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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고영준
파견교: uws stout
전공: 국가 안보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9학년도 2학기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10일
내용
미국 어학연수를 다녀오게 되면서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미국의 문화를 접하게 되는 경험을 하였고 미국 위스콘신 stout 대학교를 다니면서 미국인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편안하게 공부할수 있었고 쉽게 적응 할 수 있었다. 또한 기숙사 시설 또한 넓고 편안하였는데 우리가 사는 기숙사 jtc는 다른 기숙사보다 멀리 떨어져 있어 학교에 가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방도 크고 요리도 할 수 있어서 편했다 또한 jtc에 한국인 유학생들이 살아서 많은 도움을 주어 편안했던거 같다. 위스콘신의 겨울 날씨는 날씨가 너무 춥고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따듯한 옷을 많이 준비하는게 좋을 꺼 같으며 눈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양말은 긴것을 추천합니다.. 미국 대학교에서는 오전과 오후 시간을 나눠서 수업하는데 우리 수준에 맞게 수업을 하기때문에 재미있었으며 참여활동 위주로 하여 다른 나라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stout 대학교에는 미국 사람뿐만 아니라 일본 사우디등등 많은 사람들이 있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것입니다. 또한 주말이나 평일 저녁시간에 스포츠 활동이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stout 학생들이랑 풋살을 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풋살 하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과 더 친해 질 수있었고 재미있었던 경험이였던거 같다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다른 학과 사람들이랑 친해질 수 있었고 서로 놀았던 것이 가장 추억에 남았던 거 같다. 아 그리고 미국에서는 술 먹을 수 있는 나이가 만 21세라 술집에 못들어가는것을 유위했으면 합니다.. 저는 나이가 되지 않아 술집에 한번도 가지 못했는데 가 본 사람이 말하기를 정말 좋다고 해서 만 21세가 넘으면 꼭 미국 술집 한번 가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유수경
파견교: Stout
전공: 휴먼지능정보공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9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년 03월 13일
내용
Stout는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시내가 아니여서 처음에는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갔다 온 것에 대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좋은 경험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늘 수업듣고 과제,시험공부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Stout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여서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미국에 왔을 때 공항에서 미국인에게 영어로 질문을 해야할때면 간단한 영어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한 탓에 아무말도 하지못하였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수업은 대부분 영어로 하는 자유 토론이나 각자의 의견을 발표해보고 포스트발표, 실제 stout의 학생들과의 토론수업으로 이루어 졌고 영어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졌습니다. 영어 문법이 틀리더라도 생각이 나는대로 말을 했고 잘못된 문법이나 단어들은 선생님들이 자세히 알려주셨고 이해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업내용은 대부분 stout와 wisconsin의 문화 그리고 미국인들의 small talk,tip같이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아이스하키나 농구게임도 보러가고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것 또한 한국에서는 하지 못했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은 사람들만 만났던 것 같고 다시 가라하면 가고 싶을 정도로 후회되지 않는 경험이였습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김수지
파견교:UWS
전공:스포츠건강관리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9 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7일
내용
프로그램
UWS의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00-12:00 수업과 오후 1:30-3:00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오전 수업은 대화방법, 토론, 발표 등의 내용으로 수업을 하였다. Discussion의 비중이 높아말하여 보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었다.
오후 수업은 미국 문화에 대한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오후 수업을 들으며 미국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생활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수업과 교류하여 본교 학생들과 만나는 기회를 여러 번 가졌다. 새로운 미국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수업 이후의 시간에는 액티비티에 참여하거나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액티비티가 선택사항이어서 좋았다. 액티비티를 하지 않을 때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학교 주변에서 시간을 보냈다.
숙소
기숙사와 호텔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였다. 기숙사는 4-6명씩 1개의 방을 사용했다. 기숙사 건물이 곳곳에 있고 파견 당시의 상황에 따라 기숙사가 정해지는 것 같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숙사를 사용하는 사람이 3 그룹으로 나눠졌었다. 모두 다른 건물이었다. 기숙사마다의 차이가 있었다. 다른 방은 반팔 또는 긴팔을 입고 지낼 수 있는 온도였는데 내가 묶었던 방은 추워서 힘들었다. 학교 측에 건의를 하여서 기사 분께서 봐주셨지만 라디에이터는 잘 작동되는데 실외의 온도 때문에 한계가 있는 것 같다고 하셨다. (이번 겨울이 유독 추웠다..) 대신 담요를 더 가져다 주셨다. 정말 추울 때에는 두꺼운 옷을 입고 패딩을 덮고 잤다. 추운 점이 힘들었지만, 기숙사 방은 크고 깨끗했으며 주방이 같이 있어 생활하기에 정말 편했다.
또, 기숙사에는 미국인 친구들이 같이 생활을 하였는데 매일 인사를 하고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다. 기숙사 내에서 하는 행사들도 적지 않게 있었다. 시간이 된다면 기숙사 내의 행사들에 참여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았다.
식사
식사는 거의 대부분이 자유였다. 아침은 마트에서 사온 시리얼이나 샐러드 등으로 해결하였다.
오전과 오후 수업 사이의 시간에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하던 건물 가까이의 식당은 총 두 곳이 있었고, 수업이 있는 건물 안에도 작은 카페가 있어 샌드위치 등을 사먹을 수 있었다. 식당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섹션이 있었다. 한 건물에는 파스타, 볶음밥, 타코, 부리또 등을 판매했다. 다른 식당은 뷔페식인데 메인 메뉴를 한 가지 선택하고 샐러드 바를 이용할 수 있었다.
저녁은 마트에서 사온 재료들로 음식을 해먹기도 하였다. 소고기가 보다 저렴해서 스테이크를 많이 구워 먹었다. 학교 주위에도 선생님, 학생들이 알려 준 괜찮은 식당들이 많았다. 정말 괜찮은 식당들을 프로그램의 막바지가 되어서야 가본 것이 아쉬웠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오승미
파견교: University of Wisconsin Stout
전공: 컴퓨터과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9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10일
내용
저는 1월 20일 ~ 2월 17일 동계방학 동안 UWS로 단기 파견을 다녀왔습니다. 2월 17일
에 각자 미니애폴리스 공항에 도착하였고 모든 학생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호텔과 기숙사로 학생들을 잘 안내해주셨습니다. 저는 CKTO 기숙사를 썼습니다. 6인실을 6명이 사용하였고 거실에 2층 침대 3개가 있고 주방, 공부방, 화장실이 있는 넓은 구조였습니다. CKTO 6인실은 방 안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서 다른 기숙사나 호텔에 묵으신 분들보다 빨래하기는 편했습니다. 주방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가 있어서 요리를 해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단 서랍이 6개가 있어서 하나씩 나누어 사용했습니다! 공부방에 있는 책상도 넓어서 6명이 다 같이 과제를 하기에 좋았습니다. 하지만 6명이 사용하는데 화장실이 하나여서 아침 수업 때 첫 번째로씻는 사람은 정말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첫 번째 수업인 월요일에는 OT가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학생이 모여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와 한 달 동안 있을 액티비티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레벨 테스트를 통해 반이 나누어 졌습니다. 레벨테스트는 1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것 같고 듣기, 어휘, 문법 파트에 대해 시험을 봤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있는 식당에 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Wal mart에 가서 장을 보고 왔습니다. Wal mart는 일주일에 한 번씩 월요일에 가서 장을 봤는데 한국 라면과 밥을 살 수 있습니다. 학교에 있는 식당을 가고 싶지 않을 때나 야식을 먹을 때에는 Wal mart에서 사 온 음식들을 기숙사에서 요리해 먹었습니다!
두 번째 날은 아침에 학생증을 발급받고 레벨테스트로 나누어진 반을 배정받았습니다. CKTO는 학생증으로 Base Line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학교 내의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학생증 베이스라인으로 결제하면 세금이 붙지 않은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희 베이스라인 안에는 80달러가 충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아침을 다 학생식당에서 먹어서 80달러를 다 쓰고 20달러 정도 더 충전해서 사용했었습니다. 학생식당은 건물마다 카페테리아가 있었고 MSC와 COMMONS라는 이름의 샐러드바가 있습니다. CKTO는 MSC와 매우 가까워서 MSC에서 대부분 밥을 먹었습니다. 수업은 아침 10~12시 Communication 수업과 1시 반~3시 Culture 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두 수업 모두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영어로 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해주셨고 처음엔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선생님들께서 말을 시킬 때 무서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수업시간에 영어로 말을 하는 것이 두렵지 않아졌고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하시는 말을 이해하려고 수업에 더욱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Communication 수업은 PPT 발표를 2번 했었고 culture 수업은 매시간 과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제는 수업 시간에 참석만 해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 중에 Stout 학생들과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는 수업이 일주일에 한 번씩 있었는데 저는 이 수업을 할 때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Stout 학생들과 대화를 한다고 했을 때는 학생들이 제 발음을 못 알아듣고 대화가 안 될까 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대화를 해보니 Stout 학생들이 매우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대화를 이어나가 주어서 재미있게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하면서 학생들이 이 정도면 영어를 잘하는 것이라고 말해줘서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액티비티는 거의 매일 진행되었고 자기가 참여하고 싶은 액티비티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매일 카카오톡으로 그날의 특이사항이나 액티비티에 대해 공지해주셔서 하루 스케줄을 짜기 편했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액티비티에 참여하였고 액티비티에 참여하면서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아주대 학생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억나는 액티비티에는 학교 농구 경기 관람, 아이스 스케이팅, 롤러 스케이팅, 볼링, 학교 체조경기 관람, 영화 관람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체육관을 빌려서 학생들끼리 피구나 농구를 하는 날도 있었고 국제 학생들과 보드게임을 하기도 했습니다. 주말에 하는 액티비티나 학교 밖에서 하는 액티비티는 조교분들이 차3대로 학생들을 태워다 주시거나 버스를 빌려서 이동했습니다. 학교 외부 액티비티 중에서는 Mall of America에 가고 NBA를 보러 갔던 것과 마지막 날 Snow activity를 갔던 것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Mall of America는 우리나라의 스타필드와 비슷한 느낌이어서 쇼핑하기에 매우 좋았고 마지막 날 Snow activity는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른 국제 학생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아이스 스케이팅, 스키, 등등 많은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었고 캠프파이어에서 소시지와 마시멜로를 구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경치가 정말 아름다워서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 주에 진행되는 Potluck과 미국 가족들과 밥을 먹는 프로그램 역시 기억에 많이 남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Potluck은 미국의 가족분들이 요리를 직접 해오셔서 나누어 먹는 저녁 식사였는데 저녁 식사를 하면서 미국인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Potluck에서 대화하셨던 분들이 밖에서 만났을 때 저희를 기억하시고 먼저 말을 걸어주고 학교 주변의 맛집도 추천해주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제가 초대받았던 가정집은 학교와 조금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직접 데리러 와주시고 저녁 식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노우슈잉과 보드게임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던 가족분들은 정말 식사도 정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게 느껴졌고 선물도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위스콘신의 날씨는 매우 춥고 제가 위스콘신에 머무는 한 달 동안 눈이 쌓이지 않은 것을 보지 못할 만큼 눈이 많이 왔습니다. 폭설 주의보와 한파 주의보 때문에 수업이 휴강 되는 날도 있었지만 학교가 수업보다 학생들의 안전을 더 생각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수업이 빠지는 만큼 선생님들께서 액티비티와 보충수업을 더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카톡으로 계속 공지사항을 공지해주시고 학생들이 액티비티나 수업에 더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단기파견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Stout 학생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헬스장 이용을 할 수 있어서 헬스장에 자주 갔었습니다. Stout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교 프로그램이 매우 많으니 학교 내의 공지 게시판을 잘 확인하고 관심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더욱 보람찬 한 달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굳이 학생 식당을 이용하지 않아도 학교 주변에 식당이 많은데 저는 다시 가게 된다면 기숙사가 아니라 호텔에도 묵고 싶습니다. 기숙사가 MSC와 가깝고 빨래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로 수업이 진행되었던 Harvey Hall과 거리가 약간 있었습니다. 호텔은 Harvey Hall과 가까웠고 주변에 식당이나 카페가 많아서 호텔에서 생활하셨던 분들은 그 주변의 식당이나 카페를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었던 게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우리 기숙사는 아침 일찍 나와서 MSC에서 밥을 먹거나 아침을 안 먹고 아침 수업을 들었는데 호텔은 조식이 제공되는 것이 부러웠습니다.
