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사내리 캠핑장
2박 3일
캠핑일 : 2019년 8월 2 - 5일
날 씨 : 밁고 엄청 더움
텐 트 : 카즈미 라페스타
타프 : 캠프타운 헥사타프
캠장 가격 : 2박 62000원 - 성수기라 2박에 5000원 추가 되었슴
선착순 입장으로 07시 45분 도착했으나
연휴 피크로 많은 캠퍼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사장님께 말씀드려 대형 세자리를 부탁드리니
여기저기 살펴보시고 지정을 해주신다
한자리는 널찍한 자리가 있으나 조금 늦은 관계로
세팀이 함께할수있는 자리는 마땅치 않다
전에 왔을때는 조금은 여유있어 보이던
화장실과 세면장이 부족해 보인다
샤워장은 턱없이 부족하다
사람들이 줄을서서 오래 기다려야 샤워를 할수있을 지경이다
그것도 동전 500원을 넣고 하는 코인 샤워장
시간이 나면 예약하지 않고
언제나 찾을수있는 캠장으로
평상시는 조금은 한가했는데
이번에는 극 성수기라 그런지
텐트 칠수있는 자리는 다 들어찬것 같다
밤 늦게까지 술먹고 떠드는 팀도 있고
소리소리 지르고 욕을하며 싸움하는 부부는 참....
그래도 즐겁게 2박을 한,
한 여름 캠핑이었다~~~
둘이 다니기에 콜맨 아테나 터널이 너무 커 처분을 하고
고투 아스트라인과 폴라리스 레오를 매장에서 직접보고
아스트라인은 너무 어둡고 블랙코팅이 되어있어
가을이 되어 스킨을 올리면 많이 답답할거 같다는 마눌 말씀에
폴라리스 레오로 구매하여
설치를 하여보니 폴대가 약간휘고
매쉬창 불량으로 구입한 고래캠핑 매장에 가니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겠다고 해서 환불을 받고
캠핑트렁크 매장에서 카즈미 라페스타를 구입해
첫 개시를 하였다


후면에서 바라본 모습

옆면 라페스타

앞쪽에서 바라본 라페스타
개방감이 괜찬다

이너가 들어갈 자리

이너에서 바라본 정면
천정 벤틸레이션이 시원해보인다
상단 환기창은 필수로 있어야한다
결로예방이나 실내에서 음식을 할 경우 꼭 필요하다

이너텐트 설치 모습
사방 매쉬창 있슴.
전, 후면 출입 가능
이너 출입문이 커서 개방하였을때 시원해 보인다
텐트 설치는 아주쉽다
뒷면에 펙 2개를 박고 X 자 폴 끼우고
펙 박은쪽 폴대를 아일넷에 고정시키고
중앙 폴 끼우고 정면에서 X자 폴 잡고
스킨을 밀면서 텐트를 자립시키면 된다
둘이하면 더쉽게 자립이 된다
스킨 아일렛에 끼우면 자립
중앙폴 아일넷에 삽입시키고
앞뒤 폴 끼워 아일렛에 걸으면 짱장하게 자립한다
정면과 후면에 펙을 박아 고정하면 끝
폴대가 3인 텐트는 자립 시켜도
전후면 상단이 많이 처진다
옆면도 흐늘거리고 바람에 약하다
전체적으로 짱짱하지 못하고
약한 감이있다
라페스타는 폴대가 5개라 자립시키면
텐트 전체가 짱짱하게 펴지며 튼튼해보이고
바람에 강하다
수용인원은 2~3인이 적당할거 같다

덥지 않은 가을에는 타프를 치지 않고 이렇게 사용해도 좋을거 같다



함께한 처제내 코베아 타프쉘이 메인이 되었다

속리산 사내리 캠핑장의 2박 3일 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