상이나 국가를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배우고 읽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약 30년이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에 제가 배운 내용과 다른 가르침이 성경에 있었습니다. 인간에 대한 부분, 자연에 대한 부분, 그리고 세상의 삶에 대해서 일반적인 가르침과 다른 내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분별력이 오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제 최근에 부동산에 대한 이해가 일반적으로 저와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이해가 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가 땅도 집도 없는 것이 돈을 잘 벌지 못해서 임을 압니다. 제가 집을 살 만한 돈도 번 적이 없고 땅을 살 만한 돈도 번적이 없습니다. 돈을 버는 능력이 별로 없었습니다. 당연히 제가 못나서 그러하니 누구에게 원망도 없고 탓도 없습니다. 그냥 그런 상태이지만 어렵지만 즐겁게 살려고 하고 견디려고 하고 그리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야박하게 살지 않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저에게 이렇게 어렵게 살지 않고 잘 먹고 잘 살았더라면 절대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 성경의 말씀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인데 어떤 내용인지 제가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땅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창조물이고 소유자가 하나님이라고 분명하게 명시를 하셨습니다.
보시겠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에서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늘들과 지구)
1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그리고 레위기 25장 23절에서 토지가 하나님의 소유이며 사고파는 것이 제한이 되어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레 25:23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2)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23 No land may be permanently bought or sold. It all belongs to me--it isn't your land, and you only live there for a little while.
진실로 하늘과 지구는 하나님께서 무에서 창조를 하셔서 존재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부동산 즉 토지는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이며 사고파는 것이 제한이 되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인간이 잠시 이 땅에 살다가 가는 나그네 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라의 경계를 분명하게 정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예를 보고 다른 민족의 예도 보겠습니다.
시편 74:17 주께서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주께서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
104:9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출 19:12 너는 백성을 위하여 주위에 경계를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경계를 침범하지 말지니 산을 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라
민 34:3-11 너희 남쪽은 에돔 곁에 접근한 신 광야니 너희의 남쪽 경계는 동쪽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
서쪽 경계는 대해가 경계가 되나니 이는 너희의 서쪽 경계니라
북쪽 경계는 이러하니 대해에서부터 호르 산까지 그어라
그 경계가 또 시브론을 지나 하살에난에 이르나니 이는 너희의 북쪽 경계니라
너희의 동쪽 경계는 하살에난에서 그어 스밤에 이르고
그 경계가 또 스밤에서 리블라로 내려가서 아인 동쪽에 이르고 또 내려가서 긴네렛 동쪽 해변에 이르고
행 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혹 1)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26 From one person God made all nations who live on earth, and he decided when and where every nation would be.
27 God has done all this, so that we will look for him and reach out and find him. He isn't far from any of us,
신 32:8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8 that God Most High gave land to every nation. He assigned a guardian angel to each of them,
이렇게 민족과 나라의 경계를 정했다 함은 어떤 국가 강해지더라고 함부로 국경을 넓히기 위해서 혹은 침범하고 수탈하기위해서 다른 나라의 국경을 범치 말아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영웅은 어떤 국가의 영웅은 타국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해서 그 나라를 강하게 하는 사람들로 배웠습니다. 징기스칸 진시황, 광개토 대왕, 김유신 장군, 그리고 알렉산더, 시저 등을 영웅으로 생각하며 자랐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성경을 통해서 보면 이들이 별로 영웅이 될 사람들이 아님을 봅니다. 성경에서 타국을 함부로 범하고 사람을 죽이고 포로로 잡아간 나라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벌하심을 보았습니다. 반드시 망하거나 쇠약해진다는 것인데 역사적으로 정확하게 맞음을 보며 만약에 이 시대에 중국이 강해져서 주변국을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괴롭히면 틀림없이 중국도 징계를 받을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정해준 경계를 함부로 옮기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보겠습니다.