위스콘신의 날씨는 매우 추워서 밖에 돌아다니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사람들이 매우 친절했고 따뜻했습니다. 스타우트에 다니고 계신 한국 학생분들과 국제 학생들을 담당하신 선생님들이 잘 챙겨주시고 신경 써주셔서 정말 따뜻하고 잊지 못할 한 달을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구승아
파견교: UWS
전공: 경영학부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일
내용
영어능력 향상과 미국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 위스콘신 주에 위치한 University of Wisconsin Stout의 동계어학프로그램을 신청했습니다. 입국 심사가 늦어져 미국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비행기를 놓쳤었지만, 오리엔테이션 날 이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위스콘신 주의 날씨는 매우 추웠습니다. 또한 기숙사는 깔끔하고 조용했지만 이전에 알려주신 부분하고 약간 다른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기숙사 인포 데스크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해결해 주셨습니다.
수업은 아주대 학생분들과 같이 들었고 절대평가인 두 개의 강의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오전에는 2시간짜리 스피킹 위주의 수업으로, 영어의 표현과 발음을 배우고 토론을 통해 실력을 키우는 강의였습니다. 저는 이 강의를 통해 콩글리시 등 잘못된 표현을 수정하고,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강의를 담당하신 Joan 교수님은 수강생들이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반응과 격려를 많이 해 주셔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수업은 오후에 있는 1시간 반 수업으로 미국, 특히 위스콘신 주 중심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미국인들의 인사법을 시작으로 해서 지역별 억양, 대학교에서 이메일 보내는 법,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는 이민 문제까지 다양하면서도 실용적인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총 한 달의 수업 기간 중 3번은 UWS에 재학중인 원어민 학생들과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시간이 있었던 점입니다. 저는 이 시간을 통해 한국과 미국이 어떻게 서로 다른 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나아가 다른 문화와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태도를 가지려 더욱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평일에는 수업이 끝나고 저녁 액티비티를 통해 활동적이며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주말에는 쇼핑, NBA 농구 관람, 시카고 여행 등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액티비티들을 인생에서 쉽게 못 해보는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친절한 Menomonie 사람들과 Stout 직원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저에게 ‘상명대 어학 프로그램은 될 수 있는 한 최대한 신청해 보자’라는 다짐을 하게 만든, 너무나도 즐겁고 뜻 깊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이승재
파견교: 상명대학교(서울캠퍼스)
전공: 전기전자컴퓨터과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9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6일
내용
어학연수로 미국은 처음가보는 나라이기 때문에 우선 신청하기전에 걱정이앞서 있었고,
미국이라는 나라는 총기소유도 가능하고, 인종차별또한 걱정이안될수없던 상태에서
가게 되었다. 위스콘신의 MSP공항까지 도착하는데에 15시간정도 비행시간이있었고 시애틀에서 경유하였는데 입국심사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많이엄격해서 경유를하는 상황이라면 사이시간을 넉넉하게 3~4시간정도가있는 것이 적당한것같다.
위스콘신에 도착해서 버스를타고 바로 기숙사로 들어갔다. 기숙사는 4인실로 3명이서사용했는데 거실,방,부엌 그리고 화장실까지 굉장히 깔끔했고 넓었다. 게다가 전자레인지,가스레인지,냉장고 등등 요리하루있는 공간도 충분하게되있었다.
처음가서 레벨테스트를 하고 상중하반으로 나뉘어서오전2시간->점심시간->오후1시간반정도 수업이있었고 그뒤는 자유시간이라던지 액티비티를 했다.날이추워서 벌레라던지 해충들은 보이지않아서 좋았지만 날씨가 너무심각하게추워서 장갑이나 목도리 같은것들을 꼭챙기는게 좋음.
그리고처음에 고민했던 인종차별은 한달간 찾아볼수없었다,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고 친근하게먼저 다가와주어서 좋았고, 총기소유로 걱정하는것도 안해도된다고 느꼇다.
또한 한달밖에있지않았던게 너무아쉬웠다, 더오래있었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들었고 앞으로이런 어학연수가있다면 다시또신청해서 가고싶다.
약간 아쉬운점이있다면, 도심지가 아니였기 때문에 학교주변에 마땅히 할것이 많이없다는점이 아쉬웠다, 수업이끝나고 액티비티가 없는날이거나 주말에는 도심으로나가려면 1시간반정도 여서 가기가힘들었다. 이런점만빼고는 나머지부분들은 정말좋았고 특히 수업을 가르치는 교수님이나 주변에 관련된 사람들의 성격이 너무좋아서 수업에더 참여할수있었고, 영어를 사용하는데 자신감을 더해주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한우정
파견교: Stout
전공: 휴먼지능정보공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9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년 03월 07일
내용
해외 단기 연수로 미국 Wisconsin 주의 Stout 학교를 4주간 다녀왔다.
처음 지원하게 된 동기는 해외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보며 여행을 하고 싶었고, 영어실력을 늘리기 위함 이였다. 하지만, 미국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컸고, 다른 주로 이동하고 싶어도 비행기를 타고 나가야 했다. 미국을 더 돌아다니며 여행을 다니고 싶었던 내 생각과는 달리 학교 주변에서 밖에 못 머물렀던 것이 아쉬웠다. 심지어 학교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할 수 있는 것이 한정 되어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점 덕분에 장점도 많았다. 학교 내에서 사람들과 친해질 수도 있었고, 바쁘게 여행 다니기 보단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에서는 생각보다 과제가 엄청 많았다. 하루 종일 과제만 하다가 시간을 보낸 적도 있었다. Activity을 참여하고 싶었는데 과제 때문에 부담이 된 적이 있을 정도였다.
제일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날씨가 너무 추웠다. 학교가 7년만에 휴교를 하고 밖에 5분이상 나가면 동상을 걸릴 정도로 엄청나게 추웠다. 또한, 한국 사람들끼리도 친해지고 싶었는데 기숙사가 다 달랐던 것이 아쉬웠던 것 같다.
놀 수 있는 게 한계 되어있었던 만큼 혼자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많았고,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 많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이유영
파견교: UWS
전공: 생활예술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 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8 년 3월 19일
내용
수업 및 액티비티 관련
처음에 UWS가 공부를 심하게 하고 과제량이 많다고 해서 약간 걱정하며 갔었는데 저번에 비해서 줄은 거 같았습니다. 과제가 자주 있긴 했지만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할 만한 양이였습니다. 제가 수업했던 반은 발표와 토론을 많이 하였습니다. 발표를 정말 싫어하고 경험이 별로 없는 저에겐 그게 조금 힘들었지만 발표도 하다 보니 많이 적응되어서 괜찮았습니다. 또한 토론은 사람들과 편해지면서 서로 영어로 말하는 게 예전보다는 익숙해지며 재밌게 진행하였습니다. 컬쳐 수업 같은 경우 조금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
액티비티는 날씨가 -30도까지 내려가고 평소에도 눈이 너무 자주 와서 많이 취소된 점에서 아쉬웠습니다. 주말 행사는 정해져 있는 4개 중 2개만 진행되었고 처음에 다 정하도록 상명대에서 물어보는데 잘 모르는 상황에서 정하는 것보다 꼭 가고 싶은 것만 미리 신청하고 가서 한 번 더 조사를 하니 그 때 신청하고 돈을 내도 무관할 것 같았습니다.
숙소 관련
저는 숙소는 기숙사를 사용하였습니다. 처음엔 상명대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같이 사용할 것이다’라고 하셨었고 숙소 조사를 호텔과, 기숙사 몇인실 이렇게 조사하였는데 기숙사는 여자 열명 중 6인실과 4인실 이렇게 나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설명해 준 것과 달라서 약간 당황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학교에서 설명해 준 점과 다른 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생활해보니 한국 학생들끼리만 써서 훨씬 편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6인실에서 4명이서 지내게 되었는데 기숙사 사람들과 잘 맞아서 필요한 물건도 같이 사서 사용하고 음식 재료도 사서 한식도 해먹으며 만족스럽게 지냈습니다. 다만 미국 기숙사는 여름에 춥고 겨울에 더울 거라고 반팔티를 많이 챙기라 하셔서 그렇게 챙겼는데 기숙사 히터가 제대로 작동이 안되어 최악의 한파였을 때는 경량 패딩 입고 패딩 덮고 잘 정도였습니다… 호텔에서 지내시는 분들 보니까 친구랑 같이 가게 된다면 취사가 되는 방으로 쓰면 기숙사보다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수업하는 건물까지가 기숙사보다 가까웠습니다.
프로그램 선생님들 모두가 친절하셨고 좋았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면 잘 도와 주셨고 프로그램을 도와주는 UWS 학교 한국인 학생들도 다들 착하고 모르는 점 물어보면 다 잘 알려주어서 프로그램동안 문제 없이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후 여행을 하게 된다면 학교에서 발급된 학생증으로 미국 내에서 미술관이나 박물관 학생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 카페테리아
눈 정말 많이 왔습니다,, 저렇게 많은 눈 처음 봤어요.
액티비티 관련 사진
NBA 잘 몰랐는데도 재밌게 봤습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이진명
파견교: UW-STOUT
전공: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9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7일
내용
1) 프로그램
UWS에서의 언어 연수 프로그램은 두가지로 이루어졌다. 첫번째 수업은 10:00 ~ 12:00에 진행하는 수업으로 대부분 미국에서의 Communication skill을 배우고, 영어로 말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Discussion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두번째 수업은 1:30 ~ 3:00에 진행하는 수업으로 미국 문화에 대해서 배우는 수업이었다. 다른 강의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UWS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경험도 많이 했고,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방과 후에는 대부분 액티비티에 참여하거나 자유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선택사항이라는 점에서도 좋았다.
2) 식사
학교 학생식당은 크게 두가지가 있었다. 한 곳은 뷔페식으로 운영되는 식당이었고, 한 곳은 메뉴를 주문하는 형식의 식당이었다. 두 곳 모두 저렴했고, 점심시간에 주로 이용하였다.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는 주로 마트와 편의점에서 산 식재료들로 직접 요리를 해서 먹었다. 학교 주변에 레스토랑과 카페는 많이 있었고, 가격도 싸고 맛있는 레스토랑도 몇 군데 있었다.
3) 숙소
호텔과 기숙사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강의실과의 위치는 호텔과 여자 기숙사가 가장 좋았다. 호텔과 기숙사는 강의실과 학생식당에서 3~5분 거리에 있고, 남자 기숙사는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었다. 여름에는 대부분 자전거를 빌려서 학교에 등교한다고 들었다. 남자 기숙사는 난방이 정말 잘 되었다. 반팔 반바지를 입고 잘 정도로 따뜻했다. 기숙사 크기도 정말 컸고, 방 안에 조리기구와 냉장고, 전자레인지 모두 있어서 편했다. 기숙사 내에 탁구대 혹은 당구대가 있어서 자주 이용했고, 기숙사 행사도 많이 있었다. 기숙사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정말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한달이었고, 영어를 잘 하지 못하더라도 가서 대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한달이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홍찬규
파견교: UWS
전공: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 학년도 2학기 동계
제출일: 2019 년 3월 11일
내용
UWS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다녀와서 외국인 학생들과의 교류가 한국에서는 할 수 없었는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서 경험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작년에 TOWSON 대학교를 다녀왔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좋았던 점보다 아쉬웠던 점이 많았습니다. 메노모니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인 줄은 알았지만, 몇 10년 만에 온 추위로 인해 수업과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취소되는 바람에 숙소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기후 적인 것은 이해를 하지만 프로그램 진행이 매우 미흡했습니다. 다음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추천을 해주기 싫을 만큼 TOWSON 대학교와 많이 비교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이 미흡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선생님분들의 열정은 매우 좋았습니다. 다음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같은 학생들을 위해 프로그램과 비용적 측면은 개선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프로그램이 많은 아쉬움은 있었지만, 1달간 프로그램을 하면서 영어 실력이 향상되었음을 느끼고 많은 것을 얻고 갔습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김태현
파견교: UWS
전공: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참여 프로그램: 어학(2학기)
파견시기: 2018학년도 2학기-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10일
내용
단기어학연수 4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은 영어 실력에 맞게 클라스를 상중하로 나뉘어 수준에 맞게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기본회화 능력이 떨어져도 비슷한 수준의 친구들과 수업을 진행 할 수 있어서 쉽게 수업 참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 수업과 오후 수업 사이에는 튜터링이 진행되어 추가적으로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오후수업에는 수업 테마가 컬쳐수업이 진행되어 영어와 미국의 문화를 함께 배우면서 영어를 더 흥미가 생기면서 수업 참여도 또한 함께 올라 갔습니다. 매 수업시간에는 친구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하여 단지 듣는 수업방식이 아닌 지속적으로 본인 생각을 입밖으로 말하게끔 시도하는 수업 방식이 진행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수업테마가 너무 GRAMMAR적이지 않았나 미국현지에서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수업테마를 함께 했다면 수업때 배운내용을 실전에 사용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주문하기/문제발생시 말하는 방법/ 상황 대처극 등. 두번째로는 학교위치가 외진 곳에 있는데 주말에 다 함께 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이 포함 되있다면 더욱더 미국문화를 즐기면서 주말을 더 알차게 보낼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세번째는 외국인 학생들이 너무 적다보니 수업에 함께 참여하지 못해 수업시간에 더 의사소통하며 영어로 말 할 기회가 적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도 있고 좋았던 점도 있었지만 단기어학연수로써 충분히 외국문화를 즐기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서 다른 지역으로 또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충분히 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다시 준비를해서 다른지역으로 꼭 다시 갈 계획입니다.
