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양천경우회 안보현장 답사 & 단합대회 (2023.11.18.)

[최폴리]

▶경우의날 제60주년 기념 양천경우회

안보현장 답사 & 단합대회

►일자 : 2023. 11. 18.(토)

►답사 및 트래킹 장소

▻타일랜드군 참전 기념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 둘레길 (포천시 영북면)

▻포천아트벨리 (포천시 신북면)

►식사 : 포천 이동원조 "풍차갈비"

►날씨 : 맑은 날씨 (낮 기온 1-5도)

►참가자 : 43명

▶트래킹 스케치 :

건국. 구국. 호국의 경찰인

경우의 날 제60주년 기념 양천경우회

안보현장 답사 및 단합대회.....

이날 상당한 추위(아침 영하-1~3도)에도

불구하고 경우회 회원님들의 강력한 안보

의식과 경우회원 상호 회합 단결력을

보여 주려는 듯 상당한 인원(43명)이 모여

양천경찰서 후문에 대기중인 현대투어

관광버스에 승차했습니다

이날 08시 역전의 용사 경우회원 43명을

태운 현대투어 관광버스는 차가운 아침

공기를 가르며 북쪽으로 향했습니다

비록 추운 날씨에 차창에는 성애가

끼었어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선. 후배간

따뜻하고 정겨운 담소 등 뜨거운 열기는

후끈 달아 올랐구요

어느덧 버스는 포천시 영북면 타일랜드군

참전 기념비 앞에 도착했습니다

타일랜드군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불법 남침으로 같은해 11월 7일 UN연합군

으로 지상전 1개 대대. 함정 3척. 의료

지원반 3개 반을 한국전에 파병. 각종전투.

공비토벌. 보급물자 수송. 전상자 처료를

수행하다 머나먼 이국땅 한반도

전쟁터에서 1,296명이 전사했습니다

►건국. 구국. 호국의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회원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다 전사한 1,296명 장병들에게

깊이 감사함과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 했습니다

이어서 격전지였던

산정호수 둘레 길을 걸으며

전쟁 폐허에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전시킨 세대 그 시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온 몸을 던진 호국

구국의 경찰인들~~~

아름다운 한반도~~

찬란하게 빛나는 내나라 나의조국

피땀으로 일으켜 세운 경제 대국

군사강국 대한민국~~~~

목숨바쳐 조국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안보현장 답사에 회원님들 모두가

보람과 숙연함으로 마음을 다지는

뜻 깊은 하루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날 안보현장 답사에 나선

양천 경우회 회원님들~~~~

윤운섭(94세) 대 선배님도 함께하여

감개무량 했습니다~~~

윤 선배님~~~~

오래오래 건강하시어 꼭

“자유민주주의” 통일한국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저를 포함한 참가 43인의 재향

경우회 회원님들은 오늘 이 자리에

서있는 것 만으로도 정말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왜???

우리세대는 비록 어렵고 힘든

보릿고개를 겪어야 했지만

피비린내 나는 전쟁은 겪지

않았습니다~~~

►사진 하단에 첨부된

1950년 경주 학도병들이 국가를 위해

목숨걸고 전선으로 향할 때 태극기

(국가등록문화재 제391호)에 쓴

서명문 하나하나 읽어 보세요~~~

만약 내가 그 시간 그 자리에서

전우들과 태극기에 서명하고 있다~~

상상해 보세요???

마음이 어떨까요?????

►6.25 전쟁 초반 국군이 낙동강

전선으로 밀린 상황이었던

1950년 9월 15일 인천 상륙작전 실시에

맞추어 북한군을 교란하기 위한

기만작전의 일환으로, 서해안의 인천과

정반대 방향인 동해안 포항 북쪽

약 25㎞ 지점 북한군 점령지역에서

전개된 상륙작전 “장사상륙작전”에

희생된 이름모를 학도병도 상상해

보세요???

►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으로

아비귀환 가자지구 처참한 상황을 매일

TV 화면으로 접 하면서 “자유“ ”평화“

얼마나 소중합니까??

►오늘 안보현장 답사에 참여하고

싶어도 질병과 건강악화로 동참하지

못하는 경우회원님도 있습니다~~~

►지금 나이에 아직은

두 다리에 힘이 있어 마음껏 다닐 수

있고..가고 싶은 곳 마음껏 갈 수 있고

먹고 싶은 것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것....

진정 행복한 사람들 입니다~~~

행복을 맘껏 누리고 있는 지금

神 에게 감사하고 이웃에게 감사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보현장 답사를

기획 추진하신 회장님

준비에 고생하신 총무국장님

고생 하셨구요~~~

감사 드립니다~~~~

안보현장 답사에 참여하신

선배님들~~

경우회 회원님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2023. 11. 18. (토) 밤

최폴리.........

▼윤운섭(94세) 대 선배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