신 19:1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 곧 네 소유가 된 기업의 땅에서 조상이 정한 네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지니라
29:17 그의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당연히 이스라엘을 비롯해서 이스라엘에 사는 개인은 국가의 국경이나 개인의 경계를 하나님께서 정해 준 대로 반드시 지키면서 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사장 지금의 목사는 땅을 소유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18:1 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분기도 없고 기업도 없을지니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을 것이라
1 The people of the Levi tribe, including the priests, will not receive any land. Instead, they will receive part of the sacrifices that are offered to the LORD,
한글 번역은 분깃이라고 해서 애매하나 영어는 land 즉 땅으로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땅을 가진 목사는 이 말씀을 어떻게 생각하시고 가지고 계신지 스스로 생각을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다가 이스라엘은 온 백성이 12지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2지파가 다 모이면 이스라엘 민족의 구성원 전부가 모이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당시에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점령하고 이 땅을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대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들도 역시 이 경계를 반드시 지키면서 살아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엔 국가의 경계가 있고 그리고 모든 사는 부족의 경계가 또 정해졌습니다. 힘이 강성해져도 다른 나라를 침범해서 국토를 넓혀도 아니 되고 그리고 국민도 자신의 영역을 마음대로 조정하지 못하고 정해진 지역에서 죽으나 사나 살아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분의 글을 그대로 옮깁니다.
이스라엘 12지파의 가나안 땅 분배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의 지휘 아래 이스라엘은 7년여의 가나안 정복 전쟁을 수행하고, 마침내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의 주요 성읍들을 거의 차지하게 된다. 이후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대제사장 엘르아살과 각 지파를 대표하는 족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파에게 할당될 영토를 분배하게 된다.
가나안 땅을 분배하는 방법으로서
① 제비뽑기를 통해 각 지파의 대략적인 위치와 지경을 정한다(민 26:55-56; 33:54; 수 13:6-7).
② 뒤이어 파생되는 지엽적인 문제들을 재차 조정한다. 이렇게 하여 분배된 각 지파의 기업들은 지난날 야곱의 축복 예언에서 언급되었던 내용(창 49:1-28)과 모세의 유언적 예언(신 33:1-29)과 거의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가나안 땅을 약속하신 분도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그 일을 성취하여 마침내 각자에게 분배하신 분 역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가나안 땅 분배는 결국, 우리로 하여금 이 땅에서 선한 싸움을 다 싸운 후 장차 들어가게 될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영광스러운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한다.
이미 모세 때 요단 동편을 분배받은 갓 지파와 르우벤과 므낫세 두 지파 반을 제외하고 나머지 아홉 지파 반에게 기업을 분배해야 했습니다. 12지파에게 땅을 나누어 줄 때 하나님은 기업 분배의 세 가지 원칙을 세우셨습니다.
첫째는 창세기 49장의 야곱의 축복입니다. 야곱이 죽기 전에 했던 12아들에 대한 축복과 저주가 땅 분배에서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둘째는 지파의 규모에 따른 분배입니다. 각 지파 별로 사람들 수가 다릅니다.
셋째는 지파 간의 관계입니다. 지파 간에 형제들이 서로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를 보고 원칙에 따라서 기업을 분배했습니다.
장자 르우벤은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다고 했습니다(창 49:4). 그래서 요단 동편의 땅을 얻었지만 나중에 모아브 족속에게 흡수되고 맙니다.
셋째 아들 레위는 누이 강간 사건 때 세겜 족속을 모두 죽였기 때문에 기업을 받지 못했으나, 하나님은 이들에게 제사장 직분을 주어 대속하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창49:7) 하신 대로 둘째 아들 시므온은 네게브 사막 남쪽의 땅을 조금 받았으나 나중에 흐지부지 사라집니다.
넷째 아들 유다 지파가 가장 많은 축복을 받습니다. 지파 수도 제일 많을 뿐 아니라 사해 옆에 제일 큰 땅을 받습니다. 야곱이 제일 많이 축복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유다 지파는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됩니다.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창 49:8)
다섯째 아들 단 지파는 유다 지파의 약간 위쪽 땅을 받았으나, 그 땅 아래쪽에 거하던 블레셋이 두려워서 사사기 때 갈릴리 호수 북쪽 땅으로 도망갑니다.
여섯째 아들 납달리 지파는 갈릴리 호수 옆을 차지합니다. 예수님이 자라셨던 나사렛 동네가 납달리 지경에 있습니다.
일곱째 아들 갓 지파는 요단 동편 땅을 이미 얻었습니다.
여덟째 아들 아셀 지파가 지중해 연안의 좋은 땅을 차지합니다.
아홉째 아들 이사 갈 지파와 열째 아들 스불론 지파는 북부 내륙 지방의 땅을 받습니다.