SSAP 참여보고서
성명: 류현민
파견교:UWS
전공:스포츠건강관리학과
참여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9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6일
내용
2019년도 동계 단기파견을 위스콘신 주의 메노모니로 다녀왔습니다. 그 곳은 상상도 못했던 추위와 기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첫 주가 지내며 생활하다 보니 날씨는 점차 적응 되었습니다. 수업은 오전, 오후로 나뉘어져 하루에 2개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오전수업에는 영어를 배우는 시간인데 토론과 발표를 주로 하며 진행했습니다. 오후 수업은 미국의 문화를 알아보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주로 가졌습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조금씩 영어가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수업이 끝난 후 하루에 한번씩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들이 다양하나 좀더 짜임새 있고 준비가 잘 되어있다면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있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이 지연되거나 취소되었을 때에도 대비책이 확실하게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숙소도 호텔의 경우 조리시설이 갖춰진 방이 한 개 밖에 없어서 나머지 인원들이 불편함을 겪었을 것 같습니다.
한달 정도의 시간을 미국에서 보내다 보니 확실히 그 곳의 문화와 언어가 잘 받아들여 진 것 같고, 같이 간 학생들과의 교류도 많다 보니 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직접 해보는 경험이 가장 좋은 교육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으로 참여해서 또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아보면 좋겠습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장현학
파견교: UWS
전공: 문헌정보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학년도 2학기 동계
제출일: 20 19 년 3월7 일
내용
한 달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좋았습니다. 대학교가 번화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서 주변에 놀러 갈 곳은 많지 않았지만 학교 자체가 워낙 크고 수업 끝난 후에 하는 액티비티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많고 다양해서 미국의 대학교 생활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갔을 때에는 강추위 때문에 수업도 휴강하고 액티비티가 많이 취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수업 진행 방식은 강의식이 아니라 토론 위주였고 분반마다 그 빈도는 다르지만 현지 학생들과 토론하는 경우도 많아서 영어로 대화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수업은 아침 10시부터 3시까지 이루어졌습니다.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활용한 토론 위주의 수업이었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그 지역의 문화를 배우고 종종 미국 현지 학생들의 수업에 참여하기도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가기 전에 학교에서 안내 받았던 안내서에는 매일 1시간씩 튜터링과 매주 1시간씩 미국 현지 학생과의 1대1 멘토링이 있다고 안내를 받았었는데 튜터링은 점심시간에 자율적으로 가는 것이고 숙제를 도와주는 것이 목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매 주 1시간씩 진행한다는 현지학생과의 1대1 멘토링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수업이 이루어진다고 안내를 받았었는데 이것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는 6인 1실이었는데 깔끔하고 넓어서 생활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화장실이 하나라서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기숙사 한 건물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다같이 묶는 것이 아니고 각각 다른 건물에 한 팀씩 살도록 되어있어서 다른 기숙사에 묶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것이 멀고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는 난방이 되긴 하지만 엄청 따뜻한 것은 아니라서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이라면 따뜻한 담요 하나 챙겨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추위를 잘 타서 수면담요를 가져갔었는데 거기서 나눠주는 얇은 이불과 수면담요를 같이 덮어야 춥지 않았습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박혜린
파견교: UWS
전공: 가족복지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 년 3월 10일
내용
수업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이 나눠진다. 수업은 크게 2개로 나뉘는데, oral communication skill과 exploring U.S. culture 이다. 각 수업은 1시간 반~2시간 정도로 진행되고, 각 반에 따라 배우는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4주라는 시간이 좀 짧은 감이 있지만, 수업 내용들이 단기간에 쉽게 미국을 접할 수 있게 짜여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예를 들어, 내가 속한 반에서는 oral communication skill수업에서 미국인들의 언어습관 및 대화하는 방식 등을 접하고 실제로 그것을 대화에서 사용하는 연습을 했으며, 같은 반 친구들과 discussion 등을 통해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또한, exploring U.S. culture 수업에서는 미국 및 위스콘신 주의 문화에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음식, 교육, 가족 등등)을 배우고 외국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었다.
액티비티 등 학교 프로그램
수업이 모두 오후 3시에 끝났기 때문에, 그 이후와 주말에는 항상 액티비티가 있었다. 시간대별로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었으며 본인이 참여하고 싶은 액티비티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되는 방식이었다. 예를 들어 눈썰매, 보드게임, 스윙댄스 배우기 등등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거의 다 무료였기 때문에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우리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 외에도 학교 게시판이나 기숙사 게시판 등을 찾아보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었다.
기숙사
나는 6인실 기숙사에 살았다. 지금까지 봐왔던 기숙사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넓었고, 6인실이라 세탁기, 건조기, 싱크대 등 대부분의 것들이 방 안에 구비되어 있었다. 같이 파견을 간 상명대 학생들과 한 방을 썼지만, 아쉬웠던 점은 모든 상명대 학생들이 같은 건물의 기숙사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다 다른 건물의 기숙사에서 살았기 때문에 같은 방을 쓰는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자주 교류할 수 없었다.
그 외
위스콘신 주는 날씨가 많이 추웠다. 추운 날씨 탓에 실외에 오랫동안 나가 있기가 힘들었다.그리고 학교 주변에 놀거리나 볼거리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쇼핑을 하거나 좀 더 번화된 동네로 나가려면 버스나 우버 등을 이용하여 나갔어야 했는데, 그 비용이 많이 부담 되었다.
느낀점
사실 4주동안 미국에서 지낸다고 해서 영어실력이 갑자기 향상된다거나 발음이 확 좋아지는 등의 큰 변화는 일어날 수 없다. 그리고 그럴 것이란 기대조차 하지 않았다. 사실 미국을 가기 전까지만해도 수동적으로 배우는 영어만 접해봤기에 영어를 싫어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2~3주쯤 지내다 보니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사용하고, 영어로 소통하는 것을 재미있어 하는 내 자신을 보고 이 프로그램에 정말 잘 참여했다고 생각했다. 또한, 인솔자 분들은 우리에게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였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항상 감사했다. 덕분에 미국에서 알차고 귀한 시간을 잘 보내다 올 수 있었다.
짧은 시간에 제대로 미국의 문화를 접해보고 싶다거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싶다거나,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다거나, 같은 학교 학생들과 재밌는 추억을 쌓고 싶다거나.... 그 누구에게든 이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UWS에 다시 가고싶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안재우
파견교: VIU
전공: 생활예술학과
참여 프로그램: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 학년도 2학기 동계
제출일: 2019 년 2월 일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안재우 (1)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2)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3)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4)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밴쿠버 섬에 위치하고 있는 나나이모는 관광지가 아닌 만큼 현지인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홈스테이의 경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은 없었다. 밴쿠버 섬에 위치하지만 밴쿠버에 갈 일이 많으니 밴쿠버에 대해 알아보고 가면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수업 방식은 상명대 학생들과 진행하기에 다양한 외국인 친구 들을 만날 수 없다. 하지만 VIU는 매주 행사가 있기에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드문 경우). 수업의 난이도는 낮은 수준 이기에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가려면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지 않는다. 나나이모의 겨울 날씨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5일이 흐리고, 눈도 아주 가끔 온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임진선
파견교: VIU
전공: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 학년도 2학기2학기 동계
제출일: 2019 년 3월 4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5)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6)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7)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8)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한달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동안 알찬 프로그램이었다.
학교에서 어렵지 않은 수업으로 캐나다에서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홈스 테이 가족들과 지내면서 캐나다의 생활방식을 접할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으로 방학 한달을 의미 있게 보낸 것 같다. 나나이모는 매우 깨끗했다. 우리를 이끌어주던 많은 교수님과 사람들이 친절했으며 많은 정이 들었다.
다른 이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꼭 추천하고 싶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조수빈
파견교: Vancouver Island University
전공: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학년도 2학기-동계
제출일: 2019 년 3월 8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9)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10)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11)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12)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1학년 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겨울 방학 동안 학교에서 진행하는 언어 문화 단기 연수에 참가하여 한달 동안 좋은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아는 사람 없이 혼자 가는 것에 대하여 두려움이 조금 있었지만 가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 즐겁게 생활하였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진 Vancouver Island University 에서 영어 수업을 들었고 금요일에는 체험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학교 자체에서 진행하는 체험 활동 또는 개인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체험 활동에 참여하였는데 벤쿠버, 워싱턴 마운틴 등 여러 곳을 가보고 재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 있었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수업을 듣고 나서의 시간은 개인이 자유롭게 보내게 되는데 저는 주로 이곳 주변을 놀러갔습니다. 또한, 홈스테이 부모님과 같이 홈스테이 하는 외국인 친구가 굉장히 친절하시고 잘 대해주셔서 집에서의 시간도 즐거웠습니다. 홈스테이를 통해 외국인 분들과 함께 지냄으로써 아무래도 영어로 대화를 해야하기 때문에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홈스테이 하는 친구를 통해 다른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어 좋았습니다.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캐나다 가정에서의 문화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홈스테이 가족분들께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를 사용하여 김치 볶음밥과 계란 말이를 만들어 드린 적이 있는데 우리 나라의 음식을 접하게 해드릴 수 있어 의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네 홈스테이 가족분들이 허락하신다면 놀러가도 되는데 가서 다른 분들의 가정 문화도 경험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정말 각각의 가족분들의 성향에 따라 가정 문화가 다 다름을 느꼈습니다. 방학 두 달 동안 한달을 동계 언어 문화 연수를 통해 캐나다에서 보냈는데 많은 경험을 한 것 같아 굉장히 뿌듯합니다. 앞으로 상명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연수에 대하여 상황이 된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여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은 생각입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강미미
파견교: Vancouver Island University
전공: 글로벌 경영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6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13)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14)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15)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16)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방학 때,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값지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이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곳이라 길도 헤매고 친구도 잘 사귀지 못해서 힘들었습니다. 제가 지냈던 집은 학교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었고, 8살의 쌍둥이와 호스트가 살고 있었습니다. 제 경우, 쌍둥이들이 어렸고 호스트가 혼자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호스트 가족들이 바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 적었고 집만 빌려준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독립된 생활을 했습니다. 이러한 점이 아쉬웠지만, 나중에는 친구를 잘 사귀어서 홈스테이 가족들보다는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의지하면서 잘 지냈습니다. (다른 학생들에게는 홈스테이 배정을 위한 신청서를 작성할 때에 집의 위치, 가족의 성향을 잘 고려하여 작성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저희를 지도하시는 선생님들께서는 모두 좋은 분이셨고, 저희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주셨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은 저의 말하기와 듣기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어학연수를 통해 상명대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VIU 학생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고 이러한 점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영어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고 편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VIU에서 제공하는 문화체험 또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하키, 컬링, 실내암벽등반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도전해볼 수 있게 해주었고 밴쿠버, 빅토리아 등 다른 지역으로 간 체험학습은 캐나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서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다가가고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과거를 후회할 정도로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된다면 꼭 참여할 것이며 이 경험은 제게 잊지 못할 값진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최민경
파견교: VANCOUVER ISLAND UNIVERSITY
전공: 글로벌경영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학년도 2학기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10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17)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18)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19)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20)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대학에 입학해 지난 1년 간 목표의식 없이 살아왔기에, 처음으로 내가 알아보고 떠난 VIU 어학연수가 더욱 뜻깊었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수업을했고, 금요일에는 외부활동을 했습니다.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편안하도록, 선생님들이 모든 것을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저는 평소 자신의 영어실력을 대단히 과소평가하고 이에 위축이 되어있었는데, 이곳에 가서 처음으로 나의 영어실력을 높게 재평가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금요일마다 갔던 외부활동에서 자유로움과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가고자 하는 학생들은 망설임 없이 지원하기를 추천합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말하자면, 20년 동안 쌓아왔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전적으로 해소했던 곳이었습니다. 또한 아침마다 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매사에 조급함과 불안함을 가지며 생활했던 저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계획해 주신 모든 상명대학교와 VIU 관계자분들께 감사합니다.
1. 성명: 김민석
2. 파견교: VIU
3. 전공: 휴먼지능정보공학과
4.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5. 파견시기: 2018학년도 동계
6. 제출일: 2019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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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용
저는 캐나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다른 학우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 달 동안 캐나다에서 지내는 이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제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었고,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학교 수업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며 수업을 하는 동안 캐나다사람들의 가치관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놀랐던 점은 캐나다 사람들이 자연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관점이 우리와 좀 많이 달랐던 것입니다. 우리는 지구과학에 대해 배우면서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이고 사람들이 이산화탄소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배웠지만 캐나다 사람들의 생각은 전혀 달랐습니다. 지구온난화가 발생한 것은 밀란코비치 주기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고 사람들이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노력은 해야 하지만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는 관점이여서 놀라웠습니다. VIU를 다니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자연설로 덮인 산에서 겨울 스키와 보드를 타는 것 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스키장과는 달리 진짜 자연 속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긴다는 것이 재밌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러웠습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박보경
파견교:Vancouver Island University
전공: 영어교육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9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10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21)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22)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23)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24)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저는 이번 겨울방학 약 1달간 캐나다 Vancouver Island University로 언어문화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주일에 4회는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금요일 1회는 필수 Field trip, 토요일 1회는 선택적 field trip으로 캐나다의 자연환경과 유명한 관광지를 직접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 숙박은 Homestay로 해결했는데, 영어로 말할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캐나다 일반 가족들의 평범한 저녁문화와 식사를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값진 기회였습니다.
일주일에 4회 진행했던 수업의 난이도는 중하 였지만 다른 친구들과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는 것에 만족했고, 실제로 VIU에서 유학중인 다른 외국인 친구들과도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자유롭지만 체계적인 수업과 cafeteria에서 자주 진행하는 세계 여러 나라들의 문화를 존중하려는 프로그램들은 학교를 더욱 편하게 다닐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Homestay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습니다. 저는 저 외에도 일본인 유학생이 한 명 더 머물고 있는 집에 갔었는데, 그 전에 homestay 활동에 많이 참여하셨던 분이라 저를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제가 모를 만한 많은 것들을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또 제가 함께 있었던 가족은 매일 저녁마다 집에서 영화를 시청하는 가족이었기 때문에 항상 Homemom께서는 영화를 보면서 먹을 간식을 준비해주셨고, Homedad는 저를 위해 항상 영어자막이 있는 영화를 준비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러운 listening 연습을 하게되었고 가족들과 일상대화를 나누며 speaking 연습도 자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연수를 통해 캐나다에 교환학생으로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VIU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고 제가 함께했던 Home Family도 저의 가족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잘 챙겨주셨습니다. 다음에 꼭 교환학생으로 캐나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김서연
파견교: VIU
전공: 경제금융학부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 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 년 3 월 8 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25)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26)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27)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28)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캐나다 나나이모라는 곳에서 한달 간 생활하였는데, 나나이모는 벤쿠버에서 페리나 비행기를 타고 가야한다. 비행기를 이용하면 약 20분 정도, 페리를 타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나의 경우에는 비행기를 타고 나나이모에 갔다. 나나이모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조용하고 자연친화적인 동네였다. 풀밭에서 토끼들이 뛰어다니고 가끔가다 사슴도 볼 수 있다. 또한 맑은 공기도 매일 마실 수 있다. 학교 영어 수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다. 영어 수업은 대체로 쉬운 편이다. 수업 중간중간 외국인과 대화하는 시간이 있었지만 수업을 상명대 학생들끼리만 진행하기 때문에 스스로 영어로 말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조금 힘들긴 하였지만 3시에 끝나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내가 생활했던 홈스테이 집은 학교에서 버스로 약 3-4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했다. 나는 학교에서 집이 조금 먼 편이었다. 나는 할머니 한 분과 강아지 한마리와 함께 생활하였다. 처음엔 언어도 잘 안 통하는데 단둘이 어색하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하였는데 정말 잘 대해주시고 많은 배려를 해주셨다. 캐나다에 있는 동안 생일을 맞았는데 생일도 챙겨주실 정도로 정말 좋으신 분이었다. 캐나다에서 지낸 한달동안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온것 같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윤설영
파견교: VIU
전공: 지적재산권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 학년도 2학기 동계
제출일: 2019 년 3 월 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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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수업
수업은 중, 중하 정도의 난이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 날 간단하게 리스닝, 라이팅, 스피킹로 나누어 시험을 치룬 후 레벨1,2로 반을 나눕니다. 그리고 4주동안 9시부터12시까지 오전 수업 한시간 점심식사 후 1시부터3시까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날 그날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프린트로 문법, 독해, 듣기, 쓰기 수업을 합니다. 듣기, 쓰기 수업은 주말 과제로 내주시고 첨삭을 해주셨고 주로 문법과 말하기, 독해 연습을 했습니다. 4개영역을 공부한다하지만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전혀 부담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조금더 체계적으로 수업 커리큘럼을 짜 하나의 교재로 진행을 한다면 학습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업을 들은 후에 영어로 말하는 거에 자신감은 붙었으나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는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2)홈스테이
저는 홈스테이가 이번 연수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습니다. 캐나다 사람들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알 수 있었고 수업시간 외에 영어로 말하고 들을 기회가 상당히 많아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 본 사람과 한 달을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고 연수 전에 많은 걱정을 했으나 호스트 패밀리와 서로 지킬 것만 잘 지킨 다면 문제 없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제 호스트의 경우 집에서 피아노 레슨을 하시면서 혼자 사시는 여성분이였습니다. 아침, 점심은 집에 있는 음식들로 스스로 챙겨 먹어야 했고 저녁은 준비를 해주셔서 6시까지 집에 들오면 호스트와 함께 식사를 하고 아니면 냉장고에 보관을 해주셔서 제가 데워먹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기 주식이 샌드위치다 보니깐 항상 점심으로 샌드위치 재료를 준비해 주셨는데 나중에는 질려서 학교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식당이 기본 만원은 잡고 식사를 골라야 하고 그날 그날 메뉴가 달라져서 메뉴가 입에 안 맞는 날은 돈이 아까울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연수전에 간단한 컵반이나 컵라면을 준비해 가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중인지라 호스트질문지를 작성할 때 채소를 즐겨먹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적어서 그런지 저녁식사의 경우 건강식으로 많이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호스트질문지가 어느정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자세하게 적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외 화장실은 혼자 사용하였고 샤워용품들은 전에 살던 학생들의 샤워용품만 구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빨래는 일주일에 한번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했습니다. 청소는 화장실청소와 쓰레기 정리는 스스로 하고 집 청소는 일주일에 두번 호스트께서 해주셨습니다. 주말에는 호스트분이 근처로 산책을 나가자고 제안을 하셔서 2번정도 나갔고 그 외시간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3)액티비티/그 밖의 생활
액티비티는 최대한 많이 신청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나이모 섬 자체가 작아서 볼 것이 별로 없고 그 외 다른 곳을 개인적으로 가기에는 부담이 있기에 액티비티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겨울보단 여름에 가는게 캐나다를 즐기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워낙 주변에 나무와 꽃들이 많아 자연경관이 아름다운데 겨울에는 그것을 느끼지 못하기에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주에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모든 액티비티들이 취소가 되었고 한국으로 떠나는 날에는 나나이모 섬에서 밴쿠버까지 가는 비행기가 결항이 되어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만약 VIU어학연수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여름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맛집이나 관광지는 호스트분들에게 여쭤보면 정말 친절히 알려주십니다. 저는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맛집으로 ‘NORI SUSHI’와 ‘JAM CAFE’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노리스시는 우드그로브라는 쇼핑센터 안에 있는 식당인데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굉장히 많고 음식도 정말 잘 나옵니다. 서빙을 하시는 분들이 한국인이 많아 주문하는 것도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잼카페는 밴쿠버와 빅토리아섬에 있는 맛집으로 두 군데 모두 연수기간동안 액티비티로 갑니다. 에그베네딕트가 정말 맛있으니 꼭 드시고 오는 것 추천합니다. 그리고 캐나다는 교통비가 서울보다 비쌉니다. 그렇기에 나나이모에 있을 땐 먼쓸리패스와 데이패스를 날짜에 맞추어 구입을 하는게 좋습니다. 이건 첫날 OT때 같이 모여서 구입을 하러 가니깐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4주동안의 캐나다 생활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연수전에 캐나다라는 나라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나름의 계획도 세워서 간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연수 전 많은 준비를 하고 가신다면 더 많은 것을 얻어 오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전수민
파견교: VIU
전공: 휴먼지능정보공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 학년도 2학기 동계
제출일: 2019 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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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우선 VIU단기어학연수는 내가 생각한것보다 더욱 재밌고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다. 첫번째로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영어실력이 매우 부족해 캐나다에 가기 전 많은 걱정을 했다. 하지만 막상 캐나다에 도착하고 자연스레 외국인에게 길을 묻고, 영어로 쓰인 글들을 보며 안전하게 홈스테이에 도착했고, 학교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말씀하시는것도 모든 부분을 이해하진 못하더라도 대부분을 이해하며 수업을 잘 따라갔다. 무엇보다도 활동을 할 때 같이 가주시는 선생님들의 도움이 가장 컷던 것같다. 많은시간을 그분들과 함께 활동을 하다보니 친해졌고 대화도 자주 주고받다보니 자연스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던것 같다.
두번쨰로는 색다른 문화에 대해 알아간 것이다. 예를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에서 부터 시민의식까지 다른 부분이 많았다. 캐나다에서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했는데 버스는 우리나라보다 장애인분들이나 동물을 데리고 타시는분, 짐이 많은 분들을 배려해 만들어진게 느껴졌다. 그리고 버스기사분들도 타는 승객 한명 한명에게 인사해주시고 내리는 승객도 꼭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면서 내린다. 그리고 길에서 목적지를 못찾고 헤멜 때 외국인분이 먼저 와주셔서 알려주시고, 식당에서 주문을 하거나 결제를 할때도 오늘 기분어떠냐고 안부를 묻는다. 이러한 일상이 반복되다보니 나도 어느새 먼저 안부를 묻고 모르는 사람이 지나갈때 눈을 쳐다보고 웃는게 습관이 되어 한국에 오니 이런 부분이 어색해져버렸다. 모르는 사람과도 이렇게 친근하게 대화할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마지막으로는 새로운사람들과의 인연이 생긴것이다. 상명대학교에서 총 28명이 같이 가게 됬는데 한달동안 같이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레 가까워졌고, 너무 좋은 인연이 되었다. 처음엔 낮설고 어색했지만 점점 서로에대해 알아가면서 같이 학교수업을 듣고 그후엔 뭘할지 같이 고민하고 놀러가고 좋은 추억을 쌓았다. 덕분에 한달이라는 시간이 외로울 틈없이 하루하루가 너무 즐거웠고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그 인연은 한국에 와서도 끊기지 않고 만나자는 약속을 잡고, 같이 또 놀러가고 학교 개강을 하고 나서도 이젠 학교에서 만나서 뭐했는지 서로 안부를 묻는 그런 가까운사이이다.