열한 번째 아들 요셉은 장자의 축복을 받아 두 지파 몫을 가집니다. 므낫세 지파는 요단강 양 옆의 땅을, 에브라임 지파는 여리고 위쪽의 땅을 받았습니다.
야곱이 제일 사랑했던 라헬의 친아들이 열한 번째 아들 요셉과 열두번 째 아들 베냐민이었기 때문에, 에브라임 지파와 베냐민 지파를 묶어서 땅을 분배받았습니다. 나중에 베냐민 지파는 유다 지파에 흡수되어 버립니다(남유다 왕국은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로 구성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받은 기업을 끝까지 붙듭니다. 그것을 절대 팔지도 않고 넘기지도 않고, 하나님께 받은 기업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나중에 나봇이 왕에게도 자기 기업(포도원)을 팔지 않았던 것입니다.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되 내 열조의 유업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할지로다 하니"(왕상21:3)
출처: 라이프성경사전. 성경의 맥을 잡아라
[출처] -이스라엘 12지파의 가나안 땅 분배|작성자 김지원
내용이 좀 길지만 12지파의 이스라엘 땅의 분배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국경도 하나님께서 정해주시고 자신의 땅도 지파가 나누어서 정해놓고 생활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것이기에 사람이 함부로 절대로 바꿀 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모든 민족의 경계를 정해 주셨고 나라의 경계도 정해 주셨습니다. 지구상에서 이를 가장 잘 지킨 민족이 어느 민족이겠습니까? 아마도 저는 한국민족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랫동안 한반도에서 그냥 그대로 침범을 당하면서도 공격하지 않고 그대로 살았습니다. 이스라엘과 같이 8도로 나누고 함부로 이동도 않으면서 고유의 말과 풍습을 잘 지키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런 모습을 더 볼 수가 없습니다. 대도시로 이동을 했고 땅도 사유화되면서 가진 자는 한도 없이 가지고 없는 사람은 한평도 없이 살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이렇게 사는 것을 엄격하게 금하고 이렇게 사는 자는 틀림없이 망할 것이라고 경고를 하고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사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지금도 이스라엘과 같이 정해진 경계를 지키며 흩어져서 골고루 잘 살면 모두가 집도 땅도 가지고 살 수가 있을 것인데 부동산을 더 가지려는 열풍이 너무나 뜨거워서 온몸이 달달 익을 정도이고 집도 경쟁적으로 많이 큰 집을 가지려고 혈안이 되어 있고 차도 더 크고 비싼 차를 선호하니 모두가 성경적으로 보면 벌을 받을 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보겠습니다.
사 5:8 가옥에 가옥을 이으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에서 홀로 거주하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9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 귀에 말씀하시되 정녕히 허다한 가옥이 황폐하리니 크고 아름다울지라도 거주할 자가 없을 것이며
10 열흘 갈이 포도원에 겨우 포도주 한 바트가 나겠고 한 호멜의 종자를 뿌려도 간신히 한 2)에바가 나리라 하시도다
8 You are in for trouble! You take over house after house and field after field, until there is no room left for anyone else in all the land.
9 But the LORD All-Powerful has made this promise to me: Those large and beautiful homes will be left empty, with no one to take care of them.
10 Ten acres of grapevines will produce only six gallons of juice, and five bushels of seed will produce merely a half-bushel of grain
이상에서 땅에 대한 두 관점을 보았습니다. 어느 제도가 더 많은 사람이 좁은 땅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믿는 이는 누구든지 이 말씀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서 이런 하나님의 뜻을 반드시 받들어야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집이나 고향이 어디에 고정이 되고 부모님 형제가 있으면 갈 곳이 있는 것인데 이제 고향의 개념도 희박해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좁은 대도시에 원룸을 짓고 많이 모여 살지만 옆집에 누가 이사를 오고 가는 지도 관심이 없고 그리고 대도시의 작은 원룸이 지방의 아파트값 보다도 더 비쌉니다.
저는 이제 이런 하나님의 밀씀을 알고서 얼마나 자유로운지 모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얼마나 온 세상이 살기에 아름답고 행복하게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말씀대로 이 말씀을 신봉하며 살 것입니다. 많은 저와 같은 분이 이 땅에 생겨나길 기도합니다. 함께 진리를 배우며 진리의 세계로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