이번 해외단기어학연수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던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고싶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조수민
파견교:VIU
전공:생활예술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9 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 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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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대학에 들어오기 전 미국LA에서 조카가 집으로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전형적인 한국식 언어교육 속에 갇혀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환경 속에서 생활 해보고 싶어져서 맑고 깨끗한 자연으로 유명한 CANADA VANCOUVER ISLAND UNIVERSITY(VIU)를 선택하여 처음으로 단기어학연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신청해서 많이 걱정도 되었지만 설레는 감정으로 나나이모 공항에서 경비행기로 이동할 때 같은 상명대생 언니들을 만났고 학교에서도 지금까지 따로 연락하고 지낼 정도로 좋은 친구들을 만나 한달 프로그램을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신나게 보냈습니다. 캐나다 어학연수의 장점 중 하나가 homestay로 생활이 이루어 진다는 것 이였는데 처음엔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저녁을 먹으면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언어의 장벽이 사라지고 오히려 사람으로서 따뜻한 가정집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말에 친구들을 불러서 홈 맘과 함께 코스트코에 가서 쇼핑도 하고 푸틴도 먹었고 한 번은 홈 맘의 친구들과 약속을 잡아 팬케이크를 먹으면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한국에 관심이 많으셨고 덕분에 저도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몸짓 발짓 다해가며 설명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에서의 수업은 처음에 갔을 때 간단한 테스트를 보는데 자신의 수준에 맞게 반이 나누어져서 전혀 어렵지 않았고 영어 노래를 부르고 게임도 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각국의 여러나라사람들이 반으로 들어와 한 명씩 대략 1분정도 영어로 얘기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서로 영어가 초보이다 보니 더 적극적으로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매주 금, 토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스키, 컬링, 스케이트, 메이플시럽 축제 등등 활동적인 체험을 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풍경과 별빛, 문화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국 2일전 홈스테이 파티는 각 가정집에서 요리를 해와서 음식을 놓고 각자 그릇에 덜어먹는 방식 이였고 라쟈냐, 파스타 등의 캐나다 가정집의 음식들도 있었지만 떡볶이, 불고기, 전 등 한국적인 음식들도 있어서 그들한테 소개해 주면서 시도해보라고 얘기할 수 있었고 이후에 그동안 보냈던 영상들을 보면서 그때서야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껴지자 굉장히 아쉽고 슬펐지만 마지막까지 웃는 얼굴로 인사를 할 수 있어서 지금까지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영어실력이 좀 더 좋았다면 홈 맘과 더 깊고 많은 얘기를 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더 회화를 공부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되어 후회 없고 굉장히 만족했던 한 달이었습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조수연
파견교: Vancouver island university
전공: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 학년도 2학기 동계
제출일: 2019 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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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번 캐나다 프로그램을 홈스테이, 언어학습, 문화체험 세가지로 나누어 작성하겠습니다.
먼저 홈스테이는 대부분은 홈스테이 프로그램이 그러하듯, 가족에 따라 호불호가 굉장히 갈렸고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가족은 드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한달(거의 3주)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짧은 시간이고, 저희가 합당한 돈을 지불하고 그 집에 사는 것이여도 얹혀사는 느낌을 피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종도 문화도 다른 생판 모르는 가족과 화장실, 부엌 등을 공유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 수도 있습니다. 물론 홈스테이를 계속해서 해온 가족들은 이미 능숙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불편해 하는 점들을 쉽게 캐치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가족들은 그들 또한 불편함과 어색함을 느낍니다. 이러한 부분들에 예민하다면 홈스테이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언어학습 입니다. 캐나다 프로그램은 언어학습보다는 문화체험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여서 어느정도는 감수해야겠지만, 개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먼저 수십명의 학생들을 단 두반으로 나누기 때문에 레벨에 맞는 학습을 할 수가 없고, 저는 그 중 높은 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Sofa, living room같은 단어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 했고(학생들이 그 단어를 안다고 대답해도 일일이 다 설명함), 한국에 “이것도 한국에 있니?”라며 예를들어 “한국에도 스타벅스가 있어?”이런 질문들을 들어야 했고 있다고 대답하면 굉장히 놀라는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이러한 수업 내용들이 정말 제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다는 기분을 느꼈고, 인종차별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짧게 요약했지만 하루 약 5시간의 수업시간 내내 저 두가지만 계속 반복하다가 수업이 끝납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기대하고갔을 회화의 기회는 제로에 수렴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반이 다 한국인으로 구성되어있고, 선생님 또한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만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학생들은 영어로 대화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체험입니다. VIU측에서 열심히 준비해주신게 느껴질 정도로 좋았습니다. 하지만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프로그램 첫 주부터 정말 빡빡한 일정인데 이 때 학생들은 시차적응을 하느라 정말 피곤해 했고, 집에가면 쓰러져 잠들어 홈패밀리들과 친해질 기회가 줄어드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지루한 수업과 시차적응으로 수업시간에 조는 것이 일상이였습니다. 만약 프로그램이 늦게 끝나면 나나이모는 버스가 일찍 끊기기 때문에 홈패밀리가 데리러 오지 않는 이상 집에 돌아갈 수 없어 비싼 택시비를 지불하는 경우도 발생하였습니다. 유일한 회화의 기회는 엑티비티 때 VIU 학생회 학생 한두명과 대화를 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체험할 때는 서로 떨어져 다니기 때문에 대화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제 회화실력을 프로그램이후 혼자 캐나다 여행하면서 스스로 올렸고 캐나다 프로그램에서는 얻은 것이 없습니다.
만약 이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이 프로그램에서 느낄 수 있는 장점은 캐나다에 3주정도 살아본다는 것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같은 비용으로 혼자 여행 가시는게 더 이득일 것 같습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김승연
파견교: Vancouver Island University
전공: 공간환경학부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 학년도 2학기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7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41)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42)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43)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44)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이번 캐나다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하루 5시간의 영어수업과 일주일 동안 최대 4번의 activity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첫째 날에 분반을 위해 간단한 테스트를 보았으며, 테스트는 듣기와 말하기 형식이었고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수업은 담당 선생님과 상명대 학생들로만 진행되었으며, 대체로 문법과 단어공부, 팀별 토크와 간단한 주제의 ppt발표로 구성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외국인과 어느 정도 간단한 소통만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Level 2에서 수업을 들었고, 수업 난이도도 많이 높지 않았기에 무리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단어에 취약하기 때문에 못 알아들으면 어쩌나 많이 걱정했지만, 수업을 듣다 보니 선생님이 하시는 모든 말씀을 완벽히 해석해서 들을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아, 무슨 말씀을 하시는구나’, ‘아 이걸 이렇게 하라는 거구나.’ 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영어실력이 뛰어나지 않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걱정하시는 분들은 걱정 말고 꼭 참여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실력이 일취월장으로 오른 것은 아니었지만, 외국인과 소통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앨 수 있었습니다. 항상 영어로 말하기 전에 문법, 단어와 같은 요소를 완벽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던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법이나 단어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를 지도해주신 모든 현지 선생님들은 친절하셨고, 저희와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적응을 잘할 수 있었습니다.
Activity 활동 또한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Curling, baking, rock climbing과 같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Mt. wachington에서의 스키는 한국에서의 스키와는 전혀 다른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아마 홈스테이가 어떤 패밀리에 배정이 되느냐에 따라 캐나다 생활이 다르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각각 한 명씩 하나의 가정에 배정이 되는데, 이 각각의 가정들이 매우 다른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홈스테이 집들이 똑같이 가지고 있는 규칙도 있지만, 생활에 있어 세부적인 내용은 집집마다 다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꼭 청소를 해야 하는 집과 그렇지 않은 집, 설거지를 직접 해야 하는 집과 식기세척기가 있어 설거지를 하지 않아도 되는 집, 고기를 자주 먹는 집, 생선을 먹지 않는 집, 채식주의자, 집에 늦게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는 집과 많은 제제를 두지 않는 집 등 매우 다양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모여서 이야기를 하면 굉장히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자신과 잘 맞는 집에 배정되고 싶다면 홈스테이 신청서를 정성껏 작성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캐나다 생활에 대해서 말하자면, 저는 사실 영어를 배운다기 보다는 캐나다 생활을 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알고 있던 대로 역시 공기가 너무 좋았고, 자연도 잘 보호되고 있었으며, 사람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주문을 할 때마다 인사를 해주고, 서로 안부를 묻고, 그냥 길을 지나가다가도 대화를 한다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없는 문화이기에 낯설었지만 그게 또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는 한국만큼 춥지 않았고, 나나이모는 말 그대로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집 앞 공원에는 사슴이 살고, 강에는 연어가 살고 밤에는 별이 잘 보이는 그 공간이 너무 행복하고 ‘아, 사람 살기 좋은 곳 이라는게 이런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한국과 달리 정말 여유가 느껴졌고, 건강한 삶을 사는 느낌이었습니다. 물가도 비싸지 않고, 아시아 요리 식당도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집에만 있지 않고 친구들끼리 따로 호텔을 잡아 여행을 다녀온 것도 좋았습니다. 다만 수업이 3시에 끝나고 홈 패밀리는 저녁을 6시에 먹는데, 친구들과 놀기 위해 쇼핑센터에 가면 왕복 2시간이라 6시까지 들어갈 수가 없었기에 홈 패밀리와 보내는 시간이 적었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또 겨울이라 6시에 해가 지고, 6시에 거의 모든 음식점, 쇼핑몰들이 문을 닫고 버스도 일찍 끊기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따라서 여름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김아영
파견교: Vancouver Island University
전공: 글로벌경영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9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 년 3월10 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45)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46)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47)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48)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처음 이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 의도는 문화체험과 언어공부였습니다.
일단 저와 같은 동기로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벤쿠버 아일랜드는 벤쿠버가 아닌 벤쿠버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약 1시간 40분정도 걸리는
섬입니다. 도시라고 하기엔 시골에 더 가깝습니다. 버스를 주로 교통수단으로 이용합니다. 버스카드는 학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버스 배차간격이 저녁이 될수록 늦어지고 막차도 빠릅니다. 그런데 택시비가 매우 비싸서 주로 저녁이 되면 학생들이 홈스테이 집으로 돌아가는 분위기 였습니다. 저는 동계에 갔기 때문에 해가 매우 짧아서 5시부터 어두워졌는데 이 영향으로 집에 빨리들어갔고, 이 점이 아쉬워서 하계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교 수업은 레벨테스트로 반을 나누어서 진행했습니다. 제가 있었던 Level1 클래스는 주로 벤쿠버아일랜드의 문화와 동물, 그리고 간단한 회화 수업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루종일 공부하고 과제하는 분위기를 원하는 학생에겐 추천하지않지만, 문화체험과 일상회화를 배우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또 벤쿠버 아일랜드는 특히 가족끼리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좋은 홈스테이 가정에 머문다면 가족들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이나 주말에도 학교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선택적 또는 필수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원하는 대로 골라서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주말에 친구와 함께 개인적으로 여행을 갈 수도 있습니다. 페리를 타고 벤쿠버에서 여행할 수도 있고, 버스를 타고 4시간정도가면 시애틀을 갈 수도 있습니다. 1달간의 동계 프로그램을 마치고 저는 일주일 간의 여행을 하고 한국에 갔는데,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주말엔 도시로 나가서 여행하고, 평일에는 벤쿠버아일랜드에서 그 곳 사람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식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정연서
파견교: Vancouver Island University
전공: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학년도 2학기-동계
제출일: 2019 년 3월 4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49)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50)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51)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52)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총 4주간에 걸쳐서 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영어수업과 문화체험을 했었는데 매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캐나다 공기도 너무 좋았고 주변 사람들도 너무 친절했고 그곳에서 경험했던 것들 모두 좋았던 기억으로 남았다. 4주동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오전, 오후)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수업 이후에 학교에서 놀러 갔고 금요일은 하루 종일 문화 체험을 하러 갔는데 밴쿠버나 밴쿠버아일랜드의 명소에 갔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자유시간 이었는데 토요일에는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원하면 따로 돈을 내고 참여할 수 있었다. 그곳에서 했던 체험학습은 스포츠 즐기기, 쇼핑, 캐나다 명소에 가서 돌아다니기 등이 있었다. 스포츠도 스키, 스케이트, 아이스하키(관람, 체험), 볼링, 암벽등반, 스노우슈잉, 컬링을 했는데 이렇게 많은 스포츠를 캐나다에서 할 수 있어서 색다르고 진짜 재미있었다. 밴쿠버나 아일랜드의 명소에 갔을 때도 자연이 너무 예뻤고 공기도 너무 좋았다. 특히 밴쿠버에 페리를 타고 가면 끝나고 돌아오지 말고 주말을 이용해서 좀 더 있다가 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 또 다른 체험활동으로는 비즈 공예나, 베이킹, 영화 등의 다른 것들도 있었다. 나는 자유시간에 학교에서 하는 행사나 축제도 몇 번 가보고 친구들이랑 같이 주말에 집 주변 쇼핑몰도 가보고 pub도 가고 많이 돌아다녔었다. 수업 시간에 배우는 영어보다도 쇼핑몰 같은 곳에서 현지 사람들과 대화할 때 영어가 가장 많이 는 것 같다.
캐나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선생님은 체험을 담당하시는 분(3~6)과 영어수업을 하시는 분들(2)이 따로 있는데, 체험 담당하시는 선생님과 영어 수업하시는 선생님 모두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영어는 듣기, 읽기, 프레젠테이션 발표 수업을 하고 수업시간에 단어 뜻이나 문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시고 게임도 하고, 다른 외국인들이랑 섞어서 얘기하는 수업도 있었다. 현지 캐나다 선생님에게 배우니까 한국에서 영어 배웠을 때랑 다른 점들을 많이 느꼈었다. 캐나다 호스트 가족들은 대부분 친절하고 잘 해주시는 것 같다. 나는 내 호스트 분이랑 따로 시간을 같이 보내진 않았지만 저녁도 맛있게 해주시고 집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셨다:).
이번 어학연수의 아쉬웠던 점은 교통이 가장 불편했는데 버스 배차가 2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렸다. 또 밤에는 어둡고 한적해서 겨울보다는 여름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마지막 주에는 눈이 많이 와서 원래 있던 스케줄이 취소돼서 아쉬웠다. 이렇게 외국에 한달 동안 어학연수를 갔다 오니까 영어를 더 잘 하고 싶어졌고, 앞으로도 영어를 계속해서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영어가 많이 자신감이 생기는 언어가 된 것 같아서 좋고 다음에도 영어를 쓰는 국가로 방학 연수를 나가서 영어도 배우고 그 나라 문화도 체험하고 싶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조예진
파견교: VIU
전공: 경제금융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8년 3월 9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53)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54)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55)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56)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일단 전체적인 소감을 말하자면 만족스러웠다. 홈스테이를 하기 때문에 캐나다의 문화를 아주 가까이에서 체험해 볼 수 있고 캐나다에서 학교생활을 해볼 수 있다. 또, 운이 좋다면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 학생과 함께 홈스테이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달안에 영어실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바란다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이미 중고등학교 때 배웠던 문법이다. 그 문법을 영어로 배우고 말하는 연습을 더 하는 것 뿐이다. 물론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과 지도해주는 선생님들은 아주 친절하고 좋으신 분들이었지만 영어실력발전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에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앨 수 있다. 내가 이 프로그램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것이다. 호스트 가족과 소통해야하고 어딜 가도 영어로 말해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내 영어가 틀리면 어쩌지?’ 같은 것은 생각할 겨를이 없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같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모두 상명대 학생들이라는 것이다. 다른 문화권에서 온 학생들과 수업을 듣고 대화를 하는 것을 기대했는데 모두 한국인이라 우리끼리만 있으면 한국말을 하게된다. 그게 가장 아쉬운 점이었다.
혹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캐나다를 가게 된다면 주말에 집에만 있지 말고 다운타운이라도 나가서 거리를 둘러보길 추천한다. 한국과는 다른 거리의 풍경을 즐길 수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영어연습을 할 수 있어 좋다. 친구와 함께 가는 것도 좋지만 한번쯤은 혼자 나가서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마 가장 신경쓰이는 것이 돈 문제일텐데 나는 한화로 약 백만원 정도를 가져갔다. 기념품 같은걸 좀 사가려면 그정도는 있는게 좋다. 그리고 점심 도시락을 호스트가 싸주기도 하지만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사먹는 경우도 있으니 그걸 잘 생각해서 액수를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음식. 다른건 몰라도 라면이나 컵반 몇 개는 챙겨가길 추천한다. ‘난 양식 좋아해서 괜찮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맛있는 파스타나 스테이크 같은게 아니다. 아주 기름지고 느끼한 고기나 아무 간도 안되어 있는 삶은 고기, 맛없는 야채 스튜 같은걸 먹는다… 나도 가기 전엔 서양식이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해서 라면을 조금밖에 안가져갔는데 나중에 한인마트가서 더 샀다… 그러니까 매운걸 좋아하거나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사람은 꼭 챙겨가길 바란다.
이런저런 얘길 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느냐이다. 쉬운걸 배운다고 무시하고 따분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선생님과 대화하고 질문하고 다른 액티비티 활동들도 즐기고 오면 좋겠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을 사람이라면 괜히 참가해서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주지 말고 애초에 참가하지 않길 바란다.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니 자신과 잘 맞을지 생각해서 좋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샴푸나 린스는 자기걸 챙겨가야 한다. 아니면 현지 마트에서 사던가 해야한다. 호스트가 샴푸를 준비해주거나 하진 않더라…)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이은서
파견교: VIU
전공: 글로벌경영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6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57)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58)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59)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60)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저에게 이 프로그램은 4주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만큼 캐나다는 좋은 곳이란 걸 느낄 수 있게 해주고, 다양하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저의 홈스테이 패밀리는 제가 그 집에 머무르는 동안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침마다 학교에 태워주셨고, 매일 점심도 챙겨주셨습니다. 저녁에는 함께 밥을 먹으며 영화를 본 날도 많고, 호스트 패밀리와 외식을 하러 가거나 호스트 패밀리의 사촌들과 볼링을 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허물없이 상냥하게 대해준 덕에 저 또한 빨리 마음을 열고 4주 동안 감사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학교 수업은 9시에 시작하지만 힘들다거나 부담되지 않았고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끔 다른 반에서 저희 반으로 와 대화를 하는 시간이 가졌었는데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서 영어로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는 것이 영어 자신감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수업이 끝난 후에 다른 액티비티 활동을 했는데, 전에 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투어나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스키를 타러 가거나 빅토리아나 밴쿠버를 가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서 친구들과 추억 또한 쌓을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지내면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웅장한 자연이나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보면서 감동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한 주 한 주가 흐를 때마다 너무 아쉬웠고, 학교와 캐나다의 길거리들이 익숙해지는게 좋으면서도 아쉬웠습니다. 저에게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4주였고, 소중하고 값진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을 굳이 꼽아보자면 캐나다의 1월, 2월은 우기였기 때문에 흐린 날이나 비 오는 날이 꽤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화창하고 날씨가 좋았던 날도 많아서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을 먹고 나와서 보았던 파란 하늘들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강재훈
파견교:VIU
전공: 국가안보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학년도 2학기-1학기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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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우선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 VIU를 갈지 아니면 다른 곳을 갈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유일하게 VIU가 홈스테이라는 말을 듣고서는 그 나라의 문화를 좀더 잘 느끼려면 홈스테이가 좋은 것 같아서 VIU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면서 집 안에서도 영어를 많이 사용할수 있는 경우가 많았고 덕분에 영어를 접하는 것이 보다 쉬워졌습니다. 또한 VIU를 다니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활동도 하면서 공부와 동시에 여행을 다닐수 있었고 같이 다니는 학생들도 다 좋았습니다. 허나 아쉬운점은 VIU가 나나이모 섬이라는 곳에 있는데 이곳은 생각보다 시골이라서 즐길곳이 없었습니다. 캐나다 여행을 주말에 즐기려면 배를 타고 밴쿠버까지 가야했습니다. 허나 꼭 그곳에 자주 가지는 안더라도 나라자체가 캐나다 이기 때문에 문화들은 아주 쉽게 접할수있었습니다. 여행을 목적으로 어학연수를 생각하신다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캐나다자체의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여러 문화들을 경험해 보고싶다면 VIU를 선택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평일에도 수업이 끝나면 수영장을 가거나 볼링을 치러가거나 여러 다른곳에 놀아다니면서 밖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좀더 많은 문화를 경험해보았습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김종현
파견교: VIU
전공: 국가안보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 (1달)
파견시기: 2018학년도 2학기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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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홈스테이
1달 동안 홈스테이를 하는 것의 장점은 외국인들과 만나서 영어로 얘기하고, 그 나라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였습니다. 또한 주말마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더 친해 질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는 것과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홈스테이 걸리는 것이 랜덤이어서 만약 자기와 스타일이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어학연수 가기 전 홈스테이 신청서 작성할 때, 자세히 적으시면 됩니다.
캐나다 대학교
주변 환경과 경치, 그리고 공기는 한국보다 아주 좋습니다. 대학교 일정도 그렇게 빡빡하지 않아서 나쁘지 않습니다. 가끔씩 여러 액티비티들도 하여 정말 재밌었습니다. 1달 일정이 끝난 뒤 주변 여행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수업하시는 외국인 선생님들과 액티비티를 도와주는 외국인들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캐나다 너나이모
생각보다 촌입니다. 배를 타고 벤쿠버에 가면 확실한 캐나다 스타일의 도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주말마다 활동하는 액티비티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같이 가는 분들과 친해지면 더 즐거운 캐나다 어학연수가 될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이주현
파견교: VIU (Vancouver Island University)
전공: 글로벌 경영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학년도 2학기-동계
제출일: 2019년 03월 11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69)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70)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71)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72)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VIU 학교생활 관련
-VIU에 갈 때 버스를 이용해서 통학함.
-간단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두 개의 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함.
한 반에 약 10명씩 수업을 들었음.
-수업이 널널하고 따라가기에 문제 없음.
-점심은 보통 도시락을 싸서 다니거나 카페 테리아를 이용함.
*카페 테리아의 가격이 비쌈. 약 1만원 정도 함.
-문화체험이나 현장학습 가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음.
Nanaimo (지역관련)
-woodgroove라고 하는 큰 쇼핑몰이 있음.
-조용하고 공기가 맑음.시골 동네 같은 느낌.
-모두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함.
-주위에 멋있는 호수들이 있음.
-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수영장, 볼링장, 스케이트장 , 락 클라이밍 등 여러 오락 시설이 있음.
홈스테이 생활 관련
-사전에 작성하는 폼에 따라 홈스테이가 배정됨. 그러므로 자세히 적는 것이 좋음.(위치, 애완동물의 유무, 자녀의 수 등,,)
-개개인마다 큰 차이가 있음.
-각자 다른 집에 살기 때문에 다같이 놀기에 불편함이 있음.
-저녁식사나 주말에 같이 놀러가는 등의 활동을 통해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많음.
-생활을 같이 함으로 인해 문화나 식사 등 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음.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유지연
파견교: VIU
전공: 경영공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학년도 2학기 동계
제출일: 2019 년 3월 6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73)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74)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75)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76)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개인적으로 한국보다 나았다. 사실 가기 전에 우리 집 보호자가 겁을 엄청 줘서 외국에 나갔을 때 저녁 시간 이후에 돌아다니면 총 맞는 게 공식인 줄 알았다. 이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 건 간 지 이틀째였다. 학교에서 하는 행사에 참여하느라 7시쯤 나왔고 버스를 갈아타는 데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걸 알았을 때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점심엔 더워서 얇게 입고 나갔었는데 추웠고, 돈 없어서 가게에 들어가 있을 수도 없었고,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더 무서웠다. 1시간 기다리느니 차라리 버스 노선 따라 걷는 게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구글 지도를 들고 걸었다. 처음에는 사람이 없어서 무서웠는데 좀 걷다 보니까 그게 더 안심되었다. 깜깜한 밤에 반대편이나 내 뒤쪽에서 사람이 걸어오는 게 더 무서울 거란 걸 깨닫는 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20분쯤 걸어서 집에 무사히 도착했고, 이 일을 겪은 이후에 밤에 잘 돌아다니게 되었다.
무엇보다 파란 하늘과 울창한 나무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밤하늘에 구름이 별로 없는 날이면 별을 구경할 수 있을 정도로 청명했다. 날씨도 한국보다 춥지 않아서 비교적 가볍게 입을 수 있었고, 작은 섬이라 학교에서는 바로 앞에 바다랑 눈 덮인 산도 있었다. 술이나 유흥을 즐기지 않는 편이라서 나나이모에서의 생활이 견딜만 했다.
수업은 공부보다는 영어 캠프 같은 느낌이었다. 시험도 없었고, 숙제도 별로 없었다. 첫 수업을 듣는 순간 영어가 늘 리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부담감이 없어서 좋았다. 그리고 선생님이 마음에 들었다.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유연성 있는 생각들, 자신이 직접 겪은 풍부한 경험담들 모두 좋았다. 영어를 배우는 것 외에도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체험 활동은 다양했다. 베이킹도 있었고, 동계 스포츠도 해보고 쇼핑도 많이 했다. 암벽등반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아마 여름 방학 때 학원을 알아보지 않을까 싶다. 후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 번으로 충분하다고 느꼈던 체험은 스노우 슈잉이었다. 눈신을 신고 산을 타는 활동이었다. 정말 멋진 광경들을 볼 수 있었고, 호숫가에서 밥을 먹으며 먹었던 콜라의 맛을 잊을 수 없겠지만, 다시 체험하고 싶지는 않다.
시간표에 짜인 체험 이외에도 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러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 것 같다. 보통 행사를 참여하면 집에서 저녁 먹는 걸 포기해야 하지만 나름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크로키 모임이었다. 단돈 10불에 2시간 정도 크로키를 할 수 있는 활동이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항상 혼자서 동영상으로 크로키를 해왔었다. 그런데 그 모임에서는 여러 사람과 서로의 그림을 공유하고, 모델도 더 오래 관찰하면서 그릴 수 있고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정말 매력적이었다.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묵었던 집의 보호자들은 정해진 규칙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편이셨다. 한번은 친구들과 펍에 갔다가 10시 반쯤 들어갈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내 안전과 규칙 때문에 10시까지 들어와 줬으면 좋겠다며 내가 들어올 때까지 깨어있을 거라는 문자를 받았었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친구들을 남겨두고 혼자 집까지 걸어갔었다. 사이가 안 좋은 편도 아니었고, 친절한 분들이셨지만 내가 자신감이 없어서 눈치 보고 있을 때가 많았다. 말을 좀 더 적극적으로 걸어볼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집을 배정받는 건 정말 랜덤이라서 홈스테이 신청서를 쓸 때 사소한 거라도 다 적는 게 나을 것 같다. 내 경우에는 살아있는 조류는 무서워한다. 혹시 몰라서 이것도 적었더니 조류가 없는 집에 가게 되었다.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이 내용을 적지 않았더라면 닭을 키우는 집에 가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아쉬웠던 건 카드를 만들지 않고 갔던 것이다. 생각보다 돈 쓸 일이 많아서 아끼려고 하다 보니 놓친 것들이 많았다. 다음에 어디를 가든 카드는 만들어 가야겠다.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놓치는 일을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이지현
파견교: VIU
전공: 휴먼지능정보공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10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77)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78)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79)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80)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캐나다에 도착한 당일인 월요일에는 홈스테이 패밀리와 대화하며 하루를 보냈고, 그 다음날부터 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첫날은 간단하게 문제를 풀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화를 하면서 레벨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레벨이 확정되고 그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보통 수업은 월요일에서 목요일 9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레벨1반 같은 경우에는 선생님이 초반에 학생들에게 흥미 있는 주제에 대해 물었고, 그와 관련된 주제와 팝송들을 자료로 수업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월요일 수요일에는 3시 이후에 자유시간이 주어져 각자 개인적으로 나나이모 지역을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학교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이 따로 주어져 있어 학교 밖과 안에서 베이킹, 스케이팅, 클라이밍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세 시간 정도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목요일까지 수업이 진행되었고 금요일에는 단체로 학교 밖에 나가 지역 관광을 했습니다. 첫째주는 나나이모 밑에 있는 빅토리아에 가서 관광과 쇼핑을 했었고, 둘째주는 트와슨 아울렛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세 번째주에는 스키와 눈썰매를 타러 나나이모 근처의 스키장에 갔었고, 마지막주에는 눈이 너무 와서 원래의 활동이 취소되고 맥주공장과 컬링장 견학을 했습니다. 토요일에는 학생들마다 개별적으로 야외 액티비티를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메이플시럽 페스티벌, 스노우슈잉, 밴쿠버 견학 등 저렴하게 추가 비용을 내고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주에 숙제로 우리가 한달동안 나나이모에서 있었던 일을 일기로 써 발표하는 활동을 했고,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하고 학교에 가져와 팟 락 파티도 했습니다.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많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골이라서 근처에 구경할 게 많이 없긴 했지만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밴쿠버섬 이곳저곳을 구경할 수 있었고, 밴쿠버와의 거리도 멀지 않아 밴쿠버 여행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달 동안 캐나다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우지원
파견교: viu
전공: 국가안보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 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8 년 03월 05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81)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82)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83)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84)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HOMESTAY
제가 지냈던 홈스테이 부모님들은 매우 친절하시고 밝으셨습니다. 정말 자식처럼 학교 갔다오면 어떤 일을 했는 지 물어 보시고 항상 저녁에 같이 영화나 뉴스를 보면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또 주말이나 평일 오후에는 같이 공원도 나가고 하키경기도 보면서 되게 재밌게 보냈던 거 같아요. 아침에는 기본적으로 시리얼이나 토스트를 제가 해서 먹었고 점심은 홈스테이 가정에서 준비해주셔서 학교에 가서 먹고 저녁은 하교 후 가족들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저는 음식이 입에 잘 맞았어요. 그리고 저는 계속 가족들이랑 이야기 많이 시도해보려고 노력해서 대화도 많이 나누고 질문도 많이 해서 저도 만족하고 부모님도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진짜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 같아요 부모님도 잘 대해주시지만 항상 문 닫고 자기 방에 만 있으면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없습니다. 부모님 이외에도 아들 두 명이랑 다른 독일 출신 교환학생 형이랑 같이 살았는데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장난도 서로 치면서 친하게 지냈어요.
수업
저희 두 분반으로 나누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일단 캐나다를 같이 간 상명대학교 학우분들과 같이 9시부터 3시 정도까지 수업을 듣고 거의 팀플을 많이 합니다. 수업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고 선생님께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주로 스피킹 수업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되게 친절하셨고 항상 모든 학생에게 최대한 상세히 가르쳐 주시려고 많이 노력하셨고 항상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마지막 날에 선생님께서 눈물을 흘리실 정도로 저희를 아껴 주셨습니다. 또 2-3번 정도는 viu에 있는 다른 나라 교환학생들이랑 같이 수업을 했습니다. 주로 스피킹 수업이 었고 좋은 문화적 교류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오후 프로그램
일주일에 3-4번은 3시 이후에 오후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매일 오후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재밌었어요. 오후 프로그램은 정말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스케이트, 스키, 컬링, 명소 관광, 볼링, 실내 암벽등반, 볼링, 영화, 요리수업 등 등이 있었고 정말 재미있습니다. 주로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버스를 같이 타고 명소를 보러 다닙니다.
기타
교통은 버스카드를 학교에서 살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학교에서나 홈스테이 가정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아무런 계획이 짜여지지 않아서 친구들이랑 같이 미리 계획을 짜고 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시애틀이나 벤쿠버는 가까운 편이니까 참고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친구와 같이 벤쿠버에 더 머물러서 쇼핑도 하고 명소도 가봤고 학교 근처에 수영장도 가보고 캠핑장도 가서 캠핑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김철희
파견교: VIU
전공: 국가안보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 (1달)
파견시기: 2018학년도 2학기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10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85)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86)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87)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88)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홈스테이
홈스테이를 하는 것이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한 것에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1달동안 홈스테이를 직접 경험해보니 많은 장단점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장점 중 첫번째는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홈스테이 가족들은 친절하고 다정하게 그들의 문화를 소개해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캐나다 문화에 대해 좀 더 정확하고 빠르게 접하고 싶다면 캐나다 어학연수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는 영어로 대화하면서 영어실력이 많이 는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자신감을 길러 줄 수 있었습니다. 홈스테이 가족들과 매일아침, 저녁에 일상적인 대화를 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단점입니다. 첫번째는 외로움입니다. 먼 타지에서 낯선 사람들과 생활하다보면 외로울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1인 1가정인 관계로 조금은 외로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의사소통입니다. 영어가 능숙하지 않아 불편한점이 있어도 조금은 감수해야 합니다.
캐나다 대학교
미세먼지 없는 캐나다의 환경은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이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수업은 아침 9시마다 시작해서 오후 3시정도에 끝나는데 생각보다 많이 피곤합니다. 캐나다 가기전에 공부를 빡세게 시키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와서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저에게는 조금은 버겁게 느껴졌습니다. 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엑티비티프로그램들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대학교에서 친해진 한국 친구들과 한국에 와서도 만남을 이어나가면서 소중한 인연또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바라는점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바라는 것은 홈스테이 배정을 2인 1조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친구들과 집이 반대방향이라 하교할때마다 너무 심심했습니다… 또한 나나이모가 조금은 시골이기 때문에 저녁과 밤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어둡고 위험합니다. 따라서 안전상의 이유로도 홈스테이 2인 1가정배정이 조금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오치훈
파견교: Vancouver Island University
전공: 국가안보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겨울)
파견시기: 2018 학년도 동계
제출일: 2019 년 3월 13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89)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90)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91)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92)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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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기어학연수
단기 어학연수(언어문화)는 교환학생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 교환학생은 1~2학기를 상명대학교 말고 다른 대학을 가서 수업을 듣는 것이다. 반면에 단기 어학연수는 한 강의 학점만 인정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교환학생은 18학점이 인정되는 것이고 단기 어학연수는 3학점이 인정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학교는 어학연수나 교환학생등과 같은 해외로 나가서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말 잘되어있다. 우리학교는 다른 학교와 다르게 해외로 나가고자하는 도전정신만 있으면 갈 수 있다. 장학금도 잘되어있기 때문에 비교적 덜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해외에 나가서 공부할 수 있다. 두려워 하지말고 반드시 참여하는 것이 좋다. 후회할 일이 없다.
내가 단기 어학연수를 캐나다로 가면서 좋았던 점은 3가지이다. 첫째, 그 나라의 대학을 다니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대학을 다니면서 그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대화를 하면서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활동들을 하면서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둘째, 영어에 대한 자신감 상승이다. 물론 1달이라는 기간은 언어 실력을 늘리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자신감은 확실히 향상된다. 나는 그것만으로도 정말 뿌듯하고 좋았다. 셋째, 좋은 인연을 만난 것이다. 그 대학의 교수님과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뿐만 아니라 같이간 상명대생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2.활동
나와 동기들은 단기 어학연수중에서도 미국과 캐나다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GLC에서 후기를 보다가 미국은 공부량이 많다는 내용을 보고 비교적 활동이 많은 캐나다로 선택했다. 문화를 더욱 더 경험하기 위해서다.
VIU는 매주 화,목은 무조건 수업끝나고 필수로 여러가지 활동을 했다. 첫째 주에는 다과회와 볼링을 쳤고, 두번째 주에는 Beading을 하고 스케이팅을 탔다. 셋째 주에는 Rock Climbing과 Baking수업을 했다. 마지막 주에는 영화시청을 했다. 또한 금요일은 수업을 안하고 다른 지역으로 나가서 야외활동을 했다. 쇼핑몰을 가거나 스키를 타러가고 메이플 시럽을 만들러 갔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학교차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우리들이 약간의 추가금을 내고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즐길 수 있었다. 여기서 하는 토요일 활동은 돈 아까워 하지 말고 다 참여하면 좋다. 유익한 경험과 무엇보다도 경치가 매우 아름답기 때문이다.
<토요일 활동- 스탠리 공원>
이렇게 재미있는 활동이 많다고 해서 학업에 소홀히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월화수목은 아침 9시부터 3시까지 수업들로 실속있게 체워져있다. 또한 캐나다의 경우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입학시험과 면담을 한다. 그 성적으로 교수님들이 평가를 해서 분반을 한다. 그래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렇다고 입학시험에 부담감 느낄 필요는 전혀 없다. 교수님께서 자신들의 인생을 이야기하면 그것을 기억했다가 문제지에 적으면 된다. 수업은 독해와 듣기 그리고 컴퓨터 수업으로 나뉜다. 교수님들은 우리들이 지루해 하실까봐 재미있게 수업해주신다. 이렇게 4주동안 교수님과 매일 수업들으면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매우 아쉽다.
3. 캐나다에서 필요한 정보들
3.1 홈스테이
캐나다는 다른 어학연수와 다르게 홈스테이시스템을 추구한다. 우선, 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배정받은 홈스테이 주인이 공항으로 데릴러 와주신다. 각자 차를 타고 홈스테이로 가서 방을 배정받는다. 그리고 보통 휴식을 취하다가 첫저녁을 먹으면서 대화를 한다. 캐나다의 간 학생 한명당 한가족을 배정받는다. 어떤 친구들은 가족들이 사는 집에 들어가서 살기도 하고 어떤 친구들은 할머니또는 할아버지랑 단둘이 살기도 하는등 정말 다양하다. 캐나다에 가기전에 자기가 원하는 홈스테이 집에 살기위해서 작성하는 설문지가 있는데 자세히 적어야 한달이 편하다. 캐나다는 보통 6시 7시에 다 같이 저녁먹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숙지해야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무조건 먹어야 되는 것은 아니고 못먹을 경우에는 가족한테 1~2시간 전에는 연락하는것이 예의이다. 또한 집마다 다르겠지만 샤워시간은 보통 5분에서 10분이어서 여성 학우들은 이 점 숙지하길 바란다. 홈스테이 가족들은 자신들이 원해서 홈스테이를 신청했기 때문에 매우 친정하니 걱정할 필요 전혀없다.
3.2 교통
캐나다의 교통편은 자가용, 택시, 버스, 그리고 지하철이 있는데 아마 버스만 타고 다닐 것이다. 다들 알겠지만 구글 맵스는 반드시 깔고 가야한다. 그래야지 배차간격이나 길을 잘 찾을 수 있다. 나나이모의 경우, BC TRANSIT 이라는 버스가 주를 이룬다. 캐나다 첫 주 수업때 버스티켓에 관한 설명을 자세히 해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마도 1달 pass권을 끊으라고 권유하는데 그 방법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고 가성비가 가장 좋다. 1달 pass권을 사면 1달 동안은 버스를 몇번을 타도 상관없다.1달 동안은 하루에 10번을 타도 상관이 없다. BC TRANSIT의 단점은 2가지가 있다. 첫째, 배차간격이 길다. 한국과 다르게 배차간격이 30분 이상이니 구글 맵스를 잘 활용해야한다. 둘째, 평일에는 12시 직전까지 버스가 있지만 주말에는 10시쯤이면 버스가 끊기니 주의해야한다. 캐나다에 같이간 친구들과 이 사실을 모르고 밤 늦게까지 놀다가 버스가 끊겨서 택시를 탔다. 만약 택시를 탈경우, 가격이 정말 비싸다. 기본이 3.25CAD 부터 시작하지만 엄청 빠르게 올라간다. 꼭 필요할 경우에만 탑승해야한다. 나나이모의 경우 버스가 정말 잘되있는 편이라 걱정하지말고 학교에서 하라는 대로 하면 문제 없다.
3.3 화폐 (현금, 카드)
나와 내 동기들은 순수 개인 돈만 100~110만원을 들고 갔다. 나같은 경우 60만원 현금 40만원 카드에 넣고 갔다. 일단 현금이 필요할 경우 앞서 말했던거와 같이 토요일 마다 하는 프로그램과 버스티켓은 현금으로 밖에 지불을 못하게 되었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토요일 프로그램을 다 참여할 경우 220CAD 약21만원 정도 현금이 필요하다. 또한 버스 티켓값은 한달에 45CAD 약 4만원 정도의 현금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현금은 넉넉히 챙기길 바란다. 카드를 쓸경우에는 가끔 pin number을 적어랴 하는 카드가 있다. 캐나다 가기전에 정확히 알고 가야한다.그리고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지만 식당에서 밥먹을 경우 좀 비싼편이다. 약 만 이천원정도 한다. 하지만 식재료는 한국보다 엄청싸다. 사람마다 돈 쓰는 경우는 천지차이다. 내친구는 쇼핑을 많이해서 100만원이 부족했던 친구도 있고, 나같은 경우는 지인들 선물만 샀기 때문에 20만원 정도 남겨왔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돈은 여행가서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3.4 먹거리
캐나다 음식을 맛보길을 기대한 학우들은 약간 실망할 수 있다. 캐나다 전통 음식이라고 할 음식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메리칸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게 중국, 일본, 베트남 음식점이 많다. 한국음식점은 별로 없지만 나와 친구들은 난다치킨과 킴스바베큐를 갔다. 치킨과 감자탕을 판다. 킴스바베큐의 감자탕은 정말 맛있지만 수요일만 감자탕을 판다. 그리고 만약 홈스테이 집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같이 마트를 가자고 권유해도 예의없는 것이 전혀 아니다. 나는 다행이 입맛에 맞아 괜찮았는데 어떤 친구는 맨날 점심을 샌드위치랑 브로콜리만 싸줘서 힘들었다고 한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권하경
파견교: VIU
전공: 경제금융학과
참여 프로그램: 어학
파견시기: 2018 학년도 2학기 동계
제출일: 2019 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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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캐나다 벤쿠버에서 비행기나 배를 타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시골이어서 파견 기간 내에 캐나다의 유명한 관광지나 문화재를 볼 기회는 없었다. 대학교의 교수나 프로그램 담당자들은 친절하고 좋았으나 수업 내용은 다소 부족하다고 느꼈다. 수업의 대부분이 대화와 토론이었는데 한국인 학생들만 모아서 수업을 진행하니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는 것 같지 않았다. VIU는 대부분이 유학생인데 이것을 활용해서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 수업하는 시간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 볼링, 베이킹, 암벽등반, 컬링 등 다양한 엑티비티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으나 스케줄이 너무 빡빡했다. 전반적으로 파견 기간을 늘려야 해결될 문제 같다. 홈스테이 가족들은 친절하고 좋았다. 다만 같이 보낼 시간이 많지 않고, 함께 체험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 해외 연수의 취지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외국의 생활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한번쯤 참여해 볼 만한 프로그램이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박현지
파견교:Vancouver island university
전공: 휴먼지능정보공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학년도 2학기 동계방학
제출일: 2019 년 3월 10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97)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98)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99)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100)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처음에 벤쿠버에 학교가 있는 줄 알았는데 벤쿠버에서 두시간 정도 페리를 타고 들어가야하는섬에 위치해 있었다. 미세먼지로 오염되어 있던 한국을 벗어나 캐나다의 깨끗한 공기를 마시니 너무 행복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까지는 아침 9시부터 3시까지 정규수업을 했고, 화요일, 목요일은 정규수업이 끝나고 스케이팅,비즈,베이킹,암벽등반 등 여러 활동들을 했다. 금요일은 다같이 학교 밖으로 나가 여행을 하거나 문화공부를 했다. 토요일는 학교에서 주관한 프로그램에 돈을 지불하면 참여할 수 있었는데 선착순이였기 때문에 가고싶은 곳이 있다면 빨리 신청해야했다.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지 않는다면 주말동안 자유시간을 갖게된다. 자유시간에는 우드그로브라는 큰 몰에 쇼핑하러 가거나, 친구네 홈스테이 집에 놀러가서 게임을 했다.
토요일 프로그램 중에 벤쿠버에 가는 것이 있었는데 하루만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이 아쉬워서 친구와 따로 2박 3일동안 다녀왔다. 벤쿠버는 확실히 나나이모보다 큰 도시였고, 구경할 것도 많았다. 집은 홈스테이를 했는데 나는 학교와 너무 먼 집에 배정을 받아서 아침에 등교할 때나 학교가 끝나고 하교할 때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나나이모가 큰 도시가 아니라 버스 배차 간격이 너무 심각했기 때문에 더 힘들었다. 우리집에는 3살,6살인 여자애기들이 있었는데 이들과 놀고 먹고 하는 게 나의 집에서의 일과였다. 아이들의 언어는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호스트 아빠가 해석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알아들을만 했다. 사실 못알아들었을 때는 그냥 웃었다. 가족들과 너무 어색하고 민망하고 뻘쭘해서 말을 잘 안걸고 묻는 말에도 제대로 대답을 잘 못했는데 그게 너무 후회된다. 부끄러워도 말을 많이 했어야 했던건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사실 홈스테이에 관한 것은 정말 홈바이 홈이였다. 어떤 호스트를 만나냐에 따라 한달 간 생활이 결정되는 것 같다. 그리고 정말 아쉬웠던 건 한달동안 같이 공부했던 클래스의 구성원이 모두 한국인, 상명대생이였다는 것이였다. 물론 우리들끼리 많이 친해졌기 때문에 재밌게 생활할 수 있었지만, 우리가 실제로 영어회화를 할 시간이 너무 부족했었다. 정말 영어회화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호스트 패밀리와 많은 대화를 나누거나 학교에서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나나이모에는 한식점도 있고(정말 맛있었다. 한국에 있었어도 맛집이었을 것 같다.) 작은 아시안마켓도 있고, 일식점도 있어서 생각보다 음식에 대한 문제는 많이 없었다. 그런데 흠이 있다면 정말 가격이 좀 비쌌다. 아침은 집에 있는 시리얼이나 토스트 등으로 대충 해결하고 점심에는 샌드위치나 전날 저녁에 먹었던 음식을 학교에 싸가서 먹었다. 캐나다는 전날 먹은 저녁을 싸가는 것이 문화라고 했다. 그런데 샌드위치만 먹다보니 너무 질려서 학교 편의점에서 라면을 자주 사먹었다. 학교 카페테리아에는 빵도 다양하게 있고 한국라면도 있고, 여러라라의 음식이 구비되어 있었다. 또 밖에 서브웨이,스타벅스까지 있었어서 생각보다 생활하기 편했다. 수업 내용은 사실 정확히 뭘 배웠는지 잘모르겠다. 수업시간에 회화도 배우고 캐나다문화에 대해서도 배우고 문법,팝송,단어도 배웠다.
이 언어문화연수를 통해 컬링도 난생 처음 해보고, 말도 잘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서(홈스테이집) 혼자서 생활도 해보고, 일본인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를 하는 경험도 해봤다. 또한 캐나다라는 나라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고, 모든 것이 유익한 시간이였다.
SSAP 참여 보고서
성명: 추희승
파견교: Vancouver Island University
전공: 휴먼지능정보 공학과
참여 프로그램: 언어문화(방학)
파견시기: 2018학년도 2학기 동계
제출일: 2019년 3월 10일
* 본 보고서의 제출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101) 수집/이용목적: 참여후기 수집 및 공개용 (102) 수집항목: 성명, 파견교, 전공, 프로그램, 파견시기 (103) 보유/이용기간: 파기시까지 (104) 개인정보 수집/이용의 거부가 가능하며, 거부할 경우 학점인정 불가 및 장학금 환수 |
내용
캐나다에 혼자 가서 생활하는 것 자체가 새롭고 신기한 도전이었습니다. 벤쿠버에서 나나이모까지 가는 여정 자체만으로도 신기했고, 많은 실수가 있었습니다. 제 친구와 둘이서 버스 요금이 어떻게 되는지, 지하철 티켓은 뭘 끊어야 하는지 제대로 알고 가지 않아서, 캐나다에 도착한 지 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위에서 도움을 준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맞은 편 횡단보도 핫도그가게 아저씨, 한국인 유학생, 페리 매표소 언니처럼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말입니다. 홈스테이 가족과 처음 만나고 돌아오던 길에서 봤던 밤하늘을 잊을 수 없습니다. ‘진짜 내가 여기에 있는 게 맞나? 내가 꿈을 꾸는건가?’ 계속 이 생각만 했습니다. 마냥 꿈같이 행복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둘째 날 버스 정류장 알맞은 곳에 서 있지 않아서 학교가는 버스를 놓쳤습니다. 20분안에 학교를 가야하는데, 걸어서는 1시간 반이 걸리고, 걸어갈 자신은 없는데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없고, 혼자서 해결해야 하고. 제가 내린 결론은 히치하이킹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럴 생각을 했나 저도 믿기지 않지만 무사히 학교에 잘 도착했습니다.
VIU에서 다양한 경험들을 했습니다. 스케이트도 오랜만에 타 보고, 클라이밍도 처음 도전해보고, 하키도 해 보고, 자연설 스키장에서 처음 스노우보드도 타봤습니다. 처음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담당자 선생님이 제가 뭘 좋아하고 어떤 것을 안좋아하는 지 이 시간을 통해 알아갔으면 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운동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왔었는데, 막상 시도해보니까 성취감을 맛보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경험해 본 것들이 저를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캐나다 대학교와 한국 대학교를 비교하는 것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1년동안 상명대학교에서 지내다가 VIU에서 다니려니까 캠퍼스가 작은 게 편했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캐나다 학교 안에 스타벅스, student union pub, subway 처럼 상명대학교에 없는 게 많았습니다. 이 학교에는 이런 게 있구나 알아가면서 문화 차이를 실감했습니다. VIU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추진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경험하고 온 것 중 값지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여기에 쓰지 않아서 별로라는 얘기가 아니라, 일부만 적은 것입니다. 값진 것 중에서도 제일 제가 많이 얻어 온 것은 친구들입니다. 처음엔 인사도 안하고 데면데면 지내다가 하루하루 같이 지내면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같이 쇼핑도 하고, 매일 같이 식사도 하고, 바다도 보러 가고, 같이 계획을 짜서 벤쿠버로도 나가보고, 부대껴서 자 보고, 타지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서 무서웠는데 함께 있어서 든든했습니다. 친구들이 있어서 캐나다 한달 생활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